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11월 29일 월요일
본문: 사사기 13장 15절 ~ 25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ESV>
15 Manoah said to the angel of the Lord, “Please let us detain you and prepare a young goat for you.”
16 And the angel of the Lord said to Manoah, “If you detain me, I will not eat of your food. But if you prepare a burnt offering, then offer it to the Lord.” (For Manoah did not know that he was the angel of the Lord.)
17 And Manoah said to the angel of the Lord, “What is your name, so that, when your words come true, we may honor you?”
18 And the angel of the Lord said to him, “Why do you ask my name, seeing it is wonderful?”
19 So Manoah took the young goat with the grain offering, and offered it on the rock to the Lord, to the one who works[a] wonders, and Manoah and his wife were watching.
20 And when the flame went up toward heaven from the altar, the angel of the Lord went up in the flame of the altar. Now Manoah and his wife were watching, and they fell on their faces to the ground.
21 The angel of the Lord appeared no more to Manoah and to his wife. Then Manoah knew that he was the angel of the Lord.
22 And Manoah said to his wife, “We shall surely die, for we have seen God.”
23 But his wife said to him, “If the Lord had meant to kill us, he would not have accepted a burnt offering and a grain offering at our hands, or shown us all these things, or now announced to us such things as these.”
24 And the woman bore a son and called his name Samson. And the young man grew, and the Lord blessed him.
25 And the Spirit of the Lord began to stir him in Mahaneh-dan, between Zorah and Eshtaol.
<새번역>
15 그러자 마노아가 주님의 천사에게, 새끼 염소를 한 마리 잡아 대접할 터이니, 잠시 기다려 달라고 하였다.
16 그러나 주님의 천사는 마노아에게, 기다리라면 기다릴 수는 있으나 음식은 먹지 않겠다고 하면서, 마노아가 번제를 준비한다면, 그것은 마땅히 주님께 드려야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마노아는 그가 주님의 천사라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하였다.
17 그래서 마노아가 또 주님의 천사에게, 이름만이라도 알려 주면, 말한 바가 이루어질 때에 그에게 그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하였다.
18 그러나 주님의 천사는 어찌하여 그렇게 자기의 이름을 묻느냐고 나무라면서 자기의 이름은 비밀이라고 하였다.
19 마노아는 새끼 염소 한 마리와 곡식예물을 가져다가, 바위 위에서 주님께 드렸다. 주님께서는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보고 있는 데서 신기한 일을 일으키셨다.
20 제단에서 불길이 하늘로 치솟자, 주님의 천사가 제단의 불길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 마노아와 그의 아내는 이것을 보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21 주님의 천사가 마노아와 그의 아내에게 다시 나타나지 않자, 그제야 마노아는 비로소 그가 주님의 천사인 줄 알았다.
22 마노아는 아내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으니, 우리는 틀림없이 죽을 것이오."
23 그러자 그의 아내가 그에게 말하였다. "만일 주님께서 우리를 죽이려 하셨다면 우리의 손에서 번제물과 곡식예물을 받지 않으셨을 것이며, 또 우리에게 이런 모든 일을 보이거나 이런 말씀을 하시지도 않으셨을 겁니다."
24 그 여인이 아들을 낳고서, 이름을 삼손이라고 하였다. 그 아이는 주님께서 내리시는 복을 받으면서 잘 자랐다.
