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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편 119:113~128] 주님의 말씀만을 붙들어야...
    철가방 묵상 2019. 1. 8.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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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18일 화요일

    본문: 시편 119113~ 128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헛된 생각들, 헛된 욕심들을 내려 놓을 수 있길 소망합니다. 그저 주님 안에서 주님 바라보면서, 주님과 친밀한 교제 나누면서 살아가는 것으로 만족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주님, 이런저런 생각들을 내려놓고, 단순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새번역>

    113 나는, 두 마음을 품은 자를 미워하지만, 주님의 법은 사랑합니다.

    114 주님은 나의 은신처요, 방패이시니, 주님께서 하신 약속에 내 희망을 겁니다.

    115 악한 일을 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거라.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겠다.

    116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나를 붙들어 살려 주시고, 내 소망을 무색하게 만들지 말아 주십시오.

    117 나를 붙들어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구원을 얻고, 주님의 율례들을 항상 살피겠습니다.

    118 주님의 율례들에서 떠나는 자를 주님께서 다 멸시하셨으니, 그들의 속임수는 다 헛것입니다.

    119 세상의 모든 악인을 찌꺼기처럼 버리시니, 내가 주님의 증거를 사랑합니다.

    120 이 몸은 주님이 두려워서 떨고, 주님의 판단이 두려워서 또 떱니다.

    121 나는 공의와 정의를 행하였으니, 억압하는 자들에게 나를 내주지 마십시오.

    122 주님의 종을 돕겠다고 약속하여 주시고, 오만한 자들이 나를 억압하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123 내 눈이 주님의 구원을 기다리다가 피곤해지고, 주님의 의로운 말씀을 기다리다가 지쳤습니다.

    124 주님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맞아 주시고, 주님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

    125 나는 주님의 종이니, 주님의 증거를 알 수 있도록 나를 깨우쳐 주십시오.

    126 그들이 주님의 법을 짓밟아 버렸으니, 지금은 주님께서 일어나실 때입니다.

    127 그러므로 내가 주님의 계명들을, 금보다, 순금보다 더 사랑합니다.

    128 그러므로 내가 매사에 주님의 모든 법도를 어김없이 지키고, 모든 거짓행위를 미워합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하나님의 말씀은 서오가 의롭고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지도해준다. 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여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의로운 말씀에서 벗어나 악을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없다.

     

     

    단락 구분

    113~120절 싸메호(열다섯 번째 알파벳)

    A. 악을 미워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함(113~115)

    B. 하나님의 말씀대로 붙드소서(116~117)

    C.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자들을 심판함(118~120)

    121~128절 아인(열여섯 번째 알파벳)

    A. 박해자에게 구하소서(121~123)

    B.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소서(124~125)

    C. 하나님이 일하실 때(126~128)

     

     

    배경이해

    (당신)의 종’(119:122, 124, 125)이란 표현은 하나님이 온 세상의 주인이자 개인의 주인임을 암시한다.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 속에서, ‘이란 표현은 하나님 앞에서 화자가 자기 자신을 가리킬 때 자주 사용되어(삼상 3:10; 116:16)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는 자라는 뜻을 함축한다. 하나님 편에서 볼 때, ‘은 하나님이 선택한 언약의 백성이자 소유임을 나타내며(25:55; 41:9) 하나님이 특졍한 사명을 맡긴 자를 가리킨다(34:5; 24:29).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주님은 나의 은신처요 방패이시니, 주님께서 하신 약속에 내 희망을 걸고, 주님의 말씀을 붙들어야 함(113~117v)

     

    2. 억압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지켜 주시고, 주님의 종을 도와 주시기를 간구함(118~123v)

     

    3. 주님의 말씀을 가르쳐 주시고, 주님의 모든 말씀을 어김없이 지키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간구함(124~128v)

     

     

    * 본문의 명제: 너희의 은신처이시며, 방패이신 주님의 말씀의 붙들어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사랑해야 합니다.

     

    Keyword: Why?

     

    대지와 소지:

     

    1. 먼저, 주님의 말씀은 우리 삶의 지침이기 때문입니다.

    a. 악한 자들의 유혹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주님의 계명을 지켜 나가겠다고 다짐하는 시인

    b. 주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는 지침이 되어 주심

     

    2. 둘째로, 주님의 말씀은 우리를 구원으로 이끌기 때문입니다.

    a. 주님께서 붙들어 주시면 구원을 얻고, 주님의 율례들을 항상 살피겠다고 다짐하는 시인

    b. 주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구원을 얻게 하여 주심

     

    3. 마지막으로, 주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주신 주님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a. 주님께서 말씀을 통해 주님의 종을 돕겠다고 약속하여 주시고, 오만한 자들이 억압하지 못하게 하심

    b. 주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주신 변치않는 하나님의 약속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말씀 안에 거하고, 말씀을 사모하며, 말씀을 삶 속에서 지켜 나가길 바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말씀 안에 거하면서, 주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주님의 말씀을 성실히 지켜 나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몸살 기운이 있는데, 본부까지 다녀오는 길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몸 상태가 회복이 되고, 건강하게 모든 일정을 잘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길

     

    ② DZQX 자매가 복음의 메시지를 듣고, 그 말씀의 의미들을 깨닫게 되는 날이 속히 올 수 있길, 그리고 그 가족들 모두가 십자가의 의미를 깨닫고, 그 사랑에 감격하여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담담이의 마음 속 상처를 주님의 사랑으로 어루만져 주시고, 건강하고, 바른 생각을 가진 아이로 자라갈 수 있도록 붙잡아주시고, 이 아이의 삶 가운데 동행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주님의 말씀을 더 꼼꼼히 살피고, 그 말씀의 의미들을 좀 더 깊이 묵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② 약속의 말씀들을 부여잡고, 오늘도 일하여 주시는 주님께서 특별한 방법으로 우리에게 역사하여 주실 것을 기대하도록 하자!!!

    ③ 주님께 먼저 구하고, 주님 앞에 머물면서 주님과 더욱더 친밀한 관계 안에 거하는 오늘 하루가 되도록 노력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말씀이 어렵게 느껴지고, 그 말씀의 의미들을 바로 깨닫기 어려울 때가 참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고,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 주님과 더 친밀한 교제 안에 거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고, 주님과 풍성한 교제 속에서 주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리고, 주님의 뜻을 이해하면서,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될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고, 우리 담담이 늘 은혜 가운데 지켜 주시옵소서. 부디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감사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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