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11월 11일 목요일
본문: 사사기 5장 19절 ~ 31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9 여러 왕들이 와서 싸움을 돋우었다. 가나안 왕들이 므깃도의 물 가 다아낙에서 싸움을 돋우었으나, 그들은 탈취물이나 은을 가져 가지 못하였다.
20 별들이 하늘에서 시스라와 싸웠고, 그 다니는 길에서 그와 싸웠다.
21 기손 강물이 그들을 휩쓸어 갔고, 옛 강 기손의 물결이 그들을 휩쓸어 갔다. 나의 영혼아! 너는 힘차게 진군하여라.
22 그 때에 말발굽 소리가 요란하였다. 군마가 달리는 소리, 그 달리는 말발굽 소리가 요란하였다.
23 "메로스를 저주하여라." 주님의 천사가 말하였다. "그 안에 사는 주민들을 저주하고 저주하여라! 그들은 주님을 도우러 나오지 않았다. 주님을 돕지 않았다. 적의 용사들과 싸우러 나오지 않았다."
24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은 어느 여인보다 더 복을 받을 것이다. 장막에 사는 어떤 여인보다도 더 복을 받을 것이다.
25 시스라가 물을 달라고 할 때에 야엘은 우유 곧 엉긴 우유를 귀한 그릇에 담아 주었다.
26 왼손에는 장막 말뚝을 쥐고, 오른손에는 대장장이의 망치를 쥐고, 시스라를 쳐서 머리를 깨부수고, 관자놀이를 꿰뚫어 버렸다.
27 시스라는 그의 발 앞에 고꾸라져서 쓰러진 채 누웠다. 그의 발 앞에 고꾸라지며 쓰러졌다. 고꾸라진 바로 그 자리에서 쓰러져서 죽고 말았다.
28 시스라의 어머니가 창문으로 내다보며, 4)창살 틈으로 내다보며 울부짖었다. "그의 병거가 왜 이렇게 더디 오는가? 그의 병거가 왜 이처럼 늦게 오는가?"
29 그의 시녀들 가운데서 가장 지혜로운 시녀들이 대답하였겠고, 시스라의 어머니도 그 말을 따라 이렇게 혼잣말로 말하였을 것이다.
30 "그들이 어찌 약탈물을 얻지 못하였으랴? 그것을 나누지 못하였으랴? 용사마다 한두 처녀를 차지하였을 것이다. 시스라가 약탈한 것은 채색한 옷감, 곧 수놓아 채색한 옷감이거나, 약탈한 사람의 목에 걸칠 수놓은 두 벌의 옷감일 것이다."
31 주님, 주님의 원수들은 이처럼 모두 망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힘차게 떠오르는 해처럼 되게 하여 주십시오. 그 뒤로 그 땅에는 사십 년 동안 전쟁이 없이 평온하였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9v) 여러 왕들이 와서 싸움을 돋우었음. 가나안 왕들이 므깃도의 물 가 다아낙에서 싸움을 돋우었으나, 그들은 탈취물이나 은을 가져 가지 못하였음
(20v) 별들이 하늘에서 시스라와 싸웠고, 그 다니는 길에서 그와 싸웠음
(21v) 기손 강물이 그들을 휩쓸어 갔고, 옛 강 기손의 물결이 그들을 휩쓸어 갔음. 나의 영혼은 힘차게 진군해야 함
(22v) 그 때에 말발굽 소리가 요란하였음. 군마가 달리는 소리, 그 달리는 말발굽 소리가 요란하였음
(23v) 메로스를 저주하라고 주님의 천사가 말하였음. 그 안에 사는 주민들을 저주하고 저주하라고 하였음. 그들은 주님을 도우러 나오지 않았음. 주님을 돕지 않았음. 적의 용사들과 싸우러 나오지 않았음
(24v)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은 어느 여인보다 더 복을 받을 것임. 장막에 사는 어떤 여인보다도 더 복을 받을 것임
(25v) 시스라가 물을 달라고 할 때에 야엘은 우유 곧 엉긴 우유를 귀한 그릇에 담아 주었음
(26v) 왼손에는 장막 말뚝을 쥐고, 오른손에는 대장장이의 망치를 쥐고, 시스라를 쳐서 머리를 깨부수고, 관자놀이를 꿰뚫어 버렸음
(27v) 시스라는 그의 발 앞에 고꾸라져서 쓰러진 채 누웠음. 그의 발 앞에 고꾸라지며 쓰러졌음. 고꾸라진 바로 그 자리에서 쓰러져서 죽고 말았음
(28v) 시스라의 어머니가 창문으로 내다보며, 창살 틈으로 내다보며 울부짖었음. 그의 병거가 왜 이렇게 더디 오느냐고, 그의 병거가 왜 이처럼 늦게 오느냐고 하였음
(29v) 그의 시녀들 가운데서 가장 지혜로운 시녀들이 대답하였고, 시스라의 어머니도 그 말을 다라 이렇게 혼잣말로 말하였을 것임
(30v) 그들이 어찌 약탈물을 얻지 못하였으랴? 것을 나누지 못하였으랴? 용사마다 한두 처녀를 차지하였을 것임. 시스라가 약탈한 것은 채색한 옷감, 곧 수놓아 채색한 옷감이거나, 약탈한 사람의 목에 걸칠 수놓은 두 벌의 옷감일 것임
