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34:14~33] 말씀을 읽어 들려 주고...

 

 

 

날짜: 2020년 12월 17일 목요일

본문: 역대하 34장 14절 ~ 33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하루 아내와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선물도 나누고,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풍성한 은혜와 사랑으로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번

 

<개역개정>

14 무리가 여호와의 전에 헌금한 돈을 꺼낼 때에 제사장 힐기야가 모세가 전한 여호와의 율법책을 발견하고

15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매

16 사반이 책을 가지고 왕에게 나아가서 복명하여 이르되 왕께서 종들에게 명령하신 것을 종들이 다 준행하였나이다

17 또 여호와의 전에서 발견한 돈을 쏟아서 감독자들과 일꾼들에게 주었나이다 하고

18 서기관 사반이 또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 앞에서 그것을 읽으매

19 왕이 율법의 말씀을 듣자 곧 자기 옷을 찢더라

20 왕이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의 아들 압돈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21 너희는 가서 나와 및 이스라엘과 유다의 남은 자들을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이 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준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쏟으신 진노가 크도다 하니라

22 이에 힐기야와 왕이 보낸 사람들이 여선지자 훌다에게로 나아가니 그는 하스라의 손자 독핫의 아들로서 예복을 관리하는 살룸의 아내라 예루살렘 둘째 구역에 살았더라 그들이 그에게 이 뜻을 전하매

23 훌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너희를 내게 보낸 사람에게 말하라 하시니라

24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 앞에서 읽은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하리니

25 이는 이 백성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그의 손의 모든 행위로 나의 노여움을 샀음이라 그러므로 나의 노여움을 이 곳에 쏟으매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26 너희를 보내어 여호와께 묻게 한 유다 왕에게는 너희가 이렇게 전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들은 말을 의논하건대

27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을 가리켜 말한 것을 네가 듣고 마음이 연약하여 하나님 앞 곧 내 앞에서 겸손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28 그러므로 내가 네게 너의 조상들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가 눈으로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이에 사신들이 왕에게 복명하니라

29 왕이 사람을 보내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불러 모으고

30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모든 백성이 노소를 막론하고 다 함께 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려 주고

31 왕이 자기 처소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언약의 말씀을 이루리라 하고

32 예루살렘과 베냐민에 있는 자들이 다 여기에 참여하게 하매 예루살렘 주민이 하나님 곧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의 언약을 따르니라

33 이와 같이 요시야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모든 땅에서 가증한 것들을 다 제거하여 버리고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으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였으므로 요시야가 사는 날에 백성이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복종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새번역>

14 힐기야 제사장은, 주님의 성전에서 궤에 보관된 돈을 꺼내다가, 모세가 전한 주님의 율법책을 발견하고,

15 사반 서기관에게, 자기가 주님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다고 하면서, 그 책을 사반에게 주었다.

16 사반이 그 책을 가지고 왕에게 나아가서 보고하였다. "임금님께서 종들에게 명령하신 것을 종들이 그대로 다 하였습니다.

17 또 주님의 성전에 있는 돈을 다 쏟아서, 감독들과 건축하는 사람들에게 맡겼습니다." 이렇게 보고하고 나서,

18 사반 서기관은, 힐기야 제사장이 자기에게 책 한 권을 건네 주었다고 왕에게 보고했다. 그리고 사반은 그 책을 왕 앞에서 큰소리로 읽었다.

19 왕은 율법의 말씀을 다 듣고는, 애통해 하며 자기의 옷을 찢었다.

20 왕은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의 아들 압돈과 사반 서기관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였다.

21 "그대들은 주님께로 나아가서, 나를 대신하여, 그리고 아직 이스라엘과 유다에 살아 남아 있는 백성을 대신하여, 이번에 발견된 이 두루마리의 말씀에 관하여 주님의 뜻을 여쭈어 보도록 하시오. 우리의 조상이 주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모든 것을 지켜 따르지 않았으므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쏟으신 진노가 크오."

22 힐기야가 왕의 명령을 받은 사람들과 함께 훌다 예언자에게로 갔다. 그는 살룸의 아내였다. 살룸은 하스라의 손자요 독핫의 아들로서, 궁중 예복을 관리하는 사람이었다. 훌다는 예루살렘의 제 이 구역에 살고 있었는데, 그들이 그에게 가서 왕의 말을 전하니,

23 훌다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 그대들을 나에게 보내어 주님의 뜻을 물어 보라고 한 그분에게 가서 전하시오.

