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11월 15일 월요일
본문: 사사기 7장 1절 ~ 14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ESV>
1 Then Jerubbaal (that is, Gideon) and all the people who were with him rose early and encamped beside the spring of Harod. And the camp of Midian was north of them, by the hill of Moreh, in the valley.
2 The LORD said to Gideon, “The people with you are too many for me to give the Midianites into their hand, lest Israel boast over me, saying, ‘My own hand has saved me.’
3 Now therefore proclaim in the ears of the people, saying, ‘Whoever is fearful and trembling, let him return home and hurry away from Mount Gilead.’ ” Then 22,000 of the people returned, and 10,000 remained.
4 And the LORD said to Gideon, “The people are still too many. Take them down to the water, and I will test them for you there, and anyone of whom I say to you, ‘This one shall go with you,’ shall go with you, and anyone of whom I say to you, ‘This one shall not go with you,’ shall not go.”
5 So he brought the people down to the water. And the LORD said to Gideon, “Every one who laps the water with his tongue, as a dog laps, you shall set by himself. Likewise, every one who kneels down to drink.”
6 And the number of those who lapped, putting their hands to their mouths, was 300 men, but all the rest of the people knelt down to drink water.
7 And the LORD said to Gideon, “With the 300 men who lapped I will save you and give the Midianites into your hand, and let all the others go every man to his home.”
8 So the people took provisions in their hands, and their trumpets. And he sent all the rest of Israel every man to his tent, but retained the 300 men. And the camp of Midian was below him in the valley.
9 That same night the LORD said to him, “Arise, go down against the camp, for I have given it into your hand.
10 But if you are afraid to go down, go down to the camp with Purah your servant.
11 And you shall hear what they say, and afterward your hands shall be strengthened to go down against the camp.” Then he went down with Purah his servant to the outposts of the armed men who were in the camp.
12 And the Midianites and the Amalekites and all the people of the East lay along the valley like locusts in abundance, and their camels were without number, as the sand that is on the seashore in abundance.
13 When Gideon came, behold, a man was telling a dream to his comrade. And he said, “Behold, I dreamed a dream, and behold, a cake of barley bread tumbled into the camp of Midian and came to the tent and struck it so that it fell and turned it upside down, so that the tent lay flat.”
14 And his comrade answered, “This is no other than the sword of Gideon the son of Joash, a man of Israel; God has given into his hand Midian and all the camp.”
<새번역>
1 여룹바알이라고도 하는 기드온과 그가 거느리는 모든 군대가 일찍 일어나, 하롯이라는 샘 곁에 진을 쳤는데, 미디안의 진은 거기에서 북쪽 골짜기에 있는 모레 언덕에 있었다.
2 주님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거느린 군대의 수가 너무 많다. 이대로는 내가 미디안 사람들을 네가 거느린 군대의 손에 넘겨 주지 않겠다. 이스라엘 백성이 나를 제쳐놓고서, 제가 힘이 세어서 이긴 줄 알고 스스로 자랑할까 염려된다.
3 그러니 너는 이제라도 그들에게 말하여, 두려워서 떨리는 사람은 누구든지, 길르앗 산을 떠나서 돌아가게 하여라." 기드온이 두려워서 떠는 자를 돌아가게 하니, 그들 가운데서 이만 이천 명이 돌아가고 만 명이 남았다.
4 주님께서 또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다. "군인이 아직도 많다. 그들을 물가로 데리고 내려가거라. 내가 너를 도와 거기에서 그들을 시험하여 보겠다. 내가 너에게 '이 사람이 너와 함께 나갈 사람'이라 일러주면, 너는 그 사람을 데리고 가거라. 내가 또 너에게 '이 사람은 너와 함께 나가지 못할 사람'이라 일러주면, 너는 그 사람은 데리고 가지 말아라."
5 기드온이 군대를 물가로 데리고 내려가니, 주님께서 기드온에게 이렇게 일러주셨다. "개가 핥는 것처럼 혀로 물을 핥는 사람과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시는 사람을 모두 구별하여 세워라."
