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7년 12월 12일 화요일
본문: 스가랴 9장 9절 ~ 17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또다른 하루를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새로운 한 주를 새롭게 시작하게 하여 주시고, 색다른 것들을 배우면서 나아갈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커피가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 어떻게 사용이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언젠가 주님께서 들어서 사용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배워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부터 직접 시험해 볼텐데, 하나하나 꼼꼼히 잘 배워 나가고, 많은 것들을 익혀서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개역개정>
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10 내가 에브라임의 병거와 예루살렘의 말을 끊겠고 전쟁하는 활도 끊으리니 그가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것이요 그의 통치는 바다에서 바다까지 이르고 유브라데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르리라
11 또 너로 말할진대 네 언약의 피로 말미암아 내가 네 갇힌 자들을 물 없는 구덩이에서 놓았나니
12 갇혀 있으나 소망을 품은 자들아 너희는 요새로 돌아올지니라 내가 오늘도 이르노라 내가 네게 갑절이나 갚을 것이라
13 내가 유다를 당긴 활로 삼고 에브라임을 끼운 화살로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들을 일으켜 헬라 자식들을 치게 하며 너를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
14 여호와께서 그들 위에 나타나서 그들의 화살을 번개 같이 쏘아내실 것이며 주 여호와께서 나팔을 불게 하시며 남방 회오리바람을 타고 가실 것이라
15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들을 호위하시리니 그들이 원수를 삼키며 물맷돌을 밟을 것이며 그들이 피를 마시고 즐거이 부르기를 술취한 것 같이 할 것인즉 피가 가득한 동이와도 같고 피 묻은 제단 모퉁이와도 같을 것이라
16 이 날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자기 백성의 양 떼 같이 구원하시리니 그들이 왕관의 보석 같이 여호와의 땅에 빛나리로다
17 그의 형통함과 그의 아름다움이 어찌 그리 큰지 곡식은 청년을, 새 포도주는 처녀를 강건하게 하리라
<새번역>
9 도성 시온아, 크게 기뻐하여라. 도성 예루살렘아, 환성을 올려라. 네 왕이 네게로 오신다. 그는 공의로우신 왕, 구원을 베푸시는 왕이시다. 그는 온순하셔서, 나귀 곧 나귀 새끼인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신다.
10 "내가 에브라임에서 병거를 없애고, 예루살렘에서 군마를 없애며, 전쟁할 때에 쓰는 활도 꺾으려 한다. 그 왕은 이방 민족들에게 평화를 선포할 것이며, 그의 다스림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유프라테스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를 것이다.
11 너에게는 특별히, 너와 나 사이에 피로 맺은 언약이 있으니, 사로잡힌 네 백성을 내가 물 없는 구덩이에서 건져 낼 것이다.
12 사로잡혔어도 희망을 잃지 않은 사람들아, 이제 요새로 돌아오너라. 오늘도 또 말한다. 내가 네게 두 배로 갚아 주겠다.
13 유다는 내가 당긴 활이다. 에브라임은 내가 먹인 화살이다. 시온아, 내가 네 자식을 불러 세워서, 그리스의 자식을 치게 하겠다. 내가 너희를 용사의 칼로 삼겠다."
14 주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나타나셔서 그의 화살을 번개처럼 쏘실 것이다. 주 하나님이 나팔을 부시며, 남쪽에서 회리바람을 일으키며 진군하신다.
15 만군의 주님께서 백성을 보호하실 것이니, 그 백성이 원수를 섬멸하여 무릿매 돌 던지는 자들을 짓밟을 것이다. 백성은 그들의 피를 포도주처럼 마실 것이며, 그들은 피가 가득한 동이와도 같고 피로 흠뻑 젖은 제단 뿔과도 같을 것이다.
16 그 날에 주 그들의 하나님이 백성을 양 떼같이 여기시고 구원하셔서, 그들을 주님의 땅에 심으시면, 그들은 왕관에 박힌 보석같이 빛날 것이다.
17 아, 그들이 얼마나 좋고, 얼마나 아름다운가! 총각들은 햇곡식으로 튼튼해지고 처녀들은 새 포도주로 피어날 것이다.
