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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열왕기상 22:1~14] 주님의 뜻을 알아 봄이...

by 이소식 2017.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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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 6 27 화요일

본문: 열왕기상 22 1 ~ 14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어제 행사를 마칠 있게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고,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 있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알찬 시간들 보내고 있도록 인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내일 검사를 앞두고 있는데요, 부디 마음의 불안들을 떨칠 있는 그런 시간이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 아람과 이스라엘 사이에 전쟁이 없이 년을 지냈더라

2 셋째 해에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이스라엘의 왕에게 내려가매

3 이스라엘의 왕이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길르앗 라못은 본래 우리의 것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우리가 어찌 아람의 왕의 손에서 도로 찾지 아니하고 잠잠히 있으리요 하고

4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당신은 나와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싸우시겠느냐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과 같고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같고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같으니이다

5 여호사밧이  이스라엘의 왕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물어 보소서

6 이스라엘의 왕이 이에 선지자 사백 명쯤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길르앗 라못에 가서 싸우랴 말랴 그들이 이르되 올라가소서 주께서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7 여호사밧이 이르되 외에 우리가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있지 아니하니이까

8 이스라엘의 왕이 여호사밧 왕에게 이르되 아직도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사람이 있으니 그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물을 있으나 그는 내게 대하여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내가 그를 미워하나이다 여호사밧이 이르되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9 이스라엘의 왕이 내시를 불러 이르되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를 속히 오게 하라 하니라

10 이스라엘의 왕과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왕복을 입고 사마리아 성문 어귀 광장에서 각기 왕좌에 앉아 있고 모든 선지자가 그들의 앞에서 예언을 하고 있는데

11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는 자기를 위하여 철로 뿔들을 만들어 가지고 말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왕이 이것들로 아람 사람을 찔러 진멸하리라 하셨다 하고

12 모든 선지자도 그와 같이 예언하여 이르기를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께서 성읍을 왕의 손에 넘기시리이다 하더라

13 미가야를 부르러 사신이 일러 이르되 선지자들의 말이 하나 같이 왕에게 길하게 하니 청하건대 당신의 말도 그들 사람의 말처럼 길하게 하소서

14 미가야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새번역>

1 시리아와 이스라엘 사이에는 동안이나 전쟁이 없었다.

2 그런데 년째 되는 해에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이스라엘 왕을 찾아갔다.

3 이스라엘 왕은 자기의 신하들에게 말하였다. "길르앗에 있는 라못은 우리 땅인데도, 우리가 땅을 시리아 왕의 손에서 다시 찾아올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소. 경들은 이것을 알고 있었소?"

4 그리고 그는  여호사밧에게도 말하였다. "길르앗의 라못을 치러 나와 함께 올라가시겠습니까?" 그러자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에게 대답하였다. "나의 생각이 바로 임금님의 생각이며, 내가 통솔하는 군대가 임금님의 군대이고, 내가 부리는 말이 임금님의 말입니다."

5 그러면서도 여호사밧은 이스라엘 왕에게 말하였다. "그러나 먼저 주님의 뜻을 알아 봄이 좋을 같습니다."

6 그러자 이스라엘 왕은 예언자 사백 가량을 모아 놓고서, 그들에게 물었다. "내가 길르앗의 라못을 치러 올라가는 것이 좋겠소, 아니면 그만두는 것이 좋겠소?" 그러자 예언자들은 대답하였다. "올라가십시오. 주님께서 성을 임금님의 손에 넘겨 주실 것입니다."

7 여호사밧이 물었다. " 밖에 우리가 물어 만한 주님의 예언자가 없습니까?"

8 이스라엘 왕은 여호사밧에게 대답하였다. "주님의 뜻을 물어 사람으로서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라고 하는 예언자가 있기는 합니다만, 나는 그를 싫어합니다. 그는 번도 나에게 무엇인가 길한 것을 예언한 적이 없고, 언제나 흉한 것만 예언하곤 합니다." 여호사밧이 다시 제안하였다. "임금님께서 예언자를 두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9 그러자 이스라엘 왕은 신하를 불러서 명령하였다.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를 빨리 데려 오너라."

10 때에 이스라엘 왕과 유다의 여호사밧 왕은 왕복을 입고사마리아 성문 어귀에 있는 타작 마당에 마련된 보좌에 앉아 있고, 예언자들은 모두 앞에서 예언을 하고 있었다.

