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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호수아 17:1~18] 그 땅도 당신들의 것이 될 것이오...
    철가방 묵상 2019. 9. 2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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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929일 주일

    본문: 여호수아 171~ 18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며 또다른 하루를 살아가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어제 청소년부 지체들, 청년부 지체들과 함께 나눔의 시간을 갖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제 입술을 주장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고, 어제 함께 했던 지체들에게 작은 울림이라도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주어진 자리를 지키며 성실히 살아가고, 주님께만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어 주시고, 우리의 기쁨과 소망이 되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 요단 강 서쪽 땅 일부는 요셉의 맏아들인 므낫세 지파가 제비를 뽑아서 나누어 가졌다. 길르앗의 아버지 마길은 므낫세의 맏아들이며 전쟁 영웅이었으므로, 요단 강 동쪽에 있는 길르앗과 바산을 이미 자기의 몫으로 차지하였다.

    2 요단 강 서쪽 땅은 므낫세의 남은 자손 가운데서 아비에셀과 헬렉과 아스리엘과 세겜과 헤벨과 스미다와 같은 이들의 가문이 차지하였다. 이들은 요셉의 아들 므낫세의 남자 자손으로서, 가문을 이룬 이들이다.

    3 므낫세 자손 가운데 슬로브핫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므낫세의 아들 마길은 길르앗을 낳았고, 길르앗의 아들 헤벨은 슬로브핫을 낳았는데, 슬로브핫은 딸만 낳았으며, 아들이 없었다. 그 딸들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이다.

    4 그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지도자들 앞에 나아와서 말하였다. "주님께서 모세에게, 우리 남자 친족이 유산을 받을 때에, 우리도 그 가운데 끼워 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주님의 명대로, 그들의 아버지의 남자 친족들이 유산을 받을 때에 그들을 그 가운데 끼워 주었다.

    5 그래서 요단 강 동쪽의 길르앗과 바산 땅 밖에도, 므낫세에게 열 몫이 더 돌아갔다.

    6 므낫세 지파의 딸들이 아들들 가운데 끼어 유산을 받았기 때문이다. 길르앗 땅은 므낫세의 남은 자손들의 몫이 되었다.

    7 므낫세의 경계선은, 아셀에서부터 세겜의 동쪽에 있는 믹므닷에 이르고, 남쪽으로 가서 엔답부아 주민이 살고 있는 땅에까지 미친다.

    8 답부아 주변의 땅은 므낫세의 소유이나, 경계선에 있는 답부아 성읍은 에브라임 자손의 소유이다.

    9 또 그 경계선은 가나 개울로 내려간다. 그 개울 남쪽으로 성읍들이 있는데, 이것들은 므낫세의 지역 가운데 있지만, 에브라임에 딸린 것이다. 므낫세의 경계선은 그 개울의 북쪽으로부터 시작하여 지중해에 이르러 끝난다.

    10 그 남쪽은 에브라임의 소유이고, 북쪽은 므낫세의 소유인데, 지중해가 그들의 서쪽 경계이다. 그 땅이 북서쪽으로는 아셀에 맞닿고, 북동쪽으로는 잇사갈에 맞닿았다.

    11 벳산과 그 변두리 마을, 이블르암과 그 변두리 마을, 해안에 있는 도르의 주민과 그 변두리 마을, 엔돌의 주민과 그 변두리 마을, 다아낙 주민과 그 변두리 마을, 므깃도의 주민과 그 변두리 마을은(셋째는 나벳인데), 잇사갈과 아셀의 지역 안에 있는 므낫세의 소유이다.

    12 므낫세 자손이 이 성읍들의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가나안 사람들은 그 땅에서 살기로 마음을 굳혔다.

    13 이스라엘 자손이 강성해진 다음에 가나안 사람에게 노동을 시켰으나, 그들을 다 쫓아내지는 않았다.

    14 요셉 자손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지금까지 우리에게 복을 주셔서 우리가 큰 무리가 되었는데, 어른께서는 왜 우리에게, 한 번만 제비를 뽑아서 한 몫만 유산으로 가지게 하십니까?"

    15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이 큰 무리이어서 에브라임 산간지방이 당신들에게 작다면, 거기에서 브리스 사람과 르바임 사람의 땅인 삼림지대로 올라가서 그 곳을 개간하시오."

    16 요셉 자손이 말하였다. "그 산간지방은 우리에게 넉넉하지 못하고, 그 골짜기 땅 곧 벳산과 그 변두리 마을과 이스르엘 골짜기에 사는 가나안 사람들에게는 다 철 병거가 있습니다."

    17 여호수아가 다시 요셉 족속인 에브라임 지파와 서쪽 므낫세 지파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은 큰 무리요, 큰 세력도 가졌으니, 한 몫만 가질 일이 아닙니다.

    18 산간지방도 당신들의 것이 될 것이오. 산간지방이라 하더라도, 그 곳을 개간하여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차지하시오. 가나안 사람들이 철 병거를 가져서 강하다 하더라도, 당신들은 그들을 쫓아낼 수 있소."

