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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호수아 19:1~23] 야곱에게 주신 예언의 성취...
    철가방 묵상 2019. 10. 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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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102일 수요일

    본문: 여호수아 191~ 23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필요한 준비들을 차근차근 잘 감당해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두려워하지 말고, 떨지 말고, 모든 결과는 온전히 주님께 맡겨 드리고 다음을 준비해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결과를 주시든지 그대로 받아들이게 하여 주시고, 상황에 수긍하면서 다음 스텝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 두 번째로 시므온 곧 시므온 자손 지파의 각 가문의 몫을 결정할 제비를 뽑았다. 그들의 유산은 유다 자손의 몫 가운데서 차지하였다.

    2 다음은 그들이 차지한 유산이다. 브엘세바 곧 세바와 몰라다와

    3 하살수알과 발라와 에셈과

    4 엘돌랏과 브둘과 호르마와

    5 시글락과 벳말가봇과 하살수사와

    6 벳르바옷과 사루헨, 이렇게 열세 성읍과 그 주변 마을들,

    7 또 아인과 림몬과 에델과 아산, 이렇게 네 성읍과 그 주변 마을들,

    8 또 남쪽 라마 곧 바알랏브엘까지, 이 성읍들을 둘러 있는 모든 마을이 시므온 자손의 지파가 그 가문을 따라 받은 유산이다.

    9 시므온 자손은 유다 자손의 몫 가운데서 그들의 유산을 받았다. 유다 자손의 몫이 필요 이상으로 크기 때문에, 시므온 자손이 그들의 몫을 유다 지파의 유산 가운데서 받은 것이다.

    10 세 번째로 스불론 자손의 각 가문의 몫을 결정할 제비를 뽑았다. 그들이 받은 유산의 경계선은 사릿까지 미치고,

    11 거기서 서쪽으로 올라가서 마랄라에 이르고, 답베셋을 만나서 욕느암 맞은쪽 개울에 미친다.

    12 그 경계선이 사릿에서부터는 동쪽으로 돌아서 해 뜨는 쪽으로 기슬롯다볼의 경계선에 이르고, 다브랏까지 나아가서 야비아로 올라간다.

    13 거기에서부터 동쪽으로 가드헤벨을 지나서 엣가신에 이르고, 림몬으로 나와서 네아 쪽으로 구부러진다.

    14 거기에서 경계선은 북쪽으로 돌아서 한나돈까지 가고, 입다엘 골짜기에 이르러서 그 끝이 된다.

    15 또 갓닷과 나할랄과 시므론과 이달라와 베들레헴, 이렇게 열두 성읍과 그 주변 마을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16 이 성읍들과 그 주변 마을은, 스불론 자손이 그 가문을 따라 얻은 유산이다.

    17 네 번째로 잇사갈 곧 잇사갈 자손의 각 가문의 몫을 결정할 제비를 뽑았다.

    18 그들이 받은 땅은 이스르엘과 그술롯과 수넴과

    19 하바라임과 시온과 아나하랏과

    20 랍빗과 기시온과 에베스와

    21 레멧과 언간님과 엔핫다와 벳바세스이다.

    22 그 경계선은 다볼과 사하수마와 벳세메스와 맞닿고, 그 경계선의 끝은 요단 강이다. 모두 열여섯 성읍과 그 주변 마을들이다.

    23 이것이 잇사갈 자손의 지파가 그 가문을 따라 유산으로 받은 성읍들과 그 주변 마을들이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시므온의 기업은 유다 지파의 영역 내에서 따로 할당된다. 시므온이 유다에게 얹혀사는 형국이다. 시므온이 제비를 뽑았지만, 그들의 기업은 유다 땅의 일부를 받는 방식이었다. 어쩌면 유다가 요셉 가족과 더불어 커다란 땅을 이미 받은 후, 남은 일곱 지파의 땅을 나눌 때 유다는 네겝 지역의 척박한 땅을 제비뽑기로 받게 될 어떤 지파를 위해 자발적으로 자신의 좋은 땅의 일부인 브엘세바와 시글랏 주변을 내놓았을지도 모른다.

