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11월 14일 주일
본문: 사사기 6장 25절 ~ 40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ESV>
25 That night the LORD said to him, “Take your father’s bull, and the second bull seven years old, and pull down the altar of Baal that your father has, and cut down the Asherah that is beside it
26 and build an altar to the LORD your God on the top of the stronghold here, with stones laid in due order. Then take the second bull and offer it as a burnt offering with the wood of the Asherah that you shall cut down.”
27 So Gideon took ten men of his servants and did as the LORD had told him. But because he was too afraid of his family and the men of the town to do it by day, he did it by night.
28 When the men of the town rose early in the morning, behold, the altar of Baal was broken down, and the Asherah beside it was cut down, and the second bull was offered on the altar that had been built.
29 And they said to one another, “Who has done this thing?” And after they had searched and inquired, they said, “Gideon the son of Joash has done this thing.”
30 Then the men of the town said to Joash, “Bring out your son, that he may die, for he has broken down the altar of Baal and cut down the Asherah beside it.”
31 But Joash said to all who stood against him, “Will you contend for Baal? Or will you save him? Whoever contends for him shall be put to death by morning. If he is a god, let him contend for himself, because his altar has been broken down.”
32 Therefore on that day Gideon was called Jerubbaal, that is to say, “Let Baal contend against him,” because he broke down his altar.
33 Now all the Midianites and the Amalekites and the people of the East came together, and they crossed the Jordan and encamped in the Valley of Jezreel.
34 But the Spirit of the LORD clothed Gideon, and he sounded the trumpet, and the Abiezrites were called out to follow him.
35 And he sent messengers throughout all Manasseh, and they too were called out to follow him. And he sent messengers to Asher, Zebulun, and Naphtali, and they went up to meet them.
36 Then Gideon said to God, “If you will save Israel by my hand, as you have said,
37 behold, I am laying a fleece of wool on the threshing floor. If there is dew on the fleece alone, and it is dry on all the ground, then I shall know that you will save Israel by my hand, as you have said.”
38 And it was so. When he rose early next morning and squeezed the fleece, he wrung enough dew from the fleece to fill a bowl with water.
39 Then Gideon said to God, “Let not your anger burn against me; let me speak just once more. Please let me test just once more with the fleece. Please let it be dry on the fleece only, and on all the ground let there be dew.”
40 And God did so that night; and it was dry on the fleece only, and on all the ground there was dew.
<새번역>
25 그 날 밤에 주님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다. "네 아버지의 외양간에서 2)어린 수소 한 마리를 끌어오고, 또 일곱 해 된 수소도 한 마리를 끌어오고, 네 아버지의 바알 제단을 허물고, 그 곁에 있는 아세라 상을 찍어라.
26 그런 다음에 이 산성 꼭대기에서 규례에 따라 주 너의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3)그 둘째 수소를 잡고, 찍어 낸 아세라 목상으로 불을 살라 번제를 드려라."
27 그리하여 기드온은 종들 가운데서 열 명을 데리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였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 집안 사람들과 성읍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감히 그 일을 낮에 하지 못하고 밤에야 하였다.
28 다음날 아침 일찍 성읍 사람들이 일어나 보니, 바알 제단이 헐려 있고, 곁에 서 있던 아세라 상은 찍혀 있었으며, 새로 만든 제단 위에는 둘째 수소가 번제로 타오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
29 "누가 이런 짓을 하였느냐?" 하고 그들은 서로 물어 보았다. 그들이 캐묻고 조사하다가,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이 일을 저질렀다는 것을 알았다.
30 그래서 성읍 사람들은 요아스에게 말하였다. "당신의 아들을 끌어내시오. 그는 죽어야 마땅하오. 그가 바알의 제단을 헐고, 그 곁에 서 있던 아세라 상을 찍어 버렸소."
31 요아스가 자기를 둘러선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당신들이 바알의 편을 들어 싸우겠다는 것이오? 당신들이 바알을 구할 수 있다는 말이오? 누구든지 그의 편을 들어 싸우는 사람은 내일 아침에 죽음을 면하지 못할 것이오. 만일 바알이 신이라면, 자기의 제단을 헌 사람과 직접 싸우도록 놓아 두시오."
