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8년 1월 6일 토요일
본문: 사도행전 3장 1절 ~ 10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주님의 사랑을 더 많이 경험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의 뜻과 계획이 생각같지 않을지라도 그 속에서 주님의 더 크고 놀라운 계획이 숨어 있임을 깨닫고, 주님의 때에 주님의 방법으로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면서, 주님과 더 친밀한 관계 안에 거하도록 노력하고,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다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개역개정>
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새번역>
1 오후 세 시의 기도 시간이 되어서,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으로 올라가는데,
2 나면서부터 못 걷는 사람을 사람들이 떠메고 왔다. 그들은 성전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게 하려고, 이 못 걷는 사람을 날마다 '아름다운 문'이라는 성전 문 곁에 앉혀 놓았다.
3 그는,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으로 들어가려는 것을 보고, 구걸을 하였다.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그를 눈여겨 보고, 그에게 말하였다. "우리를 보시오!"
5 그 못 걷는 사람은 무엇을 얻으려니 하고, 두 사람을 빤히 쳐다보았다.
6 베드로가 말하기를 "은과 금은 내게 없으나, 내게 있는 것을 그대에게 주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시오" 하고,
7 그의 오른손을 잡아 일으켰다. 그는 즉시 다리와 발목에 힘을 얻어서,
8 벌떡 일어나서 걸었다. 그는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갔다.
9 사람들은 모두 그가 걸어다니는 것과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보고,
10 또 그가 아름다운 문 곁에 앉아 구걸하던 바로 그 사람임을 알고서, 그에게 일어난 일로 몹시 놀랐으며, 이상하게 여겼다.
Main Idea: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의 ‘아름다운 문’에서 구걸하던 ‘걷지 못하는 사람’을 걷게 합니다. 이를 본 사람들이 크게 놀라고, 이 일을 이상하게 여깁니다.
성경 이해
베드로와 요한이 오후 기도 시간에 맞춰 성전으로 올라가다가, ‘아름다운 문’에서 구걸하던 ‘걷지 못하는 사람’을 만납니다(1, 2절). 사람들은 날마다 그를 그곳으로 옮겨 주었습니다(2절). 그것이 그들이 베풀 수 있는 호의의 한계였습니다. ‘걷지 못하는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에게 바란 것도 단지 동전 한 두 개였습니다(3, 5절). 그러나 베드로와 요한은 그가 기대하고, 사람들이 예상하던 호의를 훌쩍 넘어선 것을 주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그를 걷게 만들었습니다(6, 7절). 은과 금은 그의 삶에 약간의 도움을 주었겠지만, 그의 비참한 삶 자체를 바꾸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나사렛 예수의 이름은 그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는 걷고 뛰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제자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갔습니다(8절).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베드로와 요한을 통해 못 걷는 사람을 걷게 하여 주신 하나님
- 사람들의 필요를 더 잘 알고 계시고, 그들의 필요에 신실하게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
- 은과 금이 우선되는 삶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우선되는 삶을 살아가길 원하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오후 세 시의 기도 시간이 되어서,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으로 올라감
- 나면서부터 못 걷는 사람을 사람들이 떠메고 옴
- 그들은 성전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게 하려고, 이 못 걷는 사람을 날마다 아름다운 문이라는 성전 문 곁에 앉혀 놓음
- 그는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으로 들어가려는 것을 보고, 구걸을 함
-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그를 눈여겨 보고, 베드르가 말하기를 은과 금은 내게 없지만, 내게 있는 것을 그대에게 주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하면서 오른손을 잡아 일으킴
- 그는 즉시 다리와 발목에 힘을 얻어서 벌떡 일어나서 걸었음
- 그는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감
- 사람들은 모두 그가 걸어다니는 것과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보고, 또 그가 아름다운 문 곁에 앉아 구걸하던 바로 그 사람임을 알고서, 그에게 일어난 일로 몹시 놀랐으며, 이상하게 여김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나 >
- 은과 금은 내게 없을 지라도, 내게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내가 섬기는 이들에게 전할 수 있어야 함
- 그들에게 다가가,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를 전할 그 날을 기대하며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야 함
- 내 능력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이 남길 수 있도록, 나는 죽고, 그분만을 높여 드릴 수 있도록 해야 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날마다 ‘아름다운 문’이라는 성전 문 곁에 앉아서 구걸을 하던 못 걷는 사람을 일으켜 세우시고 회복시켜 주신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날마다 ‘아름다운 문’이라는 성전 문 곁에 앉아서 구걸을 하던 못 걷는 사람을 일으켜 세우시고 회복시켜 주신 예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① 은과 금이 우선되는 삶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우선되는 삶이 되도록, 그리고 은과 금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내가 섬기는 이들에게 전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② 매일매일 예수 그리스도를 더 깊이 알아가고, 그분의 이름만을 높이는 삶이 될 수 있기를...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홈스쿨링을 위한 준비도 차근차근 진행이 되어서, 우리 가족 모두가 주님의 자녀로, 주님의 제자로 바로 설 수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은과 금은 내게 없을지라도, 내가 가지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서쪽 높은산깊은골 마을의 사람들에게 잘 전할 수 있게 될 날이 속히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를 바르게 전할 수 있도록, 내가 먼저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주님과 더 풍성한 나눔과 교제를 나누면서, 주님을 풍성히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
- 오직 주님의 이름만이 우선되는 삶을 살아가고, 섬김과 나눔을 통해 주님만을 높이고 찬양하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철가방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도행전 4:1~12] 우리가 의지하여 구원을 얻어야 할 유일한 이름... (0) | 2018.01.08 |
---|---|
[사도행전 3:11~26] 그런데 바로 이 예수의 이름이... (0) | 2018.01.07 |
[사도행전 2:37~47] 믿음의 다음 발걸음을 내딛기 원하시는 주님... (0) | 2018.01.05 |
[사도행전 2:14~36] 생명의 길을 알려 주시고, 기쁨으로 가득 채워 주신 예수님... (0) | 2018.01.04 |
[사도행전 2:1~13]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어서, 성령이 시키시는 대로... (0) | 2018.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