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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사도행전 28:1~15] 드디어 우리는 로마로 갔다...

by 이소식 2018.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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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 3 11 주일

본문: 사도행전 28 1 ~ 15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저희들의 안전을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맡겨 주신 일들을 감당해 나갈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발걸음을 인도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 행하시는 크고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면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나날들이 계속될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님, 날마다의 속에서 주님의 은혜를 누리고, 주님의 도우심을 기뻐할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개역개정>

1 우리가 구조된 후에 안즉 섬은 멜리데라 하더라

2 비가 오고 날이 차매 원주민들이 우리에게 특별한 동정을 하여 불을 피워 우리를 영접하더라

3 바울이 나무 묶음을 거두어 불에 넣으니 뜨거움으로 말미암아 독사가 나와 손을 물고 있는지라

4 원주민들이 짐승이 손에 매달려 있음을 보고 서로 말하되 진실로 사람은 살인한 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조를 받았으나 공의가 그를 살지 못하게 함이로다 하더니

5 바울이 짐승을 불에 떨어 버리매 조금도 상함이 없더라

6 그들은 그가 붓든지 혹은 갑자기 쓰러져 죽을 줄로 기다렸다가 오래 기다려도 그에게 아무 이상이 없음을 보고 돌이켜 생각하여 말하되 그를 신이라 하더라

섬에서 가장 높은 사람 보블리오라 하는 이가 근처에 토지가 있는지라 그가 우리를 영접하여 사흘이나 친절히 머물게 하더니

8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워 있거늘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매

9 이러므로 가운데 다른 병든 사람들이 와서 고침을 받고

10 후한 예로 우리를 대접하고 떠날 때에 우리 것을 배에 실었더라

11 후에 우리가 섬에서 겨울을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떠나니 배의 머리 장식은 디오스구로라

12 수라구사에 대고 사흘을 있다가

13 거기서 둘러가서 레기온에 이르러 하루를 지낸 남풍이 일어나므로 이튿날 보디올에 이르러

14 거기서 형제들을 만나 그들의 청함을 받아 이레를 함께 머무니라 그래서 우리는 이와 같이 로마로 가니라

15  형제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 압비오 광장과 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맞으러 오니 바울이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



<새번역>

1 우리가 안전하게 목숨을 구한 뒤에야, 비로소 곳이 몰타 섬이라는 것을 알았다.

2 사람들이 우리에게 특별한 친절을 베풀어 주었다. 비가 내린 뒤라서 날씨가 추웠으므로, 그들은 불을 피워서 우리를 맞아 주었다.

3 바울이 나뭇가지를 아름 모아다가 불에 넣으니, 뜨거운 기운 때문에 독사가 마리 튀어나와서바울의 손에 달라붙었다.

4 사람들이 뱀이 바울의 손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 사람은 틀림없이 살인자이다. 바다에서는 살아 나왔지만, 정의의 여신이 그를 그대로 살려 두지 않는다" 하고 서로 말하였다.

5 그런데 바울은 뱀을 속에 떨어버리고, 아무런 해도 입지 않았다.

6 사람들은, 그가 살이 부어 오르거나 당장 쓰러져 죽으려니, 하고 생각하면서 기다렸다. 그런데 오랫동안 기다려도 그에게 아무런 이상이 생기지 않자, 그들은 생각을 바꾸어서, 그를 신이라고 하였다.

7 근처에 섬의 추장인 보블리오가 농장을 가지고 있었다. 그가 우리를 그리로 초대해서, 사흘 동안 친절하게 대접해 주었다.

8 마침 보블리오의 아버지가 열병과 이질에 걸려서 병석에 누워 있었다. 그래서 바울은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손을 얹어서 낫게 해주었다.

9 이런 일이 일어나니, 섬에서 병을 앓고 있는 다른 사람도 찾아와서 고침을 받았다.

10 그들은 극진한 예로 우리를 대하여 주었고, 우리가 떠날 때에는, 우리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배에다가 실어 주었다.

11 뒤에 우리는 섬에서 겨울을  디오스구로라는 이름이 붙은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떠났다.

12 우리는 수라구사에 입항하여 사흘 동안 머물고,

13 곳을 떠나, 돌아서 레기온에 다다랐다. 그런데 하루가 지나자 남풍이 불어왔으므로, 우리는 이틀만에 보디올에 이르렀다.

14 우리는 거기서 신도들을 만나서, 그들의 초청을 받고, 이레 동안 함께 지냈다. 그런 다음에, 드디어 우리는 로마로 갔다.

15 거기 신도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서아피온 광장과 트레스 마을까지 우리를 맞으러 나왔다바울은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용기를 얻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파선된 배에서 구조된 바울 일행은 시칠리아 반도의 멜리데 섬에 도착하게 되고 거기서 겨울을 보내게 된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원주민들의 극진한 대접을 받는다. 그런데 그곳에서 바울이 독사에게 물리는 사건이 발생하지만 하나님은 그의 생명을 보호해주신다. 바울은 추장 아버지의 병을 고쳐주고 그들로부터 환대를 받는다. 멜리데를 떠난 바울은 무사히 로마에 도착한다.’



