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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사사기 11:12~28] 부당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

by 이소식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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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1:12~28] 부당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

 

 

날짜: 20211125일 목요일

본문: 사사기 1112~ 28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ESV>

12 Then Jephthah sent messengers to the king of the Ammonites and said, “What do you have against me, that you have come to me to fight against my land?”

13 And the king of the Ammonites answered the messengers of Jephthah, “Because Israel on coming up from Egypt took away my land, from the Arnon to the Jabbok and to the Jordan; now therefore restore it peaceably.”

14 Jephthah again sent messengers to the king of the Ammonites

15 and said to him, “Thus says Jephthah: Israel did not take away the land of Moab or the land of the Ammonites,

16 but when they came up from Egypt, Israel went through the wilderness to the Red Sea and came to Kadesh.

17 Israel then sent messengers to the king of Edom, saying, ‘Please let us pass through your land,’ but the king of Edom would not listen. And they sent also to the king of Moab, but he would not consent. So Israel remained at Kadesh.

18 “Then they journeyed through the wilderness and went around the land of Edom and the land of Moab and arrived on the east side of the land of Moab and camped on the other side of the Arnon. But they did not enter the territory of Moab, for the Arnon was the boundary of Moab.

19 Israel then sent messengers to Sihon king of the Amorites, king of Heshbon, and Israel said to him, ‘Please let us pass through your land to our country,’

20 but Sihon did not trust Israel to pass through his territory, so Sihon gathered all his people together and encamped at Jahaz and fought with Israel.

21 And the Lord, the God of Israel, gave Sihon and all his people into the hand of Israel, and they defeated them. So Israel took possession of all the land of the Amorites, who inhabited that country.

22 And they took possession of all the territory of the Amorites from the Arnon to the Jabbok and from the wilderness to the Jordan.

23 So then the Lord, the God of Israel, dispossessed the Amorites from before his people Israel; and are you to take possession of them?

24 Will you not possess what Chemosh your god gives you to possess? And all that the Lord our God has dispossessed before us, we will possess.

25 Now are you any better than Balak the son of Zippor, king of Moab? Did he ever contend against Israel, or did he ever go to war with them?

26 While Israel lived in Heshbon and its villages, and in Aroer and its villages, and in all the cities that are on the banks of the Arnon, 300 years, why did you not deliver them within that time?

27 I therefore have not sinned against you, and you do me wrong by making war on me. The Lord, the Judge, decide this day between the people of Israel and the people of Ammon.”

28 But the king of the Ammonites did not listen to the words of Jephthah that he sent to him.

 

 

<새번역>

12 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사절을 보내어 말을 전하였다. "우리 사이에 무엇이 잘못되었기에, 나의 영토를 침범하십니까?"

13 암몬 자손의 왕이 입다의 사절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올라올 때에 아르논 강에서부터 얍복 강과 요단 강에 이르는 나의 땅을 점령하였습니다. 그러니 이제 말썽을 일으키지 말고 그 땅을 내놓으시기 바랍니다."

14 입다는 다시 암몬 자손의 왕에게 사절을 보냈다.

15 사절이 그에게 말을 전하였다. "나 입다는 이렇게 답변합니다. 이스라엘이 모압 땅이나 암몬 자손의 땅을 빼앗은 것이 아닙니다.

16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와, 광야를 지나고 1)홍해를 건너 가데스에 이르렀을 때에,

17 이스라엘이 에돔 왕에게 사절을 보내어 에돔 왕의 영토를 지나가게 허락하여 달라고 부탁을 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에돔의 왕은 이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모압 왕에게도 사절을 보내었으나, 그도 우리의 요청을 들어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가데스에 머물러 있다가,

18 광야를 지나 에돔과 모압 땅을 돌아서 모압 땅 동쪽으로 가서, 아르논 강 건너에 진을 쳤으며, 모압 땅에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아르논 강이 모압 땅의 국경이기 때문이었습니다.

