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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호수아 6:8~27] 온전한 순종과 믿음, 그리고 온전한 예배...
    철가방 묵상 2019. 9. 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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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910일 화요일

    본문: 여호수아 68~ 27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또다른 하루를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서울 잘 다녀오게 하여 주시고, 아버지의 혈액 수치를 유지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이 상태를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더이상 몸속의 암이 활동하지 않게 하여 주시고, 그 상태로 유지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오히려 암이 활동을 하지 않는 상태가 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평안 가운데 양가 아버님을 지켜 주시고, 간호하는 가족들이 지치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8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한 대로, 제각기 숫양 뿔 나팔을 든 일곱 제사장은 주님 앞에서 행군하며 나팔을 불었고, 주님의 언약궤는 그 뒤를 따랐다.

    9 또한 무장한 선발대는 나팔을 부는 제사장들보다 앞서서 나갔고, 후발대는 궤를 따라갔다. 그 동안 제사장들은 계속하여 나팔을 불었다.

    10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명령하였다. "함성을 지르지 말아라. 너희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하여라. 한 마디도 입 밖에 내지 말고 있다가, 내가 너희에게 '외쳐라' 하고 명령할 때에, 큰소리로 외쳐라."

    11 이처럼 여호수아는 주님의 궤를 메고 성을 한 바퀴 돌게 한 다음에 진에 돌아와서, 그 밤을 진에서 지내게 하였다.

    12 다음날 아침에 여호수아가 일찍 일어났다. 제사장들도 다시 주님의 궤를 메었다.

    13 제각기 숫양 뿔 나팔을 든 일곱 제사장은 주님의 궤 앞에 서서, 계속 행군하며 나팔을 불었고, 무장한 선발대는 그들보다 앞서서 나아갔으며, 후발대는 주님의 궤를 뒤따랐다. 그 동안 제사장들은 계속하여 나팔을 불었다.

    14 이튿날도 그들은 그 성을 한 바퀴 돌고 진으로 돌아왔다. 그들은 엿새 동안 이렇게 하였다.

    15 드디어 이렛날이 되었다. 그들은 새벽 동이 트자 일찍 일어나서 전과 같이 성을 돌았는데, 이 날만은 일곱 번을 돌았다.

    16 일곱 번째가 되어서,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렇게 명령하였다. "큰소리로 외쳐라! 주님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다.

    17 이 성과 이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전멸시켜서, 그것을 주님께 제물로 바쳐라. 그러나 창녀 라합과 그 여인의 집에 있는 사람은 모두 살려 주어라. 그 여인은 우리가 보낸 정탐꾼들을 숨겨 주었다.

    18 너희는, 전멸시켜서 바치는 희생제물에 손을 댔다가 스스로 파멸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여라. 너희가 전멸시켜서 바치는 그 제물을 가지면, 이스라엘 진은 너희 때문에 전멸할 것이다.

    19 모든 은이나 금, 놋이나 철로 만든 그릇은, 다 주님께 바칠 것이므로 거룩하게 구별하여, 주님의 금고에 넣도록 하여라."

    20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었다. 그 나팔 소리를 듣고서, 백성이 일제히 큰소리로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렸다. 백성이 일제히 성으로 진격하여 그 성을 점령하였다.

    21 성 안에 있는 사람을, 남자나 여자나 어른이나 아이를 가리지 않고 모두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치고, 소나 양이나 나귀까지도 모조리 칼로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다.

    22 여호수아는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두 사람에게 말하였다. "그 창녀의 집으로 들어가서, 너희가 맹세한 대로, 그 여인과 그에게 딸린 모든 사람을 그 곳에서 데리고 나오너라."

    23 정탐하러 갔던 젊은이들이 가서, 라합과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와 오라버니들과 그에게 딸린 모든 사람을 데리고 나왔다. 라합의 식구들을 모두 이끌어 내어, 이스라엘 진 밖으로 데려다 놓았다.

    24 그리고 그들은 그 성읍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불로 태웠다. 그러나 은이나 금이나 놋이나 철로 만든 그릇만은 주님의 집 금고에 들여 놓았다.

    25 여호수아는 창녀 라합과 그의 아버지 집과 그에게 딸린 사람을 다 살려 주었다. 라합이 오늘날까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살고 있는데, 그것은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정탐하도록 보낸 사람들을 그가 숨겨 주었기 때문이다.

    26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렇게 맹세하였다. "이 여리고 성을 일으켜 다시 세우겠다고 하는 자는, 주님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다. 성벽 기초를 놓는 자는 맏아들을 잃을 것이요, 성문을 다는 자는 막내 아들을 잃을 것이다."

