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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스가랴 8:14~23] 너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은 이러하다...

by 이소식 2017.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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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 12 10 주일

본문: 스가랴 8 14 ~ 23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힘들고 지친 상황에서도 주님께서 부어 주시는 회복과 충전의 숨결을 느낄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으로 인해 더욱 건강하고, 더욱 건전하고, 더욱 활기찬 하루하루를 만들어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아내와 아이의 모든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평안 가운데 안전하게 모든 일정을 마치고 돌아올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개역개정>

14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조상들이 나를 격노하게 하였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뜻하고 뉘우치지 아니하였으나

15 이제 내가 다시 예루살렘과 유다 족속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뜻하였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16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17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모든 일은 내가 미워하는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8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9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넷째 달의 금식과 다섯째 달의 금식과 일곱째 달의 금식과 열째 달의 금식이 변하여 유다 족속에게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의 절기들이 되리니 오직 너희는 진리와 화평을 사랑할지니라

20 만군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다시 여러 백성과 많은 성읍의 주민이 것이라

21 성읍 주민이 성읍에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속히 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자 하면 나도 가겠노라 하겠으며

22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리라

23 만군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날에는 말이 다른 이방 백성 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잡을 것이라 잡고 말하기를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리라 하시니라



<새번역>

14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 조상들이 나를 노하게 하였을 때에, 나는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작정하고, 뜻을 돌이키지도 않았다. 만군의 주가 말한다.

15 그러나 이제는, 내가 다시 예루살렘과 유다 백성에게 복을 내려 주기로 작정하였으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16 너희가 해야 일은 이러하다. 서로 진실을 말하여라. 너희의 성문 법정에서는 참되고 공의롭게 재판하여, 평화를 이루어라.

17 이웃을 해칠 생각을 서로 마음에 품지 말고, 거짓으로 맹세하기를 좋아하지 말아라. 모든 것은, 내가 미워하는 것이다. 주가 말한다."

18 만군의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19 "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넷째 달의 금식일과, 다섯째 달의 금식일과, 일곱째 달의 금식일과, 열째 달의 금식일이 바뀌어서유다 백성에게 기쁘고 즐겁고 유쾌한 절기가 것이다. 너희는 마땅히 성실을 사랑하고, 평화를 사랑해야 한다.

20 만군의 주가 말한다. 이제 세상 여러 나라에서 수많은 민족들과 주민들이 몰려올 것이다.

21 성읍의 주민이 다른 성읍의 주민에게 가서 '어서 가서 만군의 주님께 기도하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자' 하면, 다른 성읍의 주민들도 저마다 '나도 가겠다' 것이다.

22 수많은 민족과 강대국이, 만군의 주에게 기도하여 주의 은혜를 구하려고예루살렘으로 것이다.

23 만군의 주가 말한다. 때가 되면, 말이 다른 이방 사람 명이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붙잡고 '우리가 너와 함께 가겠다.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신다는 말을 들었다' 하고 말할 것이다.”



Main Idea: 유다 백성에게 복을 내릴 것이며, 금식일이 축제로 변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그러니 진실과 정의와 평화를 이루는 백성이 되라고 격려하십니다.



성경 이해

조상들을 징계하셔서 재앙을 내리셨지만, 귀환한 백성들에게는 복을 내리기로 다짐하십니다(14, 15). 그러니 유다 사람들도 거룩한 백성에 걸맞은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16, 17). 진실하게 말하고, 공정하게 판단하고, 서로를 온전히 신뢰하는 마음으로 더불어 함께 평화의 세상을 이루라고 하십니다. 그런 세상에 사는 사람은 이미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자입니다. 그리고 그런 세상을 만드는 것이 하나님 백성의 선교입니다. 세상 모든 민족과 백성들은 유다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그들도 같은 은혜를 바라며 시온으로 몰려올 것입니다(19~23). 하나님은 금식일 지속 여부에 대한 질문(7:2, 3) 비로소 답을 하십니다. 금식일은 유쾌한 절기로 바뀔 것이니, 성실을 사랑하고 평화를 사랑하라고 하십니다(19).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공의가 무시된 종교행위는 진노의 대상이 뿐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이 공동체 안에 드러날 열방이 의로우신 하나님 앞으로 나오게 것입니다.


(14v) 이스라엘의 조상들이 주님을 노하게 하였을 때에,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작정하셨고, 뜻을 돌이키지 않으셨음

(15v) 그러나 이제는 다시 예루살렘과 유다 백성에게 복을 내려 주기로 작정하셨으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심


14, 15 심판의 형벌이 끝나고, 이제 하나님은 예루살렘과 유다 족속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작정하십니다. 그러니 이상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시편 30 5)라는 고백처럼, 하나님이 마음을 바꾸셨습니다. 재앙의 이유는 밝히셨지만 마음을 바꿔 축복하시는지를 설명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이스라엘엑 약속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을 받는지도 설명하지 않습니다. 그저 은혜일 뿐입니다.


