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11월 20일 토요일
본문: 사사기 9장 7절 ~ 21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ESV>
7 When it was told to Jotham, he went and stood on top of Mount Gerizim and cried aloud and said to them, “Listen to me, you leaders of Shechem, that God may listen to you.
8 The trees once went out to anoint a king over them, and they said to the olive tree, ‘Reign over us.’
9 But the olive tree said to them, ‘Shall I leave my abundance, by which gods and men are honored, and go hold sway over the trees?’
10 And the trees said to the fig tree, ‘You come and reign over us.’
11 But the fig tree said to them, ‘Shall I leave my sweetness and my good fruit and go hold sway over the trees?’
12 And the trees said to the vine, ‘You come and reign over us.’
13 But the vine said to them, ‘Shall I leave my wine that cheers God and men and go hold sway over the trees?’
14 Then all the trees said to the bramble, ‘You come and reign over us.’
15 And the bramble said to the trees, ‘If in good faith you are anointing me king over you, then come and take refuge in my shade, but if not, let fire come out of the bramble and devour the cedars of Lebanon.’
16 “Now therefore, if you acted in good faith and integrity when you made Abimelech king, and if you have dealt well with Jerubbaal and his house and have done to him as his deeds deserved—
17 for my father fought for you and risked his life and delivered you from the hand of Midian,
18 and you have risen up against my father’s house this day and have killed his sons, seventy men on one stone, and have made Abimelech, the son of his female servant, king over the leaders of Shechem, because he is your relative—
19 if you then have acted in good faith and integrity with Jerubbaal and with his house this day, then rejoice in Abimelech, and let him also rejoice in you.
20 But if not, let fire come out from Abimelech and devour the leaders of Shechem and Beth-millo; and let fire come out from the leaders of Shechem and from Beth-millo and devour Abimelech.”
21 And Jotham ran away and fled and went to Beer and lived there, because of Abimelech his brother.
<새번역>
7 사람들이 이 소식을 요담에게 전하니, 그가 그리심 산 꼭대기에 올라가 서서, 큰소리로 그들에게 외쳤다. "세겜 성읍 사람들은 내 말을 들으십시오. 그래야 하나님이 여러분의 청을 들어주실 것입니다.
8 하루는 나무들이 기름을 부어 자기들의 왕을 세우려고 길을 나섰습니다. 그들은 올리브 나무에게 가서 말하였습니다. '네가 우리의 왕이 되어라.'
9 그러나 올리브 나무는 그들에게 대답하였습니다. '내가 어찌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는, 이 풍성한 기름 내는 일을 그만두고 가서, 다른 나무들 위에서 날뛰겠느냐?'
10 그래서 나무들은 무화과나무에게 말하였습니다. '네가 와서 우리의 왕이 되어라.'
11 그러나 무화과나무도 그들에게 대답하였습니다. '내가 어찌 달고 맛있는 과일맺기를 그만두고 가서, 다른 나무들 위에서 날뛰겠느냐?'
12 그래서 나무들은 포도나무에게 말하였습니다. '네가 와서 우리의 왕이 되어라.'
13 그러나 포도나무도 그들에게 대답하였습니다. '내가 어찌 하나님과 사람을 즐겁게 하는 포도주 내는 일을 그만두고 가서, 다른 나무들 위에서 날뛰겠느냐?'
14 그래서 모든 나무들은 가시나무에게 말하였습니다. '네가 와서 우리의 왕이 되어라.'
15 그러자 가시나무가 나무들에게 말하였습니다. '너희가 정말로 나에게 기름을 부어, 너희의 왕으로 삼으려느냐? 그렇다면, 와서 나의 그늘 아래로 피하여 숨어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 가시덤불에서 불이 뿜어 나와서 레바논의 백향목을 살라 버릴 것이다.'
16 이제 여러분이 아비멜렉을 세워 왕으로 삼았으니, 이 일이 어찌 옳고 마땅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이 일이 어찌 여룹바알과 그 집안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일이라고 하겠으며, 그가 이룬 업적에 보답하는 것이라 하겠습니까?
17 나의 아버지가 여러분을 살리려고 싸웠으며, 생명을 잃을 위험을 무릅쓰고 여러분을 미디안 사람들의 손에서 구하여 내지 않았습니까?
18 그런데도 이제 여러분은 나의 아버지의 집을 대적하여 일어나, 일흔 명이나 되는 그의 아들들을 한 바위 위에서 죽이고, 우리 아버지의 여종의 아들 아비멜렉을 여러분의 혈육이라고 하여서, 오늘 세겜 성읍 사람을 다스릴 왕으로 삼았습니다.
19 여러분이 오늘 여룹바알과 그 집안에게 한 일이 옳고 마땅하다면, 여러분은 아비멜렉과 더불어 기쁨을 누리고, 그도 여러분과 더불어 기쁨을 누리게 하십시오.
20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아비멜렉에게서 불이 뿜어 나와서 세겜 성읍 사람들과 밀로의 집안을 살라 버릴 것이며, 세겜 성읍 사람들과 밀로의 집안에서도 불이 뿜어 나와서 아비멜렉을 살라 버릴 것입니다."
