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11월 12일 금요일
본문: 사사기 6장 1절 ~ 10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ESV>
1 The people of Israel did what was evil in the sight of the Lord, and the Lord gave them into the hand of Midian seven years.
2 And the hand of Midian overpowered Israel, and because of Midian the people of Israel made for themselves the dens that are in the mountains and the caves and the strongholds.
3 For whenever the Israelites planted crops, the Midianites and the Amalekites and the people of the East would come up against them.
4 They would encamp against them and devour the produce of the land, as far as Gaza, and leave no sustenance in Israel and no sheep or ox or donkey.
5 For they would come up with their livestock and their tents; they would come like locusts in number—both they and their camels could not be counted—so that they laid waste the land as they came in.
6 And Israel was brought very low because of Midian. And the people of Israel cried out for help to the Lord.
7 When the people of Israel cried out to the Lord on account of the Midianites,
8 the Lord sent a prophet to the people of Israel. And he said to them, “Thus says the Lord, the God of Israel: I led you up from Egypt and brought you out of the house of slavery.
9 And I delivered you from the hand of the Egyptians and from the hand of all who oppressed you, and drove them out before you and gave you their land.
10 And I said to you, ‘I am the Lord your God; you shall not fear the gods of the Amorites in whose land you dwell.’ But you have not obeyed my voice.”
<새번역>
1 이스라엘 자손이 주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악한 일을 저질렀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일곱 해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넘겨 주셨다.
2 미디안 사람의 세력이 이스라엘을 억누르니, 이스라엘 자손은 미디안 사람들 때문에 산에 있는 동굴과 요새에 도피처를 마련하였다.
3 이스라엘 자손이 씨앗을 심어 놓으면,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동방 사람들이 쳐올라오는 것이었다.
4 그들은 이스라엘을 마주보고 진을 쳐놓고는, 가사에 이르기까지 온 땅의 소산물을 망쳐 놓았다. 그리고 이스라엘에 먹을 것을 하나도 남기지 않았으며, 양이나 소나 나귀까지도 남기지 않았다.
5 그들은 가축 떼를 몰고 장막을 가지고 메뚜기 떼처럼 쳐들어왔는데, 사람과 낙타가 이루 셀 수 없을 만큼 많았다. 그들이 들어와서 온 땅을 황폐하게 만들었다.
6 이스라엘이 미디안 때문에 전혀 기를 펴지 못하게 되자, 마침내 이스라엘 자손이 주님께 울부짖었다.
7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 사람들 때문에 주님께 울부짖을 때에,
8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한 예언자를 보내어 말씀하셨다. "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바로 내가 너희를 이집트에서 나오게 하였고, 종살이하던 집에서 너희를 이끌어 내었다.
9 내가 너희를 이집트 사람과 또 너희를 억압하는 모든 원수의 손에서 구하여 내었다. 내가 그들을 너희가 보는 앞에서 쫓아내었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었다.
