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8년 4월 12일 목요일
본문: 에스라 8장 1절 ~ 20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매일매일 제 자신을 돌아보면서, 주님과의 관계를 점검해 나가고, 저에게 맡겨 주신 사명을 점검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주님을 더 깊이 의지하면서 일을 진행시켜 나가고, 주님 안에서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기울여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매일매일 열심히, 성실히, 최선을 다하는 하루하루가 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개역개정>
1 아닥사스다 왕이 왕위에 있을 때에 나와 함께 바벨론에서 올라온 족장들과 그들의 계보는 이러하니라
2 비느하스 자손 중에서는 게르솜이요 이다말 자손 중에서는 다니엘이요 다윗 자손 중에서는 핫두스요
3 스가냐 자손 곧 바로스 자손 중에서는 스가랴니 그와 함께 족보에 기록된 남자가 백오십 명이요
4 바핫모압 자손 중에서는 스라히야의 아들 엘여호에내니 그와 함께 있는 남자가 이백 명이요
5 스가냐 자손 중에서는 야하시엘의 아들이니 그와 함께 있는 남자가 삼백 명이요
6 아딘 자손 중에서는 요나단의 아들 에벳이니 그와 함께 있는 남자가 오십 명이요
7 엘람 자손 중에서는 아달리야의 아들 여사야니 그와 함께 있는 남자가 칠십 명이요
8 스바댜 자손 중에서는 미가엘의 아들 스바댜니 그와 함께 있는 남자가 팔십 명이요
9 요압 자손 중에서는 여히엘의 아들 오바댜니 그와 함께 있는 남자가 이백십팔 명이요
10 슬로밋 자손 중에서는 요시뱌의 아들이니 그와 함께 있는 남자가 백육십 명이요
11 베배 자손 중에서는 베배의 아들 스가랴니 그와 함께 있는 남자가 이십팔 명이요
12 아스갓 자손 중에서는 학가단의 아들 요하난이니 그와 함께 있는 남자가 백십 명이요
13 아도니감 자손 중에 나중된 자의 이름은 엘리벨렛과 여우엘과 스마야니 그와 함께 있는 남자가 육십 명이요
14 비그왜 자손 중에서는 우대와 사붓이니 그와 함께 있는 남자가 칠십 명이었느니라
15 내가 무리를 아하와로 흐르는 강 가에 모으고 거기서 삼 일 동안 장막에 머물며 백성과 제사장들을 살핀즉 그 중에 레위 자손이 한 사람도 없는지라
16 이에 모든 족장 곧 엘리에셀과 아리엘과 스마야와 엘라단과 야립과 엘라단과 나단과 스가랴와 므술람을 부르고 또 명철한 사람 요야립과 엘라단을 불러
17 가시뱌 지방으로 보내어 그 곳 족장 잇도에게 나아가게 하고 잇도와 그의 형제 곧 가시뱌 지방에 사는 느디님 사람들에게 할 말을 일러 주고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섬길 자를 데리고 오라 하였더니
18 우리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고 그들이 이스라엘의 손자 레위의 아들 말리의 자손 중에서 한 명철한 사람을 데려오고 또 세레뱌와 그의 아들들과 형제 십팔 명과
19 하사뱌와 므라리 자손 중 여사야와 그의 형제와 그의 아들들 이십 명을 데려오고
20 다윗과 방백들이 레위 사람들을 섬기라고 준 느디님 사람 중 성전 일꾼은 이백이십 명이었는데 그들은 모두 지명 받은 이들이었더라
<새번역>
1 아닥사스다 왕이 다스릴 때에, 나와 함께 바빌로니아를 떠나서 이리로 올라온 각 가문의 우두머리와 그들의 계보는 다음과 같다.
2 비느하스 자손 가운데서는 게르솜이요, 이다말 자손 가운데서는 다니엘이요, 다윗 자손 가운데서는 스가냐의 아들 핫두스요,
3 바로스 자손 가운데서는 스가랴 및 그와 함께 등록된 남자 백오십 명이요,
4 바핫모압 자손 가운데서는 스라히야의 아들 엘여호에내 및 그와 함께 등록된 남자 이백 명이요,
5 삿두 자손 가운데서는 야하시엘의 아들 스가냐와 그와 함께 등록된 남자 삼백 명이요,
6 아딘 자손 가운데서는 요나단의 아들 에벳 및 그와 함께 등록된 남자 오십 명이요,
7 엘람 자손 가운데서는 아달리야의 아들 여사야 및 그와 함께 등록된 남자 칠십 명이요,
8 스바댜 자손 가운데서는 미가엘의 아들 스바댜 및 그와 함께 등록된 남자 팔십 명이요,
9 요압 자손 가운데서는 여히엘의 아들 오바댜 및 그와 함께 등록된 남자 이백십팔 명이요,
10 바니 자손 가운데서는 요시뱌의 아들 슬로못 및 그와 함께 등록된 남자 백육십 명이요,
11 베배 자손 가운데서는 베배의 아들 스가랴 및 그와 함께 등록된 남자 이십팔 명이요,
12 아스갓 자손 가운데서는 학가단의 아들 요하난 및 그와 함께 등록된 남자 백십 명이요,
13 아도니감 자손 가운데서는 남은 아들들 곧 엘리벨렛과 여우엘과 스마야및 이들과 함께 등록된 남자 육십 명이요,
14 비그왜 자손 가운데서는 우대와 사붓 및 이들과 함께 등록된 남자 칠십 명이다.