6 손으로 물을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사람의 수가 삼백 명이었고, 그 밖의 백성들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셨다.
7 주님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셨다. "물을 핥아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겠다. 미디안 사람들을 너의 손에 넘겨주겠다. 나머지 군인은 모두 온 곳으로 돌려보내라."
8 그래서 기드온은 물을 핥아먹은 삼백 명만 남겨 두고 나머지 이스라엘 군대는 각자의 집으로 돌려보냈다. 남은 삼백 명은 돌아가는 군인들에게서 식량과 나팔을 넘겨받았다. 미디안의 진은 그 아래 골짜기에 있었다.
9 그 날 밤 주님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일어나서 적진으로 쳐내려가거라. 내가 그들을 너의 손에 넘겨 주겠다.
10 네가 쳐내려가기가 두려우면, 너의 부하 부라와 함께 먼저 적진으로 내려가 보아라.
11 그리고 적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보면, 네가 적진으로 쳐내려갈 용기를 얻을 것이다." 그는 자기의 부하 부라와 함께 적진의 끝으로 내려갔다.
12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사막 부족들이 메뚜기 떼처럼 그 골짜기에 수없이 널려 있었으며, 그들의 낙타도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13 기드온이 그 곳에 이르렀을 때에, 마침 한 병사가 자기가 꾼 꿈 이야기를 친구에게 하고 있었다. "내가 꿈을 꾸었는데, 보리빵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으로 굴러 들어와 장막에 이르러서 그 장막을 쳐서 뒤엎으니, 그만 막이 쓰러지고 말았다네" 하고 말하니까,
14 꿈 이야기를 들은 그 친구가 말하였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인 기드온의 칼이 틀림없네.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진을 그의 손에 넘기신다는 것일세."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여룹바알이라고 하는 기드온과 그가 거느리는 모든 군대가 일찍 일어나, 하롯이라는 샘 곁에 진을 쳤는데, 미디안의 진은 거기에서 북쪽 골짜기에 있는 모레 언덕에 있었음
(2v) 주님께서 기드온에게 네가 거느린 군대의 수가 너무 많다고 하심. 이대로는 미디안 사람들을 네가 거느린 군대의 손에 넘겨 주지 않겠다고 하심. 이스라엘 백성이 주님을 제쳐놓고서, 제가 힘이 세어서 이긴 줄 알고 스스로 자랑할까 염려된다고 하심
(3v) 그러니 너는 이제라도 그들에게 말하여, 두려워서 떨리는 사람은 누구든지, 길르앗 산을 떠나서 돌아게 하라고 하심. 기드온이 두려워서 떠는 자를 돌아가게 하니, 그들 가운데서 이만 이천 명이 돌아가고 만 명이 남았음
(4v) 주님께서 또 기드온에게 군인이 아직도 많다고 말씀하셨음. 그들을 물가로 데리고 내려가라고 하심. 주님께서 너를 도와 거기에서 그들을 시험하여 보겠다고 하심. 주님께서 너에게 이 사람이 너와 함께 나갈 사람이라 일러주면, 너는 그 사람을 데리고 가라고 하심. 주님께서 또 너에게 이 사람은 너와 함께 나가지 못할 사람이라 일러주면, 너는 그 사람은 데리고 가지 말라고 하심
(5v) 기드온이 군대를 물가레 데리고 내려가니, 주님께서 기드온에게 개가 핥는 것처럼 혀로 물을 핥는 사람과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시는 사람을 모두 구별하여 세우라고 하심
(6v) 손우로 물을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사람의 수가 삼백 명이었고, 그 밖의 백성들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셨음
(7v) 주님께서 기드온에게 물을 핥아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겠다고 하심. 미디안 사람들을 너의 손에 넘겨주겠다고 하심. 나머지 군인은 모두 온 곳으로 돌려보내라고 하심
(8v) 그래서 기드온은 물을 핥아먹은 삼백 명만 남겨 두고 나머지 이스라엘 군대는 각자의 집으로 돌려보냈음. 남은 삼백 명은 돌아가는 군인들에게서 식량과 나팔을 넘겨받았음. 미디안의 진은 그 아래 골짜기에 있었음
(9v) 그 날 밤 주님께서 기드온에게 너는 일어나서 적진으로 쳐내려가라고 말씀하심. 주님께서 그들을 너의 손에 넘겨 주겠다고 하심
(10v) 네가 쳐내려가기가 두려우면 너의 부하 부라와 함께 먼적 적진으로 내려가 보라고 하심