(31v) 주님의 원수들은 이처럼 모두 망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힘차게 떠오르는 해처럼 되게 하여 주시기를 간구함. 그 뒤로 그 땅에는 사십 년 동안 전쟁이 없이 평온하였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기손 강에서 적군을 물리치셨음(19~22v)
2. 주를 도우러 나오지 않은 메로스를 저주하고, 시스라를 죽인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은 더 복을 받을 것임(23~26v)
3. 시스라가 죽고 만 것도 모른 채 시스라의 어머니는 그가 약탈한 것을 가지고 오기를 기다림. 주님의 원수들은 모두 망하고, 주를 사랑하는 사람은 힘차게 떠오르는 해처럼 되게 하여 주심(27~31v)
* 본문의 정리: 하나님께서 개입으로 이스라엘은 적군을 물리치고, 시스라를 죽이고, 승리를 얻을 수 있었다. 주님의 원수들은 망하고, 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힘차게 떠오르는 해처럼 되게 하여 주셨고, 그 땅에 사십 년 동안 평온하였다.
* 본문의 명제: 전쟁의 승패는 오로지 하나님께 달렸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하나님께서 개입하신 전쟁
a. 하나님께서 개입하시고, 나선 전쟁에서 가나안은 이길 수 없었음. 하나님께서 폭우를 내려 기손 강을 범람하게 하여 시스라의 군대를 쓸어버리셨음
b.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면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일하심을 목도하게 될 것임
2. 전쟁을 도운 사람과 돕지 않은 사람
a. 전쟁의 결과 여호와를 돕지 않은 메로스 주민들은 저주를 받고, 도망하는 적장 시스라를 죽인 야엘은 영광을 받음
b. 하나님의 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기꺼이 내어 드리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가장 가까이서 바라보며 증인이 되어야 함
3. 전쟁의 결과
a. 주님의 원수들은 모두 망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힘차게 떠오르는 해처럼 되게 하여 주시고, 그 땅에 평화를 주셨음
b.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고, 평온함을 주시고, 당신의 보호 아래 거하게 하실 것임
(2) Main Idea: 승패를 좌우하는 단 하나의 조건은 바로 하나님의 개입하심입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주님을 도우러 나오는 자들을 저주하시고, 주님을 도우러 나온 이들에게는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의 일에 참여하길 바라시고, 그 일을 통해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누리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께서 개입하시길 간구하고, 주님께서 친히 그 일의 길을 열어 주시고,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기를 간구하자!!!
- 주님께서 놀랍게 행하시는 일에 기꺼이 사용되고, 그분께서 이루어 가시는 놀라운 일들을 목도하며 증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 주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놀라운 은혜와 축복, 평안, 승리를 만끽하는 그분의 거룩한 백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철가방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사기 6:11~24] 하나님의 도구 사용설명서... (0) | 2021.11.13 |
---|---|
[사사기 6:1~10] 또다시 죄의 유혹에... (0) | 2021.11.12 |
[사사기 5:1~18] 승리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 (0) | 2021.11.10 |
[사사기 4:11~24] 하나님의 승리 방정식... (0) | 2021.11.09 |
[사사기 4:1~10] 온전한 순종으로 나아가자!!! (0) | 2021.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