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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호수아 21:1~19] 너의 소유를 주님의 명을 따라...
    철가방 묵상 2019. 10. 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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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105일 토요일

    본문: 여호수아 211~ 19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원주에서의 일을 잘 마무리하고, 필요한 서류들도 잘 준비하고 돌아올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이 이후의 일정도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제발 저희들에게 필요한 재정을 공급하여 주셔서, 저희 가족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허락하여 주시고, 그곳에서 마음 편히 신학을 공부하고, 아이의 홈스쿨링을 진행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고, 저희들의 공급자가 되어 주시고, 저희들의 위로자가 되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1 그 때에 레위 지파의 족장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다른 지파 족장들에게 나아왔다.

    2 그 곳 가나안 땅 실로에서 레위 지파의 족장들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모세를 시켜서, 우리가 거주할 성읍과 우리의 가축을 먹일 목장을 우리에게 주라고 명하셨습니다."

    3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은 주님의 명을 따라, 그들의 유산 가운데서 다음의 성읍들과 목장을 레위 사람에게 주었다.

    4 고핫 가문의 몫을 결정할 제비를 뽑았는데, 레위 사람 가운데 아론 제사장의 자손에게는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와 베냐민 지파의 몫에서 열세 성읍이 돌아갔다.

    5 고핫의 남은 자손에게는 에브라임 지파 가문과 단 지파와 므낫세의 반쪽 지파의 몫에서 열 성읍이 돌아갔다.

    6 게르손 자손에게는 잇사갈 지파 가문과 아셀 지파와 납달리 지파와 바산에 있는 므낫세의 반쪽 지파의 몫에서 열세 성읍이 돌아갔다.

    7 므라리 자손에게는 그 가문을 따라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스불론 지파의 몫에서 열두 성읍이 돌아갔다.

    8 이스라엘 자손이 제비를 뽑아서,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레위 사람들에게 이러한 성읍들과 목장을 주었다.

    9 유다 자손의 지파와 시므온 자손의 지파의 몫에서 다음과 같은 성읍이 아론의 자손에게 돌아갔다.

    10 레위 자손 가운데서도 고핫 가문에 속한 아론 자손이 첫 번째로 제비를 뽑았는데,

    11 아낙의 아버지인 아르바가 가지고 있던 기럇아르바 곧 유다 산간지방에 있는 헤브론과 그 주변 목장을 얻게 되었다.

    12 그러나 성읍에 딸린 밭과 그 주변 마을은 여분네의 아들인 갈렙에게로 돌아가서, 그의 차지가 되었다.

    13 유다와 시므온 지파는 제사장 아론의 자손에게, 살인자가 피할 도피성인 헤브론과 거기에 딸린 목장과, 립나와 거기에 딸린 목장과,

    14 얏딜과 거기에 딸린 목장과, 에스드모아와 거기에 딸린 목장과,

    15 홀론과 거기에 딸린 목장과, 드빌과 거기에 딸린 목장과,

    16 아인과 거기에 딸린 목장과, 윳다와 거기에 딸린 목장과, 벳세메스와 거기에 딸린 목장, 이렇게 아홉 성읍을 주었다.

    17 또 베냐민 지파에서는 기브온과 거기에 딸린 목장과, 게바와 거기에 딸린 목장과,

    18 아나돗과 거기에 딸린 목장과, 알몬과 거기에 딸린 목장, 이렇게 네 성읍을 그들에게 주었다.

    19 제사장 아론 자손에게는 모두 열세 성읍과 거기에 딸린 목장이 돌아갔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땅 분배가 마무리되자 레위 사람들의 대표인 지도자들이 제비뽑기를 실행한 집행부에 찾아왔다. 레위 지파의 거주지가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로에서의 땅 분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약속했던 레위 지파의 지분을 상기시키며, 그것을 실행해줄 것을 요구한다(35:1~8).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즉시 그들을 위한 성읍들과 목초지를 지정해주었다.

