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8년 1월 8일 월요일
본문: 사도행전 4장 1절 ~ 12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새롭게 시작되는 한 주도 주님께서 친히 인도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부어 주시는 은혜와 힘, 능력, 지혜로 열심히 언어 배우는 일에 집중하고, 앞으로를 위한 노력들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고,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주님의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늘 함께 하여 주시고, 늘 저를 일깨워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개역개정>
1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2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백성을 가르치고 전함을 싫어하여
3 그들을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4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5 이튿날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6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7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8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9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새번역>
1 베드로와 요한이 아직도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는데, 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과 사두개파 사람들이 몰려왔다.
2 그들은 사도들이 백성을 가르치는 것과, 예수의 부활을 내세워서 죽은 사람들의 부활을 선전하고 있는 것에 격분해서,
3 사도들을 붙잡았으나,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다음 날까지 가두어 두었다.
4 그런데 사도들의 말을 들은 사람들 가운데서 믿는 사람이 많으니, 남자 어른의 수가 약 오천 명이나 되었다.
5 이튿날 유대의 지도자들과 장로들과 율법학자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6 대제사장 안나스를 비롯해서,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그 밖에 대제사장의 가문에 속한 사람들이 모두 참석하였다.
7 그들은 사도들을 가운데에 세워 놓고서 물었다. "그대들은 대체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런 일을 하였소?"
8 그 때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그들에게 말하였다. "백성의 지도자들과 장로 여러분,
9 우리가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과 또 그가 누구의 힘으로 낫게 되었느냐 하는 문제 때문이라면,
10 여러분 모두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사람이 성한 몸으로 여러분 앞에 서게 된 것은,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서 된 것입니다.
11 이 예수는 '너희들 집 짓는 사람들에게는 버림받은 돌이지만,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 분'입니다.
12 이 예수 밖에는, 다른 아무에게도 구원은 없습니다. 사람들에게 주신 이름 가운데 우리가 의지하여 구원을 얻어야 할 이름은, 하늘 아래에 이 이름 밖에 다른 이름이 없습니다.”
Main Idea: 성전 책임자들이 부활을 전하는 사도들을 체포하여 가두었지만, 사도들은 그들 앞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권세와 구원을 주시는 예수의 이름을 담대히 전합니다.
성경 이해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서 예수의 부활을 전한다는 소식을 듣고, 성전 책임자들이 몰려와 그들을 구금했습니다(1~3절). 그들은 예수의 죽음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었기 때문에 제자들이 예수의 부활을 전하고, 자신들의 죄를 고발하는 것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더구나 수천 명이 제자들의 말에 동조했습니다(4절). 사도들을 심문하기 위해 모인 유대 지도자들의 면면을 보면, 그들이 사태를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제자들에게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런 일을 하고 있느냐고 묻습니다(7절). 그들이 성전에서 주님을 향해 던졌던 바로 그 질문입니다(마 21:23). 베드로는 나사렛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고, 그의 이름으로 치유가 일어났고, 그의 이름으로만 구원을 얻는다고 선포합니다(8~12절).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 나면서부터 못 걷던 사람이 성한 몸으로 설 수 있도록 회복시켜 주신 예수님
- 집 짓는 사람들에게는 버림받은 돌이지만,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 예수님
- 유일한 구원의 통로가 되시는 예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아직도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는 베드로와 요한
- 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과 사두개파 사람들이 몰려옴
- 사도들이 백성을 가르치는 것과 예수의 부활을 내세워서 죽은 사람들의 부활을 선전하고 있는 것에 격분해서 사도들을 붙잡은 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과 사두개파 사람들
- 사도들의 말을 들은 사람들 가운데서 믿는 사람이 많아졌고, 남자 어른의 수가 약 오천 명이나 됨
- 사도들을 가운데 세워 놓고서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런 일을 하느냐고 묻는 유대의 지도자들과 장로들과 율법학자들
- 성령이 충문하여 그들에게 나사렛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고, 그의 이름으로 치유가 일어났고, 그의 이름으로만 구원을 얻는다고 선포하는 베드로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나 >
- 우리가 섬기는 이들을 가르치는 것과 예수의 부활을 선포하는 역할을 성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함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복이 있고, 유일한 구원이 되시며, 우리 믿음의 중심이 되시는 분이심을 잘 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준비와 노력을 기울여야 함
-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면서, 주님을 전하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주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우리가 의지하여 구원을 얻어야 할 유일한 이름이 되시는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우리가 의지하여 구원을 얻어야 할 유일한 이름이 되시는 예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① 오늘부터 다시 언어 수업을 시작하게 되는데, 더 열심히 준비하고, 더 많은 연습을 해서, 그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수준까지 오를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 그리고 끈기와 인내를 허락하여 주시길...
② 매일매일 주님의 제자로서, 그에 합당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고,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힘 주시고, 능력을 부어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고, 늘 주님 안에서 즐겁고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 주시길, 그리고 담담이의 홈스쿨링을 위한 준비들이 차근차근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베드로와 요한처럼 우리가 섬기는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가르치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구원에 대해서 잘 전할 수 있는 단계가 되도록 잘 준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자!!!
- 이곳의 공용어로, 그리고 그들의 모어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달하기 위해서 필요한 준비들을 더욱 더 구체적이고, 더욱 더 실제적으로 해 나갈 수 있도록 하자!!!
- 주님의 제자로, 주님의 일꾼으로서 담대히 주님을 전하고, 우리가 섬기는 이들에게 주님에 대해 가르치는 역할들을 감당할 수 있는 그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기대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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