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철가방 묵상

[사무엘상 15:16~35] 온전한 순종과 참된 회개의 시간...

by 이소식 2022. 6. 1.
728x90
반응형

 

[사무엘상 15:16~35] 온전한 순종과 참된 회개의 시간...

 

날짜: 202261일 수요일

본문: 사무엘상 1516~ 35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ESV>

16 Then Samuel said to Saul, “Stop! I will tell you what the Lord said to me this night.” And he said to him, “Speak.”

17 And Samuel said, “Though you are little in your own eyes, are you not the head of the tribes of Israel? The Lord anointed you king over Israel.

18 And the Lord sent you on a mission and said, ‘Go, devote to destruction the sinners, the Amalekites, and fight against them until they are consumed.’

19 Why then did you not obey the voice of the Lord? Why did you pounce on the spoil and do what was evil in the sight of the Lord?”

20 And Saul said to Samuel, “I have obeyed the voice of the Lord. I have gone on the mission on which the Lord sent me. I have brought Agag the king of Amalek, and I have devoted the Amalekites to destruction

21 But the people took of the spoil, sheep and oxen, the best of the things devoted to destruction, to sacrifice to the Lord your God in Gilgal.”

22 And Samuel said,

“Has the Lord as great delight in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s,

    as in obeying the voice of the Lord?

Behold, to obey is better than sacrifice,

    and to listen than the fat of rams.

23 For rebellion is as the sin of divination,

    and presumption is as iniquity and idolatry.

Because you have rejected the word of the Lord,

    he has also rejected you from being king.”

24 Saul said to Samuel, “I have sinned, for I have transgressed the commandment of the Lord and your words, because I feared the people and obeyed their voice.

25 Now therefore, please pardon my sin and return with me that I may bow before the Lord.”

26 And Samuel said to Saul, “I will not return with you. For you have rejected the word of the Lord, and the Lord has rejected you from being king over Israel.”

27 As Samuel turned to go away, Saul seized the skirt of his robe, and it tore.

28 And Samuel said to him, “The Lord has torn the kingdom of Israel from you this day and has given it to a neighbor of yours, who is better than you.

29 And also the Glory of Israel will not lie or have regret, for he is not a man, that he should have regret.”

30 Then he said, “I have sinned; yet honor me now before the elders of my people and before Israel, and return with me, that I may bow before the Lord your God.”

31 So Samuel turned back after Saul, and Saul bowed before the Lord.

32 Then Samuel said, “Bring here to me Agag the king of the Amalekites.” And Agag came to him cheerfully.[d] Agag said, “Surely the bitterness of death is past.”

33 And Samuel said, “As your sword has made women childless, so shall your mother be childless among women.” And Samuel hacked Agag to pieces before the Lord in Gilgal.

34 Then Samuel went to Ramah, and Saul went up to his house in Gibeah of Saul.

35 And Samuel did not see Saul again until the day of his death, but Samuel grieved over Saul. And the Lord regretted that he had made Saul king over Israel.

 

 

<우리말성경>

16 사무엘이 사울에게 말했습니다. “그만두시오. 여호와께서 어젯밤 내게 하신 말씀을 전해 주겠소.” 사울이 대답했습니다. “말씀해 보십시오.”

17 사무엘이 말했습니다. “예전에 당신이 스스로 보잘것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을 때 이스라엘 지파들의 머리가 되지 않았소?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기름 부어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삼으신 것이오.

18 그리고 여호와께서 당신에게가서 저 악한 아말렉 사람들을 모조리 없애 버려라. 저들과 싸워서 하나도 남기지 말고 진멸시켜라하고 명령을 내리셨소.

19 그런데 어째서 여호와께 순종하지 않았소? 어째서 약탈하는 데 급급해서 여호와 앞에서 악한 일을 행했소?”

20 사울이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나는 여호와께 순종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지시하신 명령대로 아말렉 사람들을 완전히 쳐부수고 그들의 왕 아각을 잡아 온 것입니다.

21 군사들이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 없앨 것들 가운데서 가장 좋은 것으로 소와 양을 취한 것입니다.”

22 그러자 사무엘이 대답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와의 음성을 순종하는 것보다 번제와 다른 제사들을 기뻐하실 것 같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귀 기울이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소.

23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교만은 우상을 섬기는 악과 같은 것이오. 당신이 여호와의 말씀을 거역했기 때문에 그분은 당신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소.”