24 '나 주가 이렇게 말한다. 유다 왕 앞에서 낭독한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내가 이 곳과 여기에 사는 주민에게 재앙을 내리겠다.

25 그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여, 그들이 한 모든 일이 나를 노엽게 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 분노를 여기에다 쏟을 것이니, 아무도 끄지 못할 것이다' 하셨소.

26 주님의 뜻을 주님께 여쭈어 보려고 그대들을 나에게로 보낸 유다 왕에게는 이렇게 전하시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네가 들은 말씀을 설명하겠다.

27 내가 이 곳과 이 곳에 사는 주민을 두고 말한 것을 네가 듣고, 마음에 느낀 바 있어서, 하나님 앞, 곧 내 앞에서 겸손해져서, 네가 옷을 찢으며 통곡하였으므로, 내가 네 기도를 들어주었다. 나 주가 말한다.

28 그러므로 이 곳과 이 곳 주민에게 내리기로 한 모든 재앙을, 네가 죽을 때까지는 내리지 않겠다. 내가 너를 네 조상에게로 보낼 때에는, 네가 평안히 무덤에 안장되게 하겠다' 하셨습니다."

그들이 돌아와서, 이 말을 왕에게 전하였다.

29 왕이 사람을 보내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불러모았다.

30 왕은 주님의 성전에 올라갈 때에, 유다의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어른으로부터 아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백성을 다 데리고 주님의 성전으로 올라갔다. 그 때에 왕은 주님의 성전에서 발견된 언약책에 적힌 모든 말씀을 사람들에게 크게 읽어 들려 주도록 하였다.

31 왕은 자기의 자리에 서서, 주님을 따를 것과, 마음과 목숨을 다 바쳐 그의 계명과 법도와 규례를 지킬 것과, 이 책에 적힌 언약의 말씀을 지킬 것을 맹세하는 언약을, 주님 앞에서 맺었다.

32 왕이 거기에 있는 예루살렘과 베냐민 사람들도 이 언약에 참여하게 하니, 예루살렘 주민이 하나님, 곧 조상의 하나님이 세우신 언약을 따랐다.

33 이와 같이 요시야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모든 땅에서 혐오스러운 것들을 다 없애 버리고,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으로 주 하나님을 섬기게 하였으므로, 요시야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백성이 주 조상의 하나님께 복종하고 떠나지 않았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하나님의 말씀은 그 말씀을 듣는 자들이 삶을 변화시킨다. 요시야는 제사장이 발견한 여호와의 율법책의 말씀을 듣고서 겸비하고 회개했다. 또한 유다 백성으로 하여금 그 율법을 듣게 하고, 그와 함께 하나님과 언약을 맺도록 권면했다. 왕과 백성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 하나님께 순종하기로 결단을 내린다.

 

 

단락 구분

14~18절 율법책의 발견

19~28절 하나님의 말씀의 뜻

29~33절 언약 갱신

 

 

배경이해

율법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된 요시야는 백성과 함께 여호와 앞에서 마음과 목숨을 다해 하나님께 순종할 것을 다짐하는 언약을 세운다(대하 34:29~33). 유사한 경우가 아사 때에도 있었다(대하 15:8~15). 아사와 백성들은 하나님의 개입으로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와, 아사랴 선지자들을 통한 하나님의 권면을 들었다. 이때 아사도 백성을 격려하여 마음과 목숨을 다하여 여호와를 찾기로 언약했다. 언약식에는 하나님을 찾지 않는 자에게는 죽음이 있을 것이라는 저주의 선언과 더불어 제사, 백성의 맹세, 악기 연주가 포함되었다. 히스기야 때의 언약식은 간략히 언급되었다(대하 29:10).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4v) 힐기야 제사장은 주님의 성전에서 궤에 보관된 돈을 꺼내다가, 모세가 전한 주님의 율법책을 발견함

(15v) 사반 서기관에게, 자기가 주님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다고 하면서 그 책을 사반에게 주었음