     

     

    단락 구분

    1~23절 요단 서편의 2차 땅 분배 (3): 시므온, 스불론, 잇사갈

    A. 시므온 지파의 땅(1~9)

    B. 스불론 지파의 땅(10~16)

    C. 잇사갈 지파의 땅(17~23)

     

     

    배경 이해

    8절의 네겝의 라마는 우상숭배를 암시하는 '남방의 높은 곳'이란 뜻으로 바알랏 브엘의 다른 이름, 곧 우상을 위한 그 마을의 기능적 이름으로 볼 수 있다. 네겝의 라마는 사무엘상 30:27'남방 라못'과 같은 장소일 수 있다(라못은 라마의 복수형). 바알랏 브엘은 '우물의 여주인'이란 뜻인데, '남방의 높은 곳'과 마찬가지로 이곳이 우상숭배를 위한 성읍임을 시사한다. 이곳의 위치는 알 수 없으나 브엘세바 아래의 네겝(남방) 남부 지역으로 추론된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시므온이 그의 잔혹함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흩어질 거라고 한 야곱의 예언을 성취시켜 주신 하나님

     

    - 스불론에게 바닷가에 살 것이라고 예언하셨고, 항구 도시와 무역하며 살도록 하신 하나님

     

    - 살기에 편한 곳을 보거나 안락한 땅을 만날 것이라고 한 야곱의 예언대로 성취케 하신 하나님

     

    - 스불론이 잇사갈의 친동생임에도 먼저 땅을 분배받게 하셔서 야곱의 예언 순서를 그대로 성취케 하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유다 자손의 몫 가운데서 땅을 차지한 시므온 자손

     

    - 유다 자손의 몫이 필요 이상으로 커서 시므온 자손에게 그들의 몫을 나누어 줌

     

    - 제비를 뽑아 땅을 유산으로 받은 스불론 자손

     

    - 이스르엘 평야를 비롯한 비옥한 평지를 유산으로 받은 잇사갈 자손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

     

    -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의 유산이 되어 주심을 감사하며 오늘을 살아가야 하는 나

     

    - 우리에게 약속을 주시고, 약속을 반드시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해야 하는 나

     

    - 주님께서 주신 땅에서 주님께 드려진 삶을 살아가며 주님을 기뻐해야 하는 나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야곱에게 하신 예언을 성취하신다는 것을 입증하여 주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신 약속을 성취하여 주시고, 입증하여 주실 하나님이십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① 우리에게 주신 약속을 성취케 하여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주님께서 주신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주님께 드려진 삶을 성실히 살아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을 다시금 섬길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여 주시고,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방법으로 우리보다 앞서서 일하여 주시는 주님을 경험케하여 주시고, 주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 드릴 수 있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특별히 아버지가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어 가고, 주님께서 부어 주시는 은혜를 풍성히 누리며 신앙생활을 해 나가실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그리고 예담이와 함께 할 홈스쿨링이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모든 필요들을 채워 주시고, 저희들이 반걸음 앞서서 준비하며, 예담이를 잘 인도할 수 있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께서 친히 우리의 유산이 되어 주심에 감사를 올려 드리고, 주님께서 허락하신 곳에서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면서, 주님을 위해 드려진 삶을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하자!!!

     

    - 주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들이 반드시 성취될 것을 기대하고, 그 성취된 은혜에 감사하면서 주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주님과 더욱 더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가도록 하자!!!

     

    - 주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장소에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영혼들을 기쁨으로 섬기고, 그들과 더불어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께서 친히 우리의 요산이 되어 주시고,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들은 온전히 이루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주신 약속이 반드시 성취될 것을 기대하고, 주님께서 허락하신 곳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다음 스텝을 대비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영혼들을 위해 기도의 끈을 놓지 않게 하여 주시고, 기쁨으로 그들을 섬기면서, 그들과 함께 주님을 바라고, 주님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작은 일에도 충성된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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