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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겔 44:1~31] 내가 바로 그들의 산업이다...
    철가방 묵상 2020. 4. 2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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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20426일 주일

    본문: 에스겔 441~ 31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청춘워십을 잘 마칠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오후예배네요. 그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잘 나눌 수 있도록 입술을 주장하여 주시고, 모든 예배의 순서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들의 모든 필요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1 또 그가 나를 동쪽으로 난 성소의 바깥 문으로 다시 데리고 가셨는데, 그 문은 잠겨 있었다.

    2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이 문은 잠가 두어야 한다. 이 문은 열 수 없다. 아무도 이 문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 문으로 들어오셨으므로, 이 문은 잠가 두어야 한다.

    3 그러나 왕은, 그가 왕이므로, 주 앞에서 음식을 먹을 때에 이 문 안에 앉을 수가 있다. 왕은 문 현관 쪽으로 들어왔다가, 다시 그 길로 나가야 한다."

    4 또 그가 나를 데리고 북쪽 문으로 들어가서, 성전 앞에 이르렀는데, 거기에서 내가 보니, 주님의 영광이 주님의 성전에 가득 차 있었다. 그래서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5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내가 너에게 일러주는 주의 성전에 대한 모든 규례와 그 모든 율례를 너는 명심하고, 네 눈으로 확인하고, 귀담아 들어라. 그리고 성전으로 들어가는 어귀와 성소의 모든 출구들을 잘 기억해 두어라.

    6 너는 저 반역하는 자들 곧 이스라엘 족속에게 전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는 역겨운 일을 해도 너무 많이 했다.

    7 너희가 내 음식과 기름과 피를 제물로 바치며, 마음에 할례를 받지 않고, 육체에도 할례를 받지 않은 이방 사람들을, 내 성소 안에 데리고 들어옴으로써, 내 성전을 이렇게 더럽혀 놓았다. 너희가 저지른 온갖 역겨운 일들 때문에, 너희는 나와 세운 언약을 어겼다.

    8 또 너희가 나의 거룩한 물건들을 맡은 직분을 수행하지 않고, 그 일을 이방 사람들에게 맡겨서, 그들이 내 성소에서 너희 대신에 나를 섬기는 일을 하게 하였다.

    9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마음에 할례를 받지 않고 육체에도 할례를 받지 않은 이방 사람은 어느 누구도 내 성소에 들어올 수 없다.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사는 이방 사람도 들어올 수 없다."

    10 "특별히 이스라엘 족속이 나를 버리고 떠나서, 우상들을 따라 잘못된 길로 갔을 때에, 레위 제사장들도 내게서 멀리 떠나갔기 때문에, 레위 제사장들은 자신들이 지은 죄의 벌을 받아야 할 것이다.

    11 그들은 이제 제사장이 아니라 내 성소에서 성전 문지기가 되고, 성전에서 시중드는 일을 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백성이 바치는 번제물이나 희생제물을 잡고, 백성 앞에서 시중을 들게 될 것이다.

    12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그들이 전에 우상을 섬기는 백성들 앞에서 시중을 들면서, 이스라엘 족속이 죄를 범하게 하였으므로, 이제 내가 손을 들어 그들을 쳐서, 그들이 지은 죄의 벌을 받게 하겠다.

    13 그들은 이제 내 앞에 가까이 나오지 못하고, 제사장의 직무를 맡지 못한다. 그들은 가장 거룩한 것 뿐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거룩한 물건에도 가까이 가지 못한다. 이처럼 그들은, 자기들이 저지른 수치스러운 일과, 자기들이 저지른 그 역겨운 일 때문에, 벌을 받아야 한다.

    14 그래도 나는 그들에게, 성전 안에서 해야 할 모든 일들 곧 성전에서 시중드는 일들을 맡아 보게 할 것이다."

    15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이 나에게서 떠나 잘못된 길로 갔을 때에도, 레위 지파 가운데서 사독의 자손 제사장들은 내 성소에서 맡은 직분을 지켰으므로, 그들은 내게 가까이 나아와서 나를 섬길 수 있고, 내 앞에 서서 내게 기름과 피를 바칠 수 있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6 그들이 내 성소에 들어올 수가 있으며, 그들이 내 상에 가까이 와서 나를 섬길 수가 있으며, 또 내가 맡긴 직책을 수행할 수 있다.

    17 그러나 제사장들이 안뜰 문으로 들어올 때에나, 안뜰 문 안에서나, 성전 안에서 직무를 수행할 때에는, 양털로 만든 옷을 입어서는 안 되고, 반드시 모시 옷을 입어야 한다.

    18 머리에도 모시로 만든 관을 써야 하고, 모시 바지를 입어야 한다. 허리에도 땀이 나게 하는 것으로 허리띠를 동여서는 안 된다.

