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7년 6월 11일 주일
본문: 열왕기상 15장 9절 ~ 24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시고, 저의 모든 말 한 마디 한 마디도 주님께서 친히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주님만을 높여 드리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개역개정>
9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 제이십년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
10 예루살렘에서 사십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마아가라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11 아사가 그의 조상 다윗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12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의 조상들이 지은 모든 우상을 없애고
13 또 그의 어머니 마아가가 혐오스러운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나
14 다만 산당은 없애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15 그가 그의 아버지가 성별한 것과 자기가 성별한 것을 여호와의 성전에 받들어 드렸으니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이더라
16 아사와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 사이에 일생 동안 전쟁이 있으니라
17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와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한지라
18 아사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남은 은금을 모두 가져다가 그 신하의 손에 넘겨 다메섹에 거주하고 있는 아람의 왕 헤시온의 손자 다브림몬의 아들 벤하닷에게 보내며 이르되
19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가 있고 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 사이에도 있었느니라 내가 당신에게 은금 예물을 보냈으니 와서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서 그가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20 벤하닷이 아사 왕의 말을 듣고 그의 군대 지휘관들을 보내 이스라엘성읍들을 치되 이욘과 단과 아벨벧마아가와 긴네렛 온 땅과 납달리 온 땅을 쳤더니
21 바아사가 듣고 라마를 건축하는 일을 중단하고 디르사에 거주하니라
22 이에 아사 왕이 온 유다에 명령을 내려 한 사람도 모면하지 못하게 하여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가져오게 하고 그것으로 베냐민의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
23 아사의 남은 사적과 모든 권세와 그가 행한 모든 일과 성읍을 건축한 일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그는 늘그막에 발에 병이 들었더라
24 아사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그의 조상 다윗의 성읍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새번역>
9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 제 이십년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서,
10 예루살렘을 마흔한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할머니는 아비살롬의 딸 마아가이다.
11 아사는 그의 조상 다윗과 같이 주님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다.
12 그는 성전 남창들을 나라 밖으로 몰아내고, 조상이 만든 모든 우상을 없애 버렸다.
13 그리고 그는, 자기 할머니 마아가가 아세라를 섬기는 혐오스러운 상을 만들었다고 해서, 자기의 할머니를 왕 대비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였다. 아사는, 할머니가 만든 혐오스러운 상을 토막내어서,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라 버렸다.
14 그렇다고 해서 산당이 모두 제거된 것은 아니지만, 주님을 사모하는 아사의 마음은 평생 한결같았다.
15 그는 자기의 아버지와 자기가 거룩하게 구별해서 바친 은과 금과 그릇들을, 주님의 성전에 들여놓았다.
16 아사와 이스라엘 왕 바아사 사이에는, 그들이 살아 있는 동안에 늘 전쟁이 있었다.
17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고, 어느 누구도 유다 왕 아사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하였다.
18 그러자 아사는, 주님의 성전 창고와 왕실 창고에 남아 있는 모든 은과 금을 모아, 그의 신하들의 손에 들려서, 다마스쿠스에 있는 시리아의 헤시온 왕의 아들인 다브림몬의 아들 벤하닷에게 보내면서 말하였다.
19 "나의 아버지와 그대의 아버지가 서로 동맹을 맺은 것과 같이, 나와 그대도 서로 동맹을 맺읍시다. 여기에 그대에게 은과 금을 선물로 보냅니다. 부디 가셔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맺은 동맹을 파기하시고, 그를 여기에서 떠나게 하여 주십시오."
20 벤하닷이 아사 왕의 청을 받아들이고, 이스라엘 성읍들을 치려고 자기의 군사령관들을 보내어서, 이욘과 단과 아벨벳마아가와 긴네렛 전 지역과 납달리 전 지역을 치게 하였다.
21 바아사는 이 소문을 듣고는, 라마 건축을 멈추고, 디르사로 거처를 옮겼다.
22 그리고 아사 왕은 모든 유다 사람에게 명령하여,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모두,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할 때에 쓰던 돌과 재목을 가져 오게 하였다. 아사 왕은 이것으로 베냐민의 게바와 미스바를 보수하였다.