32 그래서 그 날 사람들은 기드온을 4)여룹바알이라고 불렀다. 그가 바알의 제단을 헐었으니, 바알이 직접 그와 싸우게 하라는 말에서 그렇게 부른 것이다.
33 그 때에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사막 부족이 모두 함께 모여 요단 강을 건너와서, 이스르엘 평지에 진을 쳤다.
34 주님의 영이 기드온을 사로잡으니, 기드온은 나팔을 불어 아비에셀 족을 모아 자기를 따르게 하고,
35 전령들을 온 므낫세 지파에 보내어 그들도 자기를 따르게 하였으며, 아셀 지파와 스불론 지파와 납달리 지파에도 전령들을 보내니, 그들도 그와 합세하려고 올라왔다.
36 기드온이 하나님께 아뢰었다. "참으로 주님께서는 말씀하신 대로 나를 시켜서 이스라엘을 구하시려고 하십니까?
37 그러시다면, 내가 양털 한 뭉치를 타작마당에 놓아 두겠습니다. 이슬이 이 양털뭉치에만 내리고 다른 땅은 모두 말라 있으면,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를 시켜서 이스라엘을 구하시려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38 그러자 정말 그렇게 되었다. 기드온이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양털뭉치를 쥐어짜 보니 양털뭉치에 내린 이슬이 쏟아져 그릇에 물이 가득 찼다.
39 기드온이 또 하나님께 여쭈었다. "주님, 저에게 노하지 마십시오. 제가 한 번 더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양털뭉치로 한 번만 더 시험하여 보게 하여 주십시오. 이번에는 양털은 마르고, 사방의 모든 땅에는 이슬이 내리게 하여 주십시오."
40 그 날 밤에 하나님은 그대로 하여 주셨다. 양털은 말라 있었고, 사방의 모든 땅만 이슬로 젖어 있었던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25v) 그 날 밤에 주님께서 기도은에게 네 아버지의 외양간에서 어린 수소 한 마리를 끌어오고, 네 아버지의 바알 제단을 허물고, 그 곁에 있는 아세라 상을 찍으라고 말씀하셨음
(26v) 그런 다음에 이 산성 꼭대기에서 규례에 따라 주 너의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그 둘째 수소를 잡고, 찍어낸 아세라 목상으로 불을 살라 번제를 드리라고 말씀하셨음
(27v) 그리하여 기드온은 종들 가운데서 열 명을 데리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였음. 그러나 그의 아버지 집안 사람들과 성읍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감히 그 일을 맞에 하지 못하고 밤에야 하였음
(28v) 다음날 아침 일찍 성읍 사람드링 일어나 보니, 바알 제단이 헐려 있고, 곁에 서 있던 아세라 상은 찍혀 있었으며, 새로 만든 제단 위에는 둘째 수소가 번제로 타오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
(29v) 누가 이런 짓을 했느냐고 서로 물어 보았음. 그들이 캐묻고 조사하다가,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이 일을 저질렀다는 것을 알았음
(30v) 그래서 성읍 사람들은 요아스에게 당신의 아들을 끌어내고, 죽이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하였음. 그가 바알의 제단을 헐로, 그 곁에 서 있던 아세라 상을 찍어 버렸다고 함
(31v) 요아스가 자기를 둘러선 모든 사람에게 당신들의 바알의 편을 들어서 싸우겠다는 것이냐고 말함. 당신들이 바알을 구할 수 있다는 말이냐고 하면서 누구든지 그의 편을 들어 싸우는 사람은 내일 아침에 죽음을 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함. 만일 바알이 신이라면 자기의 제단을 헌 사람과 직접 싸우도록 놓아 두라고 함
(32v) 그래서 그 날 사람들은 기드온을 여룹바알이라고 불렀음. 그가 바알의 제단을 헐었으니, 바알이 직접 그와 싸우게 하라는 말에서 그렇게 부른 것임
(33v) 그 때에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사막 부족이 모두 함께 모여 요단 강을 건너와서, 이스르엘 평지에 진을 쳤음
(34v) 주님의 영이 기드온을 사로잡으니, 기드온은 나팔을 불어 아비에셀 족을 모아 자기를 따르게 함
(35v) 전령들은 온 므낫세 지파에 보내어 그들도 자기를 따르게 하였으며, 아셀 지파와 스불론 지파와 납달리 지파에도 전령들을 보내니, 그들도 그와 합세하려고 올라왔음
(36v) 기드온이 하나님께 참으로 주님께서는 말씀하신대로 자신을 시켜서 이스라엘을 구하시려고 하시는 것이냐고 여쭈었음
