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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열왕기상 18:16~29] 나는 주님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by 이소식 2017.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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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 6 18 주일

본문: 열왕기상 18 16 ~ 29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저희들이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갈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저희들의 힘과 도움이 되어 주셔서, 주님만을 의지하며 매일매일을 살아갈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6 오바댜가 가서 아합을 만나 그에게 말하매 아합이 엘리야를 만나러 가다가

17 엘리야를 때에 아합이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18 그가 대답하되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19 그런즉 사람을 보내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을 갈멜 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아오게 하소서

20 아합이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로 사람을 보내 선지자들을 갈멜 산으로 모으니라

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22 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오십 명이로다

23 그런즉 송아지 둘을 우리에게 가져오게 하고 그들은 송아지 마리를 택하여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말며 나도 송아지 마리를 잡아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않고

24 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그가 하나님이니라 백성이 대답하되 말이 옳도다 하니라

25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많으니 먼저 송아지 마리를 택하여 잡고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그러나 불을 붙이지 말라

26 그들이 받은 송아지를 가져다가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이르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그들이 쌓은 제단 주위에서 뛰놀더라

27 정오에 이르러는 엘리야가 그들을 조롱하여 이르되 소리로 부르라 그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은 그가 잠깐 나갔는지 혹은 그가 길을 행하는지 혹은 그가 잠이 들어서 깨워야 것인지 하매

28 이에 그들이 소리로 부르고 그들의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들의 몸을 상하게 하더라

29 이같이 하여 정오가 지났고 그들이 미친 듯이 떠들어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르렀으나 아무 소리도 없고 응답하는 자나 돌아보는 자가 아무도 없더라



<새번역>

16 오바댜가 아합에게로 가서, 사실을 알리니아합이 엘리야를 만나러 왔다.

17 아합은 엘리야를 만나서, 이렇게 말하였다. "그대가 바로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자요?"

18 엘리야가 대답하였다.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임금님과 임금님 아버지의 가문이 괴롭히는 것입니다. 임금님께서는 주님의 계명을 내버리고바알을 섬기십니다.

19 이제 사람을 보내어,  이스라엘을 갈멜 산으로 모아 주십시오. 그리고 이세벨에게 녹을 얻어 먹는 바알 예언자 사백쉰 명과 아세라 예언자 사백 명도 함께 불러 주십시오."

20 아합은 모든 이스라엘 자손을 부르고, 예언자들을 갈멜 산으로 모았다.

21 그러자 엘리야가 모든 백성 앞에 나서서,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언제까지 양쪽에 다리를 걸치고 머뭇거리고 있을 것입니까? 주님이 하나님이면 주님을 따르고바알이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십시오." 그러나 백성들은 마디도 그에게 대답하지 못하였다.

22 그래서 엘리야는 백성들에게 다시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의 예언자라고는 나만 홀로 남았습니다. 그런데 바알의 예언자는 사백쉰 명이나 됩니다.

23 이제, 마리를 우리에게 가져다 주십시오바알 예언자들이 마리를 선택하여 각을 떠서, 나뭇단 위에 올려 놓되, 불을 지피지는 않게 하십시오. 나도 나머지 마리의 소를 잡아서, 나뭇단 위에 올려 놓고, 불은 지피지 않겠습니다.

24 그런 다음에바알의 예언자들은 바알 신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나는 주님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때에, 불을 보내셔서 응답하는 신이 있으면, 바로 그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러자 모든 백성들은,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대답하였다.

25 엘리야가 바알의 예언자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은 수가 많으니, 먼저 시작하시오. 마리를 골라 놓고, 당신들의 신의 이름을 부르시오. 그러나 불은 지피지 마시오." 

26 그들은 가져 마리를 골라서 준비하여 놓은 뒤에, 아침부터 한낮이 때까지 "바알은 응답해 주십시오" 하면서 부르짖었다. 그러나 응답은 커녕, 아무런 소리도 없었다바알의 예언자들은 제단 주위를 돌면서, 춤을 추었다.

