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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사도행전 27:27~44] 모두 구원을 받게 되었다...

by 이소식 2018.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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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 3 10 토요일

본문: 사도행전 27 27 ~ 44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주님의 제자로서, 주님의 일꾼으로서, 그에 합당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갈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하루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고,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모범이 있도록 지켜 주시고, 매일매일의 속에서 조금씩 성장해 나가고, 성숙해져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27 열나흘째 되는 밤에 우리가 아드리아 바다에서 이리 저리 쫓겨가다가 자정쯤 되어 사공들이 어느 육지에 가까워지는 줄을 짐작하고

28 물을 재어 보니 스무 길이 되고 조금 가다가 다시 재니 열다섯 길이라

29 암초에 걸릴까 하여 고물로 넷을 내리고 날이 새기를 고대하니라

30 사공들이 도망하고자 하여 이물에서 닻을 내리는 체하고 거룻배를 바다에 내려 놓거늘

31 바울이 백부장과 군인들에게 이르되 사람들이 배에 있지 아니하면 너희가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32 이에 군인들이 거룻줄을 끊어 떼어 버리니라

33 날이 새어 가매 바울이 여러 사람에게 음식 먹기를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기다리고 기다리며 먹지 못하고 주린 지가 오늘까지 열나흘인즉

34 음식 먹기를 권하노니 이것이 너희의 구원을 위하는 것이요 너희 머리카락 하나도 잃을 자가 없으리라 하고

35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매

36 그들도 안심하고 받아 먹으니

37 배에 있는 우리의 수는 전부 이백칠십육 명이더라

38 배부르게 먹고 밀을 바다에 버려 배를 가볍게 하였더니

39 날이 새매 어느 땅인지 알지 못하나 경사진 해안으로 항만이 눈에 띄거늘 배를 거기에 들여다 있는가 의논한

40 닻을 끊어 바다에 버리는 동시에 키를 풀어 늦추고 돛을 달고 바람에 맞추어 해안을 향하여 들어가다가

41 물이 합하여 흐르는 곳을 만나 배를 걸매 이물은 부딪쳐 움직일 없이 붙고 고물은 물결에 깨어져 가니

42 군인들은 죄수가 헤엄쳐서 도망할까 하여 그들을 죽이는 것이 좋다 하였으나

43 백부장이 바울을 구원하려 하여 그들의 뜻을 막고 헤엄칠 아는 사람들을 명하여 물에 뛰어내려 먼저 육지에 나가게 하고

44 남은 사람들은 널조각 혹은 물건에 의지하여 나가게 하니 마침내 사람들이 상륙하여 구조되니라



<새번역>

27 열나흘째 밤이 되었을 때에, 우리는 아드리아 바다에 떠밀려 다녔다. 한밤중에 선원들은 어떤 육지에 가까이 이르고 있다고 짐작하였다.

28 그들이 깊이를 재어 보니, 스무 길이었다. 좀더 가서 재니, 열다섯 길이었다.

29 우리는 혹시 암초에 걸리지나 않을까 염려하여, 고물에서 개를 내리고, 날이 새기를 고대하였다.

30 그런데 선원들이 배를 버리고 달아나려고, 이물에서 닻을 내리는 척하면서 바다에 거룻배를 풀어 내렸다.

31 바울은 백부장과 병사들에게 말하였다. "만일 사람들이 배에 그대로 남아 있지 않으면, 당신들은 무사할 없습니다."

32 그러자 병사들이 거룻배의 밧줄을 끊어서 거룻배를 떨어뜨렸다.

33 날이 새어 때에바울은 모든 사람에게 음식을 먹으라고 권하면서 말하였다. "여러분은 오늘까지 열나흘 동안이나 마음을 졸이며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굶고 지냈습니다.

34 그래서 나는 여러분들에게 음식을 먹으라고 권합니다. 그래야 여러분은 목숨을 유지할 힘을 얻을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아무도 머리카락 하나라도 잃지 않을 것입니다."

35 바울은 이렇게 말하고 나서, 빵을 들어,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떼어서 먹기 시작하였다.

36 그러자 사람들은 모두 용기를 얻어서 음식을 먹었다.

37 배에 우리의 수는 모두 이백일흔여섯 명이었다.

38 사람들이 음식을 배부르게 먹은 뒤에, 남은 식량을 바다에 버려서 배를 가볍게 하였다.

39 날이 새니, 어느 땅인지는 없지만, 모래밭이 있는 항만이 보였다. 그래서 그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배를 거기로 몰아 해변에 대기로 작정하였다.

40 닻을 모두 끊어서 바다에 버리고, 동시에 키를 묶은 밧줄을 늦추었다. 그리고 돛을 올려서, 바람을 타고 해안 쪽으로 들어갔다.

41 그런데 물살이 합치는 곳에 끼여들어서, 배가 모래톱에 걸렸다. 이물은 박혀서 움직이지 않고, 고물은 심한 물결에 깨졌다.

42 병사들은 죄수들이 혹시 헤엄 도망할까봐, 그들을 죽여 버리려고 계획하였다.

43 그러나 백부장은 바울을 구하려고 병사들의 의도를 막고, 헤엄 있는 사람들은 먼저 뛰어내려서, 뭍으로 올라가라고 명령하였다.