(37v) 그러시다면 양털 한 뭉치를 타작마당에 놓아 두겠으니, 이슬이 양털뭉치에만 내리고 다른 땅은 모두 말라 있으면,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자신을 시켜서 이스라엘을 구하시려는 것으로 알겠다고 함
(38v) 그러자 정말 그렇게 되었음. 기드온이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양털뭉치를 쥐어짜보니 양털뭉치에 내린 이슬이 쏟아져 그릇에 물이 가득 찼음
(39v) 기드온이 또 하나님께 노하지 말라고 하면서,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함. 양털뭉치로 한 번만 더 시험하여 보게 하여 달라고 함. 이번에는 양탈은 마르고, 사방의 모든 땅에는 이슬이 내리게 하여 달라고 함
(40v) 그 날 밤에 하나님은 그대로 하여 주셨음. 양털은 말라 있었고, 사방의 모든 땅만 이슬로 젖어 있었던 것임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바알 제단을 허물고 그 곁에 있는 아세라 상을 찍으라고 하시자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밤에 그 일을 행하였고, 기드온의 아버지를 바알이 직접 싸우도록 놓아 두자고 함(25~32v)
2. 미디안과 아말렉, 사막 부족이 이스르엘 평지에 진을 치자 주님의 영에 사로잡힌 기드온은 전령을 보내 군대를 모음(33~35v)
3. 자신을 통해 이스라엘을 구하시려고 하신다면 하나님께 당신의 뜻을 확실하게 보여 주시기를 간구하는 미디안(36~40v)
* 본문의 정리: 하나님께서는 두려워하는 기드온에게 바알 제단을 없에도록 하시고, 백성들을 모아 적들과 싸울 준비를 하게 하시고, 그가 원하는 방식으로 징표를 보여 주시며, 확신을 주신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는 너희를 참고 인내하시며, 너희에게 확신을 주신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기드온을 통해 우상을 허물게 하시는 하나님
a. 바알 제단과 아세라 상을 찍어 낸 뒤 불을 살라 번제를 드리라고 하셨고, 기드온은 사람들이 두려워 밤에 하였음
b. 우리 마음의 우상을 허물고, 하나님만을 예배해야 함
2. 당신의 영을 부어 주시고, 준비케 하시는 하나님
a.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이 당신의 영에 사로잡혀서 전령을 보내 군대를 모으고, 미디안과 맞서 싸울 준비를 하게 하셨음
b. 우리 마음이 주님의 영에 사로잡혀서 주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 갈 준비를 하게 하심
3. 참고 인내하시면서 당신의 확신을 보여 주시는 하나님
a.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의 요구에 응답하시고, 그가 원하는 방식으로 징표를 보여 주시면서 확신을 부어 주셨음
b. 때로는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징표를 주시고, 당신의 확신을 갖게 하실 것임
(2) Main Idea: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참고 인내하시며, 당신의 구원 계획을 성취해 가십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우선은 우상을 살라 버리게 하시고, 당신의 영을 부어 주셔서 준비케 하시고, 여전히 남아 있는 불안까지도 확신으로 바꾸어 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우상을 내려놓게 하시고, 당신의 영을 채워 주셔서 준비케 하시고, 우리에게 놀라운 확신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 마음에 하나님 외에 다른 것들로 가득한 마음을 내려놓게 하시고, 주님만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자로 잘 준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 하나님께서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우리를 차근차근 준비시켜 나갈 것이니, 그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나아가도록 하자!!!
- 더이상의 불안과 불신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고, 확신을 가지고 담대히 나아가자!!!
5. 기도하기(기도 속에서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오늘 만난 하나님을 생각하고, 오늘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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