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11월 19일 금요일
본문: 사사기 9장 1절 ~ 6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ESV>
1 Now Abimelech the son of Jerubbaal went to Shechem to his mother’s relatives and said to them and to the whole clan of his mother’s family,
2 “Say in the ears of all the leaders of Shechem, ‘Which is better for you, that all seventy of the sons of Jerubbaal rule over you, or that one rule over you?’ Remember also that I am your bone and your flesh.”
3 And his mother’s relatives spoke all these words on his behalf in the ears of all the leaders of Shechem, and their hearts inclined to follow Abimelech, for they said, “He is our brother.”
4 And they gave him seventy pieces of silver out of the house of Baal-berith with which Abimelech hired worthless and reckless fellows, who followed him.
5 And he went to his father’s house at Ophrah and killed his brothers the sons of Jerubbaal, seventy men, on one stone. But Jotham the youngest son of Jerubbaal was left, for he hid himself.
6 And all the leaders of Shechem came together, and all Beth-millo, and they went and made Abimelech king, by the oak of the pillar at Shechem.
<새번역>
1 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이 세겜에 있는 외가의 친척을 찾아가서 그들과 외조부의 온 가족에게 말하였다.
2 "세겜 성읍의 모든 사람들에게 물어 보아 주십시오. 여룹바알의 아들 일흔 명이 모두 다스리는 것 하고 한 사람이 다스리는 것 하고 어느 것이 더 좋은지 물어 보아 주십시오. 그리고 내가 여러분들과 한 혈육이라는 것을 상기시켜 주십시오."
3 그의 외가 친척이 그의 부탁대로 세겜 성읍의 모든 사람에게 그가 한 말을 모두 전하니, 그들의 마음이 아비멜렉에게 기울어져서 모두 "그는 우리의 혈육이다" 하고 말하게 되었다.
4 그들이 바알브릿 신전에서 은 일흔 냥을 꺼내어 아비멜렉에게 주니, 아비멜렉이 그것으로 건달과 불량배를 고용하여 자기를 따르게 하였다.
5 그리고 그는 오브라에 있는 아버지의 집으로 가서, 자기 형제들 곧 여룹바알의 아들 일흔 명을 한 바위 위에서 죽였다. 그러나 여룹바알의 막내 아들 요담만은 숨어 있었으므로, 살아 남았다.
6 세겜 성읍의 모든 사람들과 밀로의 온 집안이 세겜에 있는 돌기둥 곁의 상수리나무 아래로 가서 아비멜렉을 왕으로 삼았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이 세겜에 있는 외가의 친척을 찾아가서 그들과 외조부의 온 가족에게 말하였음
(2v) 세겜 성읍의 모든 사람들에게 물어 보아 달라고 하면서 여룹바알의 아들 일흔 명이 모두 다스리는 것 하고 한 사람이 다스리는 것 하고 어느 것이 더 좋은지 물어 보아 달라고 함. 그리고 자신이 여러분들과 한 혈육이라는 것을 상기시켜 달라고 함
(3v) 그의 외가 친척이 그의 부탁대로 세겜 성읍의 모든 사람에게 그가 한 말을 모두 전하니, 그들의 마음이 아비멜렉에게 기울어져서 모두 그는 우리의 혈육이라고 말하게 되었음
(4v) 그들이 바알브릿 신전에서 은 일흔 냥을 꺼내어 아비멜렉에게 주니, 아비멜렉이 그것으로 건달과 불량배를 고용하여 자기를 따르게 하였음
(5v) 그리고 그는 오브라에 있는 아버지의 집으로 가서, 자기 형제들 곧 여룹바알의 아들 일흔 명을 한 바위 위에서 죽였음. 그러나 여룹바알의 막내 아들 요담만은 숨어 있었으므로, 살아 남았음
(6v) 세겜 성읍의 모든 사람들과 밀로의 온 집안이 세겜에 있는 돌기둥 곁의 상수리나무 아래로 가서 아비멜렉을 왕으로 삼았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70명이 다스리는 것보다 한 사람이 세겜 사람들을 다스리는 것이 낫다고 설득하면서 스스로 왕의 자리를 탐하는 아비멜렉(1~3v)
2. 세겜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건달과 불량배들을 고용하여 자기를 따르게 하고, 자신의 이복형제 70명을 죽이는 일을 저지르는 아비멜렉(4~5v)
3. 세겜의 모든 사람들과 밀로의 온 집안이 아비멜렉을 왕으로 삼았음(6v)
* 본문의 정리: 왕이 되고자 결심한 아비멜렉은 세겜 사람들을 설득하고, 그들이 낸 후원금으로 건달과 불량배들을 고용하여 이복형제 70명을 죽이고, 세겜의 상수리나무 기둥에서 왕이 되었다.
* 본문의 명제: 이것이 너희가 세운 왕의 모습이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스스로 왕의 자리를 탐하는 아비멜렉
a. 왕이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았고, 거짓으로 선동하여 스스로 왕이 되려고 했던 아비멜렉
b. 내 스스로 무엇인가를 하려는 노력을 내려놓고, 그분의 통치 아래에 거해야 함
2. 자기 형제들을 죽인 아비멜렉
a. 세겜 사람들의 지지와 후원을 받아 건달과 불량배들을 고용하여 이복형제 70여명을 죽이는 아비멜렉
b. 내 스스로 억지로 문을 열려고 하지 말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그분의 능력과 인도를 따라 가야 함
3. 세겜의 왕이 된 아비멜렉
a. 하나님의 승인과 도우심 없이 자기 힘을 믿고, 자기의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 아비멜렉
b. 하나님의 승인과 도우심, 인도하심을 구하면서, 그분과 동행하면서 그분께서 맡겨 주신 사역을 감당해야 함
(2) Main Idea: 우리는 우리의 왕이 되시는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면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의 참된 왕이심을 잊지 말기 바라시고, 당신께서 그들의 참된 통치자이심을 기억하길 바라셨던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의 참된 왕이시고, 우리의 온전한 통치자이신 당신의 뜻과 계획,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내 뜻과 계획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모든 인간적인 방법과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먼저 구하고,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행할 준비를 해 나가자!!!
-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시고,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구하면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자!!!
- 하나님의 통치 아래 거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어 가실 일들을 기대하면서 그분께서 친히 사용하여 주시길 간구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에브리데이스터디바이블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원포인트의드라마틱한강해설교식묵상
'철가방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사기 9:22~45] 참된 평안의 유일한 전제 조건... (0) | 2021.11.20 |
---|---|
[사사기 9:7~21] 우리의 존재 이유... (0) | 2021.11.20 |
[사사기 8:22~35] 유일하신 왕, 유일하신 하나님... (0) | 2021.11.18 |
[사사기 8:1~21] 온전히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 (0) | 2021.11.17 |
[사사기 7:15~25] 승리의 유일한 조건... (0) | 2021.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