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11월 16일 화요일
본문: 사사기 7장 15절 ~ 25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ESV>
15 As soon as Gideon heard the telling of the dream and its interpretation, he worshiped. And he returned to the camp of Israel and said, “Arise, for the LORD has given the host of Midian into your hand.”
16 And he divided the 300 men into three companies and put trumpets into the hands of all of them and empty jars, with torches inside the jars.
17 And he said to them, “Look at me, and do likewise. When I come to the outskirts of the camp, do as I do.
18 When I blow the trumpet, I and all who are with me, then blow the trumpets also on every side of all the camp and shout, ‘For the LORD and for Gideon.’ ”
19 So Gideon and the hundred men who were with him came to the outskirts of the camp at the beginning of the middle watch, when they had just set the watch. And they blew the trumpets and smashed the jars that were in their hands.
20 Then the three companies blew the trumpets and broke the jars. They held in their left hands the torches, and in their right hands the trumpets to blow. And they cried out, “A sword for the LORD and for Gideon!”
21 Every man stood in his place around the camp, and all the army ran. They cried out and fled.
22 When they blew the 300 trumpets, the LORD set every man’s sword against his comrade and against all the army. And the army fled as far as Beth-shittah toward Zererah, as far as the border of Abel-meholah, by Tabbath.
23 And the men of Israel were called out from Naphtali and from Asher and from all Manasseh, and they pursued after Midian.
24 Gideon sent messengers throughout all the hill country of Ephraim, saying, “Come down against the Midianites and capture the waters against them, as far as Beth-barah, and also the Jordan.” So all the men of Ephraim were called out, and they captured the waters as far as Beth-barah, and also the Jordan.
25 And they captured the two princes of Midian, Oreb and Zeeb. They killed Oreb at the rock of Oreb, and Zeeb they killed at the winepress of Zeeb. Then they pursued Midian, and they brought the heads of Oreb and Zeeb to Gideon across the Jordan.
<새번역>
15 기드온은 그 꿈 이야기와 해몽하는 말을 듣고, 주님께 경배하였다.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 진으로 돌아와서 "일어나라! 주님께서 미디안의 진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다!" 하고 외쳤다.
16 그는 삼백 명을 세 부대로 나누고, 각 사람에게 나팔과 빈 항아리를 손에 들려 주었다. 빈 항아리 속에는 횃불을 감추었다.
17 그리고 이렇게 지시하였다. "너희는 나를 보고 있다가, 내가 하는 대로 하여라. 내가 적진의 끝으로 가서 하는 대로 따라 하여라.
18 나와 우리 부대가 함께 나팔을 불면, 너희도 적진의 사방에서 나팔을 불면서 '주님 만세! 기드온 만세!' 하고 외쳐라."
19 기드온과 그가 거느리는 군사 백 명이 적진의 끝에 다다른 것은, 미디안 군대의 보초가 교대를 막 끝낸 한밤중이었다. 그들은 나팔을 불며 손에 든 항아리를 깨뜨렸다.
20 세 부대가 모두 나팔을 불며 단지를 깨고, 왼손에는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는 나팔을 들고 불면서 "주님의 칼이다! 기드온의 칼이다!" 하고 외쳤다.
21 그리고 그들이 저마다 제자리에 서서 적진을 포위하니, 적군은 모두 아우성치며 달아났다.
22 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주님께서 모든 적들이 저희들끼리 칼로 치게 하셨다. 적군은 도망하여, 스레라의 벳싯다와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선까지 후퇴하였다.
23 납달리 지파와 아셀 지파와 온 므낫세 지파에서 모인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디안 군대를 추격하였다.
24 기드온은 에브라임 산간지방 전역에 전령들을 보내어서 말하였다. "너희는 내려와서 미디안을 쳐라. 그들을 앞질러서, 벳바라와 요단 강에 이르기까지의 나루들을 점령하여라." 그러자 에브라임 사람이 모두 모여서 벳바라와 요단 강에 이르기까지의 나루들을 점령하였다.
