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8월 1월 5일 금요일
본문: 사도행전 2장 37절 ~ 47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재정 때문에 사역적인 방향들이 영향을 받지 않길 소망합니다.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모든 일들이 순차적으로 잘 진행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저에게 길을 열어 주시고,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하고, 번역 작업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본격적으로 주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한 구체적인 일들을 진행시켜 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개역개정>
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4)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새번역>
37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이 찔려서 "형제들이여,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고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말하였다.
38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 각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용서를 받으십시오.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
39 이 약속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와 또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사람, 곧 우리 주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모든 사람에게 주신 것입니다."
40 베드로는 이 밖에도 많은 말로 증언하고, 비뚤어진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고 그들에게 권하였다.
41 그의 말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세례를 받았다. 이렇게 해서, 그 날에 신도의 수가 약 삼천 명이나 늘어났다.
42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에 몰두하며, 서로 사귀는 일과 빵을 떼는 일과 기도에 힘썼다.
43 모든 사람에게 두려운 마음이 생겼다. 사도들을 통하여 놀라운 일과 표징이 많이 일어났던 것이다.
44 믿는 사람은 모두 함께 지내며,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
45 그들은 재산과 소유물을 팔아서,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대로 나누어주었다.
46 그리고 날마다 한 마음으로 성전에 열심히 모이고, 집집이 돌아가면서 빵을 떼며, 순전한 마음으로 기쁘게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모든 사람에게서 호감을 샀다. 주님께서는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여 주셨다.
Main Idea: 베드로는 성령의 선물은 모든 사람에게 차별 없이 주신 약속이라고 선포합니다. 이 날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삼천 명이 세례를 받았고, 그들이 첫 교회를 이룹니다.
성경 이해
베드로는 마음이 찔려 어떻게 할지 묻는 유대 사람들에게 회개하고 세레를 받으면, 그들도 제자들처럼 성령을 받을 것이라고 답합니다(37~39절). 그러자 그 날 약 삼천 명이 세례를 받고 신도가 됩니다(41절). 예루살렘에 성령이 주도하시는 최초의 교회 공동체가 형성된 것입니다. 그들은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며 모든 물건을 공동 소유로 삼았습니다(44절). 아마도 그들은 다시 오신다는 주님의 약속이 조만간 성취될 거라고 기대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꺼이 자기 재산과 소유를 다 팔아 서로 필요한 대로 나누었습니다(45절). 그들의 일상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고(42절), 성전과 공동 소유로 제공된 집들을 순회하며 교제하고, 빵을 떼고, 기도하는 일이었습니다(42, 46절).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사람들을 부르시고, 그들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시는 하나님
- 사도들을 통하여 놀라운 일과 표징을보여 주신 하나님
-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여 주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마음에 찔림을 받고,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묻는 사람들
- 회개하고, 각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세례를 받고, 죄 용서를 받으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이라고 말하는 베드로
- 이 약속은 우리 주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모든 사람에게 주신 것임
- 이 밖에도 많은 말로 증언하고, 비뚤어진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고 권하는 베드로
- 베드로의 말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세례를 받았고, 이렇게 해서 그 날에 신도의 수가 약 삼천 명이나 늘어남
- 사도들의 가르침에 몰무하며, 서로 사귀는 일과 빵을 떼는 일과 기도에 힘쓴 사람들
- 모든 사람들에게 두려운 마음이 생겨났으니, 사도들을 통하여 놀라운 일과 표징이 많이 일어났기 때문임
- 믿는 사람은 모두 함께 지내며,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음
- 재산과 소유물을 팔아서,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대로 나누어 준 사람들
- 날마다 한 마음으로 성전에 열심히 모이고, 집집이 돌아가면서 빵을 떼며, 순전한 마음으로 기쁘게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양한 사람들
- 모든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게 된 신자들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나 >
- 세례를 받고, 죄 용서를 받고, 또 성령을 선물로 주신 주님께 늘 감사를 올려 드려야 함
- 주님의 제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몰두하고, 서로 사귀는 일과 나눔과 기도에 힘쓰도록 해야 함
- 주님께서 내게 보여 주신 놀라운 일들과 표징들을 생각하면서 늘 예배하는 삶이 되고, 순전한 마음으로 기쁘게 나눔과 교제를 힘쓰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이 되어야 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주님의 제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몰두하고, 서로 사귀는 일과 빵을 떼는 일, 그리고 기도에 힘쓰길 원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주님의 제자로서 우리들이 믿음의 다음 발걸음을 내딛기 원하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① 시간을 더욱 더 알차게 활용해서 주님의 말씀에 더 집중해서 공부하도록 하고, 서로 사귀고 나누는 일과 기도에 힘쓰는 사람이 될 수 있길...
② 매일매일 주님의 제자로서 예배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고, 순전한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양하는 하루하루를 만들어 갈 수 있길...
③ 아내와 아이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고, 가족들 모두 주님의 제자로, 주님의 일꾼으로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시고, 홈스쿨링이 잘 정착이 되어서 아이에게뿐만 아니라 저희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여 주시고, 저희들에게 놀라운 일과 표징들을 많이 보여 주신 주님께 늘 감사를 올려 드리면서, 날마다 주님의 제자로 부족함이 없는 삶이 되도록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 하나님의 말씀에 몰두하여 더 깊이, 더 자세하게 연구하고, 배워 나가도록 하고,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을 함께 나누고, 삶 속에서 나눔과 봉사로 실천해 나가도록 하자!!!
- 날마다 한 마음으로 예배를 올려 드리고, 나눔과 봉사를 삶 속에서 실천해 나가고, 주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은혜에 감사하면서, 늘 기도에 힘쓰는 하루하루가 되도록 노력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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