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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겔 30:1~26] 그 날이 가까이 왔다...
    철가방 묵상 2019. 8. 2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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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828일 수요일

    본문: 에스겔 301~ 26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예담이 다리 검진 잘 받고, 또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올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또 무사히 안전하게 잘 다녀올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제부터 다시 또 다음을 위한 준비들을 좀 더 열심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와 집중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또 오늘 목사님도 뵙고 와야 하는데, 이런저런 저희들의 앞날에 대한 계획들을 잘 나누고 올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본문으로 들어가기: 애굽에 여호와의 날이 선포된다. 이날은 애굽의 멍에와 교만을 꺾는 날, 여호와께서 보내신 칼이 애굽과 그의 동맹국들을 치시는 날이다. 사람들은 칼에 맞아 쓰러지고 재물은 약탈당하고 성읍들은 폐허가 되고 땅은 황무지가 되고 주민들은 사로잡혀 끌려간다. 민족들 위에 군림하던 애굽이 여호와의 칼을 손에 든 바벨론 왕 느부밧네살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단락 구분

    1~19절 애굽에 임하는 여호와의 날

    A. 도입부(1~2)

    B. 임박한 여호와의 날(3~9)

    C. 심판의 도구 느부갓네살(10~12)

    D. 전면적인 심판(13~19)

    20~26절 바로의 꺾인 팔

    A. 도입부(20)

    B. 바로의 부러진 팔(21)

    C. 바로를 대적하시는 여호와(22~23)

    D. 바벨론 왕을 강하게 하시는 여호와(24~26)

     

     

    배경이해

    구약성경에 남아 있는 기록에 따르면, 여호보암 시대에 북왕국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 아모스가 처음으로 '여호와의 날'이라는 개념을 사용했다. 아모스는 여호와의 날을 빛과 구원의 날로 사모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여호와의 날이 '빛이 없는 어둠'과 '빛남이 없는 캄캄함'이 될 것을 선포했다(암 5:18~20). 이후 예언자들은 여호와의 날을 때로는 아모스의 전통에 따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는 날로(참조. 사 2:12~21; 겔 7:7~9; 욜 2:1~2; 습 1:7~18), 때로는 민족들을 심판하시는 날로(참조. 사 13:6~9; 렘 46:10; 겔 30:3~9; 옵 1:15), 때로는 민족들을 심판하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날로(참조. 욜 4:9~15), 때로는 이스라엘을 포함하여 이 세상의 모든 악인들을 심판하시는 날로(참조. 슥 14:1~3) 선포했다. 여호와께서 땅의 역사에 극적으로 개입하시는 날인 여호와의 날은 자주 역사적 차원과 종말론적 차원이 겹쳐 기술된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주님이 날이 가까이 왔고, 그 날이 이르면 이집트와 이집트를 지지하던 동맹국들이 몰락하게 될 것임(1~11v)

     

    2. 하나님께서는 애굽이 자랑하던 도시들을 파괴하실 것이며, 애굽이 자랑하고 의지하던 신들이 모두 헛된 우상임이 드러나고, 오직 하나님만이 세상의 주되심을 알게 될 것임(12~19v)

     

    3. 바로의 팔을 꺾고 바벨론 왕의 팔을 들어올려 견고하게 하실 것이고, 바벨론 왕의 손에 심판의 칼을 들려주실 것임(20~26v)

     

     

    * 본문의 정리: 애굽과 그 동맹국들이 느부갓네살의 군대에 유린당할 것을 예고하십니다. 하나님의 바로의 두 팔을 꺾어 더 이상 애굽을 의지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헛된 우상들을 섬기지 말며, 하나님의 강한 팔만이 영원히 안전한 너희의 피난처되심을 알고 있어야 한다.

     

     

    메시지

     

    명제: 주님의 날이 곧 이를 것입니다.

     

    Keyword: What should we do?

     

    대지와 소지:

     

    1. 먼저,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a. 유다가 의지하던 애굽과 그의 동맹국들은 바벨론의 손에 의해 심판을 받게 될 것임

    b. 우리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만을 의지해야 함

     

    2. 둘째로,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만을 찬양하고 예배해야 합니다.

    a. 애굽이 자랑하고 의지하던 신들이 모두 헛된 우상임이 드러나고, 오직 하나님만이 여호와, 곧 세상의 주님이심을 알게 하실 것임

    b. 우리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헛된 우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찬양하고 예배해야 함

     

    3. 마지막으로,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만을 구해야 합니다.

    a. 바벨론 왕의 손에 심판의 칼을 들려주시고,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업신여기고 팔 꺾인 제국을 의지한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를 깨닫게 하실 것임

    b. 우리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만을 구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 유다가 이스라엘이 아닌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이방의 헛된 우상들을 섬기지 말며, 하나님의 강한 팔만이 영원히 안전한 너희의 피난처되심을 굳게 믿길 바라셨던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만을 찬양하고 예배하며, 하나님의 강한 팔만을 의지하며 나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주님만을 의지하고, 주님만을 찬양하고, 예배하면서, 주님의 강한 팔만을 의지하면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고, 늘 저희를 잡은 손을 놓지 않아 주시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을 지켜 주시고, 그 땅의 위정자들로부터 그 땅의 사람들을 특별히 보호하여 주셔서, 그들에게 닥친 어려움을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타계해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도움의 손길을 잊지 말아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양가 아버님들이 온전히 회복이 되시고, 평안 가운데 거하실 수 있길, 그리고 저희 가정도 다음 스텝을 위한 준비가 잘 이루어지고, 예담이와 함께 하는 홈스쿨링도 잘 준비가 되고, 본격적인 시작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그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가 바라보고 의지해야 할 분은 오직 주님뿐임을 잊지 말고, 어렵고 힘든 상황이 길게 이어진다고 해도 끝까지 견뎌내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도록 하자!!!   

     

    우리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헛된 우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찬양하고 예배하면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하나님의 일꾼답게 겸손히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면서,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그 모든 풍성한 결실에 감사하며,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도록 노력하자!!!

     

    우리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만을 구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다음 스텝을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구하면서, 다음을 위한 준비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주님의 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시면 다음 스텝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만을 의지하고, 주님의 도우심만을 구하면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지금 이 상황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구하면서, 주님의 때가 무르익을 때까지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철저한 준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의 백성으로, 주님의 일꾼으로 더욱 더 성장해 나가기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주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어 나가고자 하시는 모든 일들을 잘 감당해 나가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견딜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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