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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사도행전 1:12~26] 모든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시는 주님...

by 이소식 2018.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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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 1 2 화요일

본문: 사도행전 1 12 ~ 26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또다른 하루를 살아갈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열심히 언어 공부 하고, 열심히 앞으로의 사역을 준비하며 나아갈 있도록 지혜와 능력, 그리고 끈기와 인내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 있도록 붙잡아 주시고, 순간 그런 마음들을 내려놓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의지하면서, 주님께 모든 포커스를 맞추고 달려갈 있도록 힘이 되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2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13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요한야고보안드레와 빌립도마와 바돌로매마태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셀롯인 시몬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거기 있어

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15 모인 무리의 수가 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때에 베드로가 형제들 가운데 일어서서 이르되

16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통하여 예수 잡는 자들의 길잡이가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17 사람은 본래 우리 가운데 참여하여  직무의 부분을 맡았던 자라

18 (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흘러 나온지라

19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리어져 그들의 말로는 밭을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20 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일렀으되 그의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21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2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23 그들이 사람을 내세우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24 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되어

25 봉사와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직무를 버리고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26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새번역>

12 그리고 나서 그들은 올리브 산이라고 하는 산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서, 안식일에도 걸을 있는 거리에 있다.

13 그들은 안으로 들어와서, 자기들이 묵고 있는 다락방으로 올라갔다. 사람들은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안드레와 빌립과 도마와 바돌로매와 마태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열심당원 시몬과 야고보의 아들 유다였다.

14 이들은 모두,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동생들과 함께 마음으로 기도에 힘썼다.

15 무렵에 신도들이 모였는데, 수가 백이십 명쯤이었다베드로가 신도들 가운데 일어서서 말하였다.

16 "형제자매 여러분예수를 잡아간 사람들의 앞잡이가  유다에 관하여, 성령이 다윗의 입을 빌어 미리 말씀하신 성경 말씀이 마땅히 이루어져야만 하였습니다.

17 그는 우리 가운데 사람으로서, 직무의 몫을 맡았습니다.

18 그런데, 사람은 불의한 삯으로 밭을 샀습니다. 그러나 그는 거꾸러져서, 배가 터지고, 창자가 쏟아졌습니다.

19 일은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주민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땅을 자기들의 말로 아겔다마라고 하였는데, 그것은 '피의 '이라는 뜻입니다.

20 시편에 기록하기를 '그의 거처가 폐허가 되게 하시고, 안에서 사는 사람이 없게 하십시오' 하였고, 말하기를 '그의 직분을 다른 사람이 차지하게 주십시오' 하였습니다.

21 그러므로  예수께서 우리와 함께 지내시는 동안에,

22  요한이 세례를 주던 때로부터 예수께서 우리를 떠나 하늘로 올라가신 날까지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가운데서 사람을 뽑아서, 우리와 더불어 부활의 증인으로 삼아야 것입니다."

23 그리하여 그들은 바사바라고도 하고 유스도라고도 하는 요셉과 맛디아  사람을 앞에 세우고서,

24 기도하여 아뢰었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님, 주님께서 사람 가운데서 누구를 뽑아서,

25 섬기는 일과 사도직의 직분을 맡게 하실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십시오유다는 직분을 버리고 곳으로 갔습니다."

26 그리고 그들에게 제비를 뽑게 하니맛디아가 뽑혀서, 열한 사도와 함께 사도의 수에 들게 되었다.



Main Idea: 주님께서 승천하신 후에 제자들은 예루살렘에서 성령이 오시기를 기다리며 기도합니다. 그리고 맛디아를 뽑아 유다를 대신하여 사도의 직분을 맡도록 합니다.



성경 이해

주님이 승천하신 후에 제자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주님의 명령(4, 5) 따라 성령이 오시기까지 한곳에 모여 한마음으로 기도에 열중합니다(12~14). 그들은 결전의 날을 앞두고 세상으로 나갈 만반의 채비를 갖춘 지휘관을 기다리는 병사들처럼, 성령을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열한 사도와 여제자들, 주님의 모친과 동생들, 그리고 다른 여러 제자들은 모두 백이십 명쯤 되었습니다(15). , 베드로가 일어나 배신한 유다를 대신할 새로운 사도를 뽑자고 제안합니다. 그는 기도와 묵상을 통해 유다를 대신할 사도를 세우는 일이 성경의 예언을 성취하는 일임을 깨달았습니다(16~22. 참조 69:25; 109:8). 제자들은 요셉과 맛디아를 후보에 올리고, 기도한 후에 제비를 뽑아 맛디아를 사도로 세웁니다(23~26).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모든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


- 제자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맛디아를 섬기는 일과 사도직의 직분을 맡게 하신 하나님


- 성경의 모든 말씀들이 성취되게 하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올리브 산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제자들(예수님을 떠나 보내고 그들만 남겨진 제자들)


- 안으로 들어와서, 자기들이 묵고 있는 다락방으로 올라간 제자들


- 이들은 모두,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동생들과 함께 마음으로 기도에 힘을 쏟음


- 무렵 백이십 명쯤 되는 신도들이 모임


- 예수를 잡아간 사람들의 앞잡이가 되었고, 불의한 삯으로 밭을 샀고, 거꾸러져서, 배가 터지고, 창자가 쏟아진 유다를 대신하여 그의 직분을 맡을 사람을 뽑자고 제안을 하는 베드로


- 요한이 세례를 주던 때로부터 예수께서 우리를 떠나 하늘로 올라가신 날까지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가운데서 사람을 뽑아서, 우리와 더불어 부활의 증인으로 삼자고 제안을 하는 베드로


- 요셉과 맛디아 사람을 앞에 세우고, 기도하며 나아가는 제자들


- 제비를 뽑아, 맛디아를 뽑아서, 열한 사도와 함께 사도의 수에 들게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우리의 마음을 아시는 주님께 기도에 힘쓰면서 우리의 마음을 올려 드려야


- 주님께서 내게 맡겨 주신 직무를 성실히 감당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 주님께서 땅에 오셔서 행하신 모든 일들을 깊이 알아가고,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기도에 힘쓰면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직무를 성실히 감당하고,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길 바라시는 주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에 힘쓰면서, 맡겨 주신 직무를 성실히 감당하고,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걱정과 근심, 기대와 바람들은 온전히 주님께 맡겨 드리고, 묵묵히 맡겨 주신 자리에서 기도에 힘쓰고, 맡겨 주신 직무를 다하고, 부활의 증인이 살아갈 있길...


성경 통독을 꾸준히 다시 시작해 나가고, 조직신학에 대한 책도 일독을 목표로 꾸준히 읽어 나가면서 그분을 깊이 알아가는 노력들을 지속시켜 나갈 있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주시길, 그리고 이번 장모님께서 정밀 검사를 받게 되는데, 몸의 이상이 있다면 빨리 발견이 되어 치료를 받으실 있도록 모든 상황들을 주관하여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아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해 주실 것임을 굳게 믿고, 그분께 지금 순간의 걱정과 근심을 맡겨 드리고, 성실히 오늘 하루를 살아가도록 하자!!!


- 주님께서 내게 맡겨 주신 직무를 성실히 감당해 나가기 위해 순간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 주님을 깊이 알아가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시켜 나가고, 매일매일의 속에서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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