25 그가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에 있는 마하네단에 있을 때에, 주님의 영이 처음으로 그에게 내렸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5v) 그러자 마노아가 주님의 천사에게, 새끼 염소를 한 마리 잡아 대접할 터이니, 잠시 기다려 달라고 함
(16v) 그러나 주님의 천사는 마노아에게, 기다리라면 기다릴 수는 있으나 음식은 먹지 않겠다고 하면서, 마노아가 번제를 준비한다면, 그것은 마땅히 주님께 드려야 할 것이라고 말하였음. 마노아는 그가 주님의 천사라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하였음
(17v) 그래서 마노아가 또 주님의 천사에게, 이름만이라도 알려 주면, 말한 바가 이루어질 때에 그에게 그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함
(18v) 그러나 주님의 천사는 어찌하여 그렇게 자기의 이름을 묻느냐고 나무라면서 자기의 이름은 비밀이라고 하였음
(19v) 마노아는 새끼 염소 한 마리와 곡식예물을 가져다가, 바위 위에서 주님께 드렸음. 주님께서는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보고 있는 데서 신기한 일을 일으키셨음
(20v) 제단에서 불길이 하늘로 치솟자, 주님의 천사가 제단의 불길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음. 마노아와 그의 아내는 이것을 보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음
(21v) 주님의 천사가 마노아와 그의 아내에게 다시 나타나지 않자, 그제서야 마노아는 비로소 그가 주님의 천사인 줄 알았음
(22v) 마노아는 아내에게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으니, 우리는 틀림없이 죽을 것이라고 말하였음
(23v) 그러자 그의 아내가 그에게 만일 주님께서 우리를 죽이려 하셨다면 우리의 손에서 번제물과 곡식예물을 받지 않으셨을 것이며, 또 우리에게 이런 모든 일을 보이거나 이런 말씀을 하시지도 않으셨을 것이라고 말함
(24v) 그 여인이 아들을 낳고서, 이름을 삼손이라고 하였음. 그 아이는 주님께서 내리시는 복을 받으면서 잘 자랐음
(25v) 그가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에 있는 마하네단에 있을 때에, 주님의 영이 처음으로 그에게 내렸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주님의 천사가 찾아오자 열심히 그를 대접하기 위해 노력하는 마노아, 그리고 마노아에게 이름을 알려 주시지 않는 주님의 천사(15~18v)
2. 새끼 염소 한 마리와 곡식예물을 가져다가 바위 위에서 제물을 주님께 드렸고, 주님의 천사가 제단의 불길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음(19~23v)
3. 마노아의 아내가 아들을 낳았고, 그의 이름을 삼손이라고 하였으며, 주님께서 내리시는 복을 받으면서 잘 자랐음. 주님의 영이 그에게 처음으로 내렸음(24~25v)
* 본문의 정리: 주님께 새끼 염소 한 마리와 곡식예물을 가져다가 번제를 드리자 주님께서는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보고 있는데서 하늘로 올라갔다. 마노아와 그의 아내를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고, 그제서야 그분의 주님의 천사인 줄 알았다. 마노아의 아내를 아들을 낳고서, 그의 이름을 삼손이라고 하였고, 주님께서 내리시는 복을 받으면서 잘 자랐고, 주님의 영이 그에게 내렸다.
* 본문의 명제: 너희를 찾아와 주신 주님께서 예배를 받으시고, 복을 내려 주시고, 당신의 영을 내려 주셨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마노아와 그의 아내를 찾아와 주신 주님의 천사
a. 마노아와 그의 아내를 찾아와 주신 주님의 천사를 보고 번제를 드릴 준비로 분주한 마노아
b. 우리를 찾아와 주시고, 우리에게 당신을 보여 주시고, 경험케 하여 주신 주님
2. 예배를 받으시는 주님
a. 새끼 염소와 곡식예물을 가져다가 바위 위에서 주님께 드리자, 제단에서 불길이 하늘로 치솟고, 제단의 불길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신 주님의 천사
b. 우리가 드리는 예배와 우리의 예물을 기쁨으로 받으시는 주님
3. 복을 주시고, 성령을 부어 주시는 주님
a. 마노아의 아내가 아들을 낳고, 삼손이라고 하였으며, 주님께서 내리시는 복을 받으면서 잘 자랐고, 주님의 영이 그에게 내렸음
b.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성령으로 부어 주시면서 우리와 동행하시는 주님
(2) Main Idea: 주님께서는 늘 우리를 찾아와 주시고, 우리와 동행하시면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신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마노아와 그의 아내를 찾아와 주시고, 그들의 예배를 받으시며, 삼손에게 복을 내려 주시고, 그에게 당신의 영을 부어 주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찾아와 주시고,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며, 우리에게 복을 내려 주시고, 우리에게 당신의 영을 부어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나를 찾아와 주셔서 당신을 계시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와 기쁨의 찬송을 올려 드리고,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삶의 예배를 올려 드리면서 살아가자!!!
- 우리에게 내려 주신 그 모든 복과 은혜에 감사하면서 그분께서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고, 그분의 때를 묵묵히 기다리자!!!
- 우리와 동행하시는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면서 그분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도록 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에브리데이스터디바이블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원포인트의드라마틱한강해설교식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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