    27 주님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계셨으므로 그의 명성이 온 땅에 두루 퍼졌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이스라엘 백성은 기이한 전쟁 수칙을 묵묵히 따른다. 여기서 11절의 '여호와의 궤가 성을 한 번 돌았다'는 표현에 주목해야 한다. 전쟁의 주체는 백성들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법궤와 제사장들이 앞장서고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진행되는 침묵의 행진은 이것이 군사적 행동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거룩한 예식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단락 구분

    8~14절 주변을 행진하는 백성

    15~21절 무너진 여리고 성과 진멸 전쟁

    22~25절 구원받은 라합과 가족들

    26~27절 여리고 성에 내려진 저주

     

     

    배경이해

    여리고 유적지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전혀 없진 않으나 학계에서는 대체로 텔 에스술탄을 여리고로 받아들인다. 여리고는 주전 구천 년부터 인간이 거주한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도성의 하나로 간주될 뿐 아니라, 지구에서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한 도시이기도 하다(해수면 아래 250m). 당시 여리고는 길이 225m, 80m 정도의 당시로서는 중간 규모의 성이었다. 예루살렘은 당시 길이 400m, 100m 정도의 큰 성이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여리고성을 돌았음(8~14v)

     

    2. 여호수아는 백성에게 하나님이 여리고성을 넘겨주셨다고 큰 소리로 외치라고 하였고, 여리고성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전멸시켜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라고 하였고, 라합과 그의 가족을 살려 주라고 함(15~19v)

     

    3. 이스라엘 백성이 외칠 때 하나님이 성벽을 무너뜨리셨고, 이스라엘은 라합 가족을 구하고 여리고성을 전멸시켰음. 그리고 여리고성은 폐허가 됨(20~27v)

     

     

    * 본문의 정리: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여리고성이 무너집니다. 이스라엘은 여리고성의 모든 것을 전멸시켜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고, 약속대로 라합의 가족만 구원합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너희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목도하게 될 것이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목도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이 갖추어져야 합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하나님의 백성들의 온전한 순종이 갖추어져야 합니다.

    a. 하나님의 어이없어 보이는 명령에도 온전히 순종하여 여리고 성을 돌고 나팔을 분 하나님의 백성들은 여리고 성이 무너져 내리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게 됨

    b. 하나님의 백성들의 온전한 순종이 갖추어지면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할 것임

     

    2. 둘째로, 하나님의 백성들의 온전한 믿음이 갖추어져야 합니다.

    a.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을 굳게 믿고, 믿음으로 나아간 라합은 그의 가족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게 됨

    b. 하나님의 백성들의 온전한 믿음이 갖추어지면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할 것임

     

    3.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의 온전한 예배가 갖추어져야 합니다.

    a.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여리고 성을 전멸시켜 그 땅의 모든 것을 주님께 온전한 희생제물로 바침

    b. 하나님의 백성들이 온전한 예배를 올려 드리면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할 것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 이스라엘 백성들의 온전한 순종과 믿음, 그리고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고, 그들을 위해 여리고 성을 전멸시키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들의 온전한 순종과 믿음, 그리고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고, 우리를 위해 놀라운 역사를 경험케 하실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춘천우리교회 청소년부 학생들을 한사람 한사람 만나 주시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경험케 하여 주시고, 그들을 격려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잘 성장해 가고,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으로 바르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켜 주시고, 함께 하여 주시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을 잊지 말아 주시고, 그 땅의 사람들을 만나 주시고, 그 땅의 사람들에게 십자가의 그 크신 사랑을 깊이 깨닫게 하여 주셔서, 그들이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께로 돌아와 주님을 기뻐하며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예배하게 될 날이 속히 올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길, 특별히 양가 아버님들이 전립선 암으로부터 자유함을 얻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놀라운 치유의 역사를 경험하면서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게 되길, 그리고 본격적으로 홈스쿨링 준비를 해서, 예담이가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으로 성장하게 되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우리의 온전한 순종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기 위해 갖추어져야 할 필수조건임을 잊지 말고, 그분의 말씀과 뜻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하자!!!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가운데 행하실 그 크고 놀라운 일들을 굳게 믿고, 그분께서 인도해 가실 그 크신 역사를 기대하면서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하나님께 드려지는 온전한 예배가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게 하시는 필수조건임을 인식하고, 날마다 주님께 온전한 예배를 올려 드리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온전한 순종과 믿음이, 우리의 온전한 예배가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는 필수조건임을 깨닫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가운데 행하실 그 크고 놀라운 역사를 기대하면서 주님의 뜻과 계획에 온전히 순종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놀라운 일을 이루실 것을 굳게 믿고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날마다 주님께 온전한 예배를 올려 드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만을 높이고, 주님만을 기뻐하면서, 주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놀라운 일들을 경험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제 마음의 소망을 이루어 주시고, 주님의 뜻과 계획을 따라 다음 스텝을 잘 준비하고,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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