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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호수아 5:13~6:7] 앞으로 나아가거라! 성을 돌아라!
    철가방 묵상 2019. 9. 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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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99일 월요일

    본문: 여호수아 513~ 67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아버지와 함께 서울 병원에 잘 다녀올 수 있도록 오고 가는 길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옵소서. 그리고 병원 진료 잘 받고 돌아올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바라옵기는 이번 진료를 통해서 차도가 있다는 검진을 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무사히 검진 잘 받고 안전하게 잘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13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갔을 때에 눈을 들어서 보니, 어떤 사람이 손에 칼을 빼 들고 자기 앞에 서 있었다. 여호수아가 그에게 다가가서 물었다. "너는 우리 편이냐? 우리의 원수 편이냐?"

    14 그가 대답하였다. "아니다. 나는 주님의 군사령관으로 여기에 왔다." 그러자 여호수아는 얼굴을 땅에 대고 절을 한 다음에 그에게 물었다. "사령관님께서 이 부하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렵니까?"

    15 주님의 군대 사령관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곳이니, 너의 발에서 신을 벗어라." 여호수아가 그대로 하였다.

    1 여리고 성은 이스라엘 자손을 막으려고 굳게 닫혀 있었고, 출입하는 사람이 없었다.

    2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너의 손에 붙인다.

    3 너희 가운데서 전투를 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은, 엿새 동안 그 성 주위를 날마다 한 번씩 돌아라.

    4 제사장 일곱 명을, 숫양 뿔 나팔 일곱 개를 들고 궤 앞에서 걷게 하여라. 이레째 되는 날에, 너희는 제사장들이 나팔을 부는 동안 성을 일곱 번 돌아라.

    5 제사장들이 숫양 뿔 나팔을 한 번 길게 불면, 백성은 그 나팔 소리를 듣고 모두 큰 함성을 질러라. 그러면 성벽이 무너져 내릴 것이다. 그 때에 백성은 일제히 진격하여라."

    6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을 불러서 말하였다. "언약궤를 메고 서시오. 그리고 일곱 제사장은 제각기 일곱 숫양 뿔 나팔을 들고 주님의 궤 앞에 서시오."

    7 또 그는 백성에게 말하였다. "앞으로 나아가거라! 성을 돌아라! 무장한 선발대는 주님의 궤 앞에 서서 행군하여라!"

     

     

    본문으로 들어가기: 첫 번째 전투와 더불어 가나안 땅의 본격적인 입성을 앞두고 하나님께서는 또다시 여호수아를 대면하신다. 앞서 1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 여호수아에게 명령을 내리며 용기를 북돋아주셨다. 여호와께서는 직접 그에게 출현하시는 대신 전령을 보내셨다. 이 장면은 여러모로 이상한 대화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락 구분

    13~15절 여호와의 군대 장관과 마주친 여호수아

    6:1~5 여리고 성 함락을 위한 기이한 명령

    6:6~7 여호수아의 명령 하달

     

     

    배경이해

    종들은 주인 앞에서 통상적으로 신발을 안 신었던 것으로 보인다. 제사장들도 하나님 앞에서 신발을 안 신고 성소에서 일을 하고 내성소에 입장할 때는 손발을 씻고 들어갔다. 이처럼 권위자 앞에서 신발을 벗는 것은 낮아짐의 표현이었던 것이 분명하다. 이 낮아짐을 위한 신발 벗기가 강제적일 때는 모욕과 수치의 의미를 지녔던 것으로 보인다. 포로들은 신발이 벗거졌으며(20:2; 대하 28:15), 어떤 사람은 자신의 의무를 포기하는 상징적 의미로 신발을 벗는다(25:5~10; 4:7~8; 참조. 60:8; 108:9).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여호수아 앞에 칼을 빼 든 주님의 군 사령관이 나타났고, 그는 여호수아에게 경외와 순종의 마음을 잊지 말라는 뜻으로 신을 벗게 함(13~15v)

     

    2. 이스라엘을 두려워하는 여리고는 성문을 굳게 걸어 잠갔음(6:1v)

     

    3. 하나님께서는 선발대, 나팔 든 일곱 제사장, 언약궤를 멘 제사장, 후발대로 행렬을 이뤄 여리고성을 매일같이 돌라고 하심(6:2~7v)

     

     

    * 본문의 정리: '주님의 군사령관'이 여호수아 앞에 나타나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할 것을 당부합니다. 이어서 하나님은 여리고성을 함락시킬 전술을 말씀해 주십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나아가야 한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Keyword: How?

     

    대지와 소지:

     

    1. 먼저, 하나님께서 친히 나서실 것입니다.

    a. 주님의 군사령관을 보내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b.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앞서서 나서시고, 우리에게 승리를 안겨 주실 것임

     

    2. 둘째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승리케 하실 것입니다.

    a. 엿새 동안 여리고 성 주위를 날마다 한 번씩 돌라고 하시는 하나님

    b.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우리에게 승리를 안겨 주실 것임

     

    3.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이들을 사용하실 것입니다.

    a. 선발대, 나팔을 든 일곱 제사장, 언약궤를 멘 제사장, 후발대로 행렬을 이뤄 여리고성을 돌라고 하시는 하나님

    b.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는 이들을 사용하셔서 우리에게 승리를 안겨 주실 것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당신의 때에 당신의 방법으로 우리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우리교회의 청소년부 지체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이 하나님을 더 깊이 경험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풍성히 누리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그들의 앞길을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고, 풍성한 결실을 맺게 하여 주시길…

     

    ② 우리가 섬기던 티벳의 영혼들을 잊지 말아 주시고, 특별히 리탕과 바탕을 중심으로 한 캄바 티벳의 영혼들이 주님을 알게 하여 주시고, 주님께로 돌아와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게 될 날이 속히 올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그들을 사용하셔서 티벳 전역이 복음화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③ 아버님을 모시고 세브란스 병원을 다녀와야 하는데, 오고 가는 길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검사 결과가 좋게 나와서, 하나님께서 아버님 가운데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다시 한 번 경험케 하여 주시고, 주님을 기쁨으로 찬양하고, 주님을 기뻐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주님께서 우리보다 앞서서 일하여 주시고,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를 지휘하실 주님의 군사령관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면서 큰 승리의 기쁨을 만끽할 그 날을 기대하도록 하자!!!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실 것이니, 그 때를 잠잠히 기다리고, 아무리 납득하기 어렵고 힘든 방법일지라도 온전히 순종하며 믿음의 발걸음을 과감히 내딛도록 하자!!!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겸손히 그 부르심을 따라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는 영혼들만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이시니, 그분이 부르시고, 그분께서 사용하시겠다고 하면 기꺼이 우리를 내어 드리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며 나아가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하나님께서 친히 저희보다 앞서서 나아가 주시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맡겨 드리면서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는 주님을 기대케 하여 주시고, 우리 가운데 행하실 그 크고 놀라운 역사를 기대하면서, 주님을 찬양하고, 기쁨의 예배를 올려 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가족들과 함께 아버님을 모시고 서울에 다녀옵니다. 안전하게 잘 다녀올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검진을 잘 받고, 기쁨을 안고 춘천으로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아버님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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