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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사도행전 26:1~18] 세상 속에서 복음을 변증하는 예수의 도구로 사는 삶…

by 이소식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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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 6 25일 화요일

본문: 사도행전 26 1 ~ 18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을 모른 채 살아가던 저를 찾아와 주시고, 당신의 사랑을 깨닫게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당신의 이름을 온 열방 가운데 전하는 도구로 삼아 주셨건만 부족하고 미흡한 모습으로 그 사명을 잘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제가 다시금 기회를 얻어 복음을 증거하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 그때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말했습니다. “네 자신을 위해 변호할 것을 허락하노라.” 그러자 바울은 손을 들어 변호를 시작했습니다.

2 “아그립바 왕이여, 제가 오늘 당신 앞에 서서 유대 사람들의 모든 모함에 대해 저 자신을 변호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깁니다.

3 특히 왕께서는 모든 유대 관습과 문제에 대해 잘 알고 계시니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니 제 말을 끝까지 들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4 유대 사람들은 제가 어릴 적부터 제 고향과 예루살렘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5 그들은 오랫동안 저를 알았고 제가 우리 종교의 가장 엄격한 종파를 좇아 바리새파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았는지 증명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6 그런데 제가 오늘 재판을 받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것에 소망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7 이것은 우리 열두 지파가 밤낮으로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면서 이뤄지기를 바라던 바로 그 약속입니다. 왕이여, 바로 이 소망 때문에 유대 사람들이 저를 고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8 여러분은 왜 하나님께서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신다는 것을 믿지 못할 일로 생각합니까?

9 저도 한때는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반대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해야 한다고 확신했던 사람입니다.

10 제가 예루살렘에서 했던 일이 바로 그런 일입니다. 대제사장들의 권한을 받아 많은 성도들을 감옥에 가두었고 그들이 죽임을 당할 때 찬성했습니다.

11 여러 회당들을 다니며 그들을 여러 번 처벌했으며 강제로 그들에게 모독하는 말을 하도록 했습니다. 그들에게 격분한 나머지 다른 나라 도시까지도 찾아가 핍박했습니다.

12 그런 일로 다니던 가운데 나는 대제사장들의 권한과 위임을 받아 다메섹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13 정오쯤이었는데, 오 왕이여, 길을 가고 있는데 하늘로부터 해보다 더 밝은 빛이 저와 제 일행을 둘러싸며 비추었습니다.

14 우리는 모두 땅에 엎드러졌습니다. 그때 제게 히브리 말로 말씀하시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가시 채찍을 뒷발질해 봐야 너만 다칠 뿐이다.’

15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주여, 당신은 누구십니까?’ 그러자 주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16 이제 일어나 똑바로 서거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너를 내 일꾼으로 삼아 네가 본 것과 앞으로 내가 네게 보여 줄 것을 사람들에게 증거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17 내가 이 백성과 이방 사람들에게서 너를 구원해 이방 사람들에게로 보낼 것이다.

18 이제 너는 그들의 눈을 뜨게 하고 그들을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해 그들이 죄 용서를 받고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사람들 가운데 기업을 얻게 할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그때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네 자신을 위해 변호할 것을 허락한다고 말했음. 그러자 바울은 손을 들어 변호를 시작했음

(2v) 제가 오늘 당신 앞에 서서 유대 사람들의 모든 모함에 대해 저 자신을 변호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긴다고 함

(3v) 특히 왕께서는 모든 유대 관습과 문제에 대해 잘 알고 계시니 더욱 그렇다고 함. 그러니 제 말을 끝까지 들어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함

(4v) 유대 사람들은 제가 어릴 적부터 제 고향과 예루살렘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다 알고 있다고 함

(5v) 그들은 오랫동안 저를 알았고 제가 우리 종교의 가장 엄격한 종파를 좇아 바리새파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았는지 증명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함

(6v) 그런데 제가 오늘 재판을 받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것에 소망을 두고 있기 때문임

(7v) 이것은 우리 열두 지파가 밤낮으로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면서 이뤄지기를 바라던 바로 그 약속이라고 함. 바로 이 소망 때문에 유대 사람들이 나를 고소하는 있는 것이라고 함

(8v) 여러분은 왜 하나님께서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신다는 것을 믿지 못할 일로 생각하느냐고 함

(9v) 저도 한 때는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반대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해야 한다고 확신했던 사람이라고 함

