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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예레미야 19:14~20:6] 고집을 부려, 나의 말에 순종하지 않았으므로...

by 이소식 2017.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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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 10 26 목요일

본문: 예레미야 19 14 ~ 20 6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은혜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지혜에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끈기와 인내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이들과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해 나가고, 끝까지 맡겨진 바를 완수해 나갈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날마다 저의 부족함을 깨닫게 되고, 저의 미흡함을 깨닫게 됩니다. 이런 저를 사용하여 주셔서 너무나 감사 드리며, 주님의 뜻에 합당한 모습으로 점점 변해갈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4 예레미야가 여호와께서 자기를 보내사 예언하게 하신 도벳에서 돌아와 여호와의 뜰에 서서 모든 백성에게 말하되

1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성읍에 대하여 선언한 모든 재앙을 성읍과 모든 촌락에 내리리니 이는 그들의 목을 곧게 하여 말을 듣지 아니함이라 하시니라

1 임멜의 아들 제사장 바스훌은 여호와의 성전의 총감독이라 그가 예레미야의 예언함을 들은지라

2 이에 바스훌이 선지자 예레미야를 때리고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베냐민문 위층에 목에 씌우는 나무 고랑으로 채워 두었더니

3 다음날 바스훌이 예레미야를 목에 씌우는 나무 고랑에서 풀어 주매 예레미야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름을 바스훌이라 아니하시고 마골밋사빕이라 하시느니라 

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너로 너와 모든 친구에게 두려움이 되게 하리니 그들이 그들의 원수들의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눈은 그것을 것이며 내가  유다를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그들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옮겨 칼로 죽이리라

5 내가 성읍의 모든 부와 모든 소득과 모든 귀중품과 유다 왕들의 모든 보물을 원수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이 그것을 탈취하여 바벨론으로 가져가리라

6 바스훌아 너와 집에 사는 모든 사람이 포로 되어 옮겨지리니 네가 바벨론에 이르러 거기서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너와 너의 거짓 예언을 들은 모든 친구도 그와 같으리라 하셨느니라



<새번역>

14 예레미야는, 주님께서 예언하라고 보내신 도벳에서 돌아와, 주님의 성전 뜰에 서서, 모든 백성에게 말하였다.

15 " 만군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백성이 고집을 부려, 나의 말에 순종하지 않았으므로, 이제 내가 이미 선포한 모든 재앙을, 도성과 거기에 딸린 모든 성읍 위에 내리겠다.”

1 임멜의 아들로서, 제사장이면서 주님의 성전에서 총감독으로 일하는 바스훌이, 이렇게 예언하는 예레미야의 모든 말을 듣고서,

2 예언자 예레미야를 때리고, 그에게 차꼬를 채워서 주님의 성전 위쪽 '베냐민 대문' 근처에다가 가두었다.

3 다음날 아침에 바스훌이 예레미야의 차꼬를 풀어 때에예레미야가 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제는 당신의 이름을 바스훌이라 부르시지 않고1)마골밋사빕이라고 부르실 것이오.

4 당신을 두고, 주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소. '내가 너를 너와 모든 친구에게 두려움이 되게 것이니, 너는 친구들이 원수의 칼에 찔려 쓰러지는 것을 눈으로 직접 것이다. 내가 유다 백성을 모두 바빌로니아 왕의 손에 넘겨 주면, 왕은 백성을 더러는 바빌로니아로 사로잡아 가고, 더러는 칼로 죽일 것이다.

5 내가 도성의 모든 재물과 모든 재산과 모든 귀중품과 유다 왕들의 모든 보물을 원수의 손에 넘겨 주어서, 그들이 모두 약탈하고 탈취하여바빌로니아로 가져 가게 하겠다.

6 그리고 바스훌아, 너와 집에 사는 모든 사람은 포로가 되어서바빌로니아로 끌려갈 것이니, 너는 거짓 예언을 들은 모든 친구와 함께 거기에서 죽어, 곳에 묻힐 것이다.'"