(11v) 그리고 적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보면 네가 적진으로 쳐내려갈 용기를 얻을 것이라고 하심. 그는 자기의 부하 부라와 함께 적진의 끝으로 내려갔음
(12v)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사막 부족들이 메뚜기 떼처럼 그 골짜기에 수없이 널려 있었으며, 그들의 낙타도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헤아릴 수 없이 많았음
(13v) 기드온이 그곳에 이르렀을 때에, 마침 한 병사가 자기가 꾼 꿈 이야기를 친구에게 하고 있었음. 자신이 꿈을 꾸었는데, 보리빵 한 덩이라가 미디안 진으로 굴러 들어와 장막에 이르러서 그 장막을 쳐서 뒤엎으니, 그만 막이 쓰러지고 말았다고 말함
(14v) 꿈 이야기를 들은 그 친구가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인 기드온의 칼이 틀림없다고 함.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진을 그의 손에 넘기신다는 것이라고 함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이스라엘 군사의 수를 줄이시겠다고 하시면서 두려워하는 자들을 돌려보내시고, 300명만 남게 하심(1~8v)
2. 전쟁하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기드온에게 꿈을 통해 확신을 주시는 하나님(9~14v)
* 본문의 정리: 하나님께서는 미디안과의 전쟁에 나간 군사의 수가 너무 많다고 하시면서 두려움에 떠는 자들을 돌려 보내시고, 300명만 남게 하신다. 그러자 또다시 두려워진 미디안에거 미디안 군인들의 꿈 이야기를 통해 전쟁에서 승리할 확신을 주신다.
* 본문의 명제: 전쟁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기드온의 군대가 너무 많다고 하시는 하나님
a. 기드온이 거느린 군대의 수가 너무 많다고 하시면서 그들이 자신의 힘으로 승리한 줄 알까 염려된다고 하시는 하나님
b.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우리의 힘과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힘과 능력으로 감당해 나가야 함
2. 기드온의 군대를 삼백명으로 줄이시는 하나님
a. 두려워서 떠는 자들 이만 이천 명이 돌아가고, 만 명 중에서 또 삼백 명만을 데리고 전쟁을 치르겠다고 하시는 하나님
b. 하나님께서 선별하신 이들을 통해 당신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가심
3. 두려움에 떠는 기드온에게 꿈을 통해서 확신을 주시는 하나님
a. 삼백 명으로 미디안을 쳐야 되는 상황에 놓이자 다시 두려움을 갖게 된 기드온에게 적군의 꿈을 통해 확신을 주시는 하나님
b.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두려움을 내려놓고, 당신의 힘과 능력으로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가심을 목도하게 하실 것임
(2) Main Idea: 구원의 역사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기드온의 군대가 너무 많다고 하시면서 삼백 명으로 줄이시고, 두려움에 떠는 기드온에게 꿈을 통해 확신을 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당신께서 친히 주관자가 되어 주시고, 당신의 힘과 능력으로 우리에게 승리를 안겨 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부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숫자의 많고 적음, 능력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에 우리는 놀라운 승리를 경험하게 된다는 사실을 늘 마음 깊이 새기도록 하자!!!
-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의 전략을 세우시고, 우리를 승리로 이끌어 가시는 분이 주님이심을 기억하고, 그 인도하심을 따라 담대히 나아가자!!!
- 두려워하지 말고, 그가 이끌어 가시고, 그가 이루어 가실 놀라운 역사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 보고, 감사와 기쁨의 찬송을 올려 드리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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