24 그러자 사울이 사무엘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죄를 지었습니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지시를 어겼습니다. 백성들이 두려워서 그들의 말대로 한 것입니다.

25 내가 이렇게 간청합니다. 내 죄를 용서해 주시고 다시 나와 함께 가서 내가 여호와를 경배하게 해 주십시오.”

26 그러나 사무엘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당신과 함께하지 않을 것이오. 당신이 여호와의 말씀을 거역했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당신을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소.”

27 사무엘이 뒤돌아 떠나려 하자 사울이 그의 옷자락을 붙잡아서 옷이 찢어졌습니다.

28 사무엘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왕국을 당신에게서 이렇게 찢어 내어 당신보다 나은 이웃에게 주셨소.

29 이스라엘의 영광이신 여호와는 거짓을 말하거나 마음을 바꾸지 않으시오. 그분은 사람처럼 마음을 바꾸는 분이 아니오.”

30 사울이 대답했습니다. “내가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내 백성의 장로들과 이스라엘 앞에서 내 체면을 세워 주십시오. 나와 함께 가서 내가 여호와 당신의 하나님을 경배하도록 해 주십시오.”

31 그리하여 사무엘은 사울과 함께 돌아갔고 사울은 여호와께 경배했습니다.

32 그때 사무엘이 말했습니다. “아말렉 왕 아각을 데려오시오.” 아각은죽을 고비를 넘겼구나라고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33 그러나 사무엘이 말했습니다. “네 칼이 여인들에게서 자식을 빼앗았으니 네 어미도 그렇게 자식을 빼앗기리라.” 사무엘은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서 아각을 칼로 쪼개 죽였습니다.

34 그 후 사무엘은 라마로 떠났고 사울은 자신의 집이 있는 기브아로 올라갔습니다.

35 사무엘은 사울로 인해 마음이 괴로워 죽는 날까지 다시는 사울을 만나지 않았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사울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6v) 사무엘이 사울에게 그만 두라고 하면서 여호와께서 어젯밤에 자신에게 하신 말슴을 전해 주겠다고 하였고, 사울은 말씀해 보라고 대답함

(17v) 사무일이 말하기를 예전에 당신이 스스로 보잘 것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을 때 이스라엘의 지파들의 머리가 되지 않았느냐고 하면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기름 부어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삼으신 것이라고 함

(18v) 그리고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가서 저 악한 아말렉 사람들을 모조리 없애 버리라고 하셨음. 저들과 싸워서 하나도 남기지 말고 진멸시키라고 명령을 내리셨음

(19v) 그런데 어째서 여호와께 순종하지 않았느냐고 함. 어째서 약탈하는 데 급급해서 여호와 앞에서 악한 일을 행했느냐고 함

(20v) 사울은 아니라고 하면서 자신은 여호와께 순종했다고 함. 여호와께서 자신에게 지시하신 명령대로 아말렉 사람들을 완전히 쳐부수고 그들의 왕 아각을 잡아 온 것이라고 함

(21v) 군사들이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 없앨 것들 가운데서 가장 좋은 것으로 소와 양을 취한 것이라고 함

(22v) 그러자 사무엘이 대답하기를 여호와께서 여호와의 음성을 순종하는 것보다 번제와 다른 제사들을 기뻐하실 것 같냐고 함.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귀 기울이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다고 함

(23v)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교만은 우상을 섬기는 악과 같은 것이라고 하면서 당신이 여호와의 말씀을 거역했기 때문에 그분은 당신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다고 함

(24v) 그러자 사울이 사무엘에게 자신이 죄를 지었다고 하면서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지시를 어겼다고 시인함. 백성들이 두려워서 그들의 말대로 한 것이라고 함

(25v) 사울은 간청하면서 자신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다시 자신과 함께 가서 자신이 여호와를 경배하게 해 달라고 요청함

(26v) 그러나 사무엘이 그에게 나는 당신과 함께하지 않을 것이라고 함. 당신이 여호와의 말씀을 거역했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당신을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다고 함

(27v) 사무엘이 뒤돌아 떠나려 하자 사울이 그의 옷자락을 붙잡아서 옷이 찢어졌음

(28v) 사무엘이 그에게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왕국을 당신에게서 이렇게 찢어 내어 당신보다 나은 이웃에게 주셨다고 함