11 예언자들 가운데서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는 자기가 만든 철뿔들을 가지고 나와서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철로 만든 뿔을 가지고,  아합은 사람들을 찌르되, 그들이 모두 파멸될 때까지 그렇게 것이다' 하십니다."

12 다른 예언자들도 모두 그와 같은 예언을 하면서 말하였다. "길르앗의 라못으로 진군하십시오. 승리는 임금님의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미 성을 임금님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13 미가야를 데리러 신하가 미가야에게 말하였다. "이것 보시오. 다른 예언자들이 모두 한결같이 왕의 승리를 예언하였으니, 예언자께서도 그들이 같이, 왕의 승리를 예언하시는 것이 좋을 것이오."

14 미가야가 대답하였다. "주님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만, 나는 다만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만을 말하겠습니다.”



Main Idea: 남북 왕국이 시리아를 치기 위해 동맹을 맺습니다. 아합과 여호사밧은 시리아를 치기 전에 하나님의 뜻을 묻기 위해 예언자들을 불러 모읍니다.



성경 이해

3년이 흐른 , 아합은 길르앗 라못을 차지하기 위해 남유다와 동맹을 맺고 시리아를 계획을 세웁니다(1~4). 유다 여호사밧은 시리아를 치기 전에 하나님의 뜻을 묻자고 제안하고, 아합은 400명의 예언자를 모아 놓고 하나님의 뜻을 묻습니다(5, 6). 이들은 아합이 듣기 좋은 말만 예언하는 어용 예언자들입니다. 그들은 시리아를 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예언합니다. 여호사밧은 이들이 어용 예언자들임을 간파하고, 다른 예언자가 없는지 묻습니다(7). 아합은 마뜩하지 않았지만 그에게 직언했던 미가야를 불러들입니다(8, 9). 시드기야를 비롯한 400명의 예언자들이 성문 앞에 모여 아합의 승리를 예언하는 동안에도 미가야는 하나님의 말씀만 전하겠다고 굳게 결심합니다(11~14).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 우리에게 세밀한 음성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


- 당신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당신의 뜻을 올바르게 분별하길 바라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길르앗에 있는 라못은 우리 땅인데, 땅을 시리아 왕의 손에서 다시 찾아올 생각은 하지 않느냐고 신하들에게 다그치는 아합


- 길르앗의 라못을 치러 함께 올라 가자고 여호사밧에게 제안하는 아합


- 함께 올라가겠지만, 먼저 주님의 뜻을 알아 보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는 여호사밧


- 예언자 사백 가량을 모아 놓고, 길르앗의 라못을 치러 올라가는 것이 좋겠냐고 묻자, 주님께서 성을 왕의 손에 넘겨 주실 것이니 올라가라고 말하는 예언자들


- 우리가 물어 만한 주님의 예언자는 없느냐고 묻는 여호사밧


-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라고 하는 예언자가 있기는 하지만, 그는 자신을 싫어해서 길한 것을 예언한 적이 없고 언제나 흉한 것만 예언한다고 말하는 아합


-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를 빨리 데려 오라고 하는 아합


- 미가야를 데리러 신하는 다른 예언자들이 모두 한결같이 왕의 승리를 예언하였으니, 당신도 왕의 승리를 예언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함


- 주님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만, 자신은 다만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만을 말하겠다고 말하는 미가야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나 >


-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세밀한 음성이 하나님께로부터 것인지를 올바르게 분별할 있어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만 말하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온전히 순종할 있어야


- 주님의 뜻만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실천하는 삶이 되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말씀을 바르게 분별하길 바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말씀을 바르게 분별하길 바라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오후부터 대장내시경을 위한 약을 먹고, 준비해야 하는데, 참고, 견뎌서 검사를 받을 있길


매일매일 성실히 주어진 일들을 감당해 나가고, 매일매일 겸손히 사람들을 대하고, 매일매일 포기하지 않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할 있길


가족들이 충분한 휴식과 충전을 갖고 다시금 사역지로 돌아갈 있도록 함께 하여 주시고, 저희들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의 세밀한 음성을 바르게 확인하고, 바르게 분별할 아는 지혜를 갖도록 하자!!!


- 주님께 먼저 묻고, 주님께 먼저 의뢰하면서 주님의 뜻을 따라 움직이는 삶이 되도록 하자!!!


- 주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수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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