15 나는 사람들을 아하와 강 가에 불러모으고, 거기에다가 장막을 치고 사흘 동안 묵으면서, 그 곳에 모인 사람들을 살펴보았다. 백성과 제사장 가운데 레위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16 그래서 나는 지도급 인사인 엘리에셀과 아리엘과 스마야와 엘라단과 야립과 엘라단과 나단과 스가랴와 므술람과, 학자인 요야립과 엘라단을 불러서,
17 가시뱌 지방의 지도자 잇도에게 보냈다. 나는 그들에게, 잇도와 가시뱌지방에 사는 성전 막일꾼인 그의 친족들에게 부탁하여,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일할 일꾼들을 데려오라고 하였다.
18 하나님이 우리를 잘 보살펴 주셔서, 갔던 이들이 사람들을 데려왔다. 그들이 데려온 사람들은 레위의 아들이며 이스라엘의 손자인 마흘리 자손으로서, 아주 유능한 인재인 세레뱌와 그의 아들 및 친족 열여덟 명과,
19 하사뱌와 므라리 자손 가운데서 여사야와 그의 형제들 및 그들의 아들들 스무 명이다.
20 이 밖에도, 성전 막일꾼 이백이십 명을 데려왔는데, 이들은 다윗과 그의 관리들이 레위 사람을 도우라고 임명한 성전 막일꾼이다. 이들이 모두 등록을 하였다.
<ESV>
1 These are the heads of their fathers' houses, and this is the genealogy of those who went up with me from Babylonia, in the reign of Artaxerxes the king:
2 Of the sons of Phinehas, Gershom. Of the sons of Ithamar, Daniel. Of the sons of David, Hattush.
3 Of the sons of Shecaniah, who was of the sons of Parosh, Zechariah, with whom were registered 150 men.
4 Of the sons of Pahath-moab, Eliehoenai the son of Zerahiah, and with him 200 men.
5 Of the sons of Zattu, Shecaniah the son of Jahaziel, and with him 300 men.
6 Of the sons of Adin, Ebed the son of Jonathan, and with him 50 men.
7 Of the sons of Elam, Jeshaiah the son of Athaliah, and with him 70 men.
8 Of the sons of Shephatiah, Zebadiah the son of Michael, and with him 80 men.
9 Of the sons of Joab, Obadiah the son of Jehiel, and with him 218 men.
10 Of the sons of Bani, Shelomith the son of Josiphiah, and with him 160 men.
11 Of the sons of Bebai, Zechariah, the son of Bebai, and with him 28 men.
12 Of the sons of Azgad, Johanan the son of Hakkatan, and with him 110 men.
13 Of the sons of Adonikam, those who came later, their names being Eliphelet, Jeuel, and Shemaiah, and with them 60 men. 14 Of the sons of Bigvai, Uthai and Zaccur, and with them 70 men.
15 I gathered them to the river that runs to Ahava, and there we camped three days. As I reviewed the people and the priests, I found there none of the sons of Levi.
16 Then I sent for Eliezer, Ariel, Shemaiah, Elnathan, Jarib, Elnathan, Nathan, Zechariah, and Meshullam, leading men, and for Joiarib and Elnathan, who were men of insight,
17 and sent them to Iddo, the leading man at the place Casiphia, telling them what to say to Iddo and his brothers and the temple servants at the place Casiphia, namely, to send us ministers for the house of our God.
18 And by the good hand of our God on us, they brought us a man of discretion, of the sons of Mahli the son of Levi, son of Israel, namely Sherebiah with his sons and kinsmen, 18;
19 also Hashabiah, and with him Jeshaiah of the sons of Merari, with his kinsmen and their sons, 20;
20 besides 220 of the temple servants, whom David and his officials had set apart to attend the Levites. These were all mentioned by name.
본문으로 들어가기: 본문은 아닥사스다 왕 때 있었던 두 번째 귀환 행렬에 참여한 사람들의 명단을 소개한다. 아하와 강가에서 에스라는 족장들을 보내 레위인과 성전의 일꾼들(레위인 40여 명, 느디님 사람 220명)을 불러 모아 무리에 합류시킨다. 2차 귀환자들의 총수는 부녀자와 어린아이를 합쳐 약 5,000명가량이다. 본문은 천 번재와 동일하게 두 번째 귀환자들을 출애굽 행렬로 묘사한다.
