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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열왕기상 17:8~24]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by 이소식 2017.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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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 6 16 금요일

본문: 열왕기상 17 8 ~ 24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부디 건강 검진을 통해 몸의 이상을 찾아낼 있게 도와 주시고, 치료를 하고, 다시금 저의 사역지로 돌아갈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한국에 머무는 시간을 활용할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8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9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10 그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과부가 곳에서 나뭇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내가 마시게 하라

11 그가 가지러 때에 엘리야가 그를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손의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12 그가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둘을 주워다가 나와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후에는 죽으리라

13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개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후에 너와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1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5 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먹었으나 

16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17 후에 주인 되는 여인의 아들이 병들어 증세가 심히 위중하다가 숨이 끊어진지라

18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이 나와 더불어 무슨 상관이 있기로 죄를 생각나게 하고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

19 엘리야가 그에게 그의 아들을 달라 하여 그를 여인의 품에서 받아 안고 자기가 거처하는 다락에 올라가서 자기 침상에 누이고

20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가 우거하는  과부에게 재앙을 내리사 아들이 죽게 하셨나이까 하고

21 아이 위에 몸을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아이의 혼으로 그의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22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23 엘리야가 아이를 안고 다락에서 방으로 내려가서 그의 어머니에게 주며 이르되 보라 아들이 살아났느니라

24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아노라 하니라



<새번역>

8 주님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셨다.

9 "이제 너는시돈에 있는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에서 지내도록 하여라. 내가 곳에 있는 과부에게 명하여서, 네게 먹을 것을 주도록 일러두었다."

10 엘리야는 일어나서사르밧으로 갔다. 그가 성문 안으로 들어설 때에, 마침 과부가 땔감을 줍고 있었다엘리야가 여인을 불러서 말하였다. "마실 물을 그릇만 떠다 주십시오."

11 여인이 물을 가지러 가려고 하니엘리야가 다시 여인을 불러서 말하였다. "먹을 것도 조금 가져다 주시면 좋겠습니다."

12 여인이 말하였다. "어른께서 섬기시는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합니다. 저에게는 조각도 없습니다. 다만, 뒤주에 밀가루가 정도, 그리고 병에 기름이 방울 남아 있을 뿐입니다. 보시다시피, 저는 지금 땔감을 줍고 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가서, 저와 아들이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것을 모두 먹으려고 합니다."

13 엘리야가 여인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방금 말한 대로 하십시오. 그러나 음식을 만들어서, 우선 나에게 먼저 가지고 오십시오. 뒤에 그대와, 아들이 먹을 음식을 만들도록 하십시오.

14 주님께서 땅에 다시 비를 내려 주실 때까지, 뒤주의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을 것이며, 병의 기름이 마르지 않을 것이라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15 여인은 가서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다. 과연 여인과 엘리야와 여인의 식구가 여러 동안 먹었지만,

16 뒤주의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병의 기름도 마르지 않았다. 주님께서 엘리야를 시켜서 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되었다.

17 이런 일이 있은 뒤에, 여주인의 아들이 병이 들었다. 그의 병은 매우 위중하여서, 끝내는 숨을 거두고 말았다.

18 그러자 여인은 엘리야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하나님의 사람이신 어른께서 저와 무슨 상관이 있다고, 이렇게 저에게 오셔서, 저의 죄를 기억나게 하시고, 아들을 죽게 하십니까?"

19 엘리야가 여인에게 아들을 달라고 하면서, 여인의 품에서 아이를 받아 안고, 자기가 머물고 있는 다락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그를 자기의 침대 위에 뉘어 놓고,

20 주님께 부르짖었다. "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내가 머물고 있는 집의 과부에게 이렇게 재앙을 내리시어, 아들을 죽게 하십니까?"

21 그는 아이의 위에 번이나 엎드려서, 몸과 몸을 맞춘 다음, 주님께 부르짖었다. " 나의 하나님, 제발 아이의 호흡이 되돌아오게 하여 주십시오!"