44 그리고 밖의 사람들은 널빤지나, 부서진 조각을 타고 뭍으로 나가라고 명령하였다. 이렇게 해서, 모두 뭍으로 올라와 구원을 받게 되었다.



Main Idea: 광풍으로 인해 아드리아 바다에서 표류하고 있던 배는 미항을 떠난 14 만에 기적적으로 육지에 근접하게 된다. 이에 선원들이 배를 버리고 거룻배로 도망가려고 시도하지만, 바울의 조언에 따라 군인들이 거룻배의 줄을 끊어버림으로써 수포로 돌아간다. 바울은 또다시 동료 승객들에게 음식을 권하며 위로한다. 마침내 배에 탔던 276명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육지로 구조된다.



단락구분

27~29 육지에 접근하다

30~32 선원들이 도망을 시도하다

33~38 오랜만에 음식을 먹다

39~44 무사히 육지에 상륙하다



배경 이해

누가는 바울이 타고 가던 배가 광풍을 만나 표류하면서 겪게 되는 일들을 비교적 자세하게 묘사한다. 누가의 항해 기록은 주후 1세기 지중해 연안으로 항해하던 배에 대한 역사적 기록으로도 매우 중요한 가치를 제공해준다. 이야기를 읽는 비그리스도인 독자들은 276명이라는 많은 승객을 태운 배가 파선 직전에서 기적적으로 구출받는 이야기를 매우 흥미로운 무용담처럼 읽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 독자는 이야기를 단순히 무용담처럼 읽지 않는다. 사람을 보호하시고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담긴 감동적인 이야기로 읽는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바울을 통해 이백 일흔여섯 모두의 목숨을 지켜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 바울과 함께 사람들의 보호자가 되어 주시고, 그들을 끝까지 지켜 주시고, 안전하게 목숨을 구할 있게 도와 주신 하나님


-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유일한 구원이 되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생명을 구원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열나흘동안 표류하던 바울과 배의 승객들은 아드리아 바다에 떠밀려 다녔고, 밤중에 선원들은 어떤 육지에 가까이 이르고 있다고 짐작함


- 혹시 암초에 걸리지나 않을까 염려하여, 고물에서 개를 내리고 날이 새기를 고대한 사람들


- 선원들이 배를 버리고 달아녀라고 이물에서 닻을 내리는 척하면서 바다에 거룻배를 풀어 내림


- 백부장과 병사들에게 만일 사람들이 배에 그대로 남아 있지 않으면, 당신들은 무사할 없을 것이라고 말하는 바울


- 그러자 병사들이 거룻배의 밧줄을 끊어서 거룻배를 떨어뜨림


- 모든 사람에게 목숨을 유지할 힘을 얻기 위해서라도 음식을 먹으라고 권하면서 당신들은 아무도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라고 격려하는 바울


- 빵을 들어,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떼어서 먹기 시작한 바울


- 바울을 보고 모두 용기를 얻어서 음식을 먹기 시작한 사람들


- 배에 사람들의 수는 모두 이백 일흔여섯 명이었으며, 음식을 배부르게 먹은 뒤에, 남은 식량을 바다에 버려서 배를 가볍게


- 날이 새고, 모래밭이 있는 항만이 보였고,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배를 거기로 몰아 해변에 대기로 작정함


- 병사들은 죄수들이 혹시 헤엄 도망할까봐, 그들을 죽여 버리려고 계획하였지만, 백부장은 바울을 구하려고 병사들의 의도를 막고, 헤엄 있는 사람들은 먼저 뛰어내려서 뭍으로 올라가라고 명령함


- 그리고 밖의 사람들은 널빤지나, 부서진 조각을 타고 뭍으로 나가라고 명령하는 백부장


- 이렇게 해서, 모두 뭍으로 올라와 구원을 받게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의 보호자가 되어 주시고, 우리의 힘이 되어 주시며, 우리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는 하나님을 굳게 믿고 의지하며 나아가야


-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유일한 구원이 되어 주시며,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은혜에, 사랑에 감사를 올려 드려야


- 오늘도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시고, 우리를 위해 열심을 내시는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리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담대히 나아가는 삶이 되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바울의 일행 가운데 어느 누구 하나 빠짐 없이 구원을 받게 하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준비를 해서 다음 여행을 계획하고, 모든 일정들이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주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진행이 있길, 그리고 여행하는 동안 아내와 아이와 함께 지낼 있는 도움의 손길을 보내어 주시길...


매일매일 열심히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나가면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고, 주님과 깊고 친밀한 관계 안에 거하면서, 주님의 뜻을 성실히 실천에 옮기는 주님의 제자가, 주님의 일꾼이, 주님의 자녀가 있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주시고, 주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홈스쿨링이 진행이 되고, 담담이의 영적, 육체적, 정서적, 사회적 성장을 도울 있길, 그리고 담담이가 주님의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이쎅 되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만이 우리의 보호자이시며, 우리의 도움이 되시고, 우리의 힘이 되어 주심을 잊지 말고, 허락하신 자신에서 최선을 다하며, 그분께 영광을 올려 드리도록 하자!!!


- 매일매일 그분의 도우심을 구하고, 그분께 감사를 올려 드리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하면서 그분과 더욱 실제적이고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자!!!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어느 누구 하나 빠짐없이 구원에 이르게 하고자 하시는 그분의 사랑을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눌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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