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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겔 26:1~21] 하나님의 백성에게 소중한 것...
    철가방 묵상 2019. 8. 2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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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823일 금요일

    본문: 에스겔 261~ 21

    영적 상태: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매일매일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저희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부족한 주님의 종을 용서하여 주시고, 계속해서 흔들리고, 어디로 가야 할 바를 몰라하고 있는 저에게 길이 되어 주시고, 제 발의 등불이 되어 주시옵소서. 다음 사역을 착실히 준비하기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않게 하여 주시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제 모든 포커스를 그 목표를 이루어 나가기 위한 노력과 방법에 맞추고 달려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목표하는 점수도 받을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생각하는 곳에서 저를 좀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본문으로 들어가기: 26:1~28:19에는 두로에 관한 일곱 개의 예언이 모아져 있다. 지중해 해상 무역을 독점하고 경게적 번영을 구가하던 섬나라 두로에 멸망의 심판이 선언된다. 두로의 심판은 앞의 네 나라와 달리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집행된다. 여호와께서 두로를 바벨론 군대의 손에 넘겨 폐허로 만드신다.

     

     

    단락 구분

    1절 말씀의 계시

    2~6절 첫 번째 예언

    A. 고발(2)

    B. 심판 선언(3~6)

    7~14절 두 번째 예언

    A. 도입부(7)

    B. 성의 공격과 점령(8~12)

    C.  폐허가 된 성(13~14)

    15~18절 세 번째 예언

    A. 민족들의 반응(15~16)

    B. 애가(17~18)

    19~21절 네 번째 예언

    A. 바다에 빠진 두로(19)

    B. 구덩이로 내려간 두로(20)

    C. 영원한 멸망(21)

     

     

    배경이해

    유다와 예루살렘을 심판하신 여호와께서 민족들도 심판하신다. 민족들이 심판을 당하는 원인이나 동기가 간략하게 언급된다. 암몬과 모압과 에돔과 블레셋은 멸망 당한 유다를 조롱하고 멸시했다(25:3, 6, 8, 12, 15). 두로의 경우 26:2에 의하면 예루살렘의 멸망을 환호하며 기뻐했기 때문에 심판에 떨어지고, 28장 2~6절과 15~18절에 의하면 지혜의 뛰어남과 경제적 번영에 따른 교만이 원인이다(참조. 28:24). 유다에 대한 조롱과 멸시는 애굽의 멸망 원인으로 나오지 않는다. 애굽은 한편으로는 유다에 '갈대 지팡이'였기에(29:6~7), 다른 한편으로는 두로처럼 교만했기에 심판에 떨어진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두로는 열국의 공격을 받아 자랑거리인 성벽과 망대가 무너져 아무것도 없는 평평한 바위처럼 될 것임(1~6v)

     

    2. 바빌로니아 군대가 두로를 쓸어 버리고, 두로의 모든 성을 무너뜨리고, 모든 거리를 짓밟고, 모든 재물을 약탈하고, 모든 우상을 파괴하며, 두로를 다시 재건할 수 없는 폐허로 만들 것임(7~14v)

     

    3. 난공불락이었던 두로의 멸망은 주변 무역국에게 두려움과 놀람과 충격이었으며, 두로는 죽은 사람이 무덤에 묻히듯 영원히 멸망할 것임(15~21v)

     

     

    * 본문의 정리: 두로를 향한 심판 선언은 26장부터 2819절까지 길게 이어집니다. 해상 무역의 전권을 쥐고 막대한 부를 이룬 두로의 멸망은 황금만능주의의 허무함을 보여 줍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너희의 부와 명성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것들이 있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부와 명성보다 하나님의 이름이 더욱 더 소중해야 합니다.

    a. 해상 무역의 전권을 쥐고 막대한 부와 명성을 이룬 두로를 멸망시키시는 하나님

    b. 부와 명성보다 하나님의 이름을 더욱 더 소중히 생각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함

     

    2. 둘째로, 교만과 자랑보다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함이 더욱 더 소중합니다.

    a. 난공불락의 요새를 자랑하고, 세계의 재벌로 군림한 두로의 교만과 자랑을 꺾으시는 하나님

    b. 교만과 자랑보다 하나님 앞에서 나를 낮추는 겸손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함

     

    3. 마지막으로, 내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마음이 더욱 더 소중합니다.

    a. 자신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이룬 것으로 생각한 두로를 진멸하시고, 폐허로 만드시는 하나님

    b. 내 능력으로 목표를 이루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 하나님의 백성들이 두로처럼 부와 명성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부와 명성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겸손히 사명을 향해 달려가는 주님의 백성이 되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거룩하고 정결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고, 흔들림 없이 다음 사역을 준비하는 충실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고, 능력으로 붙잡아 주시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을 위해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그 땅의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케 하여 주시고, 그 땅의 사람들이 하루속히 주님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기적을 목도할 수 있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양가 부모님들의 건강이 하루속히 회복되고, 평안 가운데 거하시길, 그리고 부모님들을 돌보는 아내가 피곤치 않도록 지켜 주시고, 지혜롭게 홈스쿨링을 준비해 나갈 수 있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부와 명성보다 하나님의 이름을 더욱 더 소중히 생각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해 매순간 주님을 의뢰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갈 수 있도록 하자!!!

     

    교만과 자랑보다 하나님 앞에서 나를 겸손히 낮추고, 작은 일에도 충성되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내 능력으로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 가며, 하나님의 사명을 완수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부와 명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임을 잊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가 소중히 생각해야 할 것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나를 낮추고, 작은 일에도 충성되게 행하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는 것이길 소망합니다. 주님, 내 능력으로 무언가를 이루려는 것이 아니라, 매순간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 나가는 하나님의 도구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주님의 백성으로 더욱 더 성장할 수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묵묵히 성장과 성숙을 위해 노력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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