     

     

    단락 구분

    1~8절 레위 지파가 받은 성읍들

    9~19절 그핫 가문의 제사장 성읍들

    A. 유다, 시므온 지파에서 뽑힌 성읍들(9~16)

    B. 베냐민 지파에서 뽑힌 성읍들(17~19)

     

     

    배경이해

    레위 도성은 당연히 레위인들의 거주지인데 도성과 더불어 도성에 부속된 초장이 함께 주어졌다. 초장은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가축을 위한 것이다. 레위인들에게 농사는 허락되지 않았지만 목축은 가능했다. 그들의 목초지 규모도 민수기 35:5에서 구체적으로 명시된다. 성을 중앙에 두고 성벽에서 동서남북으로 1,000규빗(약 450m), 사방 각 면의 전체 길이는 2,000규빗(900m)의 땅이 레위 도성에 부속된 목초지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레위 지파의 족장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성읍과 목초지를 요구했고, 이스라엘 백성도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자기들의 유산 일부를 레위 지파가 사용하도록 내줌(1~3v)

     

    2. 하나님의 결졍에 맡기고 제비뽑기를 하여 아론 자손, 고핫의 나머지 자손, 게르손 자손, 므라리 자손에게 성읍을 나누어 줌(4~7v)

     

    3. 각 레위 자손이 받은 성읍들이 소개됨(8~19v)

     

     

    * 본문의 정리: 레위 지파는 다른 지파처럼 땅을 소유로 받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지파가 내준 성읍과 목초지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받습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께서 주신 소유를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나누어야 한다.

     

     

    하인된 나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모세를 시켜서 레위 지파가 거주할 성읍과 그들의 가축을 먹일 목장을 그들에게 주라고 명하셨던 하나님

     

    - 이스라엘 자손이 제비를 뽑아서 레위 사람들에게 성읍들과 목장을 주게 하신 하나님

     

    - 이스라엘 백성들이 당신의 뜻과 계획에 따라 당신의 소유를 사용하게 하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제사장 엘르아살과 여호수아와 다른 지파 족장들에게 나아와 자신들이 거주할 땅을 요구하는 레위 지파의 족장들

     

    - 주님의 명령을 따라, 자신들의 유산 가운데서 성읍들과 목장을 레위 사람에게 준 이스라엘 자손

     

    - 각 지파 별로, 각 자손별로 그들에게 맞게 성읍과 목장을 차지하게 된 레위 지파 사람들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

     

    -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나의 소유를 사용해야 하는 나

     

    - 수고해서 얻은 것은 모두 하나님의 것이니, 하나님께서 내 모든 소유의 주인이심을 인정해야 하는 나

     

    - 나누고 양보하면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순종해야 하는 나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누어 준 땅과 목초지를 레위 지파의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모든 소유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사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원주에서의 일정들을 잘 마무리하고 돌아오게 하여 주심에 감사하고, 이 이후의 모든 일정과 계획들까지도 주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시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다음을 위한 준비를 시작해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을 다시금 섬길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여 주시고, 그 땅의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준비들을 좀 더 구체화시키고, 좀 더 세밀하게 준비해서 제대로 그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수 있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특별히 아버지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시고, 육체의 고통을 없게 하여 주시고, 마음의 평안을 누리면서 지내실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길, 그리고 저희들의 다음 스텝을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고, 예담이와 함께 할 홈스쿨링 준비가 잘 이루어질 수 있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수고해서 얻은 것은 모두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께서 내 모든 소유의 주인이심을 인정하면서 하나님을 위해 사용되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

     

    항상 그분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면서 우리의 모든 소유를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재물과 소유를 나눔과 섬김을 위한 도구로 생각하고, 나눔과 섬김을 위해 기꺼이 하나님께 드리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어제의 모든 일정 가운데 함께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주에서의 일을 잘 마무리하고 안전하게 돌아오게 하여 주셔서 감사하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주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리에서 당신의 소유를 기꺼이 나눔과 섬김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소유가 주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인정하고, 주님을 위해 사용되고, 주님의 뜻과 계획에 사용되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역할들을 성실히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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