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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겔 28:1~26] 거룩한 하나님이심을 나타나실 때에...
    철가방 묵상 2019. 8. 26.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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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826일 월요일

    본문: 에스겔 281~ 26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새롭게 시작되는 한 주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저희들이 부모님들을 모시고 가정예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주님께서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고, 양가 아버님들의 암을 온전히 이겨 내실 수 있게 하여 주시고, 가족들이 피곤치 않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지혜롭게 이 상황들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저희 마음의 소망을 이루어 주시고, 다음 스텝으로 발걸음을 잘 내딛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본문으로 들어가기: 해상 무역과 중계 무역으로 엄청난 재물을 모은 두로는 자신의 지혜를 신에 비견하는 지혜로 자랑하지만, 장사꾼의 지혜에 불과할 뿐이다. 하나님께서 민족들을 보내 재물로 교만해진 두로를 심판하실 대 두로는 자신이 사람에 불과함을 참당하게 깨닫게 될 것이다. 두로를 위해 준비된 것은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노래뿐이다.

     

     

    단락 구분

    1~10절 교만한 두로 왕의 심판

    A. 징계 이유(1~5)

    B. 심판 선포(6~10)

    11~19절 두로 왕을 위한 애가

    A. 도입부(11~12a)

    B. 완벽했던 두로 왕(12b~14)

    C. 드러난 불의(15)

    D. 고발과 징계(16~19)

    20~24절 시돈에 대한 예언

    A. 도입부(20~21)

    B. 심판 선포(22~23)

    C. 이스라엘의 위로(24)

    25~26절 이스라엘에 대한 예언

    A. 흩어진 자들의 귀환(25a)

    B. 평안한 삶(25b~26)

     

     

    배경이해

    두로 왕에 대한 애가(12~19절)에서 에스겔은 고대 근동에 잘 알려진 하늘 높은 자리로 오르려다가 실족한 신적 영웅에 관한 신화적 이야기와 창세기 2~3장에 나오는 아담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뒤섞어 매우 독창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두로 왕이 에덴동산의 아담처럼 묘사된다. 하나님에 의해 지혜와 아름다움에 있어 완전하게 창조된 두로 왕은 그분 동산 에덴에 살다가 죄를 범하고 쫓겨난다. 유사성은 여기까지다. 아담은 벌거벗었지만 두로 왕은 보석으로 장식된 옷을 입는다. 창세기의 그룹은 생명나무로 가는 길을 지키지만(창 3:24), 에스겔 28장의 그룹은 두로 왕과 동일한 존재로 등장한다 에스겔의 문학적 독창성이 돋보이는 본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문학적 장치로 사용된 것과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구별해야 한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교만해져서 자신이 신이라도 된듯이 우쭐대던 두로의 통치자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잔인한 이방 사람들의 손에 죽게 될 것임(1~10v)

     

    2. 지혜가 충만하고 흠잡을 데 없이 아름다웠던 두로 왕은 교만해지고, 지혜가 흐려졌으므로, 하나님께서 그에게 심판을 내리셨음(11~19v)

     

    3. 시돈을 포함해서 이스라엘 족속을 멸시하는 사방의 모든 민족들을 심판하시고, 이스라엘 족속을 여러 민족 가운데서 모아 오시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심을 밝히 드러내실 것임(20~26v)

     

     

    * 본문의 정리: 하나님은 높은 지혜와 막대한 재산 때문에 교만하고 포악해진 두로 왕에게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이어서 시돈을 비롯한 열국의 심판과 이스라엘의 회복을 예고하십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 친히 너희를 괴롭히던 이들을 심판하시고, 너희를 다시금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Keyword: How?

     

    대지와 소지:

     

    1. 먼저, 우리의 적들로부터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

    a. 이스라엘을 멸시하는 사방의 적들로부터 이스라엘을 지켜 주시는 하나님

    b.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의 적들로부터 우리를 지켜 주고 계심

     

    2. 둘째로, 우리를 다시금 회복시켜 주십니다.

    a. 이스라엘 백성들을 흩어져 살던 여러 민족 가운데서 다시 모아 오고, 다시금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

    b.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다시금 회복시켜 주실 것임

     

    3. 마지막으로,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어 주십니다.

    a. 야곱에게 준 땅에서 다시금 집을 짓고, 포도나무를 심고, 평안히 살도록 도와 주시는 하나님

    b.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어 우리를 평안 가운데 거하게 하실 것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주변의 이방 사람들을 심판하시고, 그들을 다시금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 주시고, 우리를 다시금 회복시켜 주시며,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차근차근 다음을 위한 준비들을 해 나가면서, 그 속에 담긴 주님의 뜻과 계획을 헤아리기 위해 노력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을 잊지 마시고, 그 땅의 사람들에게 복음의 메시지가 전해질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그 땅의 사람들이 복음의 메시지에 반응해서 주님께로 돌아오고, 그들의 특별한 신앙심을 주님께로 향하고,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게 될 날이 속히 올 수 있게 되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주시길, 특별히 양가 아버님이 전립선암으로부터 회복되시고, 평안 가운데 거하실 수 있길, 그리고 오늘부터 시작하는 가정예배를 축복하여 주시고, 그 시간을 통해 특별하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게 되길, 그리고 또 홈스쿨링을 위한 준비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우리를 위협하는 수많은 위험과 유혹들 속에서 우리를 지켜 주시고, 우리가 흔들림 없이 주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심에 늘 감사를 올려 드리도록 하자!!!

     

    어렵고 힘들었던 상황들을 이겨낼 수 있도록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위로하여 주시고, 우리를 격려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면서, 다시금 힘을 내서, 주님께서 맡겨 주시는 사명을 성실히 잘 감당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어 주시는 주님만을 굳게 믿고 의지하면서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시는 사명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수하면서 주님께서 우리를 통해 행하시는 크고 놀라운 일들을 더욱 더 풍성히 경험하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변의 이방 국가들을 치시고, 이스라엘을 다시금 회복시켜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주님께서 얼마나 하나님의 백성들을 사랑하시고, 그들을 위해 얼마나 많은 일들을 행하고 계시는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주님,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를 적들로부터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를 다시금 회복시켜 주시고, 주님의 위로와 격려 속에서 다시금 주님의 일을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힘과 능력을 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주님을 의지하면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면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완수하고, 주님을 더욱 더 풍성히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과 더욱 더 친밀한 관계 안에 거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주님,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간도 은혜를 부어 주시고, 주님의 뜻과 계획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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