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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편 119:65~80] 말씀의 유익...
    철가방 묵상 2019. 1. 5.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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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15일 토요일

    본문: 시편 11965~ 80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필요에 신실하게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장기적으로 머물 수 있는 거처를 마련하여 주시고, 지금까지 제가 배운 것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발걸음을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새번역>

    65 주님,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주님께서는 주님의 종인 나를 잘 대해 주셨습니다.

    66 내가 주님의 계명을 따르니, 올바른 통찰력과 지식을 주십시오.

    67 내가 고난을 당하기 전까지는 잘못된 길을 걸었으나, 이제는 주님의 말씀을 지킵니다.

    68 선하신 주님, 너그러우신 주님, 주님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

    69 오만한 자들이 거짓으로 내 명예를 훼손하였지만, 나는 온 정성을 기울여서, 주님의 법도를 지키겠습니다.

    70 그들의 마음은 무뎌 분별력을 잃었으나, 나는 주님의 법을 즐거워합니다.

    71 고난을 당한 것이, 내게는 오히려 유익하게 되었습니다. 그 고난 때문에, 나는 주님의 율례를 배웠습니다.

    72 주님께서 나에게 친히 일러주신 그 법이, 천만 금은보다 더 귀합니다.

    73 주님께서 손으로 몸소 나를 창조하시고, 나를 세우셨으니, 주님의 계명을 배울 수 있는 총명도 주십시오.

    74 내가 주님의 말씀에 희망을 걸고 살아가기에,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나를 보면, 기뻐할 것입니다.

    75 주님, 주님의 판단이 옳은 줄을, 나는 압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고난을 주신 것도, 주님께서 진실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을, 나는 압니다.

    76 주님의 종에게 약속하신 말씀대로, 주님의 13)인자하심을 베풀어 주셔서, 나를 위로해 주십시오.

    77 주님의 법이 나의 기쁨이니, 주님의 긍휼을 나에게 베풀어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새 힘을 얻어 살 것입니다.

    78 이유도 없이 나를 괴롭히는 저 오만한 자들은, 수치를 당하게 해주십시오. 나는 주님의 법도만을 생각하겠습니다.

    79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내게로 돌아오게 해주십시오. 그들은 주님의 증거를 아는 사람들입니다.

    80 내 마음이 주님의 율례들을 완전히 지켜서,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본문으로 들어가기: 고난 속에서도 유익()을 찾을 수 있다. 하나님이 고난을 통해 시련을 주시지만, 결국은 선을 위한 것이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성도를 훈련하며, 하나님과 그의 말씀을 더 신뢰하기를 원하신다. 시인은 이 점을 깊게 깨달았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 말씀대로 살 것을 다짐한다.

     

     

    단락 구분

    65~72절 테트(아홉 번째 알파벳)

    A. 말씀대로 응답하신 하나님(65~66)

    B. 고난 전과 후의 변화(67~68)

    C. 고난의 유익과 하나님 말씀의 가치(69~72)

    73~80절 요드(열 번째 알파벳)

    A. 창조주 하나님의 가르침을 간구(73~74)

    B. 하나님의 행사와 속성과 말씀(75~77)

    C. 여러 사람에 대한 간구(78~80)

     

     

    배경이해

    기름덩이’(119:70)는 보통 기름으로 번역되어 희생 제물로 드리는 동물의 지방을 가리키는 데 사용되었다(1:8; 4:9). 오늘 본문에서는 살진 기름덩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교만한 자들의 마음을 비유한다. 이 때 기름은 무감각, 둔함, 탐욕 등을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시편 17:10에서도 교만한 자를 기름으로 둘러싸인 자로 표현하였다. 시편 73:7에서는 살찜으로 눈이 솟아났다고 기술하여, 호의호식하는 자들의 교만과 강포를 표현한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고난을 당하기 전까지는 잘못된 길을 걸었으나 이제는 주님의 말씀을 지킴(65~67v)

     

    2. 고난을 당한 것이 오히려 유익이 되었으니, 주님의 율례를 배웠기 때문임(68~71v)

     

    3. 고난을 나에게 고난을 주신 것은 주님께서 진실하시기 때문이고, 주님의 법이 나의 기쁨이 되게 하심(72~80v)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통찰력과 지식, 기쁨과 총명을 더하여 주시는 주님의 말씀만을 생각해야 한다.

     

     

    메시지

     

    명제: 주님의 말씀을 더 가까이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Keyword: Why?

     

    대지와 소지:

     

    1. 먼저, 주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통찰력과 지식을 주기 때문입니다.

    a. 주님의 계명을 따르니, 올바른 통찰력과 지식을 주심

    b. 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자에게 통찰력과 지식을 더하여 주심

     

    2. 둘째로, 주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총명을 주기 때문입니다.

    a. 하나님께서는 시편 기자에게 주님의 계명을 따를 수 있는 총명을 주심

    b. 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자에게 총명을 더하여 주심

     

    3. 마지막으로, 주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기쁨을 주기 때문입니다.

    a. 하나님께서는 시편 기자에게 기쁨을 주시고, 주님의 긍휼을 베풀어 주심

    b. 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자에게 기쁨을 더하여 주심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자에게 통찰력과 지식, 총명과 기쁨을 허락하여 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자들에게 통찰력과 지식, 총명과 기쁨을 더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사무실을 나가는 날이나 집에서 다음 스텝을 준비하는 날이나 시간을 지혜롭게 잘 활용해서, 업무와 앞으로의 사역을 위한 준비들이 차근차근 잘 진행이 될 수 있길, 특별히 집에서 업무를 볼 때에는 빠르게 소식지 체크를 해서 점검을 잘 마치고 다시 돌려 보내 드릴 수 있길

     

    우리가 섬기는 이들의 땅에 복음의 씨앗을 전해질 수 있는 계기들이 마련되어 지고, 그 땅에 믿음의 공동체가 세워질 수 있게 되길, 그리고 그곳에서 자생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불일 듯 일어나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저희들의 필요가 잘 채워져서 아내가 걱정과 근심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게 되길, 그리고 홈스쿨링을 위한 계획과 필요들도 잘 채워질 수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통찰력과 지식을 더하여 주시길 간구하면서, 주님의 말씀을 더 가까이 하면서, 그 말씀을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

    ② 어떤 결정을 내리고, 어떤 성경적 판단을 내리고, 행동으로 옮길 때에 우리의 기준이 되도록 하고, 그 말씀이 주시는 하나님의 총명을 의지할 수 있도록 하자!!!

    ③ 주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갈 때 우리에게 더할 수 없는 기쁨을 허락하여 주셨던 것을 잊지 말고, 늘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주님의 말씀을 더욱더 가까이하고, 주님께서 부어 주시는 통찰력과 지식이 풍성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저희들에게 주님의 총명을 허락하여 주셔서, 지혜롭게 모든 일들을 잘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기쁨으로 충만한 날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기쁨이 차고 넘치는 오늘 하루가 될 수 있길 간절히,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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