Main Idea: 성전 총감독 바스훌이 성전에서 예언하는 예레미야를 투옥시킵니다. 예레미야는 바스훌의 집과 이스라엘에 심판의 메시지를 선포합니다.



성경 이해

예레미야는 도벳에서 돌아와 성전 뜰에 서서 사람들에게 재앙을 선포합니다(14, 15). 성전 총감독 바스훌이 예레미야를 때리고 차꼬를 채워 투옥합니다(20:1, 2).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예레미야에게 모욕을 주고, 다시는 예언을 못하도록 본때를 보여주려는 의도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전혀 주눅 들지 않습니다. 다음날 감옥에서 풀려날 , 예레미야는 바스휼을 저주하고 유다의 멸망을 선포합니다(20:3~6). 하나님께서 바스훌이라는 이름을마골밋사빕’(사방으로 두려움)으로 부르실 것이며(20:3), 바스훌은 자신과 그의 모든 친구들의 두려움이 것입니다(20:4). 그는 거짓 예언을 했고, 그의 예언을 믿은 가족과 친구들이 죽고 끌려갈 것입니다(20:4~6).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백성이 고집을 부리고 순종하지 않았으므로, 이제 이미 선포한 모든 재앙을 도성과 거기에 딸린 모든 성읍 위에 내리겠다고 하시는 하나님


- 예레미야를 통해 바스훌에게 자신과 그의 모든 친구들에게 두려움이 되게 하시고, 그의 친구들이 원수의 칼에 찔려 쓰러지는 것을 직접 보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 유다 백성을 모두 바빌로니아 왕의 손에 넘겨 주시고, 왕은 백성을 바빌로니아로 사로잡아 가고, 칼로 죽일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 도성의 모든 재물과 모든 재산과 모든 귀중품과 유다 왕들의 모든 보물을 원수의 손에 넘겨 주어서, 그들이 모두 약탈하고 탈취하여 바빌로니아로 가져 가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 바스훌과 그의 집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포로가 되어서, 바빌로니아로 끌려갈 것이며, 그의 거짓 예언을 들은 그의 친구와 함께 거기에서 죽어 그곳에 묻힐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주님께서 보내신 도벳에서 돌아와, 주님의 성전 뜰에 서서, 모든 백성에게 말하는 예레미야


- 임멜의 아들로서, 제사장이면서 주님의 성전에서 총감독으로 일하는 바스훌이 예언하는 예레미야의 모든 말을 듣고서, 예언자 예레미야를 때리고, 그에게 차꼬를 채워서 주님의 성전 위쪽 베냐민 대문 근처에다가 가둠


- 주님께서 이제 당신의 이름을 바스훌이라 부르시지 않고, 마골밋사빕이라 부르실 것이라고 일러 주는 예레미야


- 그의 집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포로가 되어서, 바빌로니아로 끌려갈 것이며, 그의 거짓 예언을 들은 그의 친구와 함께 거기에서 죽어 그곳에 묻히게 바스훌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고집을 부리지 말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되어야


-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말씀을 바르게 깨닫고, 속에서 실천해 나가야


- 마음을 돌이켜 주님의 백성으로서, 주님의 일꾼으로서 그에 합당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고집을 부리고 순종하지 않는 유다 백성과 제사장인 바스훌에게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고집을 부리지 말고, 주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길 바라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는 주님의 백성이 되기 위해 노력할 있기를


오늘 저녁 비자 문제로 한국에 다녀오게 되는데, 오고 가는 길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모든 일정들이 순족하게 마무리 되고, 비자도 받아서 수요일에 무사히 복귀할 있길


한국에 있는 동안 아내와 아이 둘만 이곳에서 지내게 되는데, 안전하게 지낼 있도록 주님께서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고, 함께 하여 주시면서 그들을 보호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고집 부리지 말고, 주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고,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주님의 말씀과 뜻에 벗어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주님의 백성답게, 주님의 일꾼답게 행동과 마음가짐을 각별히 주의하도록 하자!!!


- 주님의 말씀에 따라 움직이고, 주님의 뜻을 전하는 예레미야와 같은 사람이 되도록 하고, 바스훌과 같은 사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노력하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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