22 주님께서 엘리야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아이의 호흡을 되돌아오게 하여 주셔서, 아이가 살아났다.

23 엘리야는, 아이를 안고 다락에서 내려와서, 아이를 돌려주면서 말하였다. "보시오, 아들이 살아났습니다."

24 여인이 엘리야에게 말하였다. "이제야 저는, 어른이 바로 하나님의 사람이시라는 것과, 어른이 하시는 말씀은 참으로 주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Main Idea: 그린 시냇물이 마르자 하나님은 엘리야를 시돈에 있는 사르밧으로 보내십니다. 그곳에서 엘리야는 가난한 과부의 도움을 받습니다.



성경 이해

그릿 시내마저 마르자 하나님은 엘리야를 사르밧으로 보내십니다(8). 당시 사르밧은 바알과 아세라 종교의 중심지로 엘리야를 적진 한복판으로 보내신 것입니다. 엘리야가 만난 과부는 마지막 식사를 하고 아들과 함께 죽을 결심을 만큼 가난했습니다(12). 이는 풍요와 번영의 신이라 불리던 바알과 아세라가 얼마나 무능한 보여줍니다. 과부는 엘리야의 약속을 믿고 자신들의 마지막 양식을 내어놓습니다(13~15). 엘리야의 말대로 과부의 뒤주의 밀가루와 병의 기름은 마르지 않았고, 사람을 위한 양식을 내어줍니다(16). 그런데 넘어 이라고 굶어죽을 위기를 넘기자, 이제는 과부의 홀로 남은 아들이 병이 들어 죽습니다(17). 하나님은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아이를 다시 살려 주십니다(17~24).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엘리야에게 시돈에 있는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에서 지내도록 하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 그곳에 있는 과부에게 명하여서, 엘리야에게 먹을 적을 주도록 일러 두신 하나님


- 엘리야에게 하신 말씀을 그대로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


- 엘리야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아이의 호흡을 되돌아오게 하여 주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사르밧으로 엘리야


- 사르밧에 이르러 과부를 만나 물과 먹을 것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하는 엘리야


- 먹을 것이 없어서 마지막 식사를 하고 아들과 함께 죽을 결심을 하고 있었던 사르밧의 과부


-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음식을 만들어서 자신에게 먼저 가져오고, 다음에 가족들이 먹을 음식을 만들라고 하는 엘리야


- 주님께서 땅에 다시 비를 내려 주실 때까지, 뒤주의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을 것이고, 병의 기름이 마르지 않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엘리야


- 여인은 과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고, 식구와 엘리야가 여러 동안 먹어도 뒤주의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병의 기름도 마르지 않았음


- 여인의 아들이 병이 들어 끝내 숨을 거두게


- 아들의 죽음을 보고는 엘리야에게 하소연하는 여인


- 아이를 받아 안고, 자기가 머물고 있는 다락으로 올라가서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아이를 살려 주시기를 간청하는 엘리야


- 아이가 다시 살아난 것을 보고는, 엘리야가 하나님의 사람인 것을, 그리고 엘리야가 말하는 것은 참으로 주님의 말씀임을 알게 여인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나 >


-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야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 그대로 이루어 주실 것을 굳게 믿고,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나아가야


- 주님께 의뢰하고, 주님께 간구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삶이 되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엘리야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과부의 아들을 살려 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담담이를 비롯해서 가족들 모두 계속해서 건강 검진을 받고 있고, 아무런 이상이 없게 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6 28 이랜드 클리닉에서 받는 건강검진도 받을 있길


충분한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갖고, 다음 사역을 준비할 있길, 그리고 한국에 머무는 동안 필요한 것들도 준비해 나갈 있길


가족들 모두 한국에 머무는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육체적으로나 영적인 충전의 시간을 가질 있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날마다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자!!!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과 약속들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임을 굳게 믿고, 주님만을 의지하며 담대하게 나아가도록 하자!!!


- 주님께 기도로 아뢰고, 주님만을 의뢰하고, 주님만을 의지하면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나아가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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