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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겔 11:1~13] 하나님의 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질...
    철가방 묵상 2019. 7. 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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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725일 목요일

    본문: 에스겔 111~ 13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흔들림 없이 주님께 포커스를 맞춘 채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그 결과에 만족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1 그 때에 주님의 영이 나를 들어 올리셔서, 주님의 성전 동쪽으로 난 동문으로 데리고 가셨다. 그 문의 어귀에는 사람 스물다섯 명이 있었다. 나는 그들 가운데 백성의 지도자들인 앗술의 아들 야아사냐와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있는 것을 보았다.

    2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이 사람들은 이 성읍에서 포악한 일을 꾸며 내며 악독한 일을 꾀하는 자들이다.

    3 그들은 모두 '집을 지을 때가 가까이 오지 않았다. 이 성읍은 가마솥이고, 우리는 그 안에 담긴 고기다' 하고 말한다.

    4 그러므로 너는 그들을 규탄하여 예언하여라. 사람아, 예언하여라."

    5 그 때에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셔서, 내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일러라. '나 주가 이렇게 말한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하는 말과 너희 마음 속에 품은 생각을 나는 잘 안다.

    6 너희는 이 성읍에서 수많은 사람을 죽여서, 그 모든 거리를 시체로 가득히 채워 놓았다' 하여라.

    7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할 말은 바로 이것이다. 너희가 이 성읍 가운데서 죽인 시체들은 고기요, 이 성읍은 가마솥이다. 그러나 나는 너희를 이 성읍에서 내쫓겠다.

    8 너희가 두려워하는 것이 칼이므로, 내가 너희에게 칼을 보내겠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9 내가 너희를 이 성읍 가운데서 끌어내어, 타국인의 손에 넘겨 주어서, 너희에게 온갖 형벌을 내릴 것이니,

    10 너희가 칼에 쓰러질 것이다. 내가 너희를 이스라엘의 국경에서 심판하겠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11 이 성읍은 너희를 보호하는 가마솥이 되지 않을 것이며, 너희도 그 속에서 보호받는 고기가 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너희를 이스라엘의 국경에서 심판하겠다.

    12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너희는, 내가 정하여 둔 율례대로 생활하지 않았으며, 내가 정하여 준 규례를 지키지 않고, 오히려 너희의 주위에 있는 이방 사람들의 규례를 따라 행동하였다."

    13 내가 예언하는 동안에,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죽었다. 그래서 내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큰소리로 부르짖어 아뢰었다. "주 하나님, 이스라엘의 남은 사람들마저 완전히 없애 버리려고 하십니까?"

     

     

    본문으로 들어가기: 11장은 에스겔의 중보기도(13)를 전후로 크게 두 단락으로 나눌 수 있다. 1~12절은 악을 도모하는 예루살렘 지도자들에게 유배의 심판을 선포하고, 14~21절은 유배민들 가운데 하나님 백성의 미래(남은 자들)가 있을 것을 알려준다.

     

     

    단락 구분

    1절 도입부

    2~3절 책망

    A. 고관들에 대한 부정적 평가(2)

    B. 인용문(3)

    4~12절 고발과 심판 선언

    A. 예언의 명령(4~5a)

    B. 고발(5b~6)

    C. 심판 선언(7~12)

    13절 연결구: 에스겔의 반응

     

     