23 아사의 나머지 행적과 그의 권세와, 그가 한 일과 그가 건축한 모든 일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다 기록되어 있다. 그는 늘그막에 이르러서, 발에 병이 났다.
24 아사가 죽어서 조상들과 함께 잠드니, 그의 조상 '다윗 성'에 조상들과 함께 장사지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여호사밧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Main Idea: 아사는 아버지 아비야의 삶이 아닌 다윗의 삶을 따릅니다. 평생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을 잃지 않았고, 과감하게 종교개혁을 단행합니다.
성경 이해
아비야의 뒤를 이은 아사는 대물림해온 불신앙과 악습의 고리를 과감히 끊어냅니다. 그는 르호보암과 아비야의 길이 아닌 다윗의 길을 따릅니다(11절). 성전 남창을 추방하고, 우상을 없앴으며, 아세라 상을 만든 그의 할머니 마아가를 폐위시키며 여호와의 신앙을 회복하는 종교개혁을 단행합니다(12, 13절). 아쉽게도 산당은 제거하지 못했지만 그는 평생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았습니다(14, 15절). 아사의 통치기간에도 남북 왕국 사이에 늘 전쟁이 있었는데, 아사는 다마스쿠스의 벤하닷에게 원조를 요청해 북이스라엘을 라마에서 물러나게 만듭니다(17~21절). 라마를 회복한 아사는 북이스라엘이 남기고 간 돌과 재목으로 게바와 미스바를 요새화하고 북쪽 경계를 강화합니다(22절).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주님의 백성들이 평생 한결같은 마음으로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
- 주님의 백성들이 주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길 바라시는 하나님
- 주님의 백성들이 주님만을 예배하고 찬양하고,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한결 같길 바라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아사가 유다의 왕이 되어서 예루살렘을 마흔 한 해 동안 다스림
- 다윗과 같이 주님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한 아사 왕
- 성전 남창들을 나라 밖으로 몰아내고, 조상이 만든 모든 우상을 없애 버린 아사 왕
- 자기 할머니 마아가가 아세라를 섬기는 혐오스러운 상을 만들었다고 해서, 자기의 할머니를 왕 대비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한 아사 왕
-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평생 한결같았던 아사 왕
- 자기의 아버지와 자기가 거룩하게 구별해서 바친 은과 금과 그릇들을, 주님의 성전에 들여놓은 아사 왕
-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고, 어느 누구도 유다 왕 아사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한 이스라엘 왕 바아사
- 다마스쿠스에 있는 시리아 헤시온 왕의 아들인 벤하닷과 동맹을 맺고, 이스라엘의 성읍을 치게 한 아사 왕
- 모든 유다 사람에게 명령하여,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모두,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할 때에 쓰던 돌과 재목을 가져 오게 하여, 베냐민의 게바와 미스바를 보수한 아사 왕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나 >
- 주님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는 삶이 되도록 노력해야 함
- 평생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님을 사모하는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함
- 주님만을 찬양하고, 예배하며,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이들과 사역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는 삶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이 정직하게 행하는 삶,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한결같길 원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이 정직하게 행하는 삶,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님을 사모하길 바라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① 우리교회, 예담교회에 가서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잘 전하고, 풍성한 교제를 나누고, 저희들의 사역에 대한 보고를 잘 나눌고 돌아올 수 있기를…
② 매일매일 주어진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면서 내 자신의 성장을 지속시켜 나가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잘 감당해 나가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이들을 기쁨으로 겸손하게 섬길 수 있기를…
③ 가족들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충분한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한다고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주님의 일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 평생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님을 사모하는 주님의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 주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면서 주님만을 높이는 삶이 되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철가방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왕기상 15:33~16:14] 주님께서 바아사에게 말씀하신 대로... (0) | 2017.06.13 |
---|---|
[열왕기상 15:25~32]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는 주님... (0) | 2017.06.12 |
[열왕기상 15:1~8] 주님 보시기에 올바르게 살았고... (0) | 2017.06.10 |
[열왕기상 14:21~31] 주님의 진노를 격발한 이들... (0) | 2017.06.09 |
[열왕기상 14:1~20] 내 종 다윗처럼 살아라... (0) | 2017.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