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시편 119:81~96] 모든 해답은 주님께 있으니...
    철가방 묵상 2019. 1. 6. 06:52
    728x90
    반응형





    날짜: 201916일 주일

    본문: 시편 11981~ 96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장기적으로 머물 수 있는 공간을 허락하여 주시고, 저희들이 다음을 위한 준비들을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필요에도 마음을 써 주셔서 좀 더 평안한 마음으로 맡겨 주신 일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새번역>

    81 내 영혼이 지치도록 주님의 구원을 사모하며, 내 희망을 모두 주님의 말씀에 걸어 두었습니다.

    82 '주님께서 나를 언제 위로해 주실까' 하면서 주님의 말씀을 기다리다가, 시력조차 잃었습니다.

    83 내가 비록 연기에 그을린 가죽부대처럼 되었어도, 주님의 율례들만은 잊지 않습니다.

    84 주님의 종이 살 수 있는 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나를 핍박하는 자를 언제 심판하시겠습니까?

    85 주님의 법대로 살지 않는 저 교만한 자들이, 나를 빠뜨리려고 구덩이를 팠습니다.

    86 주님의 계명들은 모두 진실합니다. 사람들이 무고하게 나를 핍박하니, 나를 도와주십시오.

    87 이 세상에서, 그들이 나를 거의 다 죽여 놓았지만, 주님의 법도를 나는 잊지 않았습니다.

    88 주님의 인자하심으로 나를 살려 주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 친히 명하신 증거를 지키겠습니다.

    89 주님,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살아 있으며, 하늘에 굳건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90 주님의 성실하심은 대대에 이릅니다. 땅의 기초도 주님께서 놓으신 것이기에, 언제나 흔들림이 없습니다.

    91 만물이 모두 주님의 종들이기에, 만물이 오늘날까지도 주님의 규례대로 흔들림이 없이 서 있습니다.

    92 주님의 법을 내 기쁨으로 삼지 아니하였더라면, 나는 고난을 이기지 못하고 망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93 주님께서 주님의 법도로 나를 살려 주셨으니, 나는 영원토록 그 법도를 잊지 않겠습니다.

    94 나는 주님의 것이니, 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나는 열심히 주님의 법도를 따랐습니다.

    95 악인들은, 내가 망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나는 주님의 교훈만을 깊이깊이 명심하겠습니다.

    96 아무리 완전한 것이라도, 모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계명은 완전합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하나님의 말씀은 개인 삶의 기초이며 창조 세게의 기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도에게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즐거움이 되며, 삶을 지탱하고 회복하는 원천이 된다. 이 하나님의 말씀은 창조 때부터 천지에 질서와 견고함과 영원함을 제공했다. 이 말씀에는 하나님의 성실하심과 인자함 등 하나님의 속성이 그대로 담겨 있다.

     

     

    단락 구분

    81~88절 카프(열한 번째 알파벳)

    A. 하나님의 구원과 말씀을 바람(81~83)

    B. 악인에게서 건지시기를 간구(84~88)

    89~96절 라메드(열두 번째 알파벳)

    A. 대대에 이른 하나님의 말씀(89~91)

    B. 고난 중에도 즐거움이 된 하나님의 말씀(92~93)

    C.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의 간구(94~96)

     

     

    배경이해

    시편 119:83에서 시인은 자신이 연기 속의 가죽 부대와 같이 되었다고 한탄한다. ‘가죽 부대는 짐승의 가죽으로 만든 자루로서 포도주나 우유 등의 액체를 담는 데 사용되었다(9:4; 4:19). 이런 가죽 부대가 연기 속에 있다는 것은 아마도 우유로 요구르트를 만들기 위해 우유를 부대에 담아 약한 불이 있는 잿더미 위에 일정 시간 둔 경우로 보인다. 시인은 이 부대처럼 하나님한테 장시간 내버려져 있는 것 같아 외롭고 비통함을 표현한 것으로 이해된다. (참고: The IVP Bible Background Commentary: Old Testament, 554)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나님의 구원과 말씀을 바람(81~83v)

     

    2. 악인에게서 건지시기를 간구함(84~88v)

     

    3. 고난 중에도 즐거움이 된 하나님의 말씀(89~96v)

     

     

    * 본문의 명제: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주님의 말씀을 구하고, 주님의 성실하심을 기대해야 한다.

     

     

    메시지

     

    명제: 모든 해답은 주님께 있습니다.

     

    Keyword: Why?

     

    대지와 소지:

     

    1. 먼저, 인자하신 주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a. 병이 들 정도로 주님의 구원을 바랐지만, 시인에게 한 줄 희망의 말씀도 보이지 않았음

    b. 한 줄 희망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주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 되어 주심

     

    2. 둘째로, 성실하신 주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도움이기 때문입니다.

    a. 눈앞에서 시인을 기다리는 것은 주님의 구원이 아닌 교만한 자들이 파놓은 죽음의 구덩이였음

    b.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황에서도 성실하신 주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도움이 되어 주심

     

    3. 마지막으로, 구원의 주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a. 쇠약한 가운데서도 시인은 주님의 말씀이 영원히 살아 하늘에 굳게 자리 잡고, 주님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고 있음을 보았음

    b. 모든 상황 끝에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기쁨을 허락하여 주실 것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인자하시며, 성실하시고, 너희에게 기쁨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인자하시며, 성실하시고, 기쁨과 은혜를 부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잠잠히 때를 기다리면서, 더 많은 준비와 노력들을 기울이고, 좀 더 성장하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감당할 수 있길

     

    우리가 섬기는 땅에도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고, 수많은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 사랑의 깊이를 깨닫게 될 날이 속히 올 수 있길, 그리고 그 땅에서도 헌신된 주님의 일꾼들이 일어날 수 있게 되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저희에게 평안을 더하여 주시고, 안정을 되찾고, 다음 스텝을 잘 준비해 나갈 수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주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심을 잊지 말고, 그분과 더 친밀한 관계가 되도록 노력하자!!!

    ② 성실하신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오늘도 일하고 계심을 잊지 말고, 그분의 때에 그분의 방법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실 것을 굳게 믿고 나아가도록 하자!!!

    ③ 주님께서 우리에게 더 큰 기쁨과 더 놀라운 일들을 행하여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오늘 하루도 열심히 공부하면서 준비하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겨 볼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인자하시며, 성실하시고, 우리에게 더할 수 없는 기쁨을 허락하여 주시는 주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해답이고, 도움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주님만을 바라고 의지하면서, 주님의 때를 묵묵히 기다릴 수 있는 끈기와 인내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의 필요에 신실하게 응답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구하면서,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하루가 될 수 있길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더욱더 성장하면서 주님의 일꾼으로 바로 설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728x90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