(29v) 이스라엘의 영광이신 여호와는 거짓을 말하거나 마음을 바꾸지 않으시며, 그분은 사람처럼 마음을 바꾸는 분이 아니라고 함

(30v) 사울은 자신이 죄를 지었지만 백성의 장로들과 이스라엘 앞에서 자신의 체면을 세워 달라고 함. 자신과 함께 가서 자신이 여호와 당신의 하나님을 경배하도록 해 달라고 함

(31v) 그리하여 사무엘은 사울과 함께 돌아갔고 사울은 여호와께 경배했음

(32v) 그때 사무엘이 아말렉 왕 아각을 데려오라고 함. 아각은 죽을 고비를 넘겼다고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나왔음

(33v) 그러나 사무엘은 네 칼이 여인들에게서 자식을 빼앗았으니 네 어미도 그렇게 자식을 빼앗길 것이라고 말했음. 사무엘은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서 아각을 칼로 쪼개 죽였음

(34v) 그 후 사무엘은 라마로 떠났고 사울은 자신의 집이 있는 기브아로 올라갔음

(35v) 사무엘은 사울로 인해 마음이 괴로워 죽는 날까지 다시는 사울을 만나지 않았음. 여호와께서는 사울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사무엘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사울에게 전하면서 어째서 여호와께 순종하지 않았느냐고 하셨지만 사울은 자신의 불순종을 깨닫지 못했음(15~21v)

 

2. 여호와께서는 번제와 다른 제사들 보다 당신의 음성에 순종하는 것을 더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시자 사울은 자신의 잘못을 빌며 용서를 구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바꾸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심(22~29v)

 

3. 이런 상황에서도 사울은 사람들의 체면을 먼저 생각하면서 사무엘에게 자신과 함께 가서 여호와께 경배해 달라고 하였으며, 사무엘은 이런 사울로 인해 마음이 괴로웠음(30~35v)

 

 

* 본문의 정리: 하나님께서 사울을 왕으로 세우신 것을 후회하시면서 더이상은 안 되겠다고 생각하시면서 사무엘을 통해 당신께서는 제사들보다 순종을 기뻐하신다는 말씀을 전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사울이 더이상 이스라엘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실 것이라는 말씀을 전하게 하십니다. 사무엘은 사울로 인해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 후회하지 않으시도록 너는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불순종을 꾸짖으시는 하나님

a. 자신의 불순종을 전혀 깨닫지 못하는 사울에게 그의 불순종을 깨닫게 하시고, 꾸짖으시는 하나님

b.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우리 자신도 깨닫지 못한 채 불순종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 점검해 보아야 함

 

2. 제사보다 온전한 순종을 더 기뻐하시는 하나님

a. 번제와 다른 제사들보다 여호와의 음성을 순종하는 것을 더 기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여전히 참된 회개와 순종보다 사람의 시선을 더 의식하는 사울

b. 하나님의 시선보다 사람의 시선을 더 먼저 생각하고, 온전한 순종보다 형식에 더 집착했던 나의 삶을 회개해야 함

 

3. 참된 회개를 기쁘게 받으시는 하나님

a. 사람들의 체면보다 하나님께서 참된 회개를 올려 드리며, 간절한 마음으로 용서를 구했다면 사울의 말년은 다른 결과를 가져왔을 것임

b. 하나님 앞에서 고집과 억지를 부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죄를 온전히 회개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면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야 함

 

 

(2) One PointMain Idea: 하나님께서 후회하지 않으시도록 우리는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번제와 다른 제사보다 당신의 음성을 순종하는 것을 더 기뻐하시고, 온전한 회개를 기쁘게 받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번제와 다른 제사보다 당신의 음성에 순종하는 것을 더 기뻐하시며, 우리의 온전한 회개를 기쁘게 받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늘 겸손함을 잃지 말고, 이만큼까지 성장시켜 주시고, 이만큼까지 올 수 있게 해 주신 것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며 감사하자!!!

 

- 형식에 얽매이고, 사람의 시선에 주눅든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에 온전히 순종하는 신앙이 되도록 더 주의를 기울이자!!!

 

- 하나님께서 나의 간절한 회개를 기쁘게 받으시고, 마음을 돌이켜 주시기를 간구하고, 그분의 마음에 기쁨을 올려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원포인트의드라마틱한강해설교식묵상 #선교적성경읽기 #선교적해석학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