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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호수아 20:1~9] 도피성을 너희를 위하여 정하여...
    철가방 묵상 2019. 10. 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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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104일 금요일

    본문: 여호수아 201~ 9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에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원주를 다녀와야 하고, 그곳에서 면접과 시험을 보고 돌아와야 합니다. 주님께서 오고 가는 길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시험도 잘 마치고 돌아올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결과는 온전히 주님께 맡겨 드리길 소망하지만, 그래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이번에도 주님의 뜻과 결정에 온전히 순종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1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렇게 일러라. '내가 모세를 시켜 너희에게 말한 도피성을 지정하여,

    3 고의가 아니라 실수로 사람을 죽인 사람을 그 곳으로 피하게 하여라. 그 곳은 죽은 사람에 대한 복수를 하려는 사람을 피하는 곳이 될 것이다.

    4 살인자는 이 성읍들 가운데 한 곳으로 가서, 그 성문 어귀에 서서, 그 성의 장로들에게 자신이 저지른 사고를 설명하여야 한다. 그러면 그들은 그를 성 안으로 받아들이고, 그가 있을 곳을 마련해 주어, 함께 살도록 해야 한다.

    5 죽은 사람에 대한 복수를 하려는 사람이 뒤쫓아온다 할지라도, 그 사람의 손에 살인자를 넘겨 주어서는 안 된다. 그가 전부터 그의 이웃을 미워한 것이 아니고, 실수로 그를 죽였기 때문이다.

    6 그 살인자는 그 성읍에 머물러 살다가, 회중 앞에 서서 재판을 받은 다음, 그 당시의 대제사장이 죽은 뒤에야 자기의 성읍 곧 자기가 도망 나왔던 성읍에 있는 자기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7 그래서 그들은 요단 강 서쪽 지역에서는 납달리 산간지방에 있는 갈릴리의 게데스와 에브라임 산간지방의 세겜과 유다 산간지방의 기럇아르바 곧 헤브론을 도피성으로 구별하여 지정하였다.

    8 또 여리고 동쪽, 요단 강 동쪽 지역에서는 르우벤 지파의 평지 광야에 있는 베셀과 갓 지파의 길르앗 라못과 므낫세 지파의 바산 골란을 도피성으로 구별하여 지정하였다.

    9 이 성읍들이,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나 그들 가운데 살고 있는 외국인 가운데서 누구든지 실수로 사람을 죽였을 때에, 그 곳으로 피하여 회중 앞에 설 때까지, 죽은 사람에 대한 복수를 하려는 사람의 손에 죽지 않도록 하려고, 구별하여 지정한 도피성이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모든 지파들을 위한 땅 분배의 규칙이 마련되었다. 그러나 레위인들은 땅을 아직 받지 못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인들은 다른 지파처럼 땅을 분배받는 지파가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레위인에게는 땅 대신 48개의 도성이 주어진다. 이 중에 여섯 개가 도피성으로 지정된다.

     

     

    단락 구분

    1~3절 도피성을 지정하라는 명령

    4~6절 도피성의 운영 방법

    7~9절 지정된 여섯 개의 도피성

     

     

    배경이해

    고대 중동의 다른 국가들과 달리 이스라엘의 율법은 고살범이 '생명의 속전'을 받아서 목숨을 보존하는 것을 허용치 않는다. 생명 되신 하나님께서 반포하신 숭고한 하나님의 율법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의 생명 살상이 돈으로 해결되는 것을 원천봉쇄하고 있다. 또한 생명의 찬탈은 곧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다. 따라서 인명 살상은 그 어떤 것으로도 배상이 안 되며 범죄자의 생명만이 속전으로 지불될 수 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도피성을 지정하라고 명령하심(1~3v)

     

    2. 하나님께서 실수를 해서 살인을 저지른 사람이 도피성으로 피하기 위한 절차를 일러 주심(4~6v)

     

    3. 도피성으로 여섯 개의 성이 지정됨(7~9v)

     

     

    * 본문의 정리: 이스라엘 백성의 땅 분배를 마친 후,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도피성을 지정하라고 명령하십니다. 도피성 제도는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그들이 이뤄야 할 사회의 모습을 알려 줍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약자의 편에서 그들을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

