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8년 1월 11일 목요일
본문: 사도행전 5장 12절 ~ 26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오늘도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드디어 이 기쁜 소식을 듣게 되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는 것 같아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네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맡겨 주신 일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님, 부디 저희들의 힘이 되어 주시고, 이 프로젝트가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시고, 주님께서 친히 저희 프로젝트의 주관자가 되어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섬기게 될 이들에게 다가갈 때에 겸손함을 잃지 않게 하여 주시고, 그들 속에서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주님을 영접하는 무리들이 많아 질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이 프로젝트에 동참할 헌신된 일꾼들이 생겨나게 도와 주시옵소서. 부디 길을 열어 주시고, 저희들의 등불이 되어 주시고, 저희들의 힘과 능력과 도움이 되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개역개정>
12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13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14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15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누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의 그림자라도 누구에게 덮일까 바라고
16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19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21 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22 부하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23 이르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키는 사람들이 문에 서 있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24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 될까 하더니
25 사람이 와서 알리되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 하니
26 성전 맡은 자가 부하들과 같이 가서 그들을 잡아왔으나 강제로 못함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함이더라
<새번역>
12 사도들의 손을 거쳐서 많은 표징과 놀라운 일이 백성 가운데서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 마음이 되어서, 솔로몬 행각에 모이곤 하였다.
13 다른 사람들은 누구 하나, 감히 그들의 모임에 끼여들지 못하였다. 그러나 백성은 그들을 칭찬하였다.
14 믿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면서, 주님께로 나아오니, 남녀 신도들이 큰 무리를 이루게 되었다.
15 심지어는 병든 사람들을 거리로 메고 나가서, 침상이나 깔자리에 눕혀 놓고, 베드로가 지나갈 때에, 그 그림자라도 그들 가운데 누구에게 덮이기를 바랐다.
16 또 예루살렘 근방의 여러 동네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병든 사람들과 악한 귀신에게 시달리는 사람들을 데리고 모여들었는데, 그들은 모두 고침을 받았다.
17 대제사장과 그의 지지자들인 사두개파 사람들이 모두 시기심이 가득 차서 들고일어나,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다.
19 그런데 밤에 주님의 천사가 감옥 문을 열고, 그들을 데리고 나와서 말하기를,
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남김없이 백성에게 전하여라!" 하였다.
21 이 말을 듣고, 그들은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고 있었다.
그 때에 대제사장이 그와 함께 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와서, 공의회와 이스라엘의 원로회를 소집하고, 감옥으로 사람을 보내어, 사도들을 데려오게 하였다.
22 경비원들이 감옥에 가서 보니, 사도들이 감옥에 없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돌아와서, 이렇게 보고하였다.
23 "감옥 문은 아주 단단히 잠겨 있고, 문마다 간수가 서 있었는데, 문을 열어 보았더니,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24 성전 경비대장과 대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서, 대체 이 일이 앞으로 어떻게 될까 하고, 사도들의 일로 당황하였다.
25 그 때에 어떤 사람이 와서, 그들에게 일렀다. "보십시오, 여러분이 옥에 가둔 그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6 그래서 경비대장이 경비대원들과 함께 가서, 사도들을 데리고 왔다. 그러나 그들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봐 두려워서 폭력은 쓰지 않았다.
Main Idea: 사도들이 많은 이적을 행하자 믿는 자가 더욱 늘어났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이 시기하여 사도들을 옥에 가두었지만, 옥에서 풀려나 다시 성전에서 말씀을 전합니다.
성경 이해
사도들이 이적을 행하고, 병자와 귀신들린 사람이 고침을 받는 것을 보고, 믿는 사람의 수가 더욱 늘어났습니다. 사도들은 솔로몬 행각에서 말씀을 전했고, 그곳은 늘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12~16절). 그러자 종교 지도자들이 시기하여 사도들을 잡아 옥에 가두었습니다(17, 18절). 무력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은 것처럼, 강제로 제자들을 옥에 가두어 그들의 입을 통제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가둘 수는 없었습니다. 천사가 감옥 문을 열고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고 명했고, 사도들은 새벽이었지만 즉시 성전으로 가서 말씀을 전했습니다(19~21절). 종교 지도자들이 경비대를 보내 그들을 다시 잡아 왔지만, 사도들을 지지하는 사람들 때문에 더 이상 폭력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22~26절).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옥에 갇혀 있는 사도들을 데리고 나와 사도들에게 가서 성전에 서서 생명의 말씀을 남김없이 백성에게 전하라고 하는 주님의 천사
- 대제사장들과 경비들의 위협 속에서도 제자들이 담대하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도록 하신 하나님
- 제자들의 보호자가 되어 주시고, 그들을 지켜 주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많은 표징과 놀라운 일이 백성 가운데서 일어나게 한 사도들
- 한 마음이 되어서 솔로몬 행각에 모이곤 한 사도들
- 다른 사람들은 누구 하나, 감히 그들의 모임에 끼여들지 못하였지만, 백성은 그들을 칭찬함
- 믿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면서, 주님께로 나아오니, 남녀 신도들이 큰 무리를 이루게 됨
- 예루살렘 근방의 여러 동네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병든 사람들과 악한 귀신에게 시달리는 사람들을 데리고 모여들었는데, 그들은 모두 고침을 받음
- 모두 시기심이 가득 차서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기도 한 대제사장과 그의 지지자들인 사두개파 사람들
- 주님의 천사가 말하는 말을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는 제자들
-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하는 사람들이 더불어 와서, 공의회와 이스라엘의 원로회를 소집하고, 감옥으로 사람을 보내어, 사도들을 데려오게 함
- 경비원들이 감옥에 가서 보니, 사도들에 감옥에 없었음
- 성전 경비대장과 대제사장들이 경비원들을 말을 듣고는 대체 이 일이 앞으로 어떻게 될까하고 당황함
- 경비대장이 경비대원들과 함께 가서, 성전에서 가르치고 있는 사도들을 데리고 왔지만, 백성들을 두려워하여 폭력을 쓰지는 않음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나 >
- 이제 그들에게로 가서 생명의 말씀을 남김없이 백성에게 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함
- 주님께서 지켜 주시고, 주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여 주실 것을 굳게 믿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그들에게로 담대하게 나아가야 함
- 주님의 말씀을 전하고,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주님께서 행하신 그 놀라운 일들을 함께 경험하고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가서 이 생명의 말씀을 남김없이 백성에게 전하도록 이끄시는 하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에게, 특별히 나에게 이 생명을 말씀을 남김없이 우리가 섬기는 이들에게 전하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① 우리가 섬기는 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준비하고, 더욱 더 열심히 언어와 문화를 익혀 나갈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가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길...
② 매일매일 열심히 연습하고, 주님의 말씀을 더욱 더 깊이 연구하고, 무엇보다도 그들의 언어로 주님을 전할 수 있는 단계까지 발전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수 있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담담이를 주님의 제자로 잘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이제 언어 조사를 위한 준비들을 잘 해서, 그들에게 다가가 그들의 언어를 잘 체크하고, 그들에게 어떻게 하면 생명의 말씀을 남김없이 잘 전할 수 있을 지 전략과 구체적인 계획들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도록 하자!!!
- 정말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남김없이 주님의 말씀을 모두 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 늘 주님께 모든 시선을 맞추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겸손함을 잃지 않고, 그분만을 높여 드리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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