     

     

    본문으로 들어가기: 요단 동편의 길르앗과 바산은 마길 가문을 비롯한 므낫세의 어떤 혈족들에게 할당되었다. 이제 요단 서편 땅의 일부가 남은 므낫세 반 지파에게 할당된다. 슬로브핫의 딸들과 관련된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다른 지파들과 달리 서편 땅을 받는 므낫세 반 지파의 여섯 가문들의 이름이 소개된다. 이들은 민수기 26:30~32에 등장하는데, 모두 마길의 후손인 길르앗의 자손들로 소개된다(26:29~30).

     

     

    단락 구분

    1~18절 요단 서편의 1차 땅 분배 (5): 므낫세

    A. 서쪽 므낫세 반 지파의 땅(1~6)

    B. 므낫세 지파와 다른 지파들과의 경계선과 중첩 지역들(7~13)

    C. 확장되는 요셉 지파의 땅(14~18)

     

     

    배경 이해

    길르앗 땅이라는 지명은 마길의 후손 길르앗에게서 유래했거나, 반대로 원래 있던 지명 길르앗을 본떠 인명 길르앗이 주어졌을 것이다. 창세기에 이미 길르앗이라는 지명이 등장하므로(31:21~25; 37:25) 아마 원래 있던 지명을 따라 마길의 후손에게 이 이름이 부여된 것일 수 있다. 그러나 그 반대일 가능성도 배제하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요단 동편의 하봇야일이라는 지역(32:41)과 노바라는 지역은(32:42) 므낫세 지파의 특정 가문의 이름을 따라 작명되기 때문이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약속의 땅에서 제비를 뽑아 각 지파 자손들에게 땅을 나누어 주시는 하나님

     

    - 여자 친족들에게도 유산을 주게 하신 하나님

     

    -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복을 베풀어 주셔서 큰 무리를 이루게 하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전쟁 영웅이었으므로 요단 강 동쪽에 있는 길르앗과 바산을 자기의 몫으로 이미 차지한 마길

     

    - 요단 강 서쪽 땅을 차지한 므낫세의 남은 자손들

     

    - 아들들 가운데 끼어 유산을 받은 므낫세 지파의 딸들

     

    - 주님의 명령대로 여자 친족들에게도 땅을 나누어 주는 여호수아

     

    - 므낫세 자손이 가나안 사람들을 다 쫓아내지 못하였고, 그 땅에서 살기로 마음을 굳힌 가나안 사람들

     

    - 가나안 사람에게 노동을 시켰으나, 그들을 다 쫓아내지는 못한 이스라엘 자손

     

    - 여호수아에게 땅을 더 많이 달라고 요구하는 요셉 자손

     

    - 브리스 사람과 르바임 사람의 땅인 삼림지라도 올라가 그곳을 개간하라고 말하는 여호수아

     

    -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차지하라고 하면서, 그들이 아무리 철 병거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들을 쫓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여호수아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

     

    - 약속의 땅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그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가야 할 나

     

    -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면서 내게 주신 땅을 하나님의 땅으로 만들어 가야 할 나

     

    - 아무리 강한 상대가 버티고 있다 할지라도 도움이 되어 주시는 주님을 의지하여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히 나아가야 할 나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약속의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시고, 담대히 나아가 땅을 개간하고, 땅을 차지하게 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약속의 땅을 나누어 주시고, 담대히 나아가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가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① 언어조사 실행에 관련되어 지금 논의 중인 사항들이 잘 진행이 되어서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그 땅의 사람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그 땅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기회가 생길 수 있길…

     

    ② 우리에게 맡겨 주신 영혼들을 성실히 기쁨으로 잘 섬기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보여 주고,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열심히 돕고, 열심히 그들을 위해 기도의 끈을 놓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우리 가족들이 홈스쿨링을 진행하면서 부모님들을 돌볼 수 있는 공간을 허락하여 주시고, 저희들의 다음 스텝을 위한 준비들이 차근차근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하나님께서 지금 이 순간에도 나를 위해 일하고 계심을 믿고, 하나님께서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다시 사용하실 지를 기대하면서 그 때를 잠잠히 기다리도록 하자!!!

     

    - 다시금 우리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히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고, 우리에게 맡겨 주신 땅에서 좀 더 세밀한 전략과 계획을 통해 맡겨 주신 사역을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 아무리 강한 상대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할지라도,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이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다고 할지라도 주님을 믿고, 주님의 도우심을 기대하면서 믿음의 발걸음을 담대히 내딛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다시금 저희를 사용하여 주시고, 저희와 함께 새 일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그 땅의 사람들을 다시금 섬길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여 주시고, 그 땅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고, 그 땅의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잘 인도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맡겨 주신 일들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이번 한 주간 많은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잘 감당하게 하여 주시고, 좋은 결과를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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