(16v) 사반이 그 책을 가지고 왕에게 나아가서 왕께서 종들에게 명령하신 것을 종들이 그대로 다 하였다고 보고하였음

(17v) 또 주님의 성전에 있는 돈을 다 쏟아서, 감독들과 건축하는 사람들에게 맡겼다고 보고함

(18v) 그리고 나서 사반 서기관은 힐기야 제사장이 자기에게 책 한 권을 건네 주었다고 왕에게 보고하였음. 그리고 사반은 그 책을 왕 앞에서 큰소리로 읽었음

(19v) 왕은 율법의 말씀을 다 듣고서, 애통해 하며 자기의 옷을 찢었음

(20v) 왕은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의 아들 압돈과 사반 서기관과 왕의 시조 아사야에게 명령하였음

(21v) 그대들은 주님께로 나아가서 자신을 대신하여 그리고 아직 이스라엘과 유다에 살아 남아 있는 백성을 대신하여, 이번에 발견된 이 두루마리의 말씀에 관하여 주님의 뜻을 여쭈어 보도록 하라고 함. 우리의 조상이 주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모든 것을 지켜 따르지 않았으므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쏟으신 진노가 크다고 함

(22v) 힐기야가 왕의 명령을 받은 사람들과 함께 훌다 예언자에게로 갔음. 그는 살룸의 아내였음. 살룸은 하스라의 손자요 독핫의 아들로서, 궁중 예복을 관리하는 사람이었음. 훌다는 예루살렘의 제이 구역에 살고 있었는데, 그들이 그에게 가서 왕의 말을 전함

(23v) 훌다가 그들에게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 그대들을 나에게 보내어 주님의 뜻을 물어 보라고 한 그분에게 가서 전하라고 함

(24v)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유다 왕 앞에서 낭독한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내가 이 곳과 여기에 사는 주민에게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고 말씀하심

(25v) 그들이 주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여, 그들이 한 모드 ㄴ일이 나를 노엽게 하였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당신의 분노를 여기에다 쏟을 것이니, 아무도 끄지 못할 것이라고 하심

(26v) 주님의 뜻을 주님께 여쭈어 보려고 그대들을 나에게로 보낸 유다 왕에게는 이렇게 전하라고 함

(27v)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곳과 이 곳에 사는 주민들을 두고 말한 것을 네가 듣고, 마음에 느낀 바 있어서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져서, 네가 옷을 찢으며 통곡하였으므로, 네 기도를 들어주겠다고 말씀하심

(28v) 그러므로 이 곳과 이 곳 주민에게 내리기로 한 모든 재앙을, 네가 죽을 때까지는 내리지 않겠다고 하심. 너를 네 조상에게로 보낼 때에는 네가 평안히 무덤에 안정되게 하겠다고 하셨고, 그들이 돌아와서 이 말을 왕에게 전하였음

(29v) 왕이 사람을 보내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불러모았음

(30v) 왕은 주님의 성전에 올라갈 때에, 유다의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과, 어른으로부터 아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백성을 다 데리고 주님의 성전으로 올라갔음. 그 때에 왕은 주님의 성전에서 발견된 언약책에 적힌 모든 말씀을 사람들에게 크게 읽어 들려 주도록 하였음

(31v) 왕은 자기의 자리에 서서, 주님을 따를 것과 마음과 목숨을 다 바쳐 그의 계명과 법도와 규례를 지킬 것과 이 책에 적힌 언약의 말씀을 지킬 것을 맹세하는 언약을 주님 앞에서 맺었음

(32v) 왕이 거기에 있는 예루살렘과 베냐민 사람들도 이 언약에 참여하게 하니, 예루살렘 주민이 하나님, 곧 조상이 하나님이 세우신 언약을 따랐음

(33v) 이와 같이 요시야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모든 땅에서 혐오스러운 것들을 다 없애 버리고,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으로 주 하나님을 섬기게 하였으므로, 요시야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백성이 주 조상의 하나님께 복종하고 떠나지 않았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성전을 수리하다가 모세의 율법책이 발견되었습니다. 요시야는 율법의 말씀을 다 듣고는, 애통하며 옷을 찢었습니다.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어겼고, 그로 인해 받게 될 하나님의 진노(저주)가 크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14~19v)

 

2. 왕은 예언자 훌다에게 사람을 보내 하나님의 뜻을 여쭤보았습니다. 하나님은 훌다를 통해 두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유다 백성이 언약을 어겼으니, 언약책에 기록된 재앙을 내릴 것이다"와 "요시야는 겸손해져서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그가 살아 있는 동안에 재앙을 내리지 않겠다"였습니다.(20~28v)