19 이스라엘은 또 헤스본에서 통치하던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에게도 사절을 보내어, 우리가 갈 곳에 이르기까지 그의 영토를 지나가게 허락하여 달라고 간절히 부탁하였습니다.

20 그런데 시혼은 이스라엘이 자기의 영토를 지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의 온 군대를 모아 야하스에 진을 치고 이스라엘에게 싸움을 걸어왔습니다.

21 그래서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이 시혼과 그의 온 군대를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이 그들을 쳐서 이기고, 아모리 사람의 모든 땅 곧 그들이 사는 그 영토를 차지하게 되었는데,

22 이렇게 하여서 이스라엘은 아르논 강에서 얍복 강까지와 또 광야에서 요단 강까지 이르는 아모리 사람의 온 영토를 차지하였습니다.

23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이렇게 아모리 사람을 몰아내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당신이 이 땅을 차지하겠다는 것입니까?

24 당신은 당신이 섬기는 신 그모스가 당신의 몫으로 준 땅을 차지하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주 우리 하나님이 우리 앞에서 원수를 몰아내고 주신 모든 땅을 차지한 것입니다.

25 이제 당신이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보다도 뛰어나다고 생각합니까? 그가 감히 이스라엘과 다투거나 싸웠습니까?

26 이스라엘이 헤스본과 그 주변 마을들과, 아로엘과 그 주변 마을들과, 아르논 강변의 모든 성읍에 삼백 년 동안이나 살았는데, 왜 당신은 그 동안에 이 지역들을 되찾지 않았습니까?

27 나로서는 당신에게 잘못한 것이 전혀 없는데도 당신이 나를 해치려고 쳐들어왔으니, 심판자이신 주님께서 오늘 이스라엘 자손과 암몬 자손 사이를 판가름해 주실 것입니다."

28 그러나 암몬 자손의 왕은 입다가 자기에게 전하여 준 말에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2v) 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사절을 보내어 우리 사이에 무엇이 잘못되었기에 나의 영토를 침범하느냐는 말을 전하였음

(13v) 암몬 자손의 왕이 입다의 사절에게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올라올 대에 아르논 강에서부터 얍복 강과 요단 강에 이르는 자신의 땅을 점령하였다고 함. 그러니 이제 말씀을 일으키지 말고, 그 땅을 내놓으라고 함

(14v) 입다는 다시 암몬 자손의 왕에게 사절을 보냈음

(15v) 사절이 그에게 이스라엘이 모압 땅이나 암몬 자손의 땅을 빼앗은 것이 아니라고 말을 전하였음

(16v)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와 광야을 지나고 홍해를 건너 가데스에 이르렀을 때에,

(17v) 이스라엘이 에돔 왕에게 사절을 보내어 에돔 왕의 영토를 지나가게 허락하여 달라고 부탁을 한 일이 있었다고 함. 그러나 에돔의 왕은 이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음. 이스라엘은 모압 왕에게도 사절을 보내었으나, 그도 우리의 요청을 들어주려고 하지 않았음

(18v) 그래서 이스라엘은 가데스에 머물러 있다가, 광야를 지나 에돔과 모압 땅을 돌아서 모압 땅 동쪽으로 가서, 아르논 강 건너에 진을 쳤으며, 모압 땅에는 들어가지 않았음. 아르논 강의 모압 땅의 국경이기 때문이었음

(19v) 이스라엘은 또 헤스본에서 통치하던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에게도 사절을 보내어, 우리가 갈 곳에 이르기까지 그의 영토를 지나가게 허락하여 달라고 간곡히 부탁하였음

(20v) 그런데 시혼은 이스라엘이 자기의 영토를 지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의 온 군대를 모아 야하스에 진을 치고 이스라엘에게 사움을 걸어왔음

(21v) 그래서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이 시혼과 그의 온 군대를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셨음. 이스라엘이 그들을 쳐서 이기고, 아모리 사람의 모든 땅 곧 그들이 사는 그 영토를 차지하게 되었음