    19 그들이 바깥 뜰에 있는 백성에게로 나갈 때에는, 내 앞에서 직무를 수행할 때에 입은 옷을 벗어서 거룩한 방에 두고, 다른 옷을 갈아 입어야 한다. 백성이 제사장의 거룩한 예복에 닿아 해를 입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20 제사장들은 머리카락을 바싹 밀어서도 안 되고, 머리카락을 길게 자라게 해서도 안 된다. 그들은 머리를 단정하게 잘 깎아야 한다.

    21 어떤 제사장이든지, 안뜰로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를 마셔서는 안 된다.

    22 그들은, 일반 과부나 이혼한 여자와는 결혼을 할 수가 없고, 다만 이스라엘 족속의 혈통에 속하는 처녀나, 또는 제사장의 아내였다가 과부가 된 여자와 결혼을 할 수가 있다.

    23 제사장들은 내 백성이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도록 백성을 가르치고,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하도록 백성을 깨우쳐 주어야 한다.

    24 소송이 제기되면, 제사장들이 판결을 내려 주어야 한다. 그들은, 내가 정하여 준 법대로 재판하여야 하며, 또 내 모든 성회를 지킬 때마다 내 모든 법도와 율례를 지켜야 하고, 내 안식일은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25 제사장들은 죽은 사람에게 접근하여 제 몸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오직 아버지나 어머니, 아들이나 딸, 형제나 시집 가지 않은 누이가 죽었을 경우에는, 제사장들도 제 몸을 더럽힐 수 있다.

    26 그 때에는 제사장이 제 몸을 정하게 한 다음에도, 이레를 지내야 한다.

    27 그런 다음에 성소에서 직무를 수행하려고 안뜰에 들어갈 때에는, 자신의 몫으로 속죄제를 드려야 한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28 제사장들에게도 유산이 있다. 내가 바로 그들의 유산이다. 이스라엘에서는 그들에게 아무 산업도 주지 말아라. 내가 바로 그들의 산업이다.

    29 그들은 곡식제사와 속죄제와 속건제로 바친 제물을 먹을 것이며, 이스라엘에서 구별하여 바친 모든 예물이 제사장들의 차지가 될 것이다.

    30 온갖 종류의 첫 열매 가운데서도 가장 좋은 것과, 너희가 들어 바친 온갖 제물은 다 제사장들의 몫으로 돌리고, 또 너희는 첫 밀가루를 제사장에게 주어서, 제사장으로 말미암아 너희 집안에 복을 내리게 하여라.

    31 제사장들은 새나 짐승들 가운데서 저절로 죽었거나 찢겨서 죽은 것을 먹어서는 안 된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성전 밖 바깥뜰의 동문으로 간 에스겔은 그 문이 잠겨있는 것을 본다. 동문은 여호와께서 돌아오실 때 이용하신 문으로 항상 잠가두어야 한다. 누구도 바깥뜰의 동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올 수 없다. 동문의 폐쇄는 다른 한편으로는 여호와께서 다시는 성전을 떠나지 않으실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구원 시대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영원히 함께 계신다.

     

     

    단락 구분

    1~3절 폐쇄된 동문

    4~16절 백성과 레위인과 제사장

    A. 도입부(4~5)

    B. 이스라엘 족속에 대한 책망(6~8)

    C. 이방인과 관련한 말씀(9)

    D. 레위인의 직무(10~14)

    E. 사독 제사장의 직무(15~16)

    17~31절 제사장과 관련한 규정

    A. 제사장의 의복(17~19)

    B. 제사장의 머리 모양(20)

    C. 포도주 금지(21)

    D. 제사장의 결혼(22)

    E. 제사장의 직무(23~24)

    F. 제사장의 정결(25~27)

    G. 제사장의 몫(28~31)

     

     

    배경이해

    에스겔의 새 성전에서는 '레위 사람''사독 자손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구별된다. 안뜰의 제단에서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의 특권과 지위가 사독 계열의 제사장에게 독점되고, 레위 사람에게는 희생제물을 준비하고 백성을 상대하는 바깥뜰의 일이 맡겨진다. 신명기 전통은 제사장직을 레위 지파의 어느 한 집안(아론 집안)에 독점시키지 않고, 모든 후손에서 문호를 개방한다(참조. 17:9, 18; 18:1; 24:8; 27:9; 3:3; 8:33). 신명기 18:6~8에 의하면 지방에 거주하는 레위인은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 앞에 선 그의 모든 형제 레위인과 같이' 섬기고 생활비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다. 레위인과 사독 계열 제사장의 엄격한 분리는 아마도 지방 산당을 폐지한 요시야 왕의 종교개혁을 반영한 것 같다. 에스겔은 신당 폐지로 활동 공간을 빼앗긴 지방 제사장들을 비사독 계열의 레위 제사장들로 간주했던 것 같다. 에스겔의 새 생전은 이스라엘의 우상숭배를 조장한 지방 제사장들에게서 제사장의 신분과 지위를 빼앗고, 이들에게 전통적인 레위인의 역할을 맡긴다(참조. 18:1~7).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나님께서 당신께서 다시는 성전을 떠나실 일이 없기 대문에 당신께서 들어오신 성전 바깥뜰의 동문은 언제나 닫아 두라고 하심(1~3v)

