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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호수아 18:11~28] 주님의 곁에서 안전하게 사는 복...
    철가방 묵상 2019. 10. 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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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101일 화요일

    본문: 여호수아 1811~ 28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벌써 10월이네요. 이제 2019년도 3개월 밖에 남질 않았습니다. 올해는 정말 엄청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이 시간을 유익하고, 알차게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을 더욱 더 깊이 신뢰하면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저희들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고, 빛과 길이 되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1 첫 번째로 베냐민 자손 지파의 각 가문의 몫을 결정할 제비를 뽑았다. 제비로 뽑은 땅의 경계선은 유다 자손과 요셉 자손의 중간이었다.

    12 그들의 북쪽 경계선은 요단 강에서부터 여리고 북쪽 비탈로 올라가서, 서쪽 산간지방을 지나 벳아웬 광야에 이르고,

    13 또 그 경계선은 거기에서부터 루스로 나아가서, 루스 남쪽 비탈에 이르는데, 루스는 베델이라고도 부른다. 그 경계선은 다시 아다롯앗달로 내려가서, 벳호론 남쪽 산간지방으로 지난다.

    14 그 경계선은 또 남쪽으로 벳호론 맞은쪽 산에서부터 서쪽을 따라 남쪽으로 돌아서, 유다 자손의 성읍인 기럇바알 곧 기럇여아림에 이르러 끝난다. 이것이 서쪽 경계선이다.

    15 남쪽 경계선은 기럇여아림 끝에서 서쪽으로 나아가서 넵도아 샘의 수원에 이르고,

    16 르바임 골짜기 북쪽에 있는 힌놈의 아들 골짜기 맞은쪽 산기슭으로 내려가고, 다시 힌놈 골짜기로 내려가서는, 여부스 남쪽 비탈을 지나서 엔로겔로 내려간다.

    17 그 경계선은 다시 북쪽으로 나아가 엔세메스에 이르고, 아둠밈 비탈 맞은편의 글릴롯으로 나간 다음에, 르우벤의 아들 보한의 돌까지 내려간다.

    18 이어서 북쪽으로 아라바 맞은쪽의 비탈까지 내려가, 아라바에 이른다.

    19 다시 북쪽으로 벳호글라 비탈을 지나, 요단 강 남쪽 끝 곧 요단 강 물을 끌어들이는 사해의 북쪽 어귀가 그 경계선의 끝이다. 이것이 남쪽 경계선이다.

    20 동쪽 경계선은 요단 강이다. 이것이 베냐민 자손이 그 가문을 따라 얻은 유산의 사방 경계선이다.

    21 베냐민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문을 따라 차지한 성읍은, 여리고와 벳호글라와 에멕그시스와

    22 벳아라바와 스마라임과 베델과

    23 아윔과 바라와 오브라와

    24 그발암모니와 오브니와 게바, 이렇게 열두 성읍과 그 주변 마을들,

    25 또 기브온과 라마와 브에롯과

    26 미스바와 그비라와 모사와

    27 레겜과 이르브엘과 다랄라와

    28 셀라와 엘렙과 여부스 곧 예루살렘과 기부앗과 기럇, 이렇게 열네 성읍과 그 주변 마을들이다. 이것이 베냐민 자손이 그 가문을 따라 얻은 유산이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실로에서 요단 서편의 두 번째 땅 분배를 위한 제비뽑기가 실행되어 일곱 지파의 땅이 결정되었다. 먼저 베냐민 지파 땅의 범위와 성읍들이 설명된다. 그들이 제비 뽑은 땅은 유다 지파의 땅과 요셉 자손의 땅 사이에 끼어 있다. 베냐민의 인구가 적은 편이 아니었음에도 그들에게는 사실상 가장 작은 땅이 할당되었고 게다가 3대 지파인 유다 지파와 두 요셉 지파의 강한 영향권 아래 놓인 형국이었다.

