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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겔 34:1~16] 우리의 참 목자...
    철가방 묵상 2020. 4. 15.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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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20415일 수요일

    본문: 에스겔 341~ 16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선거일입니다. 정말 나라를 먼저 생각하고,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이들이 선출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국민들 위에 군림하려는 자들은, 권력을 휘두르고, 오만과 거만과 가식으로 가득한 사람은 주님께서 친히 이 선거의 결과를 주관하여 주시고, 국회의원이 될 수 없다고 만들어 주시옵소서. 부디 이 나라를 회복시켜 주시고, 굳건한 나라로 세워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1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사람아, 너는 이스라엘의 목자들을 쳐서 예언하여라. 너는 그 목자들을 쳐서 예언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자기 자신만을 돌보는 이스라엘의 목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목자들이란 양 떼를 먹이는 사람들이 아니냐?

    3 그런데 너희는 살진 양을 잡아 기름진 것을 먹고, 양털로 옷을 해 입기는 하면서도, 양 떼를 먹이지는 않았다.

    4 너희는 약한 양들을 튼튼하게 키워 주지 않았으며, 병든 것을 고쳐 주지 않았으며, 다리가 부러지고 상한 것을 싸매어 주지 않았으며, 흩어진 것을 모으지 않았으며, 잃어버린 것을 찾지 않았다. 오히려 너희는 양 떼를 강압과 폭력으로 다스렸다.

    5 목자가 없기 때문에, 양 떼가 흩어져서 온갖 들짐승의 먹이가 되었다.

    6 내 양 떼가 모든 산과 모든 높은 언덕에서 헤매고, 세계 각처에까지 흩어지게 되었는데도, 그 양 떼를 찾으려고 물어 보는 목자가 하나도 없었다.

    7 그러므로 너희 목자들아, 너희는 나 주의 말을 들어라.

    8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한다. 내 양 떼가 약탈을 당하고, 참으로 내 양 떼가 온갖 들짐승에게 공격을 당하고 살육당하여 그것들의 먹이가 된 것은, 목자가 없기 때문이다. 내 목자들이라고 하는 자들은 내 양 떼를 찾으려고 나서지 않았다. 그 목자들은 양 떼를 잡아서 자기들의 배만 채우고, 내 양 떼는 굶겼다.

    9 그러므로 목자들아, 너희는 나 주의 말을 들어라.

    10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그 목자들을 대적하여 그들에게 맡겼던 내 양 떼를 되찾아 오고, 다시는 그들이 내 양을 치지 못하게 하겠다. 그러면 그 목자들이 다시는 양 떼를 잡아서 자기들의 배나 채우는 일은 못할 것이다. 내가 이렇게 그들의 입에서 내 양 떼를 구출해 내면, 내 양 떼가 다시는 그들에게 잡아 먹히지 않을 것이다.'"

    11 "참으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나의 양 떼를 찾아서 돌보아 주겠다.

    12 양 떼가 흩어졌을 때에 목자가 자기의 양들을 찾는 것처럼, 나도 내 양 떼를 찾겠다. 캄캄하게 구름 낀 날에, 흩어진 그 모든 곳에서, 내 양 떼를 구하여 내겠다.

    13 내가 여러 민족 속에서 내 양 떼를 데리고 나오고, 그 여러 나라에서 그들을 모아다가, 그들의 땅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이스라엘의 산과 여러 시냇가와 그 땅의 모든 거주지에서 그들을 먹이겠다.

    14 기름진 초원에서 내가 그들을 먹이고, 이스라엘의 높은 산 위에 그들의 목장을 만들어 주겠다. 그들이 거기 좋은 목장에서 누우며, 이스라엘의 산 위에서 좋은 풀을 뜯어 먹을 것이다.

    15 내가 직접 내 양 떼를 먹이고, 내가 직접 내 양 떼를 눕게 하겠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6 헤매는 것은 찾아오고, 길 잃은 것은 도로 데려오며, 다리가 부러지고 상한 것은 싸매어 주며, 약한 것은 튼튼하게 만들겠다. 그러나 살진 것들과 힘센 것들은, 내가 멸하겠다. 내가 이렇게 그것들을 공평하게 먹이겠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양 떼가 흩어질 때는 이유가 있었다. 양을 돌볼 책임이 있는 목자가 자기 역할을 등한시했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양을 돌보도록 목자로 위임받은 이스라엘의 통치자들은 돌보기는커녕 자기 뱃속을 채우기 위해 양을 잡아먹는 약한 자들이었다. 목자의 무관심과 탐욕이 양에게 치명적인 것처럼, 악한 통치자들로 인해 하나님 백성이 사방으로 뿔뿔이 흩어졌다.

