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철가방 묵상

[예레미야 17:19~27]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면서...

by 이소식 2017. 10. 22.
728x90
반응형


날짜: 2017 10 22 주일

본문: 예레미야 17 19 ~ 27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비자 트립도 그렇고, 모든 일들이 진행이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여전히 감감무소식인데, 빨리 프로젝트 펀드가 지급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다른 길을 열어 주셔서 왕성하고 활발하게 프로젝트를 진행시켜 나갈 있도록 모든 상황을 만들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개역개정>

19 여호와께서 내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는 가서 유다 왕들이 출입하는 평민의 문과 예루살렘 모든 문에 서서

20 무리에게 이르기를 문으로 들어오는 유다 왕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모든 주민인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2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지 말며

22 안식일에 너희 집에서 짐을 내지 말며 어떤 일이라도 하지 말고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함 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할지어다

23 그들은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며 목을 곧게 하여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였느니라

2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만일 삼가 나를 순종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성문으로 들어오지 아니하며 안식일을 거룩히 하여 어떤 일이라도 하지 아니하면

25 다윗의 왕위에 앉아 있는 왕들과 고관들이 병거와 말을 타고 성문으로 들어오되 그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함께 그리할 것이요 성은 영원히 있을 것이며

26 사람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에 둘린 곳들과 베냐민 땅과 2)평지와 산지와 네겝으로부터 와서 번제와 희생과 소제와 유향과 감사제물을 여호와의 성전에 가져오려니와 

27 그러나 만일 너희가 나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거룩되게 아니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면 내가 성문에 불을 놓아 예루살렘 궁전을 삼키게 하리니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하시니라



<새번역>

19 주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유다의 왕들이 출입하는 '백성의 ' 예루살렘의 모든 성문에 서서,

20 그들에게 전하여라. ' 모든 성문으로 들어오는 유다의 왕들과 유다의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아, 너희는 주의 말을 들어라.

21 주가 말한다. 너희가 생명을 잃지 않으려거든, 안식일에는 어떠한 짐도 옮기지 말고, 짐을 가지고 예루살렘의 성문 안으로 들어오지도 말아라.

22 안식일에는 너희의 집에서 짐도 내가지 말아라. 어떠한 일도 해서는 된다. 너희는, 내가 너희 조상에게 명한 대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23 그러나 너희 조상은 아예 듣지도 않았고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다. 그들은 나에게 순종하지도 않았고, 교훈을 받아들이지도 않았으며, 고집을 꺾지도 않았다.

24 주의 말이다. 너희가 이제 나의 말에 순종해서, 안식일에 도성의 성문 안으로 어떠한 짐도 가져 오지 않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면서, 날에는 어떠한 일도 하지 않으면,

25 다윗의 보좌에 앉은 왕들이, 병거와 군마를 타고, 대신들을 거느리고유다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까지 거느리고, 도성의 성문 안으로 들어올 것이다. 도성에서는 영원히 사람이 것이다.

26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 주변과 베냐민 땅과 평원지대와 산간지역과 남방에서부터 사람들이 번제물과 희생제물과 곡식제물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주의 성전에서 감사의 제물로 바칠 것이다.

27 그러나 너희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나의 말을 듣지 않고, 안식일에 짐을 옮기며예루살렘의 성문 안으로 짐을 가지고 들어오면, 내가 성문에 불을 질러예루살렘의 궁궐을 태워 버릴 것이다. 아무도 불을 끄지 못할 것이다.’”



Main Idea: 하나님이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하십니다.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면, 다윗 왕국이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성경 이해

하나님은 유다의 왕들과 모든 백성에게안식일 준수 명령하십니다(19~22). 안식일 준수는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지를 보여주는 바로미터입니다. 안식일 계명에 순종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불신한다는 증거입니다(23). 안식일을 준수하라는 명령은 심판이 선고된 유다에게 주신 번의 기회입니다. 안식일을 지키라는 것은 입으로만 회개하지 말고, 삶을 돌이키라는 명령입니다. 행위로 믿음을 증명하라는 것입니다. 만일 그들이 계명에 순종하면, 하나님은 그들을 회복시켜 예루살렘 도성에서 영원히 살게 하실 (25)이라고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예루살렘뿐 아니라 이스라엘 곳곳에서 사람들이 감사의 제물을 가지고 성전으로 몰려올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26).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유다 백성들은 안식일을 준수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을 때의 화와 지킬 때의 복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19v)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가서 유다의 왕들이 출입하는 백성의 문과 예루살렘의 모든 성문에 서서 전하라고 하심

(20v) 모든 성문으로 들어오는 유다의 왕들과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의 주민들에게 전하라고 하심


19, 20 왕에서 백성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불순종했습니다. 거기에는 사람의 예외도 없었습니다(5 1). 그래서 선지자는 예루살렘의모든 문들 오가면서, 부지런히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를 선포해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선포는 특정한 장소와 시기, 대상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든지 들려져야 합니다. 오늘 우리 공동체가 들어야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21v) 너희가 생명을 잃지 않으려거든, 안식일에는 어떠한 짐도 옮기지 말고, 짐을 가지고 예루살렘의 성문 안으로 들어오지도 말라고 하심

(22v) 안식일에는 너희의 집에서 짐도 내가지 말고, 어떠한 일도 해서는 된다고 하시면서, 너희 조상에게 명한 대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하심