 

3. 이 말씀을 들은 요시야는 하나님이 자기처럼 뉘우치는 사람을 용서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모든 백성을 성전으로 불러 모으고, 언약책에 적힌 말씀을 들려준 다음, 그들과 함께 마음과 목숨을 다 바쳐 이 말씀을 지키기로 맹세하여 하나님 앞에서 언약을 갱신했습니다. 그 결과 백성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충성스럽게 섬겼습니다.(29~33v)

 

 

*  본문의 정리: 성전을 수리하던 중 모세의 율법책이 발견되었습니다. 율법책으로 인해 영적 각성이 일어났고, 하나님께 순종할 것을 다짐하는 언약 체결식이 거행되었습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말씀으로 돌아가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회개하면서 영적인 각성을 해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지금 영적 각성이 필요합니다.

 

Keyword: How?

 

대지와 소지:

 

1. 먼저, 우리는 먼저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a. 성전을 수리하다가 모세의 율법책을 발견하였고, 율법의 말씀을 다 듣고는 애통하며 옷을 찢은 요시야

b. 우리는 지금 말씀으로 돌아가 영적인 각성을 해야 할 때임

 

2. 둘째로, 우리는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a. 자신을 대신하여 주님께로 나아가 주님의 뜻을 여쭤보게 하였고, 주님께서 주신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요시야

b. 우리는 지금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영적인 각성을 준비해야 할 때임

 

3. 마지막으로, 우리는 회개하고, 순종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a.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요시야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회개하면서 주님을 따를 것과 마음과 목숨을 다 바쳐 그의 계명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며, 언약의 말씀을 지킬 것을 맹세함

b. 우리는 지금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규례를 따라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영적인 각성을 이루어 가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당신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당신의 말씀을 삶으로 살아가면서 영적인 각성을 하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당신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당신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당신의 말씀을 삶으로 살아가면서 영적인 각성을 하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하나님의 시간표에 나를 맞추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온전히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고, 겸손히 나를 낮추고, 그리스도의 향기가 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②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아버지가 온전히 회복되고 평안 가운데 건강하게 잘 지내실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믿지 않는 가족들 가운데 찾아가 주시고, 만나 주시고, 그들을 당신의 품으로 인도하여 주시길…

 

③ 지금 섬기는 춘천우리교회 청소년부 지체들과 선생님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을 만나 주시고, 그들에게 당신을 사랑과 은혜을 경험케 하여 주시길, 그리고 춘천우리교회 성도님들과 춘천동부교회 청년대학부 지체들과 동행하여 주시고,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길…

 

④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 가운데 복음이 편만하게 증거되게 하여 주시고, 그들 안에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자들이 늘어가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교회 공동체가 세워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⑤ ACTS를 지켜 주시고, 건강한 주님의 사역자들을 키워 내는 하나님의 훈련 센터가 되게 하여 주시고, 늘 필요를 채워 주시고, 놀라운 은혜 가운데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신학교가 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길…

 

⑥ 이 땅과 이 나라를 보호하여 주시고, 전쟁의 위협이 사라지게 하여 주시길, 하나님의 백성들이 당신을 증거하면서 당신께서 맡겨 주신 거룩한 백성, 제사장 나라를 세워 가는 일에 헌신하며, 열방을 향한 중보의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가 먼저 말씀으로 돌아갈 때 우리가 영적인 각성을 할 수 있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 제사장 나라로 세워질 수 있음을 늘 명심하자!!!

 

- 주님을 찾고 또 찾으면서,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주님의 뜻과 계획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하나님 앞에서 저지르게 되는 수많은 죄들을 회개하고, 겸손히 주님의 용서를 구하면서, 주님의 말씀과 규례를 따라 살아가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날마다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면서 주님을 찾고 또 찾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과 규례를 성실히 지키며 살아가는 순종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고, 나를 낮추고, 항상 좁은 문, 낮은 길로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악한 마음들, 자꾸만 떠오르는 부정한 생각들을 물리쳐 주시고, 날마다 회개하면서 거룩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 제사장 나라로 잘 세워져 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도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아내의 생일인데, 가족들 모두 즐겁게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