Main Idea: 겸손하고 정의로운 왕이신 메시야가 오시면 유다 백성에게 구원을 베풀고 평화를 선포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성경 이해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통치할 새 왕의 등장을 예고하십니다. 그 왕은 공의로운 왕, 구원을 베푸는 왕, 온순(겸손)한 왕이십니다(9절). 그가 와서 전쟁 무기를 모두 없앤 후에 이방 민족에게 평화를 선포할 것입니다. 그의 평화의 통치는 약속의 땅의 경계를 넘어 온 세상으로 확장됩니다(10절). 하나님은 이방 당에 남아 있는 유다 백성의 귀환을 촉구하십니다(11, 12절). 이제 예루살렘에 안전한 요새가 되었고, 평화의 왕이 오실 것이니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장자의 지위를 회복하셔서 두 배의 보상을 하실 것이며(12절), 그들을 강하게 하셔서 열방을 심판하고 정의를 실현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13~15절). 그리고 마침내 약속의 땅에서 번성하고 번영하며 풍요와 평화의 시대를 누리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16, 17절).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는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
- 온순하셔서, 나귀 곧 나귀 새끼인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
- 에브라임에서 병거를 없애시고, 예루살렘에서 군마를 없애며, 전쟁할 때에 활도 꺾으시는 하나님
- 이방 민족들에게 평화를 선포하시며,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유프라테스 강에서 땅 끝까지 다스리시는 예수 그리스도
- 사로잡힌 백성들을 물 없는 구덩이에서 건져 내시는 하나님
- 이스라엘의 자식을 불러 세우시고, 그리스의 자식을 치게 하시며, 그들을 용사의 칼로 삼으시는 하나님
- 그의 백성에게 나타나셔서 그의 화살을 번개처럼 쏘시는 하나님
- 나팔을 부시며, 남쪽에서 회리바람을 일으키며 진군하시는 하나님
- 백성을 보호하시는 만군의 하나님
- 백성을 양 떼같이 여기시고 구원하셔서 그들을 주님의 땅에 심으시고, 왕관에 박힌 보석같이 빛나게 하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왕이 네게로 오시니, 도성 시온은 기뻐하고, 환성을 올려야 함
- 사로잡혔어도 희망을 잃는 않는 사람들을 요새로 돌아오게 하시는 두 배로 갚아 주심
- 주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원수를 섬멸하고, 무릿매 던지는 자들을 짓밟는 주님의 백성들
- 주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구원에 이르게 되고, 보석같이 빛나게 될 주님의 백성들
- 그 날에 총각들은 햇곡식으로 튼튼해지고 처녀들은 새 포도주로 피어날 것임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나 >
- 공의로우시며, 공의를 베풀어 주시고, 겸손하게 이 땅에 오신 주님의 오심을 기뻐해야 함
- 땅 끝까지 다스리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저희들에게 맡겨 주신 땅 끝에 잘 전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그 땅을 향해 전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야 함
- 우리에게 행하셨던 것처럼 그 땅의 사람들 또한 양 떼같이 여기시고 구원하셔서 그들을 주님의 땅에 심으시고, 보석같이 빛나게 하실 그 날을 소망해야 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네게로 오신 왕이시며, 공의로우시고,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신 우리의 왕이시며, 공의로우시고, 구원을 베푸시는 겸손의 왕이시며, 우리를 보석같이 빛나게 해 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① 오늘부터 커피 실습이 들어가게 되는데, 하나도 빠짐없이 잘 배우고 익혀서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마을 친구들에게 잘 전할 수 있는 정도까지 될 수 있길...
② 매일매일 시간을 아껴서 배우고 익히며, 그분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잘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해 나가고, 성숙해져 갈 수 있게 되길...
③ 아내와 아이가 한국에서의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안전하게 잘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일정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그들을 은혜 가운데 지켜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이제 곧 주님의 오심을 기뻐하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게 되는데,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내면서, 이 땅에 오신 겸손의 왕, 구원을 베푸시는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하며 감사를 올려 드리도록 하자!!!
- 땅 끝까지 다스리시는 그분을 땅 끝까지 잘 전하고, 그분이 그 땅의 사람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며, 기뻐하시는지를 깨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 그들을 구원하시고, 그들을 주님의 땅에 심으시고, 보석같이 빛나게 하실 그 날을 기대하면서 오늘도 열심히 준비하고, 그 땅으로 나아갈 준비를 해 나가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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