(22v) 이렇게 하여서 이스라엘은 아르논 강에서 얍봅 강까지와 또 광야에서 요단 강까지 이르는 아모리 사람의 온 영토를 차지하였음

(23v)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이렇게 아모리 사람을 몰아내셨음. 그런데 이제 와서 당신이 이 땅을 차지하겠다는 것이냐고 함

(24v) 당신은 당신이 섬기는 신 그모스가 당신의 몫으로 준 땅을 차지하지 않았느냐고 함. 우리는 주 우리 하나님이 우리 앞에서 원수를 몰아 내고 주신 모든 땅을 차지한 것이라고 함

(25v) 이제 당신이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보다도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것이냐고 함. 그가 감히 이스라엘과 다투거나 싸웠음

(26v) 이스라엘이 헤스본과 그 주변 마을들과 아로엘과 그 주변 마을들과 아르논 강변의 모든 성읍에 삼백 년 동안이나 살았는데, 왜 당신은 그 동안에 그 지역을 되찾지 않았느냐고 함

(27v) 자신으로서는 당신에게 잘못한 것이 전혀 없는데도 당신이 나를 해치려고 쳐들어왔으니, 심판자이신 주님께서 오늘 이스라엘 자손과 암몬 자손의 사이를 판가름해 주실 것이라고 함

(28v) 그러나 암몬 자손의 왕은 입다가 자기에게 전하여 준 말에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았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암몬 자손의 왕이 얍복 강과 요단 강에 이르는 땅을 이스라엘이 점령한 것이니 그 땅을 내놓으라고 함(12~14v)

 

2. 입다는 사절을 보내 이스라엘이 모압 땅이나 암몬 자손의 땅을 빼앗은 일이 없다고 설명하면서 역사적으로 이스라엘이 그 땅을 차지하게 된 배경을 설명함(15~22v)

 

3.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아모리 사람을 몰아내고 차지한 땅을 빼앗으려고 한다고 주장하였지만 암몬 자손의 왕은 입다의 말에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았음(23~28v)

 

 

* 본문의 정리: 암몬 자손의 왕이 쳐들어와서는 얍복 강과 요단 강에 이르는 땅이 자신들의 땅이니 되돌려 달라고 한다. 입다는 사절을 보내 역사적으로 이 땅을 차지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이 땅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주신 땅이라는 것을 설명한다. 하지만 암몬 자손의 왕은 입다의 말에 전혀 귀울이지 않았고, 전쟁이 임박하게 되었다.

 

 

* 본문의 명제: 근본적으로 우리가 의지해야 할 분은 오로지 하나님뿐이시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암몬의 부당한 요구

a. 암몬 왕은 길르앗 땅을 이스라엘이 불법적으로 점거하고 있다고 하면서 돌려줄 것을 요구함

b. 부당한 요구로 우리를 괴롭힌다 할지라도 우리는 오로지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그분께 도우심을 구해야 함

 

2. 역사적 과정의 설명

a. 과거 역사를 설명하면서 암몬의 영역을 침범한 적이 없으며, 그 땅은 하나님께서 기업으로 주신 정당한 땅임을 변증함

b.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시고,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신 그 모든 사건을 변증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함

 

3. 하나님께서 주신 땅

a. 입다는 그 땅이 암몬 자손의 땅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업으로 주신 정당한 이스라엘의 땅이라고 주장함

b. 우리는 판단을 하나님께 맡기며, 세상의 불법적 요구를 거절하고, 용기 있는 선택을 해야 함

 

 

(2) Main Idea: 우리는 부당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 보며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한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암몬 왕의 부당한 요구와 압박에도 담대히 그 땅의 정당성을 변증하게 하시고, 용기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세상의 부당한 요구와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우리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선택하여 주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세상의 부당한 요구에도 흔들리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께서 바라고 인도하시는 길로 담대히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

 

-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 속에서 담대히 전하고 변증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놓도록 하자!!!

 

- 우리를 택하여 주시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신 그 은혜에 감사하면서 매일매일을 성실히 살아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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