본문 바로가기
철가방 묵상

[예레미야 10:17~25]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기를 간구하고...

by 이소식 2017. 10. 6.
728x90
반응형


날짜: 2017 10 6 금요일

본문: 예레미야 10 17 ~ 25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저의 부족함을 알고 있지만, 부디 이런 저를 용서하여 주시고, 저희들의 프로젝트가 진행이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높은 곳에서 아직 연락이 없어서 걱정이 되는데, 주님께서 꼬인 매듭을 풀어 주듯이 풀어 주셔서 진행이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안정적인 상황 속에서 번역 작업에만 몰두할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7 에워싸인 가운데에 앉은 자여 꾸러미를 땅에서 꾸리라

18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땅에 사는 자를 이번에는 내던질 것이라 그들을 괴롭게 하여 깨닫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19 슬프다 상처여 내가 중상을 당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말하노라 이는 참으로 고난이라 내가 참아야 하리로다

20 장막이 무너지고 나의 모든 줄이 끊어졌으며 자녀가 나를 떠나가고 있지 아니하니 장막을 세울 자와 휘장을 자가 다시 없도다

21 목자들은 어리석어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므로 형통하지 못하며 모든 떼는 흩어졌도다

22 들을지어다 북방에서부터 크게 떠드는 소리가 들리니 유다 성읍들을 황폐하게 하여 승냥이의 거처가 되게 하리로다

23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사람의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24 여호와여 나를 징계하옵시되 너그러이 하시고 진노로 하지 마옵소서 주께서 내가 없어지게 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25 주를 알지 못하는 이방 사람들과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지 아니하는 족속들에게 주의 분노를 부으소서 그들은 야곱을 씹어 삼켜 멸하고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였나이다 하니라



<새번역>

17 포위된 성읍에 사는 자들아, 이제 땅을 떠날 터이니 짐을 꾸려라.

18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번에는 땅에 사는 백성을 곳으로 내던지고, 그들이 자신의 죄를 깨달아 알도록, 내가 직접 그들에게 고통을 주겠다" 하셨기 때문이다.

19 "! 우리가 이렇게 심하게 다쳤으니, 우리의 상처가 나을 같지 않구나. 이런 고통쯤은 참을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20 우리의 장막이 부서졌다. 장막을 잡고 있던 줄도 모두 끊어졌다. 우리의 자녀들도 모두 떠나가고,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아서, 우리의 장막을 다시 사람도 없고, 휘장을 사람도 없다."

21 백성의 목자들이 미련하여,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기를 간구하지 않더니, 일이 이렇듯 뒤틀려서, 우리 백성이 모두 흩어지게 되었구나!

22 "들려 오는 소식! 보아라, 이미 이르렀다. 북녘 땅에서 올라오는 요란한 소리다유다의 성읍들을 무너뜨려서, 여우 떼의 소굴로 만들어 놓으려고 진군해 오는 소리다."

23 "주님, 사람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 아니라는 것을, 제가 이제 깨달았습니다. 아무도 자기 생명을 조종하지 못한다는 것도, 제가 이제 알았습니다.

24 주님, 형벌로 주님의 백성을 채찍질하여 주시되, 주님의 진노대로 하지 마시고, 너그럽게 다스려 주십시오. 우리가 죽을까 두렵습니다.

25 주님의 진노는 주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 백성에게 쏟으십시오. 주님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 사람들에게 쏟으십시오. 그들이 야곱 자손을 삼켜 버렸습니다. 삼켜서 아주 없애고, 거처까지도 황무지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Main Idea: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에게 징계 받을 준비를 하라고 외치는 한편, 하나님께 유다 백성을 향한 긍휼과 이방 나라를 향한 공의의 심판을 구합니다.



성경 이해

심판을 경고하는 예레미야의 목소리가 점점 급박해집니다. 북방의 군대가 위의 도시, 예루살렘을 점령하려고 올라옵니다(22). 예레미야는 백성들에게 포로로 잡혀갈 터이니 짐을 꾸리라고 전합니다(17). 절망을 선포해야 하는 예언자의 처지가 가엾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번만큼은 작정하시고 그들을 멀리 내던지실 것입니다(18). 유다 백성이 아직 참을 만하고, 장막도 남아 있다고 하며 돌이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운명을 자기 힘으로, 자기 생명을 자기 손으로 조정하려고 했습니다(23). 그러나 이번만큼은 참을 없는 고통을 겪을 것이고, 그들을 도울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19, 20). 예레미야는 심판을 돌이킬 없더라도,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23, 24).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땅에 사는 백성들을 곳으로 내던지고, 그들의 자신의 죄를 깨달아 알도록 직접 그들에게 고통을 주겠다고 하시는 하나님


- 유다 백성들로 하여금 사람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 아님을 깨닫게 주신 하나님


- 형벌로 주님의 백성을 채찍질하여 주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포위된 성읍에 살며, 이제 땅을 떠나게 되어 짐을 꾸릴 밖에 없는 유다 백성들


- 심하게 다치고, 상처로 고통을 받으면서, 장막까지 부서지는 경험을 하게 유다 백성들


- 자녀들도 모두 떠나가고,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아서, 장막을 다시 사람도 없고, 휘장을 사람도 없게 예루살렘


- 백성의 목자들이 미련하여,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기를 간구하지 않음


- 자기 운명의 주인이 아니기에, 아무도 자기 생명을 조정하지 못함


- 주님의 진노대로 채찍질하지 마시고, 너그럽게 다스려 주시기를 간구하는 예레미야


- 주님의 진노는 주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 백성에게 쏟아 부어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 사람들에게 쏟아 부더 주시기를 간구하는 예레미야


- 야곱 자손을 삼켜 버리고, 삼켜서 아주 없애고, 거처까지 황무지로 만든 이방 백성들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주님 앞에 우리의 죄를 겸손히 내려놓고, 주님께 용서를 구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 주님께서 삶의 주인이심을, 그분의 뜻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갈 ,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갈 우리의 삶이 더욱 풍성해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고, 주님만이 삶의 진정한 주인이심을 고백하며, 주님을 위해 드려진 삶을 살아가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 운명의 주인이시며, 그들을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 운명의 주인이시며, 우리의 삶을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오늘 하루도 주어진 시간들을 활용해서 언어도 연습하고, 앞으로의 사역을 위한 준비들도 차근차근 감당해 나갈 있길


매일매일 최대한 집중하고,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 더욱 발전해 나가고, 더욱 성장해 나갈 있는 발판을 마련할 있길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해 나갈 있길, 그리고 담담이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아이가 주님 안에서 성장해 나갈 있도록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삶의 주인은 자신이 아니라, 주님이심을 잊지 말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며, 주님께서 맡려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자!!!


- 주님께서 우리의 인도자가 되어 주실 때에만 우리의 삶이 의미를 더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그분께 구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도록 하자!!!


- 주님 앞에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하고, 주님의 자녀로서, 주님의 일꾼으로서 그에 합당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