     

    2. 마음과 몸에 할례를 받지 않은 이방인은 성전을 더럽히지 못하도록 성전 출입이 엄격히 금지되고, 배성이 우상을 숭배할 때 만류하기는커녕 거들었던 레위 사람들의 제사장 직무를 박탈하심. 대신 제사장 직분은 사독 가문의 제사장들에게 독점적으로 주어짐(4~16v)

     

    3. 제사장들에게는 의복, 두발, 포도주 음용 방법, 결혼, 직무, 정결과 관련된 엄격한 규율이 요구됨. 그들은 성전의 중심에서 거룩한 일을 하며 거룩함의 모범을 보여야 하기 때문임(17~31v)

     

     

    * 본문의 정리: 성전 바깥뜰의 동문과 레위 사람에 관한 규례로 이어집니다. 레위 자손들 중에서 끝까지 직분에 충성했던 사독 계열 제사장들만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제의를 집전할 수 있습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직분을 성실히 지켜 나가야 한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직분이 있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성전을 거룩하고 정결하게 지켜 나가야 합니다.

    a. 하나님께서 이제 성전을 떠나지 않으실 것이라고 약속하시면서 당신께서 지나가신 성전 동쪽 외곽문을 닫아두라고 명령하심

    b. 하나님께서 우리와 늘 함께 하실 것이니,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을 거룩하고 정결하게 지켜 나가야 함

     

    2. 둘째로, 하나님의 말씀과 규례를 성실히 지켜 나가야 합니다.

    a. 언약을 어기고 성전 백성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가증한 일을 서슴지 않았던 이스라엘의 권한을 빼앗아 사독 가문의 제사장만 허용하심

    b.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고, 해야 할 일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규례를 성실히 지켜 나가야 함

     

    3. 마지막으로, 하나님만을 우리의 유산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a. 제사장들에게는 아무 산업도 주지 말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산업이 되고, 유산이 되어 주신다고 말씀하심

    b. 하나님만을 우리의 산업, 우리의 유산으로 생각하고, 구별된 삶을 살아가며, 평생 복을 비는 자로 살아가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제 성전을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하여 주시고, 말씀과 규례를 따라 구별된 삶을 살아가라고 요구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하여 주시고, 말씀과 규례를 따라 구별된 삶을 살아가라고 요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의 모든 필요들을 채워 주시고, 우리의 발걸음을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고,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의 빛이 되어 주시고, 힘과 능력이 되어 주시길…

     

    ② 우리에게 열어 놓으신 길을 잘 발견하게 하여 주시고, 그 길이 아무리 어렵고 힘든 길이라도 그 길로 묵묵히 나아가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 길의 끝까지 갈 수 있도록 끈기와 인내를 더하여 주시고,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면서, 주님의 마음과 뜻을 조금이라도 헤아릴 수 있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아버지가 온전히 회복되고, 평안 가운데 지내실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믿지 않는 가족들이 속히 주님께로 돌아올 수 있게 하여 주시길, 예담이와 함께 하는 홈스쿨링이 즐겁게 재미나게 하여 주시고, 모든 준비가 차근차근 잘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도록 우리 몸과 마음을 거룩하고 정결하게 가꾸고, 내 마음 속 성전을 잘 관리해서 하나님께서 그 안에 거하시면서 풍성한 은혜와 복을 내려 주실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자!!!

     

    -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고, 해야 할 일이 있다는 사실을 늘 마음에 깊이 새기고, 하나님의 말씀과 규례를 성실히 지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의 산업, 우리의 유산이 되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여 주셨으니, 주님 한 분만으로 감사하면서,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고, 어느 곳에 있든지 구별된 삶을 살아가며, 평생 복을 비는 자로 살아가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마음 속 성전을 거룩하고 정결하게 가꿀 수 있게 하여 주시고, 그곳에 주님께서 거하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우리 안에 거하여 주시고, 우리를 떠나지 말아 주시고, 우리와 늘 동행하시며, 우리의 모든 필요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과 규례를 늘 상기하고, 그 말씀과 규례를 지켜 나가면서 구별된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맡겨 주신 사명을 끝까지 잘 완수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주님만으로 감사하고, 주님만으로 기뻐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 하루의 삶을 온전히 주장하여 주시고,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게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저희들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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