     

     

    단락 구분

    1절 도입부: 말씀의 계시

    2~10절 약한 목자: 이스라엘의 통치자들

    A. 탐욕스러운 목자들(2~4)

    B. 흩어진 양 떼(5~6)

    C. 고발과 심판 선언(7~10)

    11~16절 참된 목자: 여호와 하나님

    A. 당신 양을 찾으시는 하나님(11~14)

    B. 이스라엘의 목자 여호와(15)

    C. 참된 목자의 역할(16)

     

     

    배경이해

    '목자'는 여호와 하나님 또는 왕이나 통치자의 비유적 표현으로 자주 사용되었다. 전자의 경우에는 여호와께서 양 떼 이스라엘의 소유주라는 점이, 후자의 경우에는 이스라엘의 통치자는 소유주이신 여호와를 대신하여 그분의 양 떼를 돌보는 자라는 점이 강조되지만, 양 떼를 안전하게 돌보고 저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자라는 점에서는 공통적이다. 시편의 시인은 목자 여호와를 찬양하고(시 23:1~2), 여호와께서 목자 다윗을 택하셔서 '그의 소유인 이스라엘을 기르게 하셨더니 이에 그가 그들을 자기 마음의 완전함으로 기르고 그의 손의 능숙함으로 그들을 지도하였도다'라며 다윗의 의로운 통치를 노래한다. 하지만 다윗의 후손으로 왕위에 오른 자들은 목자 다윗과 같지 않았다. 이들은 여호와의 양 떼인 이스라엘 백성을 자기 양들로 주장하면서 힘으로 억압하였다. 악하고 이기적인 목자들로 인해 여호와의 양 떼가 산지사방으로 흩어졌다(참조. 렘 10:21).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나님은 왕과 지도자를 뽑아 하나님의 양 떼인 이스라엘의 목자로 세우셨지만, 그들은 백성을 내팽개치고 제 욕심만 챙겼음(1~6v)

     

    2.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되찾아 오겠다고 선언하시면서, 우선 지도자들을 쳐서 다시는 백성의 고혈로 자기 배를 채우지 못하게 하실 것이라고 하심(7~10v)

     

    3. 흩어진 백성을 다시 이스라엘 땅으로 데리고 오실 것이며, 그들이 편안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돌보실 것이라고 하심(11~16v)

     

     

    * 본문의 정리: 이스라엘 백성의 목자라고 할 수 있는 지도자들은 백성을 수탈하고 방치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악행을 고발하시고, 그들에게 맡기신 양 떼를 빼앗아 직접 보살피실 것을 선언하십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하지 않는 목자의 일을 너희에게 행하셨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께서는 친히 우리의 목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직접 양 떼를 구하여 내셨습니다.

    a. 주님의 양 떼가 모든 산과 모든 높은 언덕에서 헤매고, 세계 각처에까지 흩어지게 되었는데도, 그 양 떼를 찾으려고 물어 보는 목자가 하나도 없었음

    b.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직접 양 떼를 구하여 찾아서 돌보아 주셨음

     

    2. 둘째로, 양 떼에게 목장을 만들어 주시고, 그들을 먹이셨습니다.

    a. 이스라엘 백성들은 참된 목자가 없었기 때문에, 양 떼가 흩어져서 온갖 들짐승의 먹이가 되었음

    b.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고, 그곳에서 우리를 먹이셨음

     

    3. 마지막으로, 직접 돌보시고, 그들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a.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약한 양들을 튼튼하게 키워주지 않았으며, 병든 것을 고쳐 주지 않았으며, 오히려 강압과 폭력으로 다스렸음

    b.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친히 돌보시고, 우리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셨음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착취당하고 방치된 백성들을 직접 되찾으시고 고치시고 먹이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길을 잃고 헤매는 양 떼와 같은 우리를 친히 찾아와 주시고, 우리를 쉴 만한 물가와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고, 우리를 먹이시며, 우리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우리의 모든 필요 가운데 선하게 역사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평안을 허락하여 주시고, 다음 스텝으로 잘 인도하여 주시고, 모든 것들이 잘 준비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② 계획하고 있는 일들을 좀 더 세밀하고 잘 준비하고,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 구체적으로 실천헤 옮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작은 실천이 큰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믿지 않는 가족들이 하루속히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여 주시고, 아버지가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친히 치료하여 주시길, 그리고 홈스쿨링을 위한 준비와 노력들이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고, 풍성한 결실을 맺게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직접 잃어버린 양 떼를 찾기 위해 찾아와 주셨고, 지금도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초대장을 보내시고, 그들을 당신의 자녀로 받아 주시고, 당신의 보호 아래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심에 늘 감사를 드리자!!!

     

    - 우리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주시고, 푸른 초장에서 평안을 누리며 지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하고, 주님의 돌보심과 지켜주심을 경험하면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묵묵히 나아가도록 하자!!!

     

    - 우리를 돌보시면서 우리를 지켜 주시고, 우리를 보호하여 주심은 물론이고, 우리가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그 손길에 감사하고, 우리에게 허락하신 곳에서 주님을 더 기뻐하고, 주님과 더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가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를 찾아와 주시고, 저를 당신의 자녀로 받아 주시고, 당신 안에서 평안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께서 허락하신 곳에서 평안을 누리며, 주님을 더 깊이 경험하면서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께 모든 걸 맡겨 드리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를 위한 준비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부족하고, 미흡한 저를 용서하여 주시고, 저희들의 모든 필요를 돌아봐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마음에 평안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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