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11월 18일 목요일
본문: 사사기 8장 22절 ~ 35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ESV>
22 Then the men of Israel said to Gideon, “Rule over us, you and your son and your grandson also, for you have saved us from the hand of Midian.”
23 Gideon said to them, “I will not rule over you, and my son will not rule over you; the LORD will rule over you.”
24 And Gideon said to them, “Let me make a request of you: every one of you give me the earrings from his spoil.” (For they had golden earrings, because they were Ishmaelites.)
25 And they answered, “We will willingly give them.” And they spread a cloak, and every man threw in it the earrings of his spoil.
26 And the weight of the golden earrings that he requested was 1,700 shekels of gold, besides the crescent ornaments and the pendants and the purple garments worn by the kings of Midian, and besides the collars that were around the necks of their camels.
27 And Gideon made an ephod of it and put it in his city, in Ophrah. And all Israel whored after it there, and it became a snare to Gideon and to his family.
28 So Midian was subdued before the people of Israel, and they raised their heads no more. And the land had rest forty years in the days of Gideon.
29 Jerubbaal the son of Joash went and lived in his own house.
30 Now Gideon had seventy sons, his own offspring, for he had many wives.
31 And his concubine who was in Shechem also bore him a son, and he called his name Abimelech.
32 And Gideon the son of Joash died in a good old age and was buried in the tomb of Joash his father, at Ophrah of the Abiezrites.
33 As soon as Gideon died, the people of Israel turned again and whored after the Baals and made Baal-berith their god.
34 And the people of Israel did not remember the LORD their God, who had delivered them from the hand of all their enemies on every side,
35 and they did not show steadfast love to the family of Jerubbaal (that is, Gideon) in return for all the good that he had done to Israel.
<새번역>
22 그 뒤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말하였다. "장군께서 우리를 미디안의 손에서 구하여 주셨으니, 장군께서 우리를 다스리시고, 대를 이어 아들과 손자가 우리를 다스리게 하여 주십시오."
23 그러나 기드온은 그들에게 말하였다. "나는 여러분을 다스리지 않을 것입니다. 나의 아들도 여러분을 다스리지 않을 것입니다. 오직 주님께서 여러분을 다스리실 것입니다."
24 기드온은 말을 계속하였다. "여러분에게 한 가지 청이 있습니다. 각 사람이 얻은 전리품 가운데서 귀고리 하나씩을 나에게 주십시오." 미디안 군은 이스마엘 사람들이므로, 모두 금 귀고리를 달고 있었다.
25 그들은 "기꺼이 드리겠습니다" 하고 말하면서, 겉옷을 펴고, 저마다 전리품 가운데서 귀고리 하나씩을 거기에 던졌다.
26 그의 요청으로 들어온 금 귀고리의 무게가 금 천칠백 세겔이나 되었다. 그 밖에도 초승달 모양의 장식품과 패물들, 미디안 왕들이 입었던 자주색 옷과 낙타 목에 둘렀던 사슬이 있었다.
27 기드온은 이것들을 가지고 에봇 하나를 만들어, 자기가 사는 오브라 성읍에 두었다. 그러자 온 이스라엘이 그 곳에서 그것을 음란하게 섬겨서, 그것이 기드온과 그 집안에 올가미가 되었다.
28 이와 같이 하여 미디안은 이스라엘 사람에게 복종하게 되었고, 다시는 고개를 들지 못하였다. 기드온이 사는 사십 년 동안, 그 땅은 전쟁이 없이 평온하였다.
29 요아스의 아들 여룹바알은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살았다.
30 그런데 기드온은 아내가 많아, 친아들이 일흔 명이나 되었다.
31 또 세겜에 있는 첩과의 사이에서 아들이 하나 태어났는데, 그 아들에게는 아비멜렉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32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은 나이가 많을 때까지 잘 살다가, 죽어서 아비에셀 사람의 땅 오브라에 있는 그의 아버지 요아스의 무덤에 묻혔다.
33 기드온이 죽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바알들을 음란하게 섬기고, 바알브릿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았다.
34 이스라엘 자손은 주위의 모든 적으로부터 자기들을 건져 내신 주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았다.