     

     

    하인된 나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모세를 통해 도피성 제도를 제정하시고, 여호수아를 통해 실행에 옮기게 하신 하나님

     

    - 고의가 아니라 실수로 사람을 죽인 사람들을 보호하여 주시는 하나님

     

    - 도피성으로 피한 후, 재판을 통해 실수가 입증이 되면 도피성에 머물며 유배 생활을 하다가, 대제사장이 죽으면 자기 성읍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도피성을 지정하는 여호수아

     

    -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규정을 따라 도피성을 운영해야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 요단 강 서편에 세 곳, 요단 강 동편에 세 곳의 도피성을 구별하여 지정함

     

    - 도피성 제도는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나 그들 가운데 살고 있는 외국인에게 동일하게 적용됨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

     

    - 하나님의 말씀과 규례를 성실히 지키며 살아가야 하는 나

     

    - 이 사회의 약자들에게도 마음을 쏟고, 그들이 다시금 하나님께로부터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 나

     

    - 이 땅에 하나님의 말씀과 규례를 따라 움직이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나가야 하는 나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메시지

     

    명제: 우리는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나가야 합니다.

     

    Keyword: How?

     

    대지와 소지:

     

    1. 먼저, 말씀의 토대부터 튼튼하게 세워야 합니다.

    a. 가나안 땅을 유산으로 받은 이스랑레 백성들에게 도피성 제도를 제정하게 하신 하나님

    b.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의 토대 위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나가야 함

     

    2. 둘째로, 하나님의 말씀과 규례대로 운영이 되게 해야 합니다.

    a. 도피성으로 피한 후, 재판을 통해 실수가 입증이 되면 도피성에 머물며 유배 생활을 하다가, 대제사장이 죽으면 자기 성읍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

    b.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규례를 따라 공평하고 정의롭게 운영되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나가야 함

     

    3. 마지막으로, 이 땅의 소외된 약자들을 외면하지 않는 나라로 만들어야 합니다.

    a. 이 땅의 소외되고 약한 자들까지도 돌보시면서 다시금 그들에게 공동체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b. 우리는 이 땅에 소외되고 약한 자이 외면 당하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나가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 가나안 땅에 도피성을 세우고 실수로 한 사람을 보호하시고, 다시금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이 땅의 소외되고 약한 자들을 보호하시고, 그들에게 다시금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원주 오고 가는 길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그곳에서의 일정들을 선하게 인도하여 주셔서, 면접과 시험을 잘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동행하여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을 다시금 섬길 수 있는 기회을 허락하여 주시고, 그 기회를 잘 살려서, 보다 꼼꼼하게 세밀한 계획을 통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게 되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특별히 아버지를 회복시켜 주시고, 회복의 과정을 주관하시는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께서 부어 주시는 은혜를 경험하실 수 있게 되길, 그리고 우리 가족들이 부모님들을 간호하면서 지치지 않고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저희 가족들을 위한 공간을 허락하여 주시고, 그 모든 필요들을 채워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 토대가 되는 하나님 나라를 세워 나가기 위해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내가 그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살아가고, 이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도록 하자!!!

     

    내게 허락하신 자리에서, 내가 만나는 사람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규례를 따라 행동하고, 공평하고 정의롭게 결정을 내리고, 행동하면서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세워 나가기 위해 노력하자!!!

     

    이 땅에서 소외되고, 주목받지 못한 채 외롭게 살아가는 이들에게까지도 마음을 쏟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바라보도록 돕는 역할도 잘 감당하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하나님의 말씀이 토대가 되고, 그 말씀과 규례를 따라 운영이 되는 공평하고 정의로운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세워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나의 주, 나의 하나님,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 나가는 일에 저희들을 사용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소외된 우리의 이웃들을 돌보는 역할도 잘 감당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계획하고 있는 10, 11월의 모든 일정들이 순적하게 잘 진행이 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면서, 주님과 동행하면서, 맡겨 주신 일들을 끝까지 잘 감당하고, 풍성한 결실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고가는 길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기쁨을 넘쳐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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