단락 구분

1~10 멜리디에서 겨울을 보내다

A. 독사에게 물린 바울(1~6)

B. 추장 아버지의 병을 고친 바울(7~10)

11~15 바울이 로마에 도착하다



배경 이해

단락에는 우연히 도착한 시칠리아 반도의 섬에서 일어난 일들과 로마로 향하는 바울의 마지막 여정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여러 가지 난관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무사히 로마에 도착하는 모습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장면이 극적으로 드러난다. 바울과 함께 하셨던 주님은 오늘날 사도행전을 읽는 성도들의 삶에도 함께 하신다.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하나님은 풍랑을 만난 안에서처럼 멜리데섬에서도 바울을 죽음에서 건지시고, 그를 생명과 복의 통로로 사용하십니다.


(1v) 안전하게 목숨을 구한 뒤에야, 비로소 그들이 도착한 곳이 몰타 섬이라는 것을 알게

(2v) 사람들이 특별한 친절을 베풀어 주었고, 비가 내린 뒤라 날씨가 많이 추웠으므로, 그들은 불을 피워서 그들을 맞아 주었음

(3v) 바울이 나뭇가지를 아름 모아다가 불에 넣으니, 뜨거운 기운 때문에 독사가 튀어 나와서 바울의 손에 달라붙음

(4v) 사람들은 뱀이 바울의 손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는 사람은 틀림없이 살인자이며, 정의의 여신이 살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함

(5v) 그런데 바울은 뱀을 속에 떨구고, 아무런 해도 입지 않았음

(6v) 사람들은 그가 살이 부어 오르거나 당장 쓰러져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기다렸지만 아무런 이상이 생기지 않자, 생각을 바꾸어서 그를 신이라고 생각함

(7v) 근처에 섬의 추장인 보블리오가 농장을 가지고 있었고, 그가 사람들을 초대해서 사흘 동안 친절하게 대접함

(8v) 마침 보블리오의 아버지가 열방과 이질에 걸려서 병석에 누워 있었는데,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손을 얹어서 낫게

(9v) 이런 일이 일어나니 섬에서 병을 앓고 있는 다른 사람도 찾아와서 고침을 받았음

(10v) 그들은 극진한 예로 사람들을 대하여 주었고, 그들이 떠날 때에 필요한 물선들을 배에다가 실어 주었음

(11v) 뒤에 섬에서 겨울을 디오스구로라는 이름이 붙은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떠남

(12v) 수라구사에 입항하여 사흘 동안 머무름

(13v) 곳을 떠나 돌아서 레기온에 다다랐는데, 하루가 지나자 남풍이 불어왔으므로, 이틀만에 보디올레 이르렀음

(14v) 거기서 신도들을 만나서, 그들의 초청을 받고, 이레 동안 함께 지낸 다음 드디어 그들은 로마로

(15v) 거기 신도들이 그들의 소식을 듣고서, 아피온 광장과 트레스 마을까지 맞으러 나왔고, 바울은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용기를 얻었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몰타 섬에 도착한 독사에게 손을 물렸지만 아무런 해도 입지 않은 바울(1~5v)


2. 바울 일행을 친절하게 대접해 보블리오 아버지의 열병과 이질을 고쳐 주고, 다른 사람들도 고쳐 바울(6~10v)


3. 몰타 섬에서 겨울을 수라구사를 지나 레기온과 보디올를 거쳐 드디어 로마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신도들과 교제를 나누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용기를 얻게 바울(11~15v)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이루어 복음을 전할 있도록 바울을 지켜 주시고, 목적지까지 무사히 도착하게 하여 주셨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많은 일들을 행하십니다.


Keyword: What kinds of jobs?


대지와 소지:


1. 먼저, 약속하신 모든 말씀을 이루어 가는 통로가 되게 하십니다.

a.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배에 모든 이들이 안전하게 몰타섬에 이르게 하시고, 원주민들의 환대를 받게 하심

b.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들을 이루어 가실 것임


2. 둘째로, 많은 이들이 우리를 통해 주님의 놀라운 능력을 보게 하십니다.

a. 섬에서 가장 높은 보블리오의 부친의 병을 고친 것을 계기로 다른 병든 자들을 치유할 있게 하심

b. 우리를 통해 많은 이들이 주님의 놀라운 능력을 보게 하실 것임


3. 마지막으로, 우리를 통해 끝까지 복음을 전하게 하십니다.

a. 끝까지 이루러 증인이 되디라고 하셨고,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고 하셨던 약속대로 바울을 로마에 이르게 하심

b. 우리를 통해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고, 많은 이들이 구원에 이르게 것임



개인적 적용


1. 거룩하고 정결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면서 약속하신 모든 말씀을 이루어 가는 통로가 되도록 노력하자!!!

2. 많은 이들이 주님의 놀라운 능력을 경험할 있는 통로가 되도록 항상 겸손함을 잃지 말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3. 우리에게 맡겨 주신 이들에게 다가가 복음을 담대히 전할 날을 기대하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준비해 나가도록 하자!!!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를 도구 삼아 주시고, 주님의 일에 동참할 있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를 통해 주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말씀들이 이루어 지는 놀라운 기적들을 목도할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통해 믿지 않는 이들이 주님을 있게 하여 주시고, 주님께 가까이 다가갈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항상 겸손함을 잃지 말고, 항상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면서 내가 먼저 사람들을 섬기고, 낮은 마음으로 그들을 높이면서 그들이 주님을 보고, 주님께 다가갈 이쎅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에게 맡겨 주신 이들에게 다가가 복음을 담대히 전하고, 가운데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그땅에서 크고 놀라운 변화들이 일어나고, 변화들을 바라보며 즐거워하고, 주님을 기뻐할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새롭게 시작하는 주간도 함께 하여 주시고,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한 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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