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11월 10일 수요일
본문: 사사기 5장 1절 ~ 18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 그 날 드보라와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이런 노래를 불렀다.
2 이스라엘의 영도자들은 앞장서서 이끌고, 백성은 기꺼이 헌신하니, 주님을 찬양하여라.
3 너희 왕들아, 들어라. 너희 통치자들아, 귀를 기울여라. 나 곧 내가 주님을 노래하련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양하련다.
4 주님, 주님께서 세일에서 나오실 때에, 주님께서 에돔 땅에서 출동하실 때에, 땅은 흔들리고, 하늘은 물을 쏟아내고, 구름은 비를 쏟았습니다.
5 산들이 주님 앞에서 진동하였고, 저 시내 산마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진동하였습니다.
6 아낫의 아들 삼갈 때에도, 야엘 때에도, 큰길에는 발길이 끊어지고, 길손들은 뒷길로 다녔다.
7 나 드보라가 일어나기까지, 이스라엘의 어머니인 내가 일어나기까지, 이스라엘에서는 용사가 끊어졌다.
8 그들이 새 신들을 택하였을 때에, 성문에 전쟁이 들이닥쳤는데, 사만 명 이스라엘 군인 가운데 방패와 창을 가진 사람이 보였던가?
9 나의 마음이 이스라엘의 지휘관들에게 쏠렸다. 그들은 백성 가운데서 자원하여 나선 용사들이다. 너희는 주님을 찬양하여라.
10 흰 나귀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아, 양탄자를 깔고 사는 사람들아, 길을 걸어가는 행인들아, 사람들에게 전하여라.
11 물 긷는 이들 사이에서 들리는 소리, 활 쏘는 사람들의 요란한 저 소리, 거기서도 주님의 의로운 업적을 들어 말하여라. 이스라엘 용사들의 의로운 업적을 들어 말하여라. 그 때에 주님의 백성이 성읍으로 들어가려고 성문께로 내려갔다.
12 일어나라, 일어나라, 드보라야. 일어나라, 일어나서 노래를 불러라. 일어나라, 바락아. 포로들을 끌고 가거라, 아비노암의 아들아.
13 그 때에 살아 남은 이들이 백성의 지도자들과 더불어 내려왔고, 주님께서 나를 도우시려고 용사들 가운데 내려오셨다.
14 에브라임에게서는 아말렉에 뿌리를 내린 사람들이 내려오고, 베냐민의 뒤를 이어서는 너의 백성이 내려오고, 마길에서는 지휘관들이 내려오고 스불론에서는 지휘봉 잡은 이들이 내려왔다.
15 잇사갈의 지도자들이 드보라와 합세하고, 잇사갈과 바락도 이에 합세하여, 그의 뒤를 따라 골짜기로 달려갔다. 그러나 르우벤 지파 가운데서는 마음에 큰 반성이 있었다.
16 어찌하여 네가 양의 우리에 앉아, 양 떼를 부르는 피리 소리나 듣고 있는가? 르우벤 지파에서는 마음에 큰 반성을 하였다.
17 어찌하여 길르앗은 요단 강 건너에 자리잡고 있고, 어찌하여 단은 배 안에 머물러 있는가? 어찌하여 아셀은 바닷가에 앉아 있는가? 또 그 부둣가에서 편히 쉬고 있는가?
18 스불론은 죽음을 무릅쓰고 생명을 아끼지 않고 싸운 백성이요, 납달리도 들판 언덕 위에서 그렇게 싸운 백성이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그 날 드보라와 아보니암의 아들 바락이 이런 노래를 불렀음
(2v) 이스라엘의 영도자들은 앞장서서 이끌고, 백성은 기꺼이 헌신하니, 주님을 찬양해야 함
(3v) 너희 왕들과 너희 통치자들을 듣고, 귀를 기울여야 함. 내가 주님을 노려하고,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양할 것임
(4v) 주님께서 세일에서 나오실 때에, 주님께서 에돔 땅에서 출동하실 때에, 땅은 흔들리고, 하늘은 물을 쏟아내고, 구름을 비를 쏟았음
(5v) 산들이 주님 앞에서 진동하였고, 저 시내 산마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진동하였음
(6v) 아낫의 아들 삼갈 때에도, 야엘 때에도, 큰 길에는 발길이 끊어지고, 길손들은 뒷길로 다녔음
(7v) 드보라가 일어나기까지, 이스라엘의 어머니인 드보라가 일어나기까지. 이스라엘에게서는 용사가 끊어졌음
(8v) 그들이 새 신들을 택하였을 때에, 성문에 전쟁이 들이닥쳤는데, 사만 명 이스라엘 군인 가운데 방패와 창을 가진 사람이 보였던가?