단락 구분
1~14절 귀환자들의 계보
A. 계보의 서론(1절)
B. 제사장과 다윗 왕조의 계보(2절)
C. 일반 백성들의 계보(3~14절)
15~20절 아하와 강가의 모임과 성전 수종자들의 합류
A. 에스라가 아하와 강가에 무리를 모음(15절)
B. 성전 수종자를 불러 모음(16~17절)
C. 레위인들과 느디님 사람들을 합류시킴(18~20절)
배경 이해
에스라서에 의하면 포로에서 귀환한 레위인의 숫자는 다른 그룹들에 비해 매우 적다. 1차 귀환자의 수는 341명으로 제사장의 1/10에도 못 미친다. 2차 귀환 때도 레위인은 레위인은 38명만 예루살렘으로 돌아온다. 다윗 시대 레위인의 숫자가 3만 8천 명(대상 23:3)에 달했던 점을 감안하면 너무 적은 숫자다. 이것은 포로기 때 레위인들의 위상과 입지가 제사장들에 비해 훨씬 열악했음을 암시한다. 포로기 이전에 레위인들의 사역은 성전의 성가대, 성전 문지기, 제물을 도살하는 일, 성전 관리 등 힘든 일들이었다(참조. 대상 15:22; 16:4~7; 대하 24:5~11; 35:11~15). 그럼에도 그들이 받는 대우는 제사장에 비해 초라한 수준이었다. 레위인들은 귀환 후 자신들이 맡게 될 고된 사역을 피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이스라엘 백성들을 잘 보살펴 주신 하나님
- 하나님의 성전에서 일할 일꾼들을 데려올 수 있도록 해 주신 하나님
- 편안함과 보장된 삶을 버린 소수의 사람만으로도 주님의 나라를 세워 나가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에스라와 함께 바빌로니아를 떠나서 수많은 사람들이 다시 귀환함
- 에스라는 사람들을 아하와 강 가에 불러모으고, 거기에다가 장막을 치고 사흘 동안 묵으면서, 그곳에 모인 사람들을 살펴봄
- 아하와 강 가에 모인 백성과 제사장 가운데 레위 사람은 하나도 없었음
- 에스라는 잇도와 가시뱌 지방에 사는 성전 막일꾼인 잇도의 친족들에게 부탁하여, 하나님의 성전에서 일할 일꾼들을 데려오라고 함
- 레위의 아들이며, 이스라엘의 손자인 마홀리 자손으로서, 아주 유능한 인재인 세레뱌와 그의 아들 및 친족 열여덟 명, 하사뱌와 므라리 자손 가운데서 여사야와 그의 형제들 및 그들이 아들들 스무명이 성전 일꾼으로 오게 됨
- 성전 막일꾼 이백이십명이 함께 왔는데, 이들은 다윗과 그의 관리들이 레위 사람들을 도우라고 임명한 성전 막일꾼들임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나 >
- 편안함과 보장된 삶을 버리고 주님의 나라를 세워 나가는 일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주신 것만으로도 큰 은혜이고 감사임을 잊지 말아야 함
- 그 땅에 건강한 신앙공동체를 세워 나갈 수 있게 될 날이 속히 오기를 기대하며, 그 때를 준비할 수 있어야 함
- 에스라처럼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의 방법으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
- 문제를 발견하고, 전할 말을 준비하고, 적합한 사람을 신중하게 선별하여, 전략 지역으로 보낸 에스라의 전략을 잘 살피고, 연구해 보아야 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여호와를 인정하고 의뢰하며,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않게 하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주님을 인정하고 의뢰하며, 내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고 당부하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① 문제를 발견하고,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잘 연구하고, 적합한 사람을 신중하게 선별해서, 전략 지역으로 보내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감당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길...
②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특별히 언어 배우는 일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그들과의 소통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는 단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수 있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여 주시고, 담담이의 홈스쿨링이 잘 진행이 되어서, 담담이가 주님의 일꾼으로 바로 서고,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아이로 자라갈 수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편안함과 보장된 삶이 신앙의 목표가 아니라,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면서 주님을 인정하고 의뢰하며, 주님의 명철을 의지하며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는 삶이 우선되도록 하자!!!
- 우리가 섬기고자 하는 그 땅에 건강한 신앙공동체를 세워 나갈 수 있게 되길, 그분께서 문을 열어 주시고, 길을 터 주시고, 그 땅의 사람들을 세워 주시도록 두 손을 모으도록 하자!!!
- 맡겨 주신 일들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늘 고민하고 연구하도록 하고, 실제적인 방법들을 모색하면서 실천으로 옮기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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