(16v) 너희가 해야 일은 서로 진실을 말하고, 너희 성문 법정에서는 참되고 공의롭게 재판하여 평화를 이루는 것임

(17v) 이웃을 해칠 생각을 서로 마음에 품지 말고, 거짓으로 맹세하기를 좋아하지 말아야 하니, 모든 것은 주님께서 미워하는 것임


16, 17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14, 15) 백성의 삶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멸망의 원인이 공의의 실천에 대한 선지자들의 외침을 거부한데(7 9~11) 있었다면, 이스라엘의 회복은공의 실현의 회복 있습니다. 공의가 무시되고 진실이 무너진 종교행위(19) 무익하고 진노의 대상이 뿐입니다. 교회가 하나님 앞에 떳떳할 만큼, 국가적인 번영을 축복이라고 부를 만큼 공정한 사회입니까? 돈과 힘이 없는 자들에게도 법은 공평하게 집행됩니까? 교회는 세상의 거짓과 불의에 대해 침묵하지 않고 정의와 진실을 대변하고 있습니까?


(18v) 만군의 주님께서 스가랴에게 말씀하심

(19v) 넷째 달의 금식일과 다섯째 달의 금식일, 일곱째 달의 금식일과 열째 달의 금식일이 바귀어서 유다 백성에게 기쁘고 즐겁고 유쾌한 절기가 것이며, 너희는 마땅히 성실을 사랑하고, 평화를 사랑해야 한다고 말씀하심


18, 19 4, 5, 7, 10월의 금식은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자신들의 죄와 치역을 기억하며 애통하는 굴욕과 참회와 절제의 날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이 베푸신 구원을 기념하는 기쁨의 축제가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성품과 통치의 증거인진리화평 실현되어야 합니다. 진리와 화평이 없는 금식은 결코 기쁨의 절기를 가져오지 못할 것입니다. 오히려 금식은 바로 이런 삶으로 돌이키기 위한 자비의 호소입니다.


(20v) 이제 세상 여러 나라에게 수많은 민족들과 주민들이 몰려올 것임

(21v) 성읍의 주민이 다른 성읍의 주민에게 가서 어서 가사 만군의 주님께 기도하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자고 하면, 다른 성읍의 주민들도 저마다 나도 가겠다고 것임

(22v) 수많은 민족과 강대국이 만군의 주님께 기도하여 주님의 은혜를 구하려고 예루살렘으로 것임

(23v) 때가 되면 말이 다른 이방 사람 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붙잡고, 우리가 너와 함께 가겠다고,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계신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을 하게 것임


20~23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진실과 화평이 넘치는진리의 성읍’(3)으로 회복하실 강대한 나라들도 찾아와 은혜를 구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제사장 나라 지위를 되찾고 중보적인 사명을 수행하게 것입니다. 이방인이 은혜에 참여하려고 유다 백성의 옷자락을 잡는 것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복이 열국에 임하는 순간입니다(창세기 12 3). 기쁨과 희락의 순간입니다.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복을 내려 주시기로 작정을 하셨으니, 너희가 마땅히 일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심(14~17v)


2. 애통하는 굴욕과 참회와 절제의 날인 금식일이 하나님이 베푸신 구원을 기념하는 기쁨의 축제가 것이니 너희가 마땅히 일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심(18~19v)


3. 주님께 기도하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고자 여러 나라에게 수많은 민족들이 몰려 것임(20~23v)



< 본문의 명제 >


주님께서 너희에게 복을 내려 주실 것이니, 너희는 마땅히 해야 일을 해야 한다.



메시지


명제: 주님께서 복을 내려 주실 것이니, 우리는 마땅히 해야 일을 해야 합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모든 영역에서 서로 진실되게 행동해야 합니다.

a. 너희에게 복을 내려 주실 것이니, 너희는 진실을 말하고, 성문 법정에서는 참되고 공의롭게 재판을 하여 평화를 이루라고 말씀하시는 주님

b. 주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모든 영역에서 진실되고, 참되고 공의롭게 행동해야


2. 둘째로, 성실을 사랑하고, 평화를 사랑해야 합니다.

a. 굴욕과 참회와 절제의 날이 기쁘고 즐겁고 유쾌한 날이 것이니, 너희는 마땅히 성실과 평화를 사랑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주님

b. 주님의 제자로서 우리는 성실하게 행동하며, 평화를 사랑해야


3. 마지막으로,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증거해야 합니다.

a. 세상 여러 나라에게 수많은 민족들과 주민들이 몰려 것이니, 그들을 주님께로 인도해야

b. 주님의 일꾼으로서 복음을 전하고, 많은 이들을 주님께로 인도해야



개인적 적용


1. 매일매일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 진실되고 정직하게 행동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도록 하자!!!

2. 주님의 제자로서 성실과 평화를 사랑하고, 수많은 유혹 속에서도 절제하면서 믿음의 성장과 성숙을 이루어 나가도록 하자!!!

3. 우리에게 맡겨 주신 이들에게, 우리와 만나는 이들에게 주님의 기쁜 소식과 사랑을 전하고, 그분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증거하도록 하자!!!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굴욕과 참회와 절제의 날이 변하여 기쁘고 즐겁고 유쾌한 날이 되게 하여 주실 것임을 굳게 믿으며 나아갑니다. 주님께서 부어 주시는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면서, 주님의 제자로서, 주님의 일꾼으로서, 세상 속에서 성실하고, 진실되게 살아갈 있기를 소망합니다. 절제하면서, 믿음의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성숙한 주님의 제자로 거듭날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와 만나는 이들에게 주님의 크신 십자가의 사랑을 전하고,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인도하여 주심을 증거할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것에 우리가 땅에서 마땅히 해야 일임을 잊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은혜가 차고 넘치게 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행하시는 크고 놀라운 일들을 매일매일 경험하며 살아갈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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