10 그러면서 나는 너희에게 말하였다. '나는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너희가 아모리 사람의 땅에서 살고 있으나, 아모리 사람의 신들은 섬기지 말아라.' 이렇게 말하였으나, 너희는 내 말을 듣지 않았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이스라엘 자손이 주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악한 일을 저질렀음. 그래서 주님께서는 일곱 해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넘겨 주셨음
(2v) 미디안 사람의 세력이 이스라엘을 억누르니, 이스라엘 자손은 미디안 사람들 때문에 산에 있는 동굴과 요새에 도피처를 마련하였음
(3v) 이스라엘 자손이 씨앗을 심어 놓으면,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동방 사람들이 쳐올라오는 것이었음
(4v) 그들은 이스라엘을 마주보고 진을 쳐놓고는, 가사에 이르기까지 온 땅의 소산물을 망쳐 놓았음. 그리고 이스라엘에 먹을 것을 하나도 남기지 않았으며, 양이나 소나 나귀까지도 남기지 않았음
(5v) 그들은 가축 떼를 몰로 장막을 가지고 메뚜기 떼처럼 쳐들어왔는데, 사람과 낙타가 이루 셀 수 없을 만큼 많았음. 그들이 들어와서 온 땅을 황폐하게 만들었음
(6v) 이스라엘이 미디안 때문에 전혀 기를 펴지 못하게 되자, 마침내 이스라엘 자손이 주님께 울부짖었음
(7v)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 사람들 대문에 주님께 울부짖을 때에,
(8v)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한 예언자를 보내서 내가 너희를 이집트에서 나오게 하였고, 종살이하던 집에서 너희를 이끌어 내었다고 말씀하셨음
(9v) 내가 너희를 이집트 사람과 또 너희를 억압하는 모든 원수의 손에서 구하여 내었다고 하시고, 내가 그들을 너희가 보는 앞에서 쫓아내었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었다고 말씀하셨음
(10v) 그러면서 나는 주 너희의 하나님이고, 너희가 아모리 사람의 땅에서 살고 있으나, 아모리 사람의 신들은 섬기지 말라고 말씀하셨으나,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않았다고 하심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주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또다시 악한 일을 저지른 이스라엘 자손은 미디안의 손에 넘겨졌고, 산에 있는 동굴과 요새에 도피처를 마련하였음(1~2v)
2.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동방 사람들이 쳐올라와서 온 땅의 소산물을 망쳐 놓았고, 마침내 이스라엘 자손이 주님께 울부짖었음(3~6v)
3. 주님께 울부짖자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한 예언자를 보내어 이스라엘의 죄를 꼼꼼히 짚어 주셨음(7~10v)
* 본문의 정리: 이스라엘은 다시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였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넘기신다. 곤경에 빠진 그들은 다시금 주님께 울부짖었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선지자를 보내 죄를 지적하신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또다시 죄의 유혹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또다시 악한 일을 저지른 이스라엘 백성들
a. 이스라엘 자손이 주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다시 악한 일을 저지르면서 주님께서는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넘겨 주셨음
b. 주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또다시 악한 일을 저지르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함
2. 또다시 주님께 울부짖는 이스라엘 백성들
a. 산에 있는 동굴과 요새에 도피처를 마련하였고, 먹을 것이 하나도 남지 않을 정도로 피폐해지자 주님게 울부짖는 이스라엘 백성들
b. 고난과 역경 속에서 주님께 울부짖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함
3. 또다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려고 하시는 하나님
a.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한 예언자를 보내어 그들의 죄를 지적하시고, 징계하심
b.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셔서 또다시 용서하여 주시고, 구원하여 주시는 하나님께 늘 감사해야 함
(2) Main Idea: 또다시 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주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또다시 죄의 유혹에 굴복하고, 미디안의 침략 속에서 당신께 울부짖고, 당신의 구원을 갈구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또다시 죄의 유혹에 굴복하고, 고난과 역경 속에서 당신께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항상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지켜 보고 계심을 기억하고, 거룩하고 정결한 나눔과 섬김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고난과 역경 속에서 주님께 울부짖고, 주님께서 도와 주시기를 간구하면서, 그 때를 묵묵히 참고 인내하며 기다리자!!!
- 우리를 또다시 구원하여 주시고, 또다시 당신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해 주시는 그 은혜와 사랑에 늘 감사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철가방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사기 6:25~40] 불안과 불신을 내려놓고 확신으로... (0) | 2021.11.14 |
---|---|
[사사기 6:11~24] 하나님의 도구 사용설명서... (0) | 2021.11.13 |
[사사기 5:19~31] 승패를 좌우하는 단 하나의 조건... (0) | 2021.11.11 |
[사사기 5:1~18] 승리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 (0) | 2021.11.10 |
[사사기 4:11~24] 하나님의 승리 방정식... (0) | 2021.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