25 그들이 미디안의 두 우두머리 오렙과 스엡을 사로잡아, 오렙은 오렙 바위에서 죽이고, 스엡은 스엡 포도주 틀에서 죽이고, 계속 미디안을 추격하였다. 그들이 오렙과 스엡의 머리를 요단 강 동쪽 지역에 있는 기드온에게 가져 왔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5v) 기드온은 그 꿈 이야기와 해몽하는 말을 듣고 주님께 경배하였음.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 진으로 돌아와서 일어나라고 하면서, 주님께서 미디안의 진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다고 외쳤음
(16v) 그는 삼백 명을 세 부대로 나누고, 각 사람에게 나팔과 빈 항아리를 손에 들려 주었음. 빈 항아리 속에는 횃불을 감추었음
(17v) 그리고 너희는 나를 보고 있다가, 내가 하라는 대로 하라고 지시하였음. 자신이 적진의 끝으로 가서 하는 대로 따라 하라고 함
(18v) 자신과 우리 부대가 함께 나팔을 불면, 너희도 적진의 사방에서 나팔을 불면서 주님 만세, 기드온 만세를 외치라고 함
(19v) 기드온과 그가 거느리는 군사 백 명이 적진의 끝에 다다른 것은, 미디안 군대의 보초가 교대를 막 끝낸 한밤중이었음. 그들은 나팔을 불며 손에 든 항아리를 깨뜨렸음
(20v) 세 부대가 모두 나팔을 불며 단지를 깨고, 왼손에는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는 나팔을 들고 불면서 주님의 칼, 기드온의 칼이라고 외쳤음
(21v) 그리고 그들이 저마다 제자리에 서서 적진을 포위하니, 적군은 모두 아우성치며 달아났음
(22v) 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주님께서 모든 적들이 저희들끼리 칼로 치게 하였음. 적군은 도망하여, 스레라의 벳싯다와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선까지 후퇴하였음
(23v) 납달리 지파와 아셀 지파와 온 므낫세 지파에서 모인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디안 군대를 추격하였음
(24v) 기드온은 에브라임 산간지방 전역에 전령들을 보내어서 너희는 내려와서 미디안을 치라고 말하였음. 그들을 앞질러서, 벳바라와 요단강에 이르기까지의 나루들을 점령하라고 함. 그러자 에브라임 사람이 모두 모여서 벳바라와 요단 강에 이르기까지의 나루들을 점령하였음
(25v) 그들이 미디안의 두 우두머리 오렙과 스엡을 사라잡아, 오렙은 오렙 바위에서 죽이고, 스엡은 스엡 포도주 틀에서 죽이고, 계속 미디안을 추격하였음. 그들이 오렙과 스엡의 머리를 요단 강 동쪽 지역에 있는 기드온에게 가져왔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확신을 갖게 된 기드온은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주님께서 미디안을 우리에게 넘겨 주셨다고 외치면서 자신이 하는 대로 따라 하라고 함(15~18v)
2. 한밤중에 그들은 나팔을 불며 손에 든 항아리를 깨뜨리면서 동시에 주님의 칼, 기드온의 칼이라고 외쳤고, 적군은 모두 아우성을 치며 달아났음(19~22v)
3. 기드온은 에브라임 산간지방 전역에 전령들을 보내 내려와서 미디안을 치고, 나루들을 점령하라고 하였고, 그 땅을 모두 점령하였음(23~25v)
* 본문의 정리: 꿈 이야기와 해몽하는 말을 듣고, 확신에 찬 기드온은 이스라엘 군대와 함께 미디안을 치러 올라갔다. 나팔과 빈 항아리를 손에 들고, 항아리 속에는 횃불을 감추었는데, 적진에서 항아리를 깨뜨리며 외치자, 적들은 아우성을 치며 달아났고, 미디안의 모든 적들을 섬멸하고, 점령하였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확신을 주시고, 승리를 얻게 해 주셨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확신을 갖고 전쟁을 시작하는 기드온
a. 꿈 이야기와 해몽하는 말을 듣고, 주님께 경배한 기드온은 확신을 갖고 전쟁에 임함
b.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앞서서 일하여 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감당해 나가야 함
2. 하나님의 방법으로 전쟁에 임하는 기드온
a. 칼을 들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단지를 깨고, 나팔을 불면서 미디안을 무찌리는 기드온과 그의 군대
b. 세상적이고, 상식적인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해 나가야 함
3. 하나님께서 주신 승리를 경험하는 기드온
a. 에브라임 산간지방 전역에 전령을 보내 미디안을 치라고 하였고, 미디안을 물리쳐 큰 승리를 얻음
b.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놀라운 승리를 목도할 수 있게 해 주실 것임
(2) Main Idea: 확실한 승리를 위해 필요한 것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기드온에게 확신을 주시고, 당신의 방법으로 승리를 얻게 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에게 확신을 주시고, 당신의 방법으로 승리를 얻게 하실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확신을 가지고, 담대히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자!!!
- 세상적인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면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맡겨 주신 일들을 감당해 나가자!!!
- 우리의 노력으로 이룬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하나님께서 주신 승리를 바라보며 감사와 기쁨의 찬송을 올려 드리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에브리데이스터디바이블 #성서유니온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설교식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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