27 한낮이 되니엘리야가 그들을 조롱하면서 말하였다. " 큰소리로 불러보시오바알은 신이니까, 다른 볼일을 보고 있을지, 아니면 용변을 보고 있을지, 아니면 멀리 여행을 떠났을지, 그것도 아니면 자고 있으므로 깨워야 할지, 모르지 않소!"

28 그들은 큰소리로 부르짖으면서, 그들의 예배 관습에 따라, 칼과 창으로 피가 흐르도록 자기 몸을 찔렀다.

29 한낮이 지나서 저녁 제사를 드릴 시간이 때까지, 그들은 미친 듯이 날뛰었다. 그러나 아무런 소리도 없고, 아무런 대답도 없고, 아무런 기척도 없었다.



Main Idea: 엘리야와 바알의 선지자들이 갈멜산에서 바알과 여호와 중에 누가 하나님인지를 판가름하는 대결을 펼칩니다.



성경 이해

아합은 엘리야를이스라엘을 괴롭히는 라고 부릅니다(17). 엘리야는 조금도 위축되지 않고 아합과 아합의 가문이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자들이라고 되받아칩니다(18). 그리고 바알과 여호와 중에 누가 하나님인지를 판가름하는 대결을 제안합니다(19~24). 엘리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양다리를 걸치지 말고 여호와든지 바알이든지 한쪽을 선택하라고 촉구합니다(21). 대결의 방식은 나무로 쌓은 단에 각을 소를 올려 놓고 각자의 신을 불러 하늘의 불로 제물을 불태우는 것입니다(23, 24). 450명의 바알의 예언자들이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자해하며 미친 듯이 날뛰며 소리로 바알을 부르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엘리야는 모습을 지켜보며 그들을 조롱합니다(16~29).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엘리야를 통해 누가 하나님이신지를 일깨워 주시는 하나님


- 오직 주님만이 유일한 하나님이심을 모든 백성들에게 보여 주시는 하나님


- 오직 유일하시며, 오직 분뿐이시며, 우리의 힘과 도움이 되어 우리를 지켜 주시는 유일하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오바댜가 아합에게로 가서, 엘리야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니, 아합이 엘리야를 만나러


- 아합은 엘리야를 만나서 그대가 바로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자냐고 물음


- 엘리야는 자신이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왕과 왕의 아버지의 가문이 괴롭히는 것이라고 말함


- 엘리야는 아합에게 당신은 주님의 계명을 버리고, 바알을 섬기는 자라고 말함


- 엘리야는 모든 이스라엘 자손을 부르고, 예언자들을 갈멜 산으로 모으라고 제안함


- 엘리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양다리를 걸치지 말고 여호와든지 바알이든지 한쪽을 선택하라고 촉구함


- 바알과 여호와 중에 누가 하나님인지를 판가름하는 대결을 제안하는 엘리야


- 450명의 바알의 예언자들이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자해하며 미친 듯이 날뛰며 소리로 바알을 부르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음


- 엘리야가 그들을 조롱하며, 소리로 바알을 불러 보라고 하였고, 그들은 칼과 창으로 피가 흐르도록 자기 몸을 찌르면서 미친 듯이 날뛰었지만, 아무런 소리도 없고, 아무런 대답도 없고, 아무런 기척도 없었음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나 >


- 오직 주님만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이 되어야


- 오직 주님만이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며, 우리가 찬양하고 예배해야 분이심을 전할 있어야


- 어떠한 상황에서도 담대히 주님만을 증거하고, 주님만을 의지하며 담대히 나아갈 있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엘리야에게 응답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찬양과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유일하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에게 응답하시며, 우리의 찬양과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유일하신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겸손함을 잃지 말고, 주님의 말씀과 뜻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는 삶이 있길


한국에서 필요한 준비들이 이루어 지고, 저희들의 모든 필요들이 채워진 후에 다시금 사역지로 복귀할 있기를


아내와 담담이가 충분한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홈스쿨링을 위한 준비들도 이루어진 후에 다시금 사역지로 복귀하도록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오직 주님만을 높이고, 주님만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 오직 주님만이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찬양과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심을 잊지 말도록 하자!!!


- 주님과 깊은 교제 안에 거하고,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발걸음을 옮기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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