35 또 여룹바알이라고도 하는 기드온이 이스라엘에게 선을 베풀었지만, 아무도 그 가족에게 은혜를 갚지 않았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22v) 그 뒤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장군께서 우리를 미디안의 손에서 구하여 주셨으니, 장꾼께서 우리를 다스리고, 대를 이어 아들과 손자가 우리를 다스려 달라고 말하였음
(23v) 그러나 기드온은 그들에게 나는 여러분을 다스리지 않을 것이고, 나의 아들도 다스리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오직 주님께서 여러분을 다스리실 것이라고 함
(24v) 기드온은 게속하여 한가지 청이 있다고 하면서 각 사람이 얻은 전리품 가운데서 귀고리 하나씩을 나에게 달라고 함. 미디안 군은 이스마엘 사람들이므로, 모두 금 귀고리를 달고 있었음
(25v) 그들은 기꺼이 드리겠다고 말하면서 겉옷을 펴서, 저마다 전리품 가운데서 귀고리 하나씩을 거기에 던졌음
(26v) 그의 요청으로 들어온 금 귀고리의 무게가 금 천칠백 세겔이나 되었음. 그 밖에도 초승달 모양의 장식품과 패물들, 미디안 왕들이 입었던 자주색 옷과 낙타 목에 둘렀던 사슬이 있었음
(27v) 기드온은 이것들을 가지고 에봇 하나를 만들어, 자기가 사는 오브라 성읍에 두었음. 그러자 온 이스라엘이 그곳에서 그것을 음란하게 섬겨서, 그것이 기드온과 그 집안에 올가미가 되었음
(28v) 이와 같이 하여 미디안은 이스라엘 사람에게 복종하게 되었고, 다시는 고개를 들지 못하였음. 기드온이 사는 사십 년 동안, 그 땅은 전쟁이 없이 평온하였다.
(29v) 요아스의 아들 여룹바알은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살았음
(30v) 그런데 기드온은 아내가 많아, 친아들이 일흔 명이나 되었음
(31v) 또 세겜에 있는 첩과의 사이에서 아들이 하나 태어났는데, 그 아들에게는 아비멜렉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음
(32v)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은 나이가 만을 때까지 잘 살다가, 죽어서 아비에셀 사람의 땅 오브라에 있는 그의 아버지 요아스의 무덤에 묻혔음
(33v) 기드온이 죽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바알들을 음란하게 섬기고, 바알브릿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았음
(34v) 이스라엘 자손은 주위의 모든 적으로부터 자기들을 건져 내신 주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았음
(35v) 또 여룹바알이라고도 하는 기드온이 이스라엘에게 선을 베풀었지만, 아무도 그 가족에게 은혜를 갚지 않았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이스라엘 사람들은 기드온과 그의 자손들을 왕으로 추대하고, 자신들을 다스려 달라고 하였는데, 그 요청을 거절한 기드온은 전리품 중 금귀고리를 달라고 하여 그것으로 에봇을 만들어 우상숭배를 조장하였음(22~27v)
2.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이 사사로 살아가는 동안 이스라엘 땅에 전쟁이 없는 평온함을 허락하셨음(28v)
3. 기드온은 자기 집으로 돌아가 아내와 자녀를 많이 두고 살았으며, 기드온이 죽자 이스라엘 자손들은 다시 바알들을 음란하게 섬기고, 바알브릿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았음(29~35v)
* 본문의 정리: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이스라엘은 기드온을 왕으로 세우려고 하였지만, 기드온은 거절하였다. 그런데 그는 전리품으로 받은 금 귀고리를 요구하였고, 그것들을 에봇을 만들어 이스라엘이 음란하게 섬기도록 만들었다. 기드온이 죽자, 이스라엘은 다시 바알들을 섬기고,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만이 너희의 참된 왕이시며, 너희가 섬겨야 할 신이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우리의 왕이 되시는 유일하신 하나님
a.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드온을 왕으로 세우고자 하였지만, 그것을 거절함
b. 우리의 왕이 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심을 명심하고, 그분의 통치 아래 거해야 함
2.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유일하신 하나님
a. 기드온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받은 금 귀고리로 에봇을 만들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우상을 섬기는 빌미를 제공하게 함
b. 우리는 오로지 하나님만을 섬기고, 오직 하나님만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그분의 거룩한 백성이 되어야 함
3. 우리를 구원하시는 유일하신 하나님
a. 기드온이 죽자 이스라엘 자손들은 다시 바알들을 섬기고, 바알브릿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았으며, 자기들을 건져 내신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았음
b. 우리는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만을 기억하면서, 그분만을 높이면서 살아가야 함
(2) Main Idea: 하나님만이 우리의 왕이시고, 우리가 예배하고, 찬양해야 할 유일하신 분이십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의 유일한 왕이시고, 유일한 경배와 찬양의 대상이 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의 유일한 왕이시고, 우리의 경배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말로만 그분이 우리의 왕이시고, 우리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지 말고, 우리의 삶과 행동으로 그분만을 경배하고, 그분만을 높이도록 노력하자!!!
- 우리의 말로 우리의 믿음의 표현되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고, 우리의 삶으로 그분의 왕되심과 하나님되심을 증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에게 참된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을 늘 기억하면서 그분의 거룩한 백성, 제사장 나라의 삶을 성실히 살아가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에브리데이스터디바이블 #성서유니온 #원포인트의드라마틱한강해설교식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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