(23v) 그러나 이스라엘의 조상들은 아예 듣지도 않았고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으며, 그들은 주님께 순종하지도 않았고, 교훈을 받아들이지도 않았으며, 고집을 꺾지도 않았다고 하심


21~23 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안에 각종 채소와 곡물을 들여와 장사를 했습니다. 인구가 많은 예루살렘에서의 상거래가 그들에게 많은 이문을 가져다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익에 그들의 상행위는안식일에도 계속되었습니다. 이익을 취하기 위해 안식일의 거룩함을 내버린 것입니다. 눈앞의 돈뭉치를 꿰기 위해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살겠다는 서약을 저버린 것입니다. 세상 무엇도 하나님과의 관계보다 소중하지 않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24v) 너희가 나의 말에 순종해서, 안식일에 도성의 성문 안으로 어떠한 짐도 가져 오지 않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면서, 날에는 어떠한 일도 하지 않으면

(25v) 주님께서는 다윗의 보좌에 앉은 왕들이 병거와 군마를 타고, 대신들을 거느리고, 유다 사람과 에루살렘 주민까지 거느리고, 도성의 성문 안으로 들어올 것이며, 도성에는 영원히 사람이 것이라고 하심

(26v)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 주변과 베냐민 땅과 평원지대와 산간지역과 남방에서부터 사람들이 번제물과 희생제물과 곡식제물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주의 성전에서 감사의 제물을 바칠 것임


24~26 나라의 존립과 공동체의 번영을 기대한다면, 예배하는 모습을 다시금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선지자는 다윗 왕조의 회복이안식일 회복과 같은 선상에 놓여있음을 말해줍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유다 백성은 안식일에 예루살렘 성문으로 갖가지 물품들을 들여 왔습니다. 성먼으로 그들의 어리석은 탐욕이 들어올 , 하나님은 문으로 돌아나가셨습니다. 오늘은 우리의 가슴에 탐욕을 게워내고 예배의 열정을 다시 들여올주님의 입니다. 지혜와 자원으로 해내려는 시도를 멈출 주님이 일하기 시작하실 것입니다.


(27v) 그러나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안식일에 짐을 옮기며, 예루살렘의 성문 안으로 짐을 가지고 들어오면, 주님께서 성문에 불을 질러, 예루살렘의 궁권을 태워 버릴 것이며, 아무도 불을 끄지 못할 것이라고 하심


27 유다 백성은 사이에 있습니다. 길의 저편에순종안식일이라는 팻말이 보이고, 다른 길에꺼지지 않는 화염 엿보입니다. 그리고 갈림길에서 여호와의 경고의 음성이 들립니다. 욕망에 눈이 멀어 안식일을 준수하지 않는다면, 예루살렘 성문이 잿더미로 변하게 것이라는 심판 예고입니다. 모든 인생이 사이에 있습니다. 길은 자신이 주인 노릇하는 길이요, 길은 주님과 동행하는 길입니다.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예레미야를 보내셔서 유다의 왕들과 유다의 모든 백성들,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들에게 안식일을 지키라고 전하게 하시는 하나님(19~22v)


2.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안고, 순종하지도 않고, 교훈을 받아들이지도 않고, 고집을 꺾지도 않았던 이스라엘 백성들(23v)


3.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면 다시금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고, 도성에서 영원히 사람이 살게 것이라고 전하시는 하나님(24~27v)



본문의 명제: 너희는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메시지


명제: 주님께서는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길 원하십니다.


Keyword: Why?


대지와 소지:


1. 먼저, 안식일은 우리에게 죄의 고백과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a. 주님의 말씀에 아예 귀를 기울이지도 않은 백성들을 향해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하시는 주님

b. 주님의 백성으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면서 죄의 고백과 회개의 시간을 가져야


2. 둘째로, 안식일은 주님 안에서 우리를 회복시켜 주시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a.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면 다시금 유다와 예루살렘을 회복시켜 주시겠다고 약속하시는 주님

b. 주님의 백성으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면서 주님께서 주시는 회복의 시간을 가져야


3. 마지막으로, 안식일은 주님께서 주시는 기대와 희망을 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a.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킴으로써 다시금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있도록 주시겠다고 약속하시는 주님

b. 주님의 백성으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면서 주님께서 주시는 기대와 희망으로 가득해져야



개인적 적용


1.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고, 믿음의 유산을 우리 아이에게도 전하도록 하자!!!

2. 안식일의 의미를 바르게 깨닫는 시간을 갖고, 시간을 통해 회개와 회복, 기대와 희망을 품을 있도록 하자!!!

3.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주님의 인도하심에 온전히 순종하면서, 주님의 백성으로서 감당해야 모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도록 하자!!!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다시금 되새겨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안식일은 주님께서 허락하신 소중한 예매의 날이며, 주님과 깊은 교제 안으로 들어가는 특별한 날임을 깨닫게 됩니다. 시간을 통해 우리의 죄를 주님 앞에 아뢰고, 회개하는 시간을 가질 있기를 소망합니다. 시간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를 회복시켜 주시고, 우리에게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주시는 것을 느낄 있기를 소망합니다. 안식을 거룩하고 지켜 나가면서 우리의 아이들에게 바른 신앙의 모범을 보일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예배부터 바로 서고, 주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에서부터 우리의 신앙을 시작시켜 나갈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주님의 말씀을 속에서 적용해 나가고, 말씀을 속에서 실천해 나갈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