     

     

    단락 구분

    11~28절 요단 서편의 2차 땅 분배 (2): 베냐민

    A. 베냐민 땅의 사방 경계(11~16)

    B. 베냐민 땅이 북부 지역과 동쪽 경계(17~20)

    C. 베냐민 지파의 성읍들(21~28)

     

     

    배경 이해

    유다의 영토는 예루살렘의 남쪽으로 경계선이 그어지지만, 경계선 성읍은 예루살렘 자체는 유다가 아닌 베냐민에 속한 것으로 묘사된다(18:28). 그러나 유다 자손이 예루살렘에 거주하며(15:8, 63), 다윗 시대에 예루살렘은 확실하게 유다의 성읍이다. 이런 이유로 땅의 경계선은 예루살렘 남쪽으로 그어지나 다른 몇몇 성읍의 사례에서 발견되듯이 예루살렘 성읍 자체는 두 지파의 공동 구역이었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유다에게 귀속되었을 것으로 추론된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베냐민 자손에게 땅을 나누어 주시는 하나님

     

    - 척박하고 건조한 두 성읍을 베냐민에게 주시는 하나님

     

    - 주께서 사랑하셔서 베냐민을 당신의 곁에서 안전하게 사는 복을 내려 주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첫번째로 주님 앞에서 제비를 뽑아 유다 자손과 요셉 자손의 중간 땅을 차지하는 베냐민 자손

     

    - 척박하고 건조한 동쪽 지역과 기후가 좋은 북서쪽의 마루에서 생활하게 된 베냐민 자손

     

    - 주님의 사랑을 받고 주님의 곁에서 안전하게 사는 복을 받은 베냐민 지파(신 33:12)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

     

    - 척박한 환경과 험난한 시절을 주실 지라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 길을 가야 하는 나

     

    - 주님의 사랑을 부어 주시고, 주님의 곁에서 주님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주신 은혜에 감사해야 하는 나

     

    - 하나님 곁에 살면서 하나님과 더욱 더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가야 하는 나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베냐민 자손들에게 척박한 땅을 주셨지만, 주님의 사랑을 받고, 주님의 곁에서 안전하게 사는 복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에게 척박한 환경과 험난한 시절을 주셨지만, 주님의 사랑을 받고, 주님의 곁에서 안전하게 사는 복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① 10월 한 달 간 엄청나게 많은 일정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 지혜롭게 일정을 잘 조절하면서, 맡겨 주신 영혼들을 위해 기도의 끈을 놓지 말고, 맡겨 주신 사역을 성실히 잘 감당해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② 우리가 심기던 그 땅의 사람들을 다시금 섬길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여 주시고, 그 기회가 열릴 수 있도록 주님께서 친히 일하여 주시고, 그 문을 활짝 열어 주시길, 그리고 그 길이, 그 문이 열릴 때까지 차근차근 잘 준비하고, 만반의 준비를 갖출 수 있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길, 특별히 아버지의 건강을 붙잡아 주시고,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 세례로 받고, 주님과 더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가시길, 그리고 예담이와 함께 즐겁고 알찬 시간을 만들어 가면서 예담이를 주님께로 잘 인도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척박한 환경과 험난한 시절을 우리에게 주실 지라도 주님의 뜻과 계획을 온전히 신뢰하고, 묵묵히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하자!!!

     

    - 주님께서 지금까지 내 삶 가운데, 우리 가족에게 부어 주신 그 큰 사랑에 감사하고, 주님의 곁에서 주님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주신 그 큰 은혜에 늘 감사하도록 하자!!!

     

    - 주님의 곁에 살면서 주님과 더욱 더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가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과 그 사명의 자리에서 맡겨 주신 영혼들을 기쁨으로 잘 섬기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척벅한 환경과 험난한 시절을 허락하여 주셨지만, 그 과정 속에서 주님을 더욱 더 풍성히 경험하고, 주님의 사랑을 느끼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과 더욱 더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가고,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허락하신 곳에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영혼들을 성실히, 기쁨으로 섬길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시옵소서. 주님, 10월 한 달 간의 일정들을 지혜롭게 잘 감당하게 하여 주시고, 작은 일에도 충성하고, 맡겨 주신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며, 그들을 잘 섬길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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