    배경이해

    이 단락의 이해는 3절에서 여호와께서 인용하시는, 두 문장으로 이뤄진 고관들의 말에 의존적이다. '집 건축할 때가 가깝지 아니한즉'은 한 번만 인용되고, '이 성읍은 가마가 되고 우리는 고기가 된다'는 여호와께서 이들에게 심판을 선포하시는 7절과 11절에도 나온다. 인용문은 그 자체로는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기에, 고관들이 어떤 의미로 사용했는지는 여호와께서 이들의 말을 어떻게 활용하시는지를 통해 추론할 수 있다. 11절은 예루살렘 성이 고기를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가마가 되지 않을 것을 선포하고, 7절은 고관들에 의해 죽임을 당한 자들을 가마의 고기에 비유한다. 가마의 고기가 전자에서는 고관들을, 후자에서는 고관들의 폭력에 희생 당한 자들을 가리킨다. 요약하자면, 7절은 예루살렘이 고기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가마가 될 수 없는 이유를 보여준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이 하나님께서 보여준 환상을 보지도 못하고 자신들의 생각을 따라서 예언하기에 그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하심(1~3v)

     

    2. 그들은 성벽 무너진 곳에 올라가지도 않았고, 백성들과 함께 성벽을 보수하지도 않았고 헛된 환상만을 보고 속이는 점괘를 보며, 헛된 말들을 되내이고 있으니, 그들을 치시겠다고 하심(4~9v)

     

    3. 백성들을 잘못 인도하였고, 백성들을 속였기 때문에 그들을 치는 것이며, 백성이 세운 담을 무너뜨릴 것이라고 하심(10~13v)

     

     

    * 본문의 정리: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권력을 휘두르는 예루살렘은 안전하다고 자부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예루살렘 밖으로 내쫓아 심판하실 거라고 말씀하십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속이고, 헛된 말들을 되내이는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하나님의 리더로 바르게 서야 합니다.

     

    Keyword: How?

     

    대지와 소지:

     

    1.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해야 합니다.

    a. 자기들의 마음대로 예언하는 사람들을 직접 치겠다고 하심

    b.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바르게 전하고, 바르게 가리치는 것이 하나님의 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질임

     

    2. 둘째로, 나눔과 섬김의 본을 보여야 합니다.

    a.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은 전쟁에 대비하려고 성벽을 보수하는 백성들 틈에서 회칠이나 하는 자들임

    b. 삶으로, 행동으로 나눔과 섬김의 본을 보이는 것이 하나님의 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질임

     

    3.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바르게 인도해야 합니다.

    a.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잘못 인도하고, 속이기까지 하는 자들을 직집 치겠다고 하심

    b. 하나님의 백성들을 바르게 인도하고, 진실되게 대하는 것이 하나님의 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질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 당신께서 세운 지도자들이 당신의 백성들을 바르게 가르치고, 나눔과 섬김의 본을 보이며, 바르게 인도하길 바라셨던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당신께서 세운 지도자들이 당신의 백성들을 바르게 가르치고 인도하며, 나눔과 섬김의 본을 보이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면서 맡겨 주신 자리에서 맡겨 주신 사역을 성실히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길, 그리고 흔들림 없이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면서, 맡겨 주신 사역을 끝까지 완수할 수 있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그 땅의 사람들이 마음을 돌려 시선을 주님께로 향하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게 될 날이 속히 올 수 있게 되길, 그리고 우리를 어디로 보내시든지 그들을 기쁨으로 섬길 수 있게 되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특별히 양가 아버님들를 회복시켜 주시고, 건강하고 평안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길, 그리고 예담이가 홈스쿨링을 통해 주님의 일꾼으로, 주님의 제자로 바로 서고, 세상 속에서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동행하여 주시고, 늘 인도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내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익히고,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면서, 허락하신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가르치고, 바르게 전할 수 있도록 하자!!!

     

    하나님께서 세워 주신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세상 속에서 내가 먼저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세상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임을 삶으로 증거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에 늘 귀를 기울이고, 그 음성에 순종하며 나아가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곁에 붙여 주신 주님의 사람들을 바르게 인도하고, 그들과 함께 주님의 제자로 더욱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리에서 주님의 리더로 바로 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하고, 삶으로 모범을 보이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바르게 인도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뒤로 물러서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주님의 리더로 바로 서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일꾼으로, 주님의 리더로 바로 설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주님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주님의 백성들이 바르게 인도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게 도와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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