21 요담은 도망하여 브엘로 가서 피하였다. 그는 자기의 형 아비멜렉이 두려워서, 거기에 머물러 살았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7v) 사람들이 이 소식을 요담에게 전하니, 그가 그리심 산 꼭대기에 올라가 서서, 큰 소리로 그들에게 세겜 성읍 사람들은 내 말을 들으라고 하면서, 그래야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청을 들어주실 것이라고 외쳤음
(8v) 하루는 나무들이 기름을 부어 자기들이 왕을 세우려고 길을 나섰다고 함. 그들은 올리브 나무에게 가서 우리의 왕이 되어 달라고 말하였음
(9v) 그러나 올리브 나무는 그들에게 자신이 어찌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는, 이 풍성한 기름 내는 일을 그만두고 가서, 다른 나무들 위에서 날뛰겠느냐고 대답하였음
(10v) 그래서 나무들은 무화과나무에게 네가 와서 우리의 왕이 되라고 말하였음
(11v) 그러나 무화과나무도 그들에게 자신이 어찌 달고 맛있는 과일맺기를 그만두고 가서, 다른 나무들 위에서 날뛰겠느냐고 대답함
(12v) 그래서 나무들은 포도나무에게 네가 와서 우리의 왕이 되라고 말하였음
(13v) 그러나 포도나무도 그들에게 자신이 어찌 하나님과 사람을 즐겁게 하는 포도주 내는 일을 그만두고 가서, 다른 나무들 위에서 날뛰겠느냐고 대답함
(14v) 그래서 모든 나무들은 가시나무에게 네가 와서 우리의 왕이 되라고 말하였음
(15v) 그러자 가시나무가 나무들에게 너희가 정말 자신에게 기름을 부어, 너희의 왕으로 삼을 것이냐고 하였고, 그렇다면 와서 자신의 그늘 아래로 피하여 숨으라고 함.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 가시덤불에서 불이 뿜어 나와서 레바논의 백향목을 살라 버릴 것이라고 함
(16v) 이제 여러분이 아비멜렉을 세워 왕으로 삼았으니, 이 일이 어찌 옳고 마땅하다고 할 수 있겠느냐고 함. 이 일이 어찌 여룹바알과 그 집안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일이라고 하겠으며, 그가 이룬 업적에 보답하는 것이라고 하겠느냐고 함
(17v) 나의 아버지가 여러분을 살리려고 싸웠으며, 생명을 잃을 위험을 무릅쓰고 당신들을 미디안 사람들의 손에서 구하여 내지 않았느냐고 함
(18v) 그런데도 이제 여러분은 나의 아버지의 집을 대적하여 일어나, 일흔 명이나 되는 그의 아들들을 한 바위 위에서 죽이고, 우리 아버지의 여종의 아들 아비멜렉을 여러분의 혈육이라고 하여서, 오늘 세겜 성읍 사람을 다스릴 왕으로 삼았다고 함
(19v) 여러분이 오늘 여룹바알과 그 집안에게 한 일이 옳고 마땅하다면, 여러분은 아비멜렉과 더불어 기쁨을 누리고, 그도 여러분과 더불어 기쁨을 누리게 하라고 함
(20v)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아비멜렉에게서 불이 뿜어 나와서 세겜 성읍 사람들과 밀로의 집안을 살라 버릴 것이며, 세겜 성읍 사람들과 밀로의 집안에서도 불이 뿜어 나와서 아비멜렉을 살라 버릴 것이라고 함
(21v) 요담은 도망하여 브엘로 가서 피하였음. 그는 자기의 형 아비멜렉이 두려워서, 거기에 머물러 살았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요담은 아비멜렉이 왕이 되었다는 소식에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한가지 우화를 이야기하면서 이스라엘의 현실에 대해서 고발함(7~15v)
2. 요담은 아비멜렉을 왕으로 세운 것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고발하면서 그들에게 저주를 퍼부었음(16~20v)
3. 요담은 도망하여 브엘로 가서 피하였고, 거기에 머물러 살았음(21v)
* 본문의 정리: 아비멜렉이 자신의 형제들을 죽이고, 왕이 되는 과정을 지켜 본 요담은 아비멜렉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한 일들을 고발하면서 그들을 저주하였다. 아비멜렉이 두려웠던 요담은 브올로 피신을 하고, 그곳에서 머물러 살았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해야 한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며 살아가야 하는 목적을 잃은 이스라엘
a. 요담은 아비멜렉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고발하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소명이 되어야 한다고 일깨움
b. 우리는 우리 각자에게 허락하신 자리에서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아가야 함
2. 권력에 눈이 멀어 악행을 저지르고,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한 아비멜렉
a. 권력에 눈이 멀어 자신의 이복형제들을 죽이고, 하나님을 대신하여 왕의 자리를 차지한 아비멜렉을 비판하고 저주하는 요담
b. 우리는 하나님이 계셔야 하는 자리에 우리 자신을 두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함
3. 아비멜렉의 악행을 묵인하고, 그를 왕으로 세운 이스라엘
a. 하나님이 참된 왕이심을 잊고, 그 자리에 아비멜렉을 왕으로 세운 채 하나님을 잊고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
b. 우리는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된 왕이심을 깨닫고, 그분의 통치 아래 거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야 함
(2) Main Idea: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해야 한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 백성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당신과 사람들을 영화롭게 하며 살아가길 바라셨던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의 자리에서 당신과 사람들을 영화롭게 하며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내가 오늘 이 자리에서 살아가는 이유는 하나님과 사람들을 영화롭게 하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늘 명심하고, 그렇게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하나님의 자리에 다른 사람, 다른 물건, 다른 목적, 다른 우상들을 세우지 않도록 노력하고,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나아가자!!!
- 그분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과 더 친밀한 교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그분의 때를 기다리면서 그분께서 진행하는 준비 과정에 동참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에브리데이스터디바이블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원포인트의드라마틱한강해설교식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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