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4:1~10] 온전한 순종으로 나아가자!!!

 

[사사기 4:1~10] 온전한 순종으로 나아가자!!!

 

 

날짜: 2021년 11월 8일 월요일

본문: 사사기 4장 1절 ~ 10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 에훗이 죽은 뒤에, 이스라엘 자손은 다시 주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악한 일을 저질렀다.

2 그래서 주님께서는 하솔을 다스리는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내주셨다. 그의 군지휘관은 이방인의 땅 하로셋에 사는 시스라였다.

3 야빈은 철 병거 구백 대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하게 억압하였다.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은 주님께 울부짖었다.

4 그 때에 이스라엘의 사사는 랍비돗의 아내인 예언자 드보라였다.

5 그가 에브라임 산간지방인 라마와 베델 사이에 있는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에 앉아 있으면, 이스라엘 자손은 그에게 나아와 재판을 받곤 하였다.

6 하루는 드보라가 사람을 보내어, 납달리의 게데스에서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불러다가, 그에게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분명히 이렇게 명하셨습니다. '너는 납달리 지파와 스불론 지파에서 만 명을 이끌고 다볼 산으로 가거라.

7 야빈의 군지휘관 시스라와 그의 철 병거와 그의 많은 군대를 기손 강 가로 끌어들여 너의 손에 넘겨 주겠다.'"

8 바락이 드보라에게 대답하였다. "그대가 나와 함께 가면 나도 가겠지만, 그대가 나와 함께 가지 않으면 나도 가지 않겠소."

9 그러자 드보라는 "내가 반드시 장군님과 함께 가겠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시스라를 한 여자의 손에 내주실 것이니, 장군께서는 이번에 가는 길에서는 영광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하고 일어나, 바락과 함께 게데스로 갔다.

10 바락이 스불론과 납달리 지파를 게데스로 불러모았다. 바락이 만 명의 군사를 이끌고 쳐올라갔고, 드보라도 그와 함께 떠났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에훗이 죽은 뒤에, 이스라엘 자손은 다시 주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악한 일을 저질렀음

(2v) 그래서 주님께서는 하솔을 다스리는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내주셨음. 그의 군지휘관은 이방인의 땅 하로셋에 사는 시스라였음

(3v) 야빈은 철 병거 구백 대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하게 억압하였음.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은 주님께 울부짖었음

(4v) 그 때에 이스라엘의 사사는 랍비돗의 아내인 예언자 드보라였음

(5v) 그가 에브라임 산간지방인 라마와 베델 사이에 있는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에 앉아 있으면, 이스라엘 자손은 그에게 나아와 재판을 받곤 하였음

(6v) 하루는 드보라가 사람을 보내어, 납달리의 게데스에서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불러다가, 그에게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분명히 이렇게 명하셨다고 하면서 너는 납달리 지파와 스불론 지파에서 만 명을 이끌고 다볼 산으로 가라고 하셨음

(7v) 야빈의 군지휘관 시스라와 그의 철 병거와 그의 많은 구낻를 기손 강 가로 끌어들여 너의 손에 넘겨 주겠다고 하심

(8v) 바락이 드보라에게 그대가 나와 함게 가면 나도 가겠지만, 그대가 나와 함께 가지 않으념 나도 가지 않겠다고 대답함

(9v) 그러자 드보라는 자신이 반드시 장군님과 함께 가겠다고 함. 그러나 주님께서는 시스라를 한 여자의 손에 내주실 것이니, 장군께서는 이번에 가는 길에서는 영광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함. 그리고 나서 바락과 함께 게데스로 감

(10v) 바락이 스불론과 납달리 지파를 게데스로 불러모았음. 바락이 만 명의 군사를 이끌고 쳐올라갔고, 그보라도 그와 함께 떠났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에훗이 죽은 후에 나타난 다음 세대 이스라엘은 다시 하나님을 잊고 악을 행하였으며,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파셨음(1~3v)

 

2. 선지자이면서 사사인 드보라는 이스라엘 자손의 재판을 이끌었음(4~5v)

 

3. 드보라가 바락을 불러 그가 군대를 이끌고 나아가 야분의 군 지휘관과 철 병거를 물리칠 것이라고 하였지만, 바락은 드보라가 함께 가야만 출정을 하겠다고 하였고, 드보라가 그와 함께 떠났음(6~10v)

 

 

* 본문의 정리: 80년의 평화 후에 다시 범죄한 이스라엘은 하솔 왕 야빈에게 20년 동안 학대받습니다. 하나님은 이번에도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여자 사사 드보라를 세우십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는 변함없이 너희의 기도를 들으시고, 너희를 위해 한 구원자를 세우실 것이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이스라엘을 파신 하나님

a. 하나님은 또 자신의 금쪽 같은 자식을 남의 손에 파심. 그들의 악행과 배은망덕을 그대로 둘 수 없으셨기 때문임

b.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분을 떠나고, 그분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없어야 함

 

2. 여자 사사 드보라

a. 야빈의 압제 아래에 있는 이스라엘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여자 선지자이고 사사인 드보라를 세우심

b. 우리는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기꺼이 우리를 내어 드려야 함

 

3. 영광을 팽개치는 바락

a. 드보라가 바락을 불러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으로 가서 시스라의 군대와 맞서라고 명령과 승리의 약속을 전하지만, 드보라가 동행해야 가겠다고 고집함

b. 우리는 불신으로 가득찬 순종이 아니라, 하나님을 굳게 믿고 나아가는 온전한 순종으로 나아가야 함

 

(2) Main Idea: 우리는 하나님을 굳게 믿고, 온전한 순종으로 나아가야 한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드보라도 그렇고, 바락도 그렇고, 당신의 부르심을 따라 순종하며 담대히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길 바라셨던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의 순종을 기쁘게 받으시고, 우리가 믿음의 발걸음을 담대히 내딛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쁘게 받으실 수 있는 삶이 될 수 있도록 항상 깨어 있고,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굳건히 지켜 나가자!!!

 

-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시겠다고 하실 때 부족하고, 미흡한 것 투성이지만 기꺼이 받아들이고, 그분을 위해 드려진 삶을 살아가자!!!

 

-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고, 우리에게 주실 그 놀라운 승리와 영광을 기대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