(10v) 졔가 예루살렘에서 했던 일이 바로 그런 일이라고 함. 대제사장들의 권한을 받아 많은 성도들을 감옥에 가두었고 그들이 죽임을 당할 때 찬성했음

(11v) 여러 회당들을 다니며 그들을 여러 번 처벌했으며 강제로 그들에게 모독하는 말을 하도록 했음. 그들에게 격분한 나머지 다른 나라 도시까지도 찾아가 핍박했음

(12v) 그런 일로 다니던 가운데 나는 대제사장들의 권한과 위임을 받아 다메섹으로 가고 있었음

(13v) 정오쯤 길을 가고 있는데 하늘로부터 해보다 더 밝은 빛이 저와 제 일행을 둘러싸며 비추었음

(14v) 우리는 모두 땅에 엎드러졌음. 그때 제게 히브리 말로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고 말씀하시는 음성이 들렸고, 가시 채찍을 뒷발질해 봐야 너만 다칠 뿐이라고 하셨음

(15v) 그래서 제가 당신은 누구시냐고 묻자 주께서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고 대답하셨음

(16v) 이제 일어나 똑바로 서라고 하시면서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너를 내 일꾼으로 삼아 네가 본 것과 앞으로 내가 네게 보여 줄 것을 사람들에게 증거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하셨음

(17v) 내가 이 백성과 이방 사람들에게서 너를 구원해 이방 사람들에게로 보낼 것이라고 하심

(18v) 이제 너는 그들의 눈을 뜨게 하고 그들을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해 그들이 죄 용서를 받고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사람들 가운데 기업을 얻게 할 것이라고 하심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아그립바 앞에서 자신을 변호할 기회를 얻은 바울은 유대 사람들이 자신을 고소하게 된 이유가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면서 이루어지기를 바라던 약속 때문이라고 밝혔음(1~7v)

 

2. 자신도 한때는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반대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하던 사람이었고, 여러 회당들을 다니면서 그들을 처벌하고, 모독했으며, 핍박까지 했던 사람이었다고 진술하였음(9~11v)

 

3. 대제사장의 권한과 위임을 받아 다메섹으로 가던 중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고, 나를 당신의 일꾼으로 삼아 사람들에게 당신을 증거하도록 하실 것이라고 하셨다고 말했음(12~18v)

 

 

* 본문의 정리: 아그립바 앞에서 바울은 자신을 변호합니다. 먼저 유대 사람들이 자신을 고소한 것은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면서 이루어지기를 바라던 약속 때문이고, 자신도 한때는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극렬히 반대하던 사람이었지만,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변화되었다고 진술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예수의 일꾼으로서 네가 본 것과 앞으로 네게 보여줄 것을 사람들에게 담대히 증거해야 한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바울이 고소당한 이유

a. 아그립바 왕 앞에서 바울은 자신을 변호하면서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면서 이루어지기를 바라던 약속 때문에 자신을 고소한 것이라고 함

b. 우리는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면서 이루어지기를 바라던 소망 안에 갇혀 편협된 모습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함

 

2. 예수의 이름을 반대했던 과거의 바울

a. 바울은 자신도 한때는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극렬히 반대하던 사람이었다고 밝혔음

b. 주님을 모른 채 살아가던 우리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우리를 만나 주신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해야 함

 

3. 보냄을 받은 자의 사명을 감당하는 바울

a. 예수님께서는 바울을 일꾼으로 삼아 그가 본 것과 앞으로 보여 주실 것을 사람들에게 증거하고, 모든 이들을 구원하는 도구로 사용하셨음

b. 우리를 당신의 일꾼으로 삼으셨으니 우리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경험한 모든 것들을 증거하며 구원으로 이끄는 도구가 되어야 함

 

 

(2) Main Idea: 우리는 예수의 일꾼으로서 우리가 본 것과 앞으로 우리에게 보여주실 것을 사람들에게 담대히 증거해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을 찾아와 만나 주시고, 그에게 사명을 주셔서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는 도구로 사용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찾아와 만나 주시고, 우리에게 사명을 주셔서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는 도구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우리의 열심이 잘못된 방향으로 향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항상 하나님의 뜻과 계회 가운데 머물 수 있도록 노력하자!!!

 

- 주님을 모른 채 살아가던 내 삶에 찾아와 주시고, 나를 만나 주신 그 날의 기억들을 늘 기억하면서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자!!!

 

- 세상 속에서 주님을 믿고 경험한 것들과 앞으로를 위해 인도해 가시는 그 모든 것들을 나누고, 증거하는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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