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에스겔 27:1~25] 흠없이 아름답다고 하였다...
    철가방 묵상 2019. 8. 24. 20:17
    반응형





    날짜: 2019824일 토요일

    본문: 에스겔 271~ 25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저희가 마음을 굳게 하고, 한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보면서 주님을 향해 달려 갈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주님께 드려진 삶을 살겠다는 저의 결단이 끝까지 포기함 없이 달려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면서 주님의 도구로 사용되어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제 마음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본문으로 들어가기: 27장은 두로에 대한 다섯 번째 예언으로, 지중해 해상무역뿐만 아니라 근동의 중계 무역을 장악한 두로가 바다 가운데서 남파된 배에 비유된다. 가장 뛰어난 조선공이 최상품 목재와 천으로 만들고, 숙련된 선원이 키를 잡고 노를 젓고, 뛰어난 용병이 지키는 배였다. 난파를 모를 것 같던 배였다.

     

     

    단락 구분

    1~3a절 애가의 도입부

    A. 말씀의 계시(1)

    B. 애가의 명령(2~3a)

    3b~11절 최고의 배 두로

    A. 요약(3b)

    B. 최상품의 선박 재료(4~7)

    C. 최고의 뱃사람(8~9)

    D. 최고의 용병(10~11)

    12~25절 두로의 중계 무역

    A. 서쪽과 북쪽의 원방(12~15)

    B. 북동쪽과 남쪽(16~17)

    C. 동쪽과 남동쪽(18~24)

    D. 다시스의 배(25)

     

     

    배경이해

    창세기 10장 민족들의 목록에 야벳의 넷째 아들인 야완의 둘째 아들로 나오는(10:2, 4) 다시스는 페니키아 사람들이 개척한 항구 도시였다. 어디에 있었는지는 여전히 확실하지 않지만, 다수의 입장은 스페인 남서쪽에 있는 타르테소스에서 찾는다. 구약성경에서 다시스는 자주 서쪽 가장 먼 곳을 가리키는 지명으로 사용되기도 한다(참조. 사 66:19; 욘 1:3; 시 72:10). 열왕기 10:22(대하 9:21)에 따르면 배로 다시스를 왕복하는 데 3년이 걸렸다. '다시스의 배'도 다시스를 목표로 가는 배보다는 바다를 항해하는 원양 선단을 가리키는 표현이다(참조. 왕상 22:48; 사 23:1, 14; 60:9; 겔 27:25; 시 48:8). 이스라엘은 바다에 익숙하지 않은 민족이라 솔로몬은 지중해 해상 무역을 장악하고 있던 두로의 도움을 받아 원양 선단을 만들어 아카바 만의 에시온게벨에서 배를 띄웠다(왕상 9:26~27). 성공하면 막대한 부를 가져다주는 원양 선단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경이의 대상이었다. 이런 배경에서 이사야 2:16에서 다시스의 배는 교만의 상징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두로를 위해 애가를 부르라고 하심(1~2v)

     

    2. 최고의 배, 최고의 뱃사람, 최고의 용병으로 해상 무역을 장악하고 영화로웠던 두로(3~11v)

     

    3. 주변의 모든 국가들과의 중계 무역을 하던 무역의 중심지였던 두로(12~25v)

     

     

    * 본문의 정리: 두로를 향한 애가입니다. 두로의 비극적 멸망을 노래하기 전에 두로가 과거에 누렸던 '흠 없는 아름다움'을 노래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의 영광과 영화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도 흠없이 아름다운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Keyword: How?

     

    대지와 소지:

     

    1. 먼저, 우리 스스라고 아니라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때에만 가능합니다.

    a. 스스로 흠없이 아름답다고 말하는 두로가 비극적 멸망을 당하게 될 것임을 알려 주심

    b. 우리 스스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때에만 우리는 흠없이 아름다운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음

     

    2. 둘째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할 때에만 가능합니다.

    a. 부와 영광이 극에 달한다 할지라도 그들은 결코 구원을 받지 못할 것임을 알려 주심

    b.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조 영접할 때에만 우리는 흠없이 아름다운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음

     

    3.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믿음의 길을 갈 때에만 가능합니다.

    a. 하나님을 모른 채 살아가는 그들의 교만은 슬픔과 비참함의 수렁에 빠질 것임을 알려 주심

    b.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나고 믿음의 길을 걸어갈 때에만 우리는 흠없이 아름다운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음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 하나님의 인정을 받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갈 때에만 흠없이 아름다운 당신의 백성이 될 수 있음을 알려 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인정을 받고, 그분의 백성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갈 때에만 흠없이 아름다운 그분의 백성이 될 수 있음을 일깨워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부디 제 마음의 소망을 이루어 주시고, 다음 스텝을 잘 진행시켜 나가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면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기회를 허락하여 주시고, 그 길의 여정 속에서 주님을 더욱 더 풍성히 경험할 수 있게 되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이 사람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 땅의 사람들이 주님을 알아가고,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의 깊이와 넓이에 감사하면서 그분의 백성으로 거듭나는 역사가 하루속히 이루어질 수 있게 되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길, 특별히 양가 아버님들이 전립선암으로부터 온전히 회복이 되시고, 그 회복을 주신 분이 주님이심을 깨닫는 기회가 되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간호하는 가운데 가족들이 지치지 않게 하여 주시고, 평안 가운데 붙들어 주시길, 홈스쿨링을 위한 준비도 차근차근 잘 진행이 될 수 있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내 스스로 흠없이 아름다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인정하는 교만을 내려놓고, 하나님 보시기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는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작은 일에도 충성되게 행동하고 모든 일에 겸손하하고 성실한 주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부와 영광이 우리를 절대로 구원에 이르도록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유일한 길이요, 문임을 명심하고, 더 많은 이들과 이 기쁜 소식을 나누면서,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여 주신 그 사랑에 감사하도록 하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믿음의 여정을 간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매순간 나를 꺾고 또 꺾으면서 그분의 백성으로, 그분의 일꾼으로 살아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그분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의 인정을 받으면서 흠없이 아름다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삐그덕거리면서지만 그래도 믿음의 여정을 걸어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길을 가면서 주님을 더 풍성히 누리고, 주님께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주님을 더 풍성히 경험할 수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주님과 더욱 더 친밀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제 마음의 소망을 이루어 주시고, 저희 가족 모두가 주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은혜를 누리면서,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사람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부디 저희들의 모든 필요에 신실하게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