(9v) 나의 마음이 이스라엘의 지휘관들에게 쏠렸음. 그들은 백성 가운데서 자원하여 나선 용사들임. 너희는 주님을 찬양해야 함
(10v) 흰 나귀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 양탄자를 깔고 사는 사람들, 길을 걸어가는 행인들은 사람들에게 전해야 함
(11v) 물 긷는 이들 사이에서 들리는 소리, 활 쏘는 사람들의 요란한 저 소리, 거기서도 주님의 의로운 업적을 들어 말해야 함. 이스라엘 용사들의 의로운 업적을 들어 말해야 함. 그 때에 주님의 백성이 성읍으로 들어가려고 성문께로 내려갔음
(12v) 일어나서 노래를 불러야 함. 포로들을 끌고 가야 함
(13v) 그 때에 살아 남은 이들이 백성의 지도자들과 더불어 내려왔고, 주님께서 나를 도우시려고 용사들 가운데 내려오셨음
(14v) 에브라임에게서는 아말렉에 뿌리를 내린 사람들이 내려오고, 베냐민의 뒤를 이어서는 너의 백성이 내려오고, 마길에서는 지휘관들이 내려오고 스불론에서는 지휘봉 잡은 이들이 내려왔음
(15v) 잇사갈의 지도자들이 드보라와 합세하고, 잇사갈과 바락도 이에 합세하여, 그의 뒤를 따라 골짜기로 달려갔음. 그러나 르우벤 지파 가운데서는 마음에 큰 반성이 있었음
(16v) 어찌하여 네가 양의 우리에 앉아, 양 떼를 부르는 피리 소리나 듣고 있는가? 르우벤 지파에서는 마음에 큰 반성을 하였음
(17v) 어찌하여 길르앗은 요단 강 건너에 자리 잡고 있고, 어찌하여 단은 배 안에 머물러 있는가? 어찌하여 아셀은 바닷가에 앉아 있는가? 또 그 부둣가에서 편히 쉬고 있는가?
(18v) 스불론은 죽음을 무릅쓰고 생명을 아끼지 않고 싸운 백성이요, 납달리도 들판 언덕 위에서 그렇게 싸운 백성임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드보라가 일어나기까지 이스라엘에서는 용사가 끊어졌는데, 주님께서 나오시고, 출동하셨으니, 주님을 노래하고 찬양해야 함(1~8v)
2. 다시 구원을 경험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기쁨과 환희의 분위기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명령함(9~11v)
3. 전쟁에 참여한 자들을 칭송하고, 참여하지 않은 자들을 비난하고 있음(12~18v)
* 본문의 정리: 전쟁에 승리한 그 날 드보라는 여호와만이 이스라엘의 진정한 사사임을 고백하며 그분의 구원 역사를 만방에 전하라고 촉구한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승리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승리를 기억하고 전하는 백성
a. 드보라와 바락은 전쟁에서 승리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전파하라고 촉구함
b. 우리는 우리에게 승리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전해야 함
2. 지원하여 사명을 감당하는 백성
a. 백성 가운데서 자원하여 나선 용사들이 기꺼이 전쟁에 나아가 승리를 얻을 수 있었음
b. 우리는 지원하여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해 나가야 함
3. 하나님의 역사에 참여하는 백성
a. 드보라의 요청에 응하여 전쟁에 참여한 지파는 에브라임과 베냐민, 므낫세와 스불론, 잇사갈과 납달리였음
b.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에 참여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승리를 목도해야 함
(2) Main Idea: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에 참여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승리를 찬양해야 한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 백성들이 당신의 구원 역사에 참여하고, 그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하면서 승리를 경험하길 바라셨던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의 구원 역사에 참여하고,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하면서 놀라운 승리를 경험하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하나님께서 주신 놀라운 구원과 그 승리의 기쁨을 기억하고,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자!!!
-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 인도하심에 온전히 순종하며,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행동으로 나아가자!!!
-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역사를 기대하고, 하나님께서 행하시고, 베푸시는 그 놀라운 역사의 증인이 되고, 또 전하는 자가 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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