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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예레미야 19:1~13] 토기 그릇처럼 깨뜨려 버리겠다...

by 이소식 2017.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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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 10 25 수요일

본문: 예레미야 19 1 ~ 13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저희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본격적인 프로젝트의 시작을 진행시켜 나갈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직 제가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인가요? 아직도 준비하고, 많은 노력들이 필요하기 때문인가요? 부디 말씀하여 주시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어떤 노력들을 기울여야 구체적인 방향들을 일깨워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가서 토기장이의 옹기를 사고 백성의 어른들과 제사장의 어른 사람과

2 하시드  어귀 곁에 있는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가서 거기에서 내가 네게 이른 말을 선포하여

3 말하기를 너희 유다 왕들과 예루살렘 주민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곳에 재앙을 내릴 것이라 그것을 듣는 모든 자의 귀가 떨리니

4 이는 그들이 나를 버리고 곳을 불결하게 하며 곳에서 자기와 자기 조상들과 유다 왕들이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무죄한 자의 피로 곳에 채웠음이며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산당을 건축하고 자기 아들들을 바알에게 번제로 불살라 드렸나니 이는 내가 명령하거나 말하거나 뜻한 바가 아니니라

6 그러므로 보라 다시는 곳을 도벳이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죽임의 골짜기라 부르는 날이 이를 것이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7 내가 곳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계획을 무너뜨려 그들로 대적 앞과 생명을 찾는 자의 손의 칼에 엎드러지게 하고 시체를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밥이 되게 하며 

8 성읍으로 놀람과 조롱거리가 되게 하리니 모든 재앙으로 말미암아 지나는 자마다 놀라며 조롱할 것이며

9 그들이 그들의 원수와 그들의 생명을 찾는 자에게 둘러싸여 곤경에 빠질 때에 내가 그들이 그들의 아들의 , 딸의 살을 먹게 하고 각기 친구의 살을 먹게 하리라 하셨다 하고

10 너는 함께 가는 자의 목전에서 옹기를 깨뜨리고

11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사람이 토기장이의 그릇을 깨뜨리면 다시 완전하게 없나니 이와 같이 내가 백성과 성읍을 무너뜨리리니 도벳에 매장할 자리가 없을 만큼 매장하리라

1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곳과 가운데 주민에게 이같이 행하여 성읍으로 도벳 같게 것이라

13 예루살렘 집들과 유다 왕들의 집들이 위에서 하늘의 만상에 분향하고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부음으로 더러워졌은즉 도벳 땅처럼 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



<새번역>

1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토기장이를 찾아가서 항아리를 하나 다음에, 백성을 대표하는 장로 사람과 나이든 제사장 사람을 데리고,

2 '하시드 ' 어귀 곁에 있는 '힌놈의 아들 골짜기' 나아가서, 내가 너에게 일러주는 말을 거기에서 선포하여라.

3 너는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 유다 왕들과 예루살렘 모든 주민아, 너희는 주의 말을 들어라. 만군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곳에 재앙을 내릴 터이니, 재앙은 소식을 듣는 모든 사람의 귀가 얼얼해질 만큼 무서운 재앙이 것이다.

4 이것은, 그들이 나를 저버리고 곳을 남의 나라처럼 만들어 놓고, 그들 자신뿐만 아니라 그들의 조상이나 유다 왕들도 전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고, 곳을 없는 사람들의 피로 가득 채워 놓았기 때문이다.

5 그리고 그들은 자식들을 바알에게 번제물로 불살라 바치려고바알의 산당들을 세움으로써, 내가 그들에게 명한 적도 없고, 말한 적도 없는, 내가 상상조차도 하여 적이 없는 죄를 저질렀기 때문이다.

6 그러므로 보아라, 그날이 오면, 다시는 '도벳'이나 '힌놈의 아들 골짜기'라고 부르지 않고, 오히려 '살육의 골짜기'라고 부를 것이다. 주의 말이다.

7 내가 곳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계획을 좌절시키고, 그들이 전쟁할 때에 원수들의 칼에 찔려 죽게 하고,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사람들의 손에 죽게 하고, 그들의 시체는 공중의 새와 들짐승의 먹이가 되게 하겠다.

8 내가 이렇게 도성을 폐허로 만들 것이며,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겠다. 그러면 도성을 지나가는 사람마다, 곳에 내린 모든 재앙을 보고 놀라며, 비웃을 것이다.

9 그리고 그들은 목숨을 노리는 원수에게 포위되어 곤경에 빠지면, 그들은 자식들을 잡아먹고, 이웃끼리도 서로 잡아먹을 것이다.'

10 이렇게 말하고 나서 너는 데리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항아리를 깨뜨리고,

11 그들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만군의 주가 말한다. 토기 그릇은 한번 깨지면 다시 원상태로 없다. 나도 백성과 도성을 토기 그릇처럼 깨뜨려 버리겠다. 그러면 이상 시체를 묻을 자리가 없어서, 사람들이 도벳에까지 시체를 묻을 것이다

12 내가 곳과 여기에 사는 주민을 이처럼 만들어 놓겠다. 반드시 도성을 도벳처럼 만들어 놓겠다. 주의 말이다.

13 예루살렘의 집들과 유다 왕궁들이 모두 도벳의 터처럼 불결하게 것이다. 이는 집집마다 사람들이 지붕 위에서 온갖 천체에게 향을 피워 올리고, 이방 신들에게 술을 부어 제물로 바쳤기 때문이다.’"



Main Idea: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다시 토기장이의 집으로 보내 항아리를 사서 힌놈의 아들 골짜기로 가서 사람들 앞에서 깨뜨리라고 명령하십니다.



성경 이해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토기장이의 집에 들러 항아리 하나를 사서 힌놈의 아들 골짜기로 가져가라고 하십니다(1, 2). 예레미야는 백성의 장로와 제사장 사람을 데리고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이스라엘의 죄를 고발합니다(3~6). 그들은 천체를 숭배하고, 바알에게 절하고, 자식을 제물로 바치는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이제 유다는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잃어버리고남의 나라 되었습니다(4). 하나님은 힌놈의 골짜기를살육의 골짜기 만들고(6), 예루살렘 도성을 폐허로 만들어 버리겠다고 말씀하십니다(7~9). 예레미야는 사람들 앞에서 항아리를 깨뜨리고, 이스라엘이 깨진 항아리처럼 다시 없어 버림받게 것이라고 선포합니다(10~13).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예레이야에게 토기장이를 찾아가 항아리를 하나 다음에 백성들을 대표하는 장로와 제사장을 데리고 힌놈의 아들 골짜기로 가서 일러주는 말을 선포하라고 하시는 하나님


- 이스라엘에 재앙을 내릴 것이니, 재앙은 소식을 듣는 모든 사람의 귀가 얼얼해질 만큼 무서운 재앙이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 다시는 도벳이나 힌놈의 아들 골짜기라고 부르지 않고, 오히려 살육의 골짜기라고 부를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 유다와 예루살렘의 계획을 좌절시키고, 그들이 전쟁할 때에 원수들의 칼에 찔려 죽게 하시고,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사람들의 손에 죽게 하고, 그들의 시체는 공중의 새와 들짐승의 먹이가 되게 하겠다고 하시는 하나님


- 도성을 폐허로 만드시고,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시겠다고 하시는 하나님


- 백성과 도성을 토기 그릇처럼 깨뜨려 버리겠다고 하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주님을 저버리고 이스라엘을 남의 나라처럼 만들어 놓고, 자신뿐만 아니라 그들의 조상이나 유다 왕들도 전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고, 이곳을 없는 사람들의 피로 가득 채워 놓은 이스라엘 백성들


- 자식들을 바알에게 번제물로 불살라 바치려고, 바알의 신당들을 세움으로써, 주님께서 그들에게 명한 적도 없고, 말한 적도 없는 죄를 저지른 이스라엘 백성들


- 예루살렘의 집들과 유다 왕궁들이 모두 도벳의 터처럼 불결하게 것이니, 이는 집집마다 사람들이 지붕 위에서 온갖 천체에게 향을 피워 올리고, 이방 신들에게 술을 부어 재물로 바쳤기 때문임


- 주님의 말씀에 따라 도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예레미야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주님을 저버리지 않도록 하고, 주님께서 주신 땅을 남의 나라처럼 만들어 놓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며, 다른 신들을 분향하는 일이 없도록 영적인 순결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 우리의 아이들에게도 바른 신앙을 가르치고, 바른 신앙의 모범을 가르치기 위해 노력해야


- 온전히 주님만을 바라보고, 주님만을 예배하면서, 주님의 백성으로서 그에 합당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깨져서 더이상 원상태로 없는 토기 그릇같은 이스라엘을 안타까워 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죄로 가득하고, 순종하지 않는 우리의 안타까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내일 한국에 들어가서 비자를 하고 다음 주에 돌아오게 되는데, 모든 일정들이 원활하게 진행이 되어서 순적하게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안전하게 돌아올 있기를


어디를 가나, 어디서 머물던지, 내가 해야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고, 앞으로의 사역을 위한 준비들을 철저하게 나갈 있도록 지혜와 능력과 끈기와 인내를 부어 주시길


한국 있는 동안에도 가족들을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고, 아무런 문제 없이, 아무런 어려움 없이, 생활할 있도록 지켜 주시고, 함께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내가 주님 앞에서 보여 드린 모습들을 다시 점검해 보고, 주님만을 높이고, 주님만을 의뢰하는 주님의 백성다운 모습을 잃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꼼꼼하게 살펴 보도록 하자!!!


- 우리의 아이들에게도 바른 신앙을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고, 바른 신앙의 모범을 보이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 우리의 유일하신 희망은 오직 주님뿐임을 잊지 말고, 주님께 아뢰고